일문사 수업시간중 문득.

저...심심했어요.

┐-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전국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까.

특히 그 중에서도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까.

 

안그래도 전국 시대 이야기 나오면 불꽃의 미라쥬 때문에

옛 지명 지도 들썩이면서 난린데 아주

우리 교수님 쌀내미 동인심에 불구덩일 막 지피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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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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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 왕관 갖다주세요.

썰렁왕 타이틀 차지하게.

ㅜㅜ

 

아아 즐거운 일문사.

역사 만세, 문화 만세, 곰플 만세.

 

그걸로도 모자라서 3명에 대해 시를 읊었더랬는데

그게 참 므흣해서 쌀내미 또 무지 웃었다는 것은 이후의 이야기.

 

오다 노부나가는 새가 울지 아니하면 죽이는 사람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새가 울지 아니하면 울게 만드는 사람이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새가 울지 아니하면 울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라고

전국 이후인 에도 시대에 누가 하이쿠로 읊었다지요.

 

그걸 수업시간에 발표하는데-

그 남학생, 해석이 어찌나 엄한지.

 

도요토미 히데요시 - '새여 울어라, 울지 않으면 내 너를울려 주겠다'

 

 

 

 

 

 

 

 

 

 

 

 

 

 

 

(............................)

┐-

 

당신, 무슨 사주를 받고 와서 내 동인심에 기름 퍼붓는 건지 말해봐.

 

사실 원문 그대로 보면 어느 정도 맞는 해석이긴 해도-

쌀내미 참으로 배아팠더랩니다. 웃음 참느라 복근 땡겨서.

 

포스팅거리가 아직 두어 개 남았지만

아직도 산행은 계속되는고로

쌀내미 산으로 돌아갑니다.

저녁 때 집으로 돌아와 과제 정리하고 시간 있으면

포스팅 해야 할거리가 또 두어 개.

룽룽♪

 

그럼,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밥 먹으면서 보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키보드와 모니터에게 머리숙여 사죄.

 

 

 

드디어 3쿨에 들어섰다고 OP도 ED도 바뀌었습니다마는

그보다 중요한 건 이번 은혼 25화의 내용.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잽싸게 보시길 권합니다.

혹여라도 즐겁지 아니하고 우울한 일이 계셨더라해도

모조리 날아갈 것이라 제 당당히 장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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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막 난감함이 빛이 되어 하늘을 뚫을 창천의 권이 될 듯 즐거웠습니다.

;ㅁ;

 

 

 

 

 

 

 

 

 

사람이 욕망 앞에서

어디까지 비열해지며, 또한 망가질 수 있는가를

전골이라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소재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듯합니다.

 

전골로 정말 인생의 축도 잴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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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짤방이 이렇게 많이 생성된(...)

애니는 존재하지 아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캡쳐만으로도 그 포스가 능히 짐작될 지경.

 
데스노트와의 지나칠 정도로 적절한 퓨전 패러디도 즐거웠습니다.
 
 
적당히 계정 찾아서 한 편 통채로 포스팅해버릴까 고민해버릴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취향타는 애니이긴 해도-
정말이지, 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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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에 충실함을 더해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생각같아선 매주 리뷰하고 싶어질 정도인데,
게으른 이 내 타자 따라가지 못하는 게 문제.

아마도 이번 주 은혼 보신 분들은 모두 다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24화를 넘기면서 방영요일이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바뀌어서
쌀내미를 조금 우울하게 하는가 했더니
이 정도로 즐거우면 말 못하지요.
 
어째 재미있었다, 재미있었다는 말 뿐이고
내용 설명은 단 한 마디도 없습니다만-
제 부족한 글발로는 도저히 이번 화의 포스를 감당 못 하겠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우니
 
 
좀 보세요!
 
 
 
모두들 즐거운 감상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또 한자 베끼러 이만.
 
쟈하라독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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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事屋銀さんのオールナイト大江戸!

해결사 긴상의 올나잇 오오에도!


들어보고 싶다고 몸살났던 초회 한정판 DVD 특전 은혼 드라마 시디입니다만

며칠 전에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M양! 진짜 땡큐!!! ;ㅁ;)

 

요 며칠간 핸드폰 MP3에 이것만 넣어가지고 다니며 들었다지요.

들은 거 또 듣고, 또 듣고...

스기타상 감미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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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막 사랑합니다.
(사실 이미지 속에서 이미 스기타상 본인은 지워지고
오로지 보이스와 긴쨩의 곱슬만 남았지요...┐-;;)
 
두어 트랙 해석해 봤습니ㅏㄷ.
너무나 은혼스러워서 행복했어요.
 
 
 

 

 

 

 

 

 

Tr.09 그 남자, 히지카타의 아침.

(*이 트랙 네임은 제가 멋대로 붙인 것으로, 실제 타이틀과 전혀 관계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를 기다리는 더없이 행복한 시간.
진정 눈을 뜨라고 나를 유혹한다.


눈을 뜨게 하는 블랙 커피.

뜨거운 샤워.
조간신문의 잉크의 내음.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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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기분 역해!'

 

단숨에 들이키는 큐티 마요네즈.
이것만 있으면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큐티 다이어트 마요네즈.
칼로리 50% 신발매.

 

 

 

 

 

 

 

 

 

 

 

 

 

 

 

 

...오오구시군.

자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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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구나.

ㅜㅜ

이런 사랑스런 바보.

 

이어서- Tr. 12의 3학년 Z반 긴파치 선생님 라디오 스페셜 버젼입니다.

 


 

 

 

 

 

 

 

3학년 Z반 긴파치 선생님!

 

긴토키 : 오이- 그럼 오늘은 2학기의 학급위원과 보건위원을 정하겠다.
하고 싶은 녀석은 손들어라- 뭐야, 하고 싶은 녀석 아무도 없는거냐?
그럼 귀찮으니까 아무나 한 명한테 몰아서 뒤집어 씌우기로 결정해라.

 

히지카타 : 선생님, 그런 방식으로는 저희들의 우정에 금이 갑니다.
하다못해 청춘답게 공평한 방법으로 정해주십시오.

 

긴토키 : 알았다. 그럼 청춘스럽게, 공평하게 배틀 로얄로 결정하자.

 

오타에 : 선생님, 그래서야 여자 쪽이 불리해요.

 

긴토키 : 좋-아. 그럼 여자들을 위해 배틀 로얄 수영복 콘테스트로 하자.

 

오키타 : 선생님, 카츠라군의 헤어 스타일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가 없으니 불공평합니다.

 

긴토키 : 어-이, 즈라. 머리를 자르던가 여자 수영복을 입던가, 어느 한 쪽을 골라라.

 

카츠라 : 선생님, 둘 다 싫습니다.

 

긴토키 : 그럼- 거X기 자르고 와-

 

카츠라 : 그렇게는 못 합니다!

 

카구라 : 저기, 선생님! 저, 오늘 수영 팬티와 착각해서 승부 팬티 가져와버렸는데요.

 

긴토키 : 그러냐. 때마침 지금이야말로 승부의 시기다. 자, 준비됐냐! 슬슬 시작한다.

 

곤도 : 선생님! 룰을 모르겠습니다! 바나나는 간식에 들어갑니까?!

 

긴토키 : 바나나는 간식이지만, 고릴라에게는 밥이다.

 

곤도 : 웃스!

 

 

 

 

 

 

긴토키 : 그런 연유로, 가을 소풍은 동물원으로 결정됐다.
학급위원은 버스 자리배치 결정해둬라!

 

카구라 : 기립! 인사!

 

신파치 : 선생님, 전 결석하겠습니다.

 

 

 

 

 

 

 

 

 

 

 

 

 

 

 

아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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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이로구나.

사랑의 바보. 은혼 바부팅이들 너무 좋아요.

