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어제 발매되었더라고요.
지난 4월 15일에 '서'도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고 하고요.

전 작년인가 재작년에 '서' DVD가 나오자마자 샀었지만,
블루레이판을 우연히 접한 이후로 DVD는 더 안 사려고 하고 있었답니다.
(....화질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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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지에 있는 친구가 자기는 샀다며
지대 자랑질을 해대기에 (-_-+)
닥치고 스카이프로 화면 공유나 하라고 해서
같이 돌려보았습니다.
;ㅅ;
(이럴 때 스카이프는 정말 편하돠...M군 쌩유)

6000엔이나 했다면서 감사히 보라고 으쓱해하더니
결국 저랑 같이 두 번 돌려봤습니다.
덕분에 새벽 5시가 다 되어서야 잤지요; 헷;

대략적으로 추가씬도 몇 장면 있더라고요.
카지가 신지에게 일본에 막 도착해서 길을 물어보는 장면이라든가,
레이와 아스카와 신지가 싱크로 테스트를 하는데 미사토가 의자 위에
아동용 포즈로 앉아서 한가로움을 표현하는 장면이라든가,
3호기 이송이 시작되는 장면이라든가 (도착하는 장면은 원래 있었고...),
아스카를 공격했다는 죄책감에 네르프를 떠나려는 신지와 미사토가 말을 거는데,
거기서 분명 안 나왔던 아스카의 소지품 씬이 추가가 되었고,
마리가 사도와 접전을 벌이는 부분에서도 회피하면서 못 봤던 씬이 있었고...등등.

여튼 별 건 아니어도...
에바덕 마음으로는 아무 의미없는 컷 하나라도 추가되면
그냥 감사해서 넙죽넙죽 엎드려 버리게 되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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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벌써 스물 몇 번째를 보는 건데도(여러가지로...)
볼 때마다 눈물이 절로 글썽여지는 장면입니다.

‘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해. 네가 필요해.’

평생 스스로의 존재에 가치를 부여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누군가에게,
그 말은 어떤 의미가 되었을까요.

언제나 다가올 끝을 바라보고 살아온 누군가에게,
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고, 너를 대신할 것은 없다는 말이 과연 어떻게 전해졌을까요.

14년의 공백을 넘어, 그는 타인을 살게 할 수 있는 소년으로 거듭났습니다.

저는 그것이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마치 저 자신이 그에게 그 말을 받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혹시 극장에서 보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나중에라도 국내에서도 정발될테니 DVD 혹은 블루레이판을 통해서
꼭 그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기를!

저는 이제 슬슬 지인들과 만날 준비를 해야겠네요.
이른 저녁으로 양꼬치를 먹고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 보러 갈 겁니다.
후후후훗.

모처럼의 휴일이 너무 알차네요.
;ㅅ; b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요 앞전에 보신 '가정교사 아스카 편'의 다른 편입니다.
이쪽은 상황극이네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적당히 자막 만들었습니다.
ㅠㅠ








[도망치면 안 돼] 에서 제대로 뿜었습니다.
무려 레이 파로 돌아선 면접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편도 2개 더 있는데
그건 자막 만들기 귀찮아서 패스....
가정교사와 면접 편만큼 임팩트가 강한 것도 아니라서.




아이라인 시술을 받았더니
눈이 개구리가 되서...후...
앞이 잘 안 보일 뿐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썹 리터칭 같이 받았더니
이건 뭐...쓰리랑 부부의 김미화 st.
그럼에도 거리낌없이 뻔뻔스럽게 나다니는 와중에
사람들의 엄한 시선을 받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부은 눈 마사지나 하면서 일찍 자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쟈하라독시드!

:



이번 JLPT(일능)의 1급 청해
마지막 파트 마지막 문제였다고 하네요.

셤 보고 나온 후배 아이가 제게 문자로
'언니 아스카가 타는 게 몇호기예요?' 란 질문을 해서
먼소리야 하면서 이야길 해보니 이런.

네이버에 검색하니 관련검색에 쫙 뜨는데요?
ㅜㅜ






(이미지는 퍼왔습니다.
출처는 이미지 자체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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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머니 여기 오덕이 있어요!

