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 없이 말그대로 낙서.

5화 '할아버지가 되어도 별명으로 부를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라' 편을 보고

그야말로 긴히지구나, 하며 즉석으로 끄적댄 것들이랄까요.

 

 

 

 

 

 

비쥬얼상으로 긴히지가 가장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작 커플링을 가슴 뛰게 느낀 것은 바로 지난 5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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逃げることはねーだろう、せっかくの戰いだ。楽しもうや。

"도망칠 것까진 없잖아, 모처럼의 싸움이다. 즐기자고."

 

おいおい、お前本当に役人か。
よく面接通ったな、瞳孔が開いてんぞ。

"어이어이, 너 정말로 공무원이냐.

잘도 면접 통과했구나, 동공이 열려있는데 말이다."

 

그 뒤에도 뭔가 죽은 물고기 같은 눈이 어쩌고

여차할 땐 반짝인다는 둥의 즐거운 소릴 해댔지요.

그리고 질투쟁이 오키타가 나타나서 그 자리 파탄내고.

...아, 어째서 이 즐거운 개그만화가 시리어스 곰플을 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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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응시하는 시선'

 

'드디어- 찾았다,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싶은 눈을 가진- 놈을.'

 

'너는 변했어, 긴토키.'

 

'어차피 삶의 의욕도 없는 주제에 살려고 피곤하게 용쓸 필요 없다고요.

지켜보는 쪽이 더 지겹습니다.'

 

...아니 당최 얘들이 누구여.

(.........)

애정도는 넘겨두고 오리지널리티의 확립은 아직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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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돌아가서 정리 해본 뒤에

펜선과 컬러링을 입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될런지.

 

이런 으르렁대지 않는 느낌도 괜찮겠다 싶어서 알콜 기운 타고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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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긴히지.

히지긴은 무지개 저편으로, 쌀내미 건전성만큼 희박해져가는군요.

 

깜빡 잊고 순정풍 라비와 다이치 그려놓은 것은 스캔을 안했으니 패스.

오늘은 이만 누우렵니다.

내일 또 일찌감치부터 수업이니.

 

어버이날 대목 잘 치르셨는지요.

저는 급히 나온답시고 생화 아닌 조화를 사두고 나오는 바람에

민망해서 잘 받았냐고 전화 한 통 못 하고 있습니다.

┐- 꺄울.

 

그럼, 남은 새벽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LCD에서 대강 지우개 먼지들 화이트질 해놓고

CRT로 보니 심히 난감하군요.

아아, 마음의 필터링으로 부디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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