ㅜㅜ

 

그나저나 중간에 긴쨩이 즈라더러 거시기(..) 자르고 오라고 했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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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내미 히껍했습니다.

...스기타상, 아상에게 그런 걸 요구하지 마세요!!

아상 울잖아요!

;ㅁ;

그게 없으면 뭘로 쥐어짜요, 아으아으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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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며칠간 내내 반복해서 들으며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의 드라마시디.

 

비앤비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아, 여명이여- 광명이여.

 

그럼,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를.

저는 다음주 시험에 대비해 요 틈에나마 공부하러(....) 이만.

쟈하라독시드!

 

 

 

 

 

 

 

 

 

 

 

 

 

 

 

 

덧글.

 

트랙 9의 해석입니다만-

상당히 제멋대로 의역이오니 혹여라도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첫문장과 두번째 문장의 원문을 싣습니다.

 

[朝起きて俺を待っている至福の時間.

本当の目覚めへと 俺をいざなう.]

 

 

 

:

 

 

 

 

표지가 나왔으니 자랑하려고.

이전에 책 디자인 자체는 올렸지만 실제로 나온 건 또 다르니까요.

무늬 은박에, 글자에 형압 들어갔습니다.

 

[禽獸列傳금수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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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옵션 맛들릴 것만 같은 이 조악한 두근두근 부녀자 가슴.
 
 

 
 
 
 
 
더불어 톷님의 사주로 제작하게 된
금수열전 특전 스티커.
작업은 사부와 저와 H양 셋이서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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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에 책 받으러 가는 날
오후에 이카피존에 앉아서 썰어댔습니다.
마이나스의 손 쌀내미 손 탓에 빠꾸난 게 무려 XX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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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을 지정한 H양의 노고와
사부와 H양의 어여쁜 그림으로 정말 멋진 스티커가 만들어져서 기뻤습니다.
 
마이나스의 손 쌀내미는 좀 뺍니다.
OTL
(최소 일주일에 한 장씩은 컬러링을 해야한다고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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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민망하여 원본은 그닥 올리고 싶지 않았지만-
보여드리고픈 것은 원본 쪽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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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같은 쌀내미의 발악.
컴작업 최대의 장점은 Ctrl + Z 가 아니라
장난질에 있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아아, 다들 행복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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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보람은 BL과 뻘짓에게.
(....)
 
 
 
 
그리고 요건 덤 잡설 1.
 
쏭주냥에게 몇 달 전에 빌려줬던 국내 소설 동인지 몇 권.
오늘 택배를 타고 도착했는데-
책 신경써준다고 아주 꼼꼼히 싸서 보내준겝니다.
 
그리고 박스와 겉포장을 풀고 안쪽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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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익숙한 마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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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우리 쏭주.
ㅜㅜ
 
난 아까워서 몽땅 다 안쓰고 완소모드로 모아뒀구만.
이런 데다 동인지 담아 둘둘말아 보내는 녀석이라니
여하간 푸는 순간 극렬하게 즐거웠슈.
 
기둘려, 다음주에 또 날아간다.
 
 
 
 
 
 
 
 
덤 잡설 2.
 
그리고 오늘 알바하는 데서 또!
당최 끄적거리고만 있음 등 뒤로 다가오시는 사장님.
 
[뭐하냐?]
 
[책 살 목록 작성해요.]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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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타임, 킬링타임 / 사해시리즈 / 멀리있는 연인에게 / 원포릴릴리프 /
황금악어 시리즈 / 새우깡님 시리즈 / 나씽모어 / 데오윈 / 백조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하생략.
┐-
(............)
 
맹렬히 돈 계산중입니다.
그랑죠 적금 안 깼음 저거 최소 반절은 살 수 있었을텐데.
ㅜㅜ
 


 
 
 
 
 
 
덤 잡설 3.
 
요번에 선물받아 현재 쓰고 있는 퍼스나콘.
바로 엊그제도 포스팅했습니다만-
 
드디어 정체성을 찾았달까요.
솔직히 조금 수줍어서 다이렉트하게 말은 못했지만-
저와 같은 시선을 가진 동지를 만나 기뻤던고로 밝혀둡니다.
 
命名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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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頭귀두군.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아, 네이뷁 존내 엄해 이런 거 막 공짜로 퍼주고...
 
밝아오는 아침은 와이마켓의 날입니다.
이번엔 수령거리(;;)가 없어 가지 않습니다만
다녀오시는 분들, 비도 많이 오는데 조심히 다녀오시기를!
 
그럼, 저는 이만 그림 그리러.
쟈하라독시드!
 
 
 
 
 
 
 
 
 
 
 
 
 
 
 
 
 
덧글의 덧글.
 
로리 관련 계열 [아무데나] 상관없습니다.
옷 자세히 실린 사이트 있으면 전세계를 막론하고 좀 알려주세요.
귀엽고 샤라라한 19금 아닌 거 그리려니까 애로사항이 송이송이 꽃핍니다.
 
 
 
 
:

 

 

 

 

얼마 전 쌀월드 밀실 컴퓨터 괴사 사건으로 인해

잠시 쌀월드 송파점에 방문했던 M군.

 

얌전히 돌아갈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항시 놀러오면 안마해달라 그림 그려달라

주절주절 졸라대는 땡깡 쌀내미.

 

그리고 이날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겝니다.

SD로 둘째가라면 서러울만치 귀엽게 그리는 이 녀석이 그리는

우주토깽님의 캐릭터를 보고 싶다- 라는.

 

제대한 지 아직 일년이 채 못 되어가는 대한남아 M군.

변태 친구제대로둔 탓으로

의뢰 받고 말았던게지요.

 

처음엔 짐사마 하나로 시작한 것을-

 

[빈쿠키도 그려줘라,

태권이는 필수다,

조태일 빼먹으면 쌀내미 운다,

고양군도 큐트하다,

지랄인 왜 빼먹고 지랄이냐,

민민이도 사랑한다...]

 

그야말로, 애정을 빙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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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악이죠, 뭐.
 
 
(M군, 그래도 사랑하는거 알지?
직장보다 깊고 정액보다 짙은아낌없는 내 사랑을 받으시게. ┐-)
 
 
 
 
 

 
 
 
 
 
 

 

 

 

짐사마&석병

빈쿠키&돈님

하태권&햄톨

강병하

민민

조태일&트윈즈

태이아찌

고냥군

까치

지랄이


 

...순입니다.

보면 볼수록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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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죽겠음메.

 

 

아까워 죽겠군요.

이놈 염색체 Y자 하나가 X로만 바뀌었음

당장 끌어들여 부녀자 동지 늘려 만세삼창 외칠 터인데.

 

뭐, 그려준 게 어디냐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톷님월드는 넓고 캐릭터는 아직 남았기에...

M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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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친구지?]
 
도로로는 그렇다고 했어! 그렇다고 했단 말야!!!
;ㅁ;
 
...또 그려줘.
아직 남았거덩.(...)
 
허리가 끊길 듯한 신체연령의 한계 속에, 새 날이 밝아옵니다.
오늘 하루도 반찬투정 없는 날이 되옵기를.
 
...생활감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누가 나 장가 좀 보내 줍시오
┐-
 
쟈하라독시드.
 
 
 
 
 
 
 
 
 
 
 
덧글.
 
우토님 홈페이지 문의 및 관련 요청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

 

 

 

어제 새벽 메신저를 타고 날아든

돈데크만에의 검은 손길.

 

은혼  DVD 발매 정보.