출제자 중 건버스터 + 에바 오덕 인증.
누구신진 몰라도 훈늉하심.
아 한참 웃었어요.
무서운 에바 덕후들이라능!!!!!!










그리고 에바 스토어에서 좀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내년 달력 영상이 하나 있길래
퍼와봤습니다.





'달력 2010' 발매결정
지금 예약접수중

2,400엔 (세금포함 25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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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엔 레이 1/8 모델 기타가 내 눈 앞에서 춤을 추고
그 담엔 롱기누스의 창 실버 링이 탭댄스를 밟더니
이제 심지어 달력................

아 정말..........무서운 에바 스토어 같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전...하찮게 또 극장에나 가렵니다.
;ㅁ;

갑자기 할 일이 생겨서 저는 이만.
좋은 밤 되세요.


:



벌써 두어 계절은 지난 것 같은데...
한때 니코에서 시리즈로 신이 났었던
딕 브루노 협찬(?)의 에반미피온입니다.

이 매드무비 너무 귀엽고 싱크로율 높아서 좋아라 했는데
그때 공개할까 하다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안 한 게 있었어요.

생각난 김에 올립니다.
'파' 보시고 나서 보는 게 낫습니다.

.........................우.........트라우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숙하야아아아아아아아!!!!!!!!!!!!!!!!!!!!!!!!!!!!!


이름도 바뀌고
사람도 되고
누군가를 위해 뭔가 하기도 하고
옷도 귀여워지고
서비스도 많이 해준
우리 숙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흙흙흙흙흙흙흙흙
아 진짜 '그' 장면에서 '저' 음악을 넣은
사기스 시로의 센스는...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이 시려워서 내려갑니다.
겨울에 창앞은 너무 추워요 진짜.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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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좋아 디지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리머스 독산 소풍 화명이 어디여
서울은 아닌데
쌀 지방에 칭구 손잡고 소풍 좀 가야겠근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 은혜롭다!!!!!!!!!!!!!!
내가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서 환장을 했다능 아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개봉 날짜도 아직 안 정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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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쌀냄 미떼!!!!!!!!!!!!!!!!!!!!!!!!!!





핥핥핥핥핥핥
가뭄 끝의 단비가 이런 거구나
정말 은혜롭다

고마워 고마워 프리머스 첨 들어본 상영관이지만
앞으로는 잊지 밥 먹을 때마다 고시레도 할게 섬길게 감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기사 반누드 큰 화면으로 보러!
아스카 새 수트 큰 화면으로 보러!!!!!
신지 사람되는 꼬라지 큰 화면으로 보러!!!!!!!!!!!!!!!!!!!!!!!!!!!
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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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행복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이 쌀덕의 행 to the 복!!!!!!!
아예-!!!!!!!!!!!!!!!!!!!!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에바 매드무비입니다.
이쪽도 기발하긴 아주 그냥!!!!!!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 에반미피온 신극장판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121A41E50E196C3BD9AA26D7F39FD5EFBC1&outKey=V123c3058e0644c0858a4d0ed9d131b407e10e69c6a1c47c91757d0ed9d131b407e10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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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40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심지어 니코에서의 덧글 가운데
미피가 가이낙스 거였다며 납득하는 분도 계셨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2. 토끼의 선택을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475129A81D4FF106D2BB1CDC8DCDF8F79372&outKey=V125659c0a924cfaa464fc6c8bcbd22996d1d914d5396788d6022c6c8bcbd22996d1d





겐도 무서워 겐도 무서워 겐도 무서워
원작에서보다 백배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십숑키!!!
존나 빵긋빵긋 웃어대고만 있어!
낮술 처먹은 동안중년 주제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지의 고뇌가 잘 느껴지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ㅁ;

모든 것은 *딕 브루노의 시나리오대로...
(*미피 원작자)











3. 에반미피온 신극장판 / 비교영상

1번이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자,
다른 분이 비교영상을 올렸더군요.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48C149A22738890FBE504CC676647DAE467&outKey=V127c3a7a600817579361345d1458333487e6c4c07012b64b7e22345d1458333487e6





[오른쪽 아래편은 너무 천박하지 않습니까?] 라는 의견마저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뭐 확실히 위쪽이 좀 더 꿈과 희망이 넘치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것들 말고도 다섯 편쯤 더 있었는데
자막 만들기도 성가셔서 말았습니다.
나중에 내키면 올릴게요. ㅎㅎ

그럼 저는 내일도 이른 기상을 위해
일찍 자러 갑니다~

좋은 꿈들 꾸세요~☆
>ㅅ<


:




영상 본 지는 한 2-3주 되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었음.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2ECA16FA53277B3A1E8635C869D3C1DABA49&outKey=V12200ddeb0e9d0ada6c87e48f7778b839e760964a5217e0241217e48f7778b839e76




한쿡 사투리도 그렇지만 일본 사투리도 꽤나 구수하군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상도 내맘대로 편집버젼임.
세 씬 정도는 한국말로 옮길 자신이 없어서 때려쳤다 안카나...
;ㅁ;

일본어 사투리 → 표준 일본어 / 원작을 아니까 대략 해결
표준 일본어 → 표준 한국어 / 가장 편안한 작업...
표준 한국어 → 한국어 사투리 / 고난.

말이 좋아 사투리지, 외계어에 가깝다.
왜냐면 난 사투리를 모르니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진짜 사투리 쓰시는 분들이 보면 이게 뭐냐고 벼락을 치시겠지만
시시한 쌀은 어쩔 수 없었으니 이해해 주기요!!!!!!!!!!!!!!!!




영상 보여주신 셋쨩님께 감사!
ㅋㅋㅋㅋㅋ


:




어떻게 봤냐고 물으신다면...
저 도깨비 무박으로 일본 다녀온 걸로 하자고요.
┐-







톡 까놓고 결론!!! :

에반게리온 본 지 14년만에 신지가 좋아졌다.
정말로 이건 '파'다. '파격'. '파멸'. '파극'. '파괴'.
새로운 에바의 진짜 시작은 여기서부터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아스카...............후................................



말 ㅈㄴ 많아요.
아래로는 보면서 리얼 타임으로 끄적인 것들.
미리니름 위주이니 주의!!
















- 마리, 과격해! 사카모토 마야라서 히토미(에스카플로네) 생각한 내 예상은 백만광년 멀어져 있었다.

- 전투씬 압도! 피의 십자가!!!!!!!!!!!!!!!!!!!!!!!!!!!!!!!

- 2호기 갑자기 등장해서 소리 질러버렸다.

- 사도님들이 미칠듯 멋있어, 뭐야 멸망당해도 좋단 생각마저 들었어 ㅠㅠ

- 아스카 옷이 현대적으로 귀여워졌어!!!!!!!!!!!!!

- 아스카 서비스가....후....................................................장난 아닌데?

- 빌어먹을 맥주캔 & 쟁반..................................................퉤.

- 아스카, 모에도가 올라갔잖아.
(근데 별로 기쁘지 않다. 난 걍...또라이 아스카가 좋은가벼)

- 상체 누드 땡큐, 나기사!!!!!!!!!!!!!!!!!!!!!!!!!!!!!!!!!!!!!!!!!!!!!!!!!!!!!!!!!

- 뭔가 참 미묘할 정도로 쓸데없이 서비스 잔뜩.
(놀랍게도 나기사와 레이 이외엔 별로 필요없었던 것 같다.)

- 수족관 앞에서의 레이 아름다워!!!!!!!!!!!!!!!!!!!!!!!!!!!!!!!!!!!!!!!

- 에바 3기가 동시에 달려나갈 때의 음악 너무 좋다! 사기스 시로 짱!!!!

- 재, 재수없어. 신지가 아주 방방 난다.

- 사도님 새롭다...그러나 새롭지 않다.

- 고통받는 아스카 포즈의 고통받는 신지?

- AT 필드 끈적해졌어...뭐야 마음의 벽...

- 아, 또 피바다다...제 3 신도쿄시...천도해야겠는데? ㅠㅠ

- 미사토가 가쓰라기 일위에서 가쓰라기 일사가 되었다.(직급)

- 아스카 좌절 빨라!