아니, 뭐 어차피 은혼 DVD야 나중에 박스셋으로 살 생각이었으니

이제 와서 한개씩 사 모을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쌀내미, 역시 아직까지 오타쿠 사회를 창조해낸 저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을

우습게 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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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특전

 

본편 DVD + 오리지널 드라마 CD (2장짜리)

쟈켓 사이즈 콜렉션 카드

특제 씰

코믹스 전권 구입자에 한한 특전 신청서

 

카드나 씰은 좀 그렇다치고-

정체불명의 특전 신청권

드라마 시디, 그것도[긴상 올나이트 오오에도!] 라는 타이틀이라니-

 

이거야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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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바디스 돈데크만.

 

 

 

 

 

그리고 이어서 2권 발매 이야기도.

8월 23일 발매의 특전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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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우 쨩 싱글시디 [너희 아빠 XX]

 츠우쨩 친위대 머리띠

쟈켓 사이즈 콜렉션 카드

특전 씰

코믹스 전권 구입자 특전 응모권 2

 

(완전생산한정판)

 

그래도 조금 이쪽은 덜 탐나는 쌀내미 마음.

...긴상 올나잇 대 에도가와에 비하면야.

하아.

 

뭐, 기왕 피눈물 흘리는 김에 굿즈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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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심, 17분할이 나도 못 차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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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특전상품 그 1 - 긴쨩, 오오구시, 즈라의 3종 부채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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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부채 해결사 & 진선조 버젼 2종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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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히지의 통이라던가(연필통인지 식료품대인지는; 제대로 안 봐서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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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을 가훈, 교훈삼은 긴쨩 러브리 페이스가 마킹된 파르페 세트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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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패치 오오구시군 전용이란 느낌의 식기 세트라던가.
...아아, 저기에다 마요네즈 덮밥 먹고 싶습니다.

반찬도 필요없이 얼굴 나온 부분만 슬쩍 내놓고

얼굴 한 번 보고 밥 한 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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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오타쿠자린고비 짓이라고 해 두죠.
그걸로 아낀 식비 다시 동인지 및 굿즈에 쏟아붓는 아름다운동인생명의 써클.
원더풀.


 보면서 좀 여러모로 각혈하고 있습니다만-

홀로 피토하기는 싫어

물귀신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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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대놓고 야이 개새야 등의 소리를 하면 쌀내미 억장 무너진다

 

마지막으로 새벽에 본 은혼 15화의 컷을 잠시.

...참 즐거운 패러디다 싶어서요.

 

 

 

 

전 4개 찾았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떠실런지요.

(더 있을 듯합니다.)

 

마지막 깨지는 씨앗에선 그야말로 뒤집어졌습니다.

만세.

 

그럼, 습한 날씨가 연이어지는 주말밤입니다만 이 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라이트 박스 빌렸습니다.

갑작스런 부탁에서 흔쾌히 승낙해주고

비까지 주르륵한 날씨에 지하철까지 갖고 나와준 M군에게

말로 못 다 할 감사를.

 

염려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ㅅ;

 

 

 

:

 

 

 

은혼, 14화부터 새로운 엔딩이군요.

오프닝 [Pray] 도 1기 엔딩 [풍선껌] 도 좋아하지만

이것도 귀엽습니다.

 

타이틀은 [Mr. raindrop 빗방울씨]

 


 

 

 

 

Mr. Raindrop falling away from me now(*4)

 

빗방울씨, 나를 피해서 내려주세요(*4)

 

 

 

 

 

 

Do you know how much you mean to me

 

네가 내게 있어 얼마나 커다란 의미인지 알고 있을까

 

Why must you leave

 

왜 가야만 하는거니

 

I'm just a flower on a tree

 

나는 나무 위에 핀 한송이 꽃

 

Why must you leave

 

왜 떠나야만 하는거니

 

 

 

 

 

 

Mr. Raindrop falling away from me now(*2)

 

빗방울씨, 나를 피해서 내려주세요

 

(falling away from me now)

 

(나를 피해서)

 

Mr. Raindrop falling away from me now♪

 

빗방울씨, 조만치 가서 내려주세요♪

 

 

 

 

 

 

 

 

 

 

 

멜로디가 단순하고 귀여운데다 반복감이 있어

딱 세 번 듣는 동안 웅얼거리게 되는군요.

게다가 엘리자베스의 저 큐트한 동작이라니.

 

매끄럽지 않은 가사의 해석은

쌀월드 공인 1급 영어기피 자격증 습득자의 폐해로 여겨 슬쩍 넘겨주시기를.

 

마침 비도 조금씩 내리던 와중이라

왠지 중얼거리면서 조금 즐거워졌습니다.

장마철, 노린걸까요.

훌륭하다上等だ 선라이즈

 

오늘은 인체의 신비에 도전하느라

양파와 버섯이 들어간 카레 소스 스파게티.

스파게티 면 유통기한이 3개월 전인지라...흠.

 

며칠 포스팅 안 보이면 자업자득이라 여기어

다이어트 성공을 빌어주세요.(....)

잘 요리해서 오래비놈과 동생에게도 먹였으니 자칫하면 전멸입니다만

세 시간이 지난 현재로서는 별 이상 없습니다.

 

음, 그럼 원고하러.

즐거운 밤 되시기를.

빗방울씨, 원고에만 떨어지지 말아주세요♪

 

쟈하라독시드.

 

 

 

:

 

 

 

꿈 꿨습니다.

손모가지 잘리는 꿈.

해몽 문제는 일단 제끼고, 꿈속에서 내내 얼마나 소름이 돋았던지.

만사 다 제치고 인나서 그리고 그리고 그렸습니다.

 

한참 그짓하다 목이 아파서 잠시 책 읽다가.

던져놓고 또 내내 그림 그리다가.

정신 차려보니 새벽이군요;

 

그러고보니 곧 축구 시합.

정신 들어 다행입니다.

 

 

 

 
 
 
올 여름에 은혼 책을 내게 된다면
그리고 그 책이 그랑죠 책의 두 배 정도로 두껍다면
삽입될지도 모르는 짤막 에피소드의 밑그림 일부입니다.
 
[二日醉い숙취]
 
(*대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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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아닙니다.
아직 덜 그렸으니까.
 
뭐랄까.
쌀내미 이 인간, 긴히지 긴히지 노래를 부르는 주제에.
...이거히지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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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말이다
 
벽에 몰아넣고 팔 안에 가두기라는 필살기는
꼭 공 계열의 캐릭터만 사용해야 한다고 누가 법전에 적었나요.
(.....)
아, 지레 찔려서 하는 소리 아니라니까!!
 
뭐, 솔직히 이제와서
위 아래 공수 토끼 고양이 다 집어치우고
누가 넣느냐 누가 찔리느냐로만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긴히지로 일단 분류.
 
...라곤 해도, 이 커플에게서 따지는 것도 묘해졌습니다.
성우 영향일지도요.
 
여하간 실컷 그림도 그렸겠다 시계 바늘은 55분이겠다
잽싸게 내려가 봐야겠군요.
내일은 오전에 과외도 있는데, 그러고보니.
 
그럼, 즐거운 새벽 되시기를.
그리고 승리하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1.
 
하드 뒤지다 발견한 데스노트 패러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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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레이 : [자네]

라이토 : [네?]

 

2컷

레이 : [사실, 나는 극비 수사로 일본에 와 있어서...

일본의 경찰에게는...그...]

 

3컷

 

4컷

라이토 : [똑바로 읊어, 양키.]

레이 : [경찰에게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덧글 2.
 
야후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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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보내라, 옥션.
┐ㅜ
 
 
 
:

 

 

 

아, 맞다.

시신덴 리뷰 왜 안 하고 딴짓했는지 기억났습니다.

(이전 포스트에 곧장 이어서 포스팅하고 있는지라 내용이 멋대로 이어집니다;)

 

카메라 동생이 가져갔거든요.

폰 그냥 제 흑백 폰 당분간 쓰기로 해놔서 일단 엄니 폰 빌려서 놀고 있는데-

은혼이랑 반지 포스팅용 사진이야 어제 미리 찍어놨던 거였더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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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퀘 그리기에 앞서 왠지 땡기기로서니 포도주 한 잔 했습니다.
 
집에 보니 은행이 있기에 살짝 볶아서 맛소금 뿌리고-
버섯도 슬근슬근 썰어서 기름 둘러 짭쪼름하게.
와사비 간장과 우유까지 갖추면-
 
쌀내미 오늘의 일인용 술상 OK!

 

...가 본 내용이 아니고.

55555 힛 리퀘 완성했더랩니다;

 

55555힛 리퀘의 주인공은 햄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리퀘는 다름아닌-

 

[히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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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내게 전도하고 싶은거냐!!
 
 
 
 
 
 
 
 
 
음. 사실 요즘 블로그에서 뜻을 함께 하시는 몇 분을 제외하고
주변의 모두가 히지긴을 하도 외치고 있어
또 마이너인가, 라고 절규하면서도
고잉 마이 웨이라고 꿋꿋하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만-
 
...J양에게 설득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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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굳이 저를 설득하려고 한 것이 아닌데
저 혼자 쏠랑 넘어갔달까요?
약간의 변명을 늘어놓자면-
 
[너무 맞는 말만 하잖아요.]
 
그녀의 히지긴 설說.
그 완벽함에 혀를 내둘러버린 쌀내미.
 
1. 긴은 토끼다.
 
OTL
 
토끼는 토끼. 토끼는 공이 될 수 없어.
어떻게 토끼가 공이야.
말이 돼?
(...라고 다이치*라비 커플링을 지지하던 쌀내미는 내내 외쳤던 것입니다.
그것이 반사된게지요...)
 
2. 히지가 연하다.
 
OTL OTL
 
이전에 제 알량한 아이덴티티를 너무 크게 뭉그러뜨렸던 사실.
'가르쳐주세요 긴파치 선생님' 에서는 긴쨩이 선생에 히지가 학생이잖습니까.
...아이쿳. 저 포지션에선 발뺌도 못해.
 
3. 히지가 더 집착한다.
 
OTL OTL OTL
 
사실 제가 좋아하는 공들마다 다들
집착공이랄까강공이랄까광공이랄까 그런 부류입니다.
...약해요. 좀.
쌀내미 스스로의 취향에 의거해 다운.
(그래, 더 집착하는 게 공이지...)
 
4. 히지가 더 돈이 많다.
 
OTL OTL OTL OTL
 
맞어. 공은 능력 있어야 합니다.
직장도 대강 번듯해야 되고.(진선조가 과연 번듯한 직장인가는 패스;)
 
5. 히지가 더 과묵하다.
 
OTL OTL OTL OTL OTL
 
주접공 싫어해요.
누가 나 좀 살려줘, 건져줘-
 
이하 다섯 개의 히지긴 설에 의해 허우적대고 있는데 저 편에서
히지긴의 깃발(이치노미야상의 동인지라던가...)을 흔들며
쌀내미를 부르는 J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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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다.
사면초가로 남겨두고 죽을 각오를 다지는 게 아니라
심지어는 구호물자까지 적에게 보내다니-
 
아아, 뒤늦은 소리지만 이제와서 존경합니다.
우에스기 켄신공.
(.....)
 
뭐, 처음부터 긴쨩 우는 얼굴이야 내내 그리고 싶어했으니
이참에 마음을 유연하게 가져야겠다 싶습니다.
(...만, 쌀월드 은혼의 메인은 긴히지 현행대로 갑니다.
...이미 곰플이 돌아가서 몇 편이 나와버린 이상에야 저도 별 도리가;)
 
여하간 징그렇게 길어진 잡설 자르고
햄스의 리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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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긴'토끼' 를 들고 사악하게 미소하는 오오구시'늑대']
 
햄스, 나름 귀엽게 그리려 애썼으니
부디 기쁘게 받아주길.
 
그런데 솔직히 처음 너의 상세 리퀘를 받았을 때, 내 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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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였다.
 
아니, 히지긴 그려달라고 할 것까진 예상을 했는데
어째서?
어째서 19금이 아니라 그냥 저거?
저거뿐?
 
네 상세 리퀘 전까지 각도까지 잡고 대강 이러이러한 건 어떨까라며
시뮬레이션한 나는?!!
나는 뭐냔 말이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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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까진 아니어도 최소한 이 정도 분위기는 잡으라고 할 줄 알았단 말이다!
┐-
 
(결국 혼자서 별 뻘짓을 다...)
 
이거 말고도 몇 개 구도 잡아봤지만
그것들 올리면 이웃공개로 전환되니 패스.
 
음, 역시랄까.
제 긴쨩은 그리 귀엽달까 러브리한 성격은 아니구나 싶습니다.
공이 되건 수가 되건 무덤덤하고 흐느적대는 느낌이려니.
 
그에 비해 제 오오구시군은 날카롭고 앙칼집니다.
공이 되건 수가 되건.
아무렇지 않게 슬쩍 다가와선 칼집 내고 휘익 물러설 것만 같달까.
그리고 정작 시선 안 주면 으르렁댈 것 같고.
 
...씬이나 그리자. 원고나 하자. 책이나 만들자. 워-어.
노력해서 망상 전파하자.
 
여하간 이리하여 55555 리퀘도 무사히 마감했습니다.
이 게으른 놈 과연 다음 힛은 언제로 걸런지.
블로그 이념에 충실키 위해(...)
그랑죠 관련 숫자로만 걸려다 보니 점점 띄엄해지는군요.
...에라이, 그런갑다.
 
그럼 정말로 이만 수면 곰플 돌리러 가야겠습니다.
쟈하라독시드.
 
 
 
 
:

 

 

 

한참 또 신나서 원고하던 와중에 문득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니-

...또 날 밝았군요.

┐-

 

금토끼, 은토끼.

까짓 거 수명 좀 줄어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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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 >
 
 
 
 
 
 
 
 
 
 
9p짜리 이미지 원고였습니다.
부끄럽게도 마치고 돌아보는 순간부터 민망하군요.
연이어서 또 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좀 나중에.
 
참, 제 입으로 긴히지 긴히지 하면서도...
긴쨩이 전혀 탑같지 않군요.
둘 다 바텀으로 뵙니다.
OTL
 
소년처럼 시원스레 웃는 긴쨩을 그릴랬는데 말이죠.
그린 놈이 할 소린 아니지만 뭔 말을 전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고.
...뭐, 실력 부족인 탓입니다.
살 길은 정진, 전진, 직진뿐.
 
레폿마저 제껴버리고 미쳤군요.
오후 수업이니 후딱 쓰고 은행과 핸드폰 대리점을 들러 학교 가봐야겠습니다.
아침에 인나니 핸드폰 종료버튼이 안 눌린다는 황당함.
아우;
 
난감하군요.
핸드폰이 고장난 거야 여분 공기계가 하나 있으니 괜찮은데-
문제는 저 지금 따로 카메라 없이 폰카로 리뷰중인데.
┐-
 
일단 목요일에 재빨리 서비스센터 다녀와야겠습니다;
어찌 잘 고쳐져야 할건데.
 
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북오프 다녀왔습니다.(서울역점)
...익히 들었던 대로 알짜배기는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수확은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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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야지상 키타상' 코믹스판
'야지키타 IN DEEP' 염가판 1, 2권.
 
살까말까 사실 조금 망설였지만-
언제부터 책 사는데 돈 아꼈다고 책 앞에서 망설이냐 싶어서
마음을 비우고.
 