- 아, 소류하고 시키나미는 다른 캐릭터구나...(......)

- 신지는 매우 가정적이다. ...좀 더 가치가 높아짐.

- 레이의 미소 2 귀~~~~~~~여~~~~~~~~~~~~워~~~~~~~~!!!!!!!!!!!!!!!!!!!!

- 마리와 신지의 첫만남, 신지...행복한 새끼...........후.

- 네르프 자판기에서는 UCC 캔커피밖에 팔지 않는다. (...) 이건 뭐...(...)

- 뭐야, 이 사방팔방 떡밥물은. 나 에바에 이런 거 바라지 않았거든?;
이거 좀 당황스럽네;

- 레이, 뉴 챌린지. 대상은 무려...........................요리. 와...미치겠다.
심지어 아스카도?! 꺄아아아아악!!!!!!!!!!!!!!!!!!!!!!!!!!!!!!!!!!!!!!!!!!!!!!!!!!!!!!!!

- 진정한 에반게리온은 또 뭘까.

- ...신지가 포카포카하길 바란다는 레이의 대사...
음...한국어로 하니까...이거 개근데? (*뽀까뽀까...후...X침...)

- 아스카와 레이, 새로운 관계...나쁘지 않다.

- 테스트용 플러그 슈트...아 진짜 이건 오타쿠를 환장하게 만들기 위한 수작인가.

- 아스카는 저버리기 위해 이름을 바꾼 건가. 이러지 마라.

- 신지 땡깡 작렬.
땡깡 이외의 그 어떤 표현으로도 그의 행동을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
...근데 땡깡이 아니라 주먹을 휘둘러 마땅할 것 같다, 이놈의 아버지한테는.

- 에반게리온 새 기능 추가.

- 초호기 형광그린, 형광레드로 변했다? 비스트 모드는 에너지 파도 쏜다!!!!

- 초호기 위에 떠오른 저 천사의 고리는 뭘까...

- 전개가 아예 달라졌다. 이제 정말로, 다른 애니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 부정해 주었다.
'내가 없어져도, 대신할 것이 있어.'
TV 시리즈로부터 14년을 뛰어넘어, 부정해주었다.
눈물이 나올만큼, 기뻤다.
개인적으로는 '파' 최고의 씬이다.

- 신지, 소년만화 주인공이 되다.

- 그나저나 벌써부터 이러면 뒷감당은?;
정말 짐작이 가지 않는다;

-  [이번에야말로 너만은, 행복하게 해줄게.]
그 결심이 이루어질지를 보기 위해서 나는 적금을 부을게, 나기사.

- 예고편. 다음편은 '급'이 아닌 'Q'다.
뭐야 순서 또 어떻게 된거야?
'急'도 'Q'도 일본어로는 '큐'로 발음이 같으니
그냥 말장난이겠지?
글구 '?' 동시개봉 아녔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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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하앍하앍.
이제 제대로 된 감상을 하려면...

..............DVD가 나오거나
CGV가 손을 써주거나 둘 중 하나인 거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낼 또 수면부족 되기전에 재빨리 퍼져 자러 감.
아 요새 왜 이리 내 오장육부를 간질이는 것들이 많은지...
너무 행복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카라 만세!!!!!!!!!!
(...국내 아이돌 그룹이 아님.)



:

 

 

 

이걸 에바 카테고리에 넣어도 될까 십초간 고민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 넣는 게 좋겠다 싶었지만

역시 모델분이 이런 짓ㅈㄹ(...)까지 하시면서

표명하고파 했던 의지를 제가 꺾을 수는 없겠지요. 

 

이 포스트는 매우 짧습니다.

사진 한 장, 한방이죠.

 

웃으실 순 있지만뒤에 다른 사람 없나확인하시고,

특히에바 팬이면 좀 치운 다음에여세요.

쌍욕 먹는 수가 있습니다.

(사실 난 안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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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도 TV판보다도 더한 퀄의

레이 신지 아스카는 어쩔거임?

 

 

아니아니, 그건 아무래도 좋아요.

 

 

힘으로 찢겨, 강제적으로 열리고 있는

AT 필드의 위치에 비하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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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냔아 당장 이 문 못 열어?

 

 

 

송파동은 넓음. 찾아오지 마센. 무기 지참 금지.

아앙 오지 마세연.(...)

따지고 보면 저도 피해자임.

아니 이런 걸 어떻게 혼자 봐요.

저주(...)는 나눠야 옅어짐.

...하긴 주온 보면 별로 그렇지도 않더라만

 

후...

야밤에 좀 미친듯 웃었습니다.

궁디골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서...후...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신성한 마음의 벽이

저딴 곳에서 찢어지고 있다니...

 

H-ero군 휴대폰 바탕화면 깔아주고 싶지만

그랬다간 실연당하겠죠.

 

여러분, 이 저주를 넓혀 옅게 합시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실컷 웃으시고 좋은 아침 시작하세요!

쟈하라독시드!

 

 

:

 

 

 

(* 기사 원문은 아래쪽 링크(보라색 폰트)에)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ブームの原点”テレビ版、日テレが異例の再放送

 

 

<신세기 에반게리온> "붐의 원점" TV판, 일본 TV가 이례적으로 재방송

 

 

 90년대 TV 도쿄에서 방영하여 사회현상을 일으킨 인기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6월 29일 심야에 일본 TV에서의 재방송이 확실시되었다. 같은 방송국의 케이블 TV 등에서 재방송하는 일은 종종 있었으나, 지상파에서의 재방영은 아례적인 일로, 화제를 모을 듯하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95~96년에 TV 도쿄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이카리 신지, 아야나미 레이 등의 14세 소년소녀가 거대로봇 '에반게리온'을 조종하여, 인류를 공격하는 수수께끼의 생명체 '사도'와 싸워나가는 스토리. 지금까지의 특수촬영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의 오마쥬도 추가하여 복잡하게 깔린 복선이나 세세한 부분까지 잘 만들어진 설정 등 수많은 요소들로,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모아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

 

 그 중에서도 신지의 정신세계를 그린 마지막 2화는 팬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켜, 97, 98년에는 라스트를 대폭 개편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어, 공개 첫날 어마어마한 행렬이 생겨난 바 있다. 07년에는 안노 히데아키를 총감독으로, 스토리를 재구축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서'가 공개되어, 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대히트를 기록. 27일에는 그 2탄인 '파'가 공개된다.

 

 일본 TV에서는, 6~8월에 걸쳐 TV판 전26화를 9회에 걸쳐 나눠서 재방송한다. 첫편은 6월 29일(월요일) 심야 1시 59분의 '제1화'~'제3화'. 이어서 7월 1일부터 수, 금요일 심야에 2~5화씩 방송(3, 8, 29일은 방송 없음). 마지막은 8월 1일(토요일) 심야 2시 10분, '제24화'부터 최종회인 '제26화'를 방송한다. 또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파'의 공개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도 방송할 예정.

 

 일본 TV의 *다카하시 노조무(高橋望) 프로듀서는 '대히트를 일으킨 에바의 원점은 역시 TV판. 매 금요일 로드쇼로 방송될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서'에 맞춰, 다시 한 번 TV에서 에바를 즐겨주셨으면 했다'라고 방송을 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논하고 있다.

 

 

 

 

 

 

* 정확히 찾은 게 아니라, 보편적인 방식으로 읽었습니다.

알고보니 전혀 다른 이름이더라 하면 푸크러우니 살짝 알려주시면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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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이라더니, 보고 있자니까 내리눌렀던 물욕이 치솟는다.

프..플라이 미 투 더 로손 플리즈!!!!!!!!!!!!!!!!

얘야 숙하야!!! 능파야!!!!!!! 언니다!!!!!!!!!!!!!!!!!!!!!!!!!!!

;ㅁ;

 

어째 오늘따라 제 퍼스나콘이랑 포스팅이 늠 잘 어울리는 듯.

개룽림 쌩유염.

ㅜㅜ

 

 

 

 

:

 

 

 

 

안노 히데아키 감독!!!

만세!!!!!!!

 

 

저 지금 기쁨에 오장육부가 오그라들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좀전에 냐룽 언니야가

메신져를 통해 좌좌좌 알려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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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다!!!!!!!!!!!!