뭣보다, 펼쳐본 페이지의 포스에 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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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될 거 아냐.
그나저나- 저 그림에도 불구하고 베쥰쥰과 사쿠뿅이 겹쳐 떠올랐다고 하면
저 돌 맞는 겁니까?
┐-;;
 
 
 
:

원고중

2006. 6. 5. 02:46

 

 

 

 

8p짜리 이미지 원고 한참 끄적이는 중입니다.

잡설하는 김에 밑그림도 두어 장 슬쩍 드밀어보는.

 

 

 

 

 
 
 
 
긴히지입니다만 긴쨩이고 오오쿠시군이고
워낙에 제 그림체로는 때짜스럽게 안 나와서
타이틀은 [사랑스러운 소리愛しい 音]
지금 여러모로 일어 맹렬히 공부중인지라
원고도 국어, 일어 양쪽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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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고민중인 것 중 하나.
 
네이버 블로그에 [어디까지] 그림을 공개해도 좋은 것일까, 라고 하는.
실컷 그려놓고 저작권 가져가십시오, 하는 것도
사실 우스운 짓...이랄까 바보짓.
 
아예 스토리 안 드러나게 밑그림만 일부 공개해버리고
원고하는 족족 다 모아서 책으로 내버리는 수도 있다는 생각을 떠올렸더랩니다.
(하지만 팔아먹을 자신은 없고- 에또;)
 
 
 
최근에 고민중인 것 둘.
 
그랑죠 패러디 그려대는 동안 어째 원고 형식이
모조리 동인지 형식으로 가버려서
회복이 안 되고 있다는 것.
감정보다는 사건 전달과 재미 전달에 주력하여 콘티를 짜도록 할 것을
염두에 두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소리였습니다, 만- 참.
오늘의 가나전, 승리하기를!
 
 
 
 
더불어 TV 시청은 집에서.
 
술도 집에서.
 
거리행진은 잠실과 신천에서만 하도록.
 
송파 오지마
 
석촌 오지마
 
삼전 오지마
 
꺄악
 
(.......)
 
 
...라는 소리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일요일 밤 되시기를.
저는 이만 마저 원고나 하러.
쟈하라독시드!
 
 
 
 
:

7화에서

2006. 5. 30. 17:24

 

 

 

8화 리뷰 마치고 나서 도로 돌아와 뒷북입니다만-

컬러 완성한 것이 어제 아침이었기로서니

홱 올려봅니다.

 

거대외계생물 문어 페스를 두고 뒤에서 가여운 하세가와 아저씨가

총을 들이대고 있을 때-

 

긴쨩, 꿋꿋했지요.

 

'등을 꼿꼿히 펴고 살아갈 뿐이다!'

 

네, 항복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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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연습장에 그려두고
흑백으로 먼저 해봤는데-
 
뭐랄까, 명암을 그대로 넣었더니 어쨰 음침해진 긴쨩;
그래서 컬러는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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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색깔이 제멋대로가 되어버렸습니다만
뭐 그런가부다.
(.........어이;)
나름 잠도 못 자고 미쳐서 그려제꼈습니다만- 껄.
 
자아, 그럼 짧은 수다는 이만.
불펌자와 동인녀 포비아를 제외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오늘 말년휴가를 나온 M군이 40G 하드를 들고 놀러와 주었습니다.

작년 초에 저예산으로 급작스레 맞추느라 80G 하드뿐이던 쌀내미.

드라마 시디 덕에 포화상태가 되어 애니 하나 받는것도 달달달거렸던 겁니다.

 

하지만 이제당분간은그런 생활 안녕!

C, D, E로 깔끔하게 나눴으니 이제 C는 비워두고

심플하게 쓰렵니다.

 

...라면서 곧장 피박과 클박과 엑톡과 아이팝으로 들어가는 손가락이 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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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습니다.
제 행복의 원천이 그곳에 자리한 것을.
 
오늘은 M군을 꼬셔 이러저러 은혼 낙서를 한 고로
포스트해봅니다.
그랑죠 이후로 이리 타오르는 것도 처음이로군요.
 
 
 
 

 

 

 

일단 메인 아닌 제 낙서부터.

오늘의 낙서는 모두 색연필로 러프한 것들 뿐입니다만-

나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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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을 조금 높였더니 삽시간에
색연필에서 크레용으로 재료가 변한 듯한 느낌;
 
히지괭이. 또는 히지깽이.
긴쨩은 토끼에 히지는 괭이.
이거야 동물농장 2도 머지 않았군요.
 
(1은 이전에 제 오리지널에서 써먹었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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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이라 금혼.
저 구도, 긴쨩에게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깔끔하게 나중에 다시 그려봐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금혼金魂이면...
발음이 킨타마きんたま가 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조금엄해집니다.
 
(...킹타마건 킨타마건...소라치 선생, 당신은 성공하셨습니다!
여고생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여하간!
킨타마 동인지는 반드시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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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수다 떨며 낙서한지라 이래저래.(;;)
흰색 색연필이 이리 재미있게 먹힐 줄 몰랐노라고
신나게 낙서.
 
그런데 저건 곱슬머리라기보다는 파인애플에 가깝군요.
미안, 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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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라(=아상)도 뭔가 분위기 좀 내줘야지 하면서 그려놓고
결국 엘리자베스와의 커플 페이스로 장난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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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진지함.
 
그리고 이 아래는 오늘 동행이랄까 여하간
같이 놀아제낀 M군의 그림.
당당하게 뺏었습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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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를 너무나 귀엽게 그려내는 M군.

그가 그리면 모두가애완성을 띠게 됩니다.

...사랑스러운지고. 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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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 즈라.

(이젠 카츠라라고 왠지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군요.)

 

이렇듯 사랑스러우면 일단

BL의 제단으로 올리고 싶어져서 큰일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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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하지만 심심한 긴쨩.
동글동글한 눈썰미라던가- 저는 못 그릴 그림이지만
그래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귀여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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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늘의 넘버원이었던 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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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귀엽기도 너무 귀여운데다
이미지가 딱 제 안의 히지와 맞아떨어져서 행복했습니다.
 

컴퓨터도 포맷해서 최적화도 해주고

하드도 늘려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번뇌도 늘려줘서(....)

정말로 고마워, M군.

월요일에 보자.

 

근데 M군.
M군하고L군하고Y군하고H군중에 어느 호칭이 좋아?
(...아니, 진짜로. 때리지 말고.)
 
 
각설.


 오늘 하루만도 은혼 콘티 세 개가 나와 주었습니다.

물론 짤막한 단편뿐이고- 스토리도 없는 것들 뿐이긴 하지만

새삼 동인에 대한 무시무시한 애정에 몸이 떨리고 있군요.

야렐루야.
 
동인지용 빼고 또 후딱 원고나 해 봐야겠군요.
 
그럼- 즐거운 새벽 되시기를.
저는 이만 크로마티 보러.
쟈하라독시드.
 
 
 
 
:

 

 

 

카테고리 따로 나눴습니다.

모든 것이 곰플이 이끄는대로.

 

19금쪽은 어째서인지 단연 금토끼가 강세지만

일반과 개그라는 점에서 은토끼가 쌀월드 곰플을

무지막지한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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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을 볼 때에는 방에 불을 켜고

TV에서 덜어져서 보는 것이 좋겠네크로맨서-'


┐-
꺄울.
 
 
 
 
 
뭐랄까, 이번주 방영분인 8화
참으로 황당하게 전개되어서 역시랄까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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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일어나 주인공! 너 할 맘 있는거야,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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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을 맘 없으면 진짜로 다른 방송 시작해버린다!'
 
...라면서 스폰서 제공장면부터 이리 나오더랩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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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른 방송 시작해버렸습니다.
(........)
 
'완전밀착! 무장경찰 진선조 24시!!'
 
그리하여 주인공 갈린 채로 8화 아웅다웅 스타트.
이번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것은
콘도 이사오로부터인데-
신파치의 누나인 이타에가 좋다고 투잡을 시작합니다.
 
진선조 국장과 스토커.
 
이타에 얼굴 보겠다고 전신주에 기어올라가서
소리를 지르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이 나와서 시끄럽다고 항의합니다.
그러자 사랑에 빠진 남자 가라사대-
 
「俺はドロボウはドロボウだけど。。。」
 
'난 도둑은 도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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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ロボウさ!」
 
'사랑 도둑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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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다..
이 놈, 바보다.
 
처음엔 콘도가 자꾸 히카고의 사이와 겹쳐 보이더랩니다.
치바상 덕에, 껄껄.
8화를 보면서 겨우 이미지 깨먹었습니다.
이제는 따로이 볼 수 있을 듯해 후련해하고 있습니다.
 
뭐, 여하간 진선조 24시 밀착 취재라고 하니 장면은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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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가 이른 아침이라 우기는 10시에
웃통 벗고 수련중입니다.
오오오옷- 이라고 즐거워했지만
정작 히지와 오키는 벗고 있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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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펐습니다.
 
(*위 이미지는 은혼과 아무련 관련이 없습니다.)
 
방송 뺏긴 은토끼.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노닐고 있다가-
이타에의 '스토커에게 쫓기고 있다' 라는 이야기로 돌아가면서
다시 포커스가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필사적으로 우기고 있는 8화째의 주인공씨.
그러고보니 이번 화의 특이점이라면 특이점이-
 
오프닝을 10분대에 틀어주더군요.
 
어이,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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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짜리 애니잖아?!
 
 
 
할 맘 없다고 이리 파격적으로 짤라버리는 방송.
...다시 한 번 반했다고 해야 할까요?
여하간 즐겁게 I pray를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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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물에 닿고 싶어...baby'
 
오프닝 노래가 워낙에 좋아서 거르지 않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만
두번째로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베스트는 역시 맨 마지막의- 사다하루에게 머리 깨물리는 긴쨩.
 
스토리는 보실 분들을 위해 슬쩍슬쩍 넘어가렵니다.
리뷰할 생각은 애시당초 그닥 없었고.
 
(...그럼 왜 포스트한거냐는 상식에 근거한 질문은 금일 22시를 기하여
종료하였습니다. 유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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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를 말리려는 진선조 대원들이 비춰지는데-
뒤에서 너무나 즐거운 표정으로 히지의 목을 조르고 있는 것은
애증의 오키타.
 
(...스즈도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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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강가에서
동료들에게 구타당해 쓰러져 눈물을 흘리는 긴쨩.
 
솔직히 포즈 탓에 조금 엄한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야외에서 저건 아니다 싶어 곰플 자율 컷트.
...나중에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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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 가장 사랑스럽게 보였던 히지.
아아- 이 남자- 왜 이리 사랑스러운 겐지!
긴쨩의 파트너로 시작된 애정이 또 수위를 넘실대고 있습니다.
 
(...랄까, 코드가 있으니 콘센트가 필요했던 격이었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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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는 '싸움은 반드시 주먹을 할 것'
너무나 기대되는 다음화입니다.
이유인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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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서 긴토키에게 깨진 콘도 국장의 원수를 갚기 위해
히지와 긴쨩이 칼부림을 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5화 이후로 6화도 7화도 히지가 없어 슬펐는데
이렇게 연속으로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는군요.
고마워요, 선라이즈.
그랑죠 때부터 주욱, 고마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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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점프 애니메이션이란 배틀이 없으면 안 되겠지?'
 
물론입니다!
그리고 그 배틀은 꼬옥 좀 긴쨩과 히지로!!!
 
참, 그리고 너무나 즐거워하는 은혼의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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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Z반 신파치 선생님'
 
이번에도 즐거웠습니다만-
그보다는 뒤늦게 깨닫게 된 부분이 있어서 캡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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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훈이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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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다음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그리고 연재중인 작품에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일일지도요.
...행복합니다.
 
뭐, 이리하야 어제도 즐겁게 감상.


 

그러고보니 또 받아둔 것들도 마저 봐야하는데.
최근에 보고 있는 '쓰르라미 울 적에' 도
어제 마악 8화인가의 와타나가시 편까지 보았습니다.
다음 시리즈인 타타리고로시 편도 즐거움 삼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쫓겨서 어제 미처 다 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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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티 고교 실사판도 봐야지요.

실사판 메카자와 안에 들어가신 분이 그러고보니

스즈의 동생분이라고 하셨더랩니다.

스즈무라 마사키.

 

(이전에 지인분의 블로그에서 스즈 브라더즈가 체리벨에서

즐거운 사투리 만담을 펼치는 것을 들었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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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좋아서인지 무진장 귀엽게 나오는 카미야마 군.
안경 최고입니다.
 
애니판에서 카미야마의 성우가 사쿠상이었다는 것에서
어쩐지 체리벨의 향기를 느껴버리는 것은 어째서.
(...랄까, 최근에 열심히 듣고 있기 때문이겝니다.)


후딱 봐야겠습니다.

쿳닥쿳닥, 코브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맥주처럼 차오르는 기대.

 

그럼 또 이어서 오늘의 낙서거리 포스팅을.
즐거운 밤 되고 계시기를-쟈하라독시드!

 


 

:

뒤집힌 세상

2006. 5.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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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어서 접지도 않았습니다.
왜 사냐건 웃지요. 껄.
 
아아, 연하공에 한없이 약한 쌀내미.
뭐랄까- 납득이 가버린달까요?
엊그제 본 앤솔로지에 실린 이치노미야상의 히지긴도 귀여웠고.
 
그리는 건 아마도 긴히지 노선으로 갈 듯하지만-
즐기는 건 히지긴도, 가 되잖을까 싶어서
더 무섭습니다.
 
(돈이 배로 깨진단 거잖아...
게다가 히지긴 쪽이 메이져 같은데.)
 
즐거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리버스한 하루 되시기를.
혼자는 싫다 같이 가자
쟈하라독시드.
 
 
 
 
:

 

 

 

 

페인터 작업 또 한참 신났습니다.

...실은, 단축키를 하나 익혔거든요.

(............)

달걀냥에게 감사를.

 

현재 페인터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실수로 키보드에서 뭔가 잘못 클릭해서 메뉴가 사라지거나

툴이 멋대로 변형되었을 때' 입니다.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막말로 안 되면 페인터 자체를 껐다 켜는 일도 빈번.

GW 베이직을 안고 고민하던 국민학교 시절이 살포시 떠오르는 요즈음.

(그 땐 단축키라도 적었죠...)

 

 

 
 
 
 
동인성이 무참하게 시리어스의 파도에 휩쓸려가는 요즘입니다.
당황스럽군요.
시마 과장도 개그 동인지로 만들 놈이란 소릴 들었는데
이젠 개그를 시리어스로 변형시키고 있으니, 원.
 
(그나마 하가렌의 알에드나 블리치의 긴히치야
원래 시리어스니 그렇다 쳐도-)
 
여하간 곰플은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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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 가방 속에서 한동안 잊혀졌던 굳센 심지의 그가 청소 와중에 부활.
청소하다 말고 쭈그려 앉아서 사삭대는 이놈.
뒤에서 들려오는 어머님의 외마디 육두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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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컬러링은 안 넣을 것 같지만서도-
일단 기본 색상 어찌 넣을까 하다가 만만한 게 없어서 적당히 입혀본 것.
 
긴쨩의 어린시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생 순탄하게 못 살아온 것이 확연히 티나버리는.
...개그 쌀월드 간판 내릴지도.
┐-;;
 
그리고 이전에 올렸던 것 컬러링 입혀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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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죠 소리가 절로 나오는 히지.
넣고 싶다고 멋대로 넣어버리긴 했지만 머리카락도 옷도 눈도-
이미 재창조랄까 여하간 히지가 아니게 되어버린.
 
센스에 이어 눈까지 삔 것을 표현의 자유로 적당히 속여넘겨 봅니다.
히지 팬 여러분-
부디 슛돌이가 돠어주세요.
패스패스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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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말면 중간은 간다 하니 패스.
(.....)
 
이 두 장면은 5화 '할아버지가 되어도 별명으로 부를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라' 에서
나온 컷을 그려본 것인데 말입니다-
 
여기서 흑심 그득한 개인적 질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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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망가는 긴을 쫓아와 놀아달라고 앙탈부리며
살벌하게 검을 휘두르는 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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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 침착한 듯 무심하게 히지의 앙탈을
스리슬쩍 회피하려드는 긴쨩.
 
어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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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픈공(=ヘタレ攻)에 집착수로긴히지가 아닌가.

 

 

 

 

 

 

 

 

 

 

 

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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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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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뭐랄까, 정말로 강하게 꽂허버려서요.
 
매주 진행되는 애니와 함께 제멋대로 스토리 전개나 해보렵니다.
룽룽♪
(하지만 정작 6화엔 히지가 안 나와서 OTL)
 
동인은 자유, 커플링은 동인심의 연장.
고로 천인 황태자와 콘도가 질펀하게 일을 치룬다고 해도 별 불만은 없습니다만-
어쩐지 최근엔 정말 시야가 한길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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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랄이여...' 정도의 너른 시야로 바라봐 주세요.
희박해져가는 쌀월드 개그 이념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쌀신관에게 관심과 애정의 손길을.
(..........훠이훠이;)
 
또 모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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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채널 은혼 나올지.
 
'리포터에게 구해질 은하라면 싹 망해버려라 따샤-'
 
...라고 하는 미니스커트의 은토끼 리포터(22세), 라던가.
섀도우 히지에 파지는 아만토 황태자, 마이클에 콘도, 푸딩에 카츠라,
파인에 오키타, 디렉터에 신파치.
함께 모두 모여 사이좋게 츄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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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질 거 있나
동인심 발동 이후부터 주욱 현재진행형인데
 
내내 앉아서 망상만 해댔더니 곰플 조금 과부하.
잠시 리프레쉬하고 알바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저는 이만.
 
쟈하라독시드.
 
 
 
 
:

 

 

 

별 것 없이 말그대로 낙서.

5화 '할아버지가 되어도 별명으로 부를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라' 편을 보고

그야말로 긴히지구나, 하며 즉석으로 끄적댄 것들이랄까요.

 

 

 

 

 

 

비쥬얼상으로 긴히지가 가장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작 커플링을 가슴 뛰게 느낀 것은 바로 지난 5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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逃げることはねーだろう、せっかくの戰いだ。楽しもうや。

"도망칠 것까진 없잖아, 모처럼의 싸움이다. 즐기자고."

 

おいおい、お前本当に役人か。
よく面接通ったな、瞳孔が開いてんぞ。

"어이어이, 너 정말로 공무원이냐.

잘도 면접 통과했구나, 동공이 열려있는데 말이다."

 

그 뒤에도 뭔가 죽은 물고기 같은 눈이 어쩌고

여차할 땐 반짝인다는 둥의 즐거운 소릴 해댔지요.

그리고 질투쟁이 오키타가 나타나서 그 자리 파탄내고.

...아, 어째서 이 즐거운 개그만화가 시리어스 곰플을 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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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응시하는 시선'

 

'드디어- 찾았다,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싶은 눈을 가진- 놈을.'

 

'너는 변했어, 긴토키.'

 

'어차피 삶의 의욕도 없는 주제에 살려고 피곤하게 용쓸 필요 없다고요.

지켜보는 쪽이 더 지겹습니다.'

 

...아니 당최 얘들이 누구여.

(.........)

애정도는 넘겨두고 오리지널리티의 확립은 아직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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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돌아가서 정리 해본 뒤에

펜선과 컬러링을 입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될런지.

 

이런 으르렁대지 않는 느낌도 괜찮겠다 싶어서 알콜 기운 타고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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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긴히지.

히지긴은 무지개 저편으로, 쌀내미 건전성만큼 희박해져가는군요.

 

깜빡 잊고 순정풍 라비와 다이치 그려놓은 것은 스캔을 안했으니 패스.

오늘은 이만 누우렵니다.

내일 또 일찌감치부터 수업이니.

 

어버이날 대목 잘 치르셨는지요.

저는 급히 나온답시고 생화 아닌 조화를 사두고 나오는 바람에

민망해서 잘 받았냐고 전화 한 통 못 하고 있습니다.

┐- 꺄울.

 

그럼, 남은 새벽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LCD에서 대강 지우개 먼지들 화이트질 해놓고

CRT로 보니 심히 난감하군요.

아아, 마음의 필터링으로 부디 넘어가주세요.)

 

 

 

 

:

 

 

 

 

그러고보니 라비에게 빠져들기 이전까지만 해도

거진 금발에게는 애정을 준 적이 없었던 듯합니다.

일단 쌀월드 넘버원은 언제나 은발.

이아손, 세피로스, 키르아, 소마 아야메, 나기사 카오루, 셋쇼마루, 아마테라스...

(은발보다 금발에게 애정이 간 것은 아마도 토끼 왕자님이 처음이었던 듯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눈을 반짝이게 된 은발.

점프 페스타 뒤로 찬찬히 기다려왔던 은혼銀魂.

애니 보고 참으로 기뻤더랩니다.

 

긴토키, 성격 너무 좋아요.

유연하면서도 올곧은 이런 캐릭터 굉장히 취향에 맞습니다.

애니 보고 나니 문득 샤프가 움직여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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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곰플 돌아가기로는 좀 애가 삐딱해져놔서.

이미지가 덜 잡힌 것도 있겠지만-

어쩐지 이 극렬한 개그 원작이 시리어스 노선으로 떠올라 버렸습니다.

 

뭐랄까, 원작에서 '과거의 상처' 운운하면서

뒤늦게 밝히듯 나오는 건 별로 안 좋아하지만

동인상에서라면 얼마든지 후벼파주십시오, 랄까요.

아이러니할지도.

 

그리고 세트로 떠올린 커플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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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카타.(푸핫)

원작 안 보신 분들 이미지 왜곡이 되면 난감한데. 음음.

이런 애들 안 나올지도요.

 

커플링이랍시고 그린 것까진 좋은데 그려놓고 나서 생각.

포지션 선정이 없다는 것.

그림을 보고 스토리와 원작을 떠올리면서 생각을 거듭한 바로는-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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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 막가는구나야!!!

 

음음.

아니, 사실 커플링할 때에도 몇몇 빼고는

굳이 공수 그리 확정짓지 않는 편이라서.

...랄까, 만화책이나 애니 보면서 커플링 잘 안 하는 편입니다.

보통은 그냥 본래의 장르 그대로 순수하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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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본디 현실 이상의 드라마는 없는 법.
 
뭐, 여하간 사랑스런 긴쨩 한 장 더 끄적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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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선 넣게 되면 컬러 한 번 해보고 싶군요.

생각해보니 인체 공부한답시고 그려대면서도

컬러는 정작 한 번도 안 넣어봤군요.

 

근데 정말 누구냐, 너

┐-

 

여하간 최근에 보고 있는 몇 개의 애니들이 모두 다 즐거워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게다가 은혼은 이제 시작이니 꽤 오래도록 마음놓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고요.

 

아상에 스즈에 쿠기미야상에 스기타상이라니

성우진도 왕왕 흡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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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개그 센스도 좋고요.

2005 점프 페스타 영상 돌아다니던 것에서 캡쳐한 건데-

저는 은혼만 보고 회장 돌아다니느라 블리치는 못 봤습니다.

푸핫. 나름대로 귀엽군요, 이치긴.

 

그리고 엊그제 어쩌다 접하게 되어

하루만에 화르륵 타오른 동인 서클 하나.

쌀월드 확장령이 내린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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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고와 하가렌과 디그레이맨 동인지로 알려졌다는
'보석공주' 혹은 'idea'
 
...극렬할 정도로 제 취향입니다.
그림도 연출도 분위기도 대사도.
네 권 읽고 고대로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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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무능대령님은 마짜라고 외치던 것
쏙 들어가버렸습니다.
어쩝니까. 그림이 멋진데.
 
커플링은 로이*에드.
지향 커플링을 뛰어넘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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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어야겠습니다.
┐-
하지만 원츄북스에서도 이 써클 하가렌책은 어째선지 취급을 안하더라...!!
 

각설.

친구 모양이 이번달 엑스톡 야간 정액 끊었다면서

아이디를 빌려줘서 오랜만에 클박에서 벗어나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았더랩니다.

 

...랄까, 요즘 섹스 30제가 좀 미뤄졌으니

인체자료를.

 

뭐, 세간에서는 흔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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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하더군요.
저에겐 그저 인체자료일 뿐입니다.
하핫.
그 외의 뜻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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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로 존내 맞는거다

하여간 진실은 육중해서 부담스럽지 말입니다.

 

여하간- 그리하야 새로이 여기저기 클럽을 가입하고는

자료를 찾아 헤메이는 쌀내미.

 

국내와 동.서양으로 나뉜 모 클럽에 걸음하고는

생각해보니 국내 자료는 한동안 접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쩍 더블클릭해서 뒤져보다가

아닌 밤중에 창자가 끊어져서 비명횡사할 뻔했습니다.

 

웃다가 혼자 보기 아까워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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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찌찌엘'
┐-
 
'가슴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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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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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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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티 안에 짐승 있다'
┐-
 
'내일을 향해 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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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하핫!!!!!!!
 

 

 

갑작스럽고 격렬한 웃음중추기관의 활동으로

오장육부가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하아.

 

당최 한국인들의 이 난감함을 개그로 승화시킨 네이밍센스는

단군님께서라도 내려주신 축복인 걸까요.

 

야밤중에 멀쩡한 처자(...) 야동 폴더 뒤지면서 배 잡고 뒤집어지기.

아, 그리고 약간의 정체불명의 녀석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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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작개비'
┐-
 
...구, 궁금하더군요.
 
하지만 제목 저런 거 치고 제대로 된 걸 못 본데다
필요한 건 스토리 없는 포르노이니- 패스.
그러고보니 이전에 '공공의 젖' 이란 녀석도 얼핏 본 기억이.
여하간 즐겁군요;
 
그나저나-
은혼으로 시작한 포스팅이 왜 또 야동 이야기로 흐른건지.
물샐틈없이 막가는 쌀월드표 헛소리 노선이
은하철도 999 타기 전에 오늘은 이만.
 
그럼, 밝아오는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저는 이만 눈붙이러.
 
 
 
 
:

 

 

 

 

최근, 하가렌을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대로 안 본 애니가 어디 한 두 편이야지 싶지만-

시신덴의 알에드 책을 사기 전의 임전태세랄까요.(에라...)

그런 것도 있고, 도서관에 DVD 다 들어온 김에 틈틈이 보려고요.

공강시간은 짧으니 그 동안 한두편씩 보기 딱 좋을 것 같아서.

 

음, 게다가 하가렌 처음 접했을 때에는

성우계 쪽에 관심이 없던 때라

박상이니 쿠기미야상이니 오오츠카상이니 몰랐었지요.

다시 보고 있자니 등골 울립디다.

 

게다가 너무 '잘 준비되어 뜬 만화' 라는 느낌에 선뜻 손이 안 나가더이다.

분명 취향임에 틀림없는데도.

(엔딩 테마를 부른 나나상이 출연했던 TV판의 특별편 00편을 보고 접해서인지 더욱.)

 

 

 

 

 

 

 

건시드도 하가렌도 라디오 방송국 쪽이 꽤나 유명했지요.

하지만 왠지 라디오 쪽은 잘 손이 안 가게되어서 그닥 듣지 않았는데요-

뒤늦게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은

아마도 이것이 계기.

 

'메릿사'를 부르는 쿠기미야상의 사랑스러운 목소리.

(뭐, 제 머릿속에선 타이키지 말입니다.)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 자알-했다!! 잘했다.

 

- 너무해, 형!

 

- 나는 듣고 있자니 눈물이 흘러서-
중간에 몇 번이나 그만두게 할까 했지만
재미있어서 결국 마지막까지 부르게 해봤습니다!

 

- 나도 눈물이 나서...

 

- 저기, 뭔가 말이지- 뭔가 말이야.
괴롭히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런, 형이 동생을 울리면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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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형을 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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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뭐, 여하간 다시 붙잡고 앉아서 보고 있자니 옛기억 새록하고

재미있어서 좋습니다.

주제의식 뚜렷해서 좋고, 망가지지 않는 퀄리티에 개그도 충분하고-

드물게도 주인공이 가장 마음에 드는 만화이기도 하고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어느 멋진 분들께서

하가렌과 그랑죠를 퓨전 패러디 하셨었지요.

생각난 김에 올려봅니다.

(*상기 주소로 찾아가봤으나 닫혀있었던 고로

혹여 문제가 된다면 곧장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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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대신 그랑죠. ┐-
...On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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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겐 라비 옷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역시 같은 금발이라서일까나.
 
둘 다 굉장히 멋진 패러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위쪽.
처음 봤을 때 죽도록 배잡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힛의 당첨자였던 검은천사양에게 줄 라비 팬시용 컬러

아직 진행 중이더랩니다.

쌀내미, 죽도록 컬러 못합니다.

배워본 적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어머님 뱃속에 두고나온 컬러감각와 양심 탓에.

 

여하간 요즘은 가능한 한 시간 되는대로 좀 많이 그려보려고 하는 중이니까요.

...라는 핑계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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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에드.
┐-
 
써놓은 구절은 1기 엔딩인 '지울 수 없는 죄' 의 1절 가사 마지막 구.
 
'지금도 가슴 속 깊은 곳 지울 수 없는 죄는
...아프지만.'
 
1기 엔딩 마지막 부분에, 고개를 숙인 채 옆모습만 비추던 에드가
슬쩍 고개를 정면으로 돌리면서 뭔가를 보고 미소짓습니다.
그 컷을 보고 한 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랄까, 표정 전혀 다릅니다.
 
쌀내미식 재구성.
뭐, 제 눈엔 에드나 라비나 마짜니까.
돌은 꼬꼬마 동산으로, 훠이
 
그림도 그렸겠다, 생각난 김에 포스팅 해봤습니다.
제 주변에는 어째서인지 하가렌 좋아하는 분들은 그닥 안 계신 것 같지만-
시신덴의 알에드북도 언젠가는 구입해서 꼭 좀 리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슬슬 해 저물어갈 시간입니다.
즐거운 유흥의 매지컬이 펼쳐지기를.
그럼-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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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에바 동인지입니다.

 

역시, 개그는 좋군요.
 마음이 따땃하니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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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노보노도 에반게리온도 아주 좋아합니다.
게다가 이 동인지, 캐스팅이 멋져서 참 좋아해요.
그나저나- 그럼 포로리와 보노보노의 아버지는 위험한 관계.
...감동적인 설정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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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문득 보노보노 주제가 흥얼거리고 있다가 생각나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아, 보노보노 주제가도 노래방에 있으면 좋겠군요.
 
살포시 날이 저물었습니다.
오늘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 바랍니다.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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