물자, 붕어 동지들아!!!!!!!!!!!

 

 

 

...아, 나만인가?

 

 

 

 

 

 

 

마리양에 대해서 아무래도 좀 더

뭔가 떡밥을 내리시려나 보다~ 하고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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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정보들하고...

맨 아래쪽 카키색 다리 라인 참신한 분이 새 기체.

 

그리고 대망의!!!!!!!!!!!!!!!!!!!!!!!!!

캐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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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나미 레이 / 하야시바라 메구미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 미야무라 유코

 

마리 이라스트리아스 / 사카모토 마야

 

스즈하라 토지 / 세키 토모카즈

 

아이다 겐스케 / 이와나가 테츠야

 

이카리 신지 / 오가타 메구미

 

이부키 마야 / 나가사와 미키

 

 

 

 

 

 

 

 

 

 

 

어라?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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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무?!!

 

미야무다?!!!

 

미야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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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무가 돌아왔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성우활동을 그만두셔서 차마 기대도 못했던 그 분!

 

 여기저기서 다들 말이 많았지만 설마 다시 또 기용하진 못하겠지 했던 그 분!

 

아스카라는 이미지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해내셨던 그 분!

 

터부 탓에 성우계에서 퇴출되듯 사라지셨지만 쌀의 가슴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었던 그 분!!!!!!!!!!

 

안노 감독님 고마워요!!!!!!!!!!!!!!!!!!

 

하앍하앍하앍.

진짜 이 기쁨을 뭐라 해야 좋을지 모르겠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제가 좀 진정하고...

다른 이미지들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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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로손과 에바가 함께 캠페인을 개시한다네요.

 

[대상 상품을 2개 구입하시면

로손 한정 오리지널 클리어 파일을 선물]

 

저 라면...먹어야 하는데 ㅠㅠ

가격도 싼데 ㅠㅠ

심지어 클리어파일 ㅜㅜ

 

아야나미의 고기 뺀 마늘라면(이전에 제가 먹고 싶다 ㅈㄹ한 거랑 다른 버젼임)

그리고 가쓰라기의 카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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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양은 신 캐릭터가 설명이 초큼 덧붙여졌다네요.

 

기체가 참;;;

아름답지 못하지만;;;

 

분명...제 예상을 뛰어넘는 말도 안 되는 장면들이

스크린을 타고 속출할테니 전 묵념하겠어요.

후후후훗.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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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실물 이미지는 이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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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괜찮구나.

쌀의 더러운 안경과는 수준과 다름.

ㅠㅠ

 

뭔지 모르겠지만 고마워...

 

 

 

 

 

 

 

 

 

 

 

 

 

 

이래서 기대치만 더 높아졌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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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me to the JAPAN...

아님 들여와줘...

동시개봉해줘...

진리를 보여줘...

일어나요 CGV 오덕의 친구...

 

결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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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처럼 눈이 벌개질 때까지 기다려야겠지요.

...적금 결정. 이번달부터 부어서 3, 4편 개봉때는 일본 갈겁니다.

ㅜㅜ

 

(* 이미지는 아이아이!

미안해 이딴 데다 써먹어서 ㅠㅠ)

 

아 여하튼 기뻐서 뭘 어째야 하나 하고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포스팅해 봤습니다.

늠 행복하네요.

ㅜㅜ

 

내일은 또 일이 있으니 이만 슬슬 내려가 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살아계신 이웃분들도,

이미 꿈나라로 접어드신 분들도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안! 노! 감! 독! 닥! 찬!

ㅜㅜㅜㅜㅜㅜㅜ

 

 

 

:

 

 

 

 

만우절에 놀아나면서 슬쩍 이야기를 했었는데-

에바 신극장판 "파(波)"가 오는 6월 27일에 일본 현지에서 개봉합니다.

 

...진짜 "급"이랑 "?" 때는 일본에 가는 게 나을 듯.

아마 다음달 말쯤 되면 저 블로그에 또 내내 에바 이야기만 하잖을까 싶어 무섭네요.

 

 

트레일러 영상 뜬 지 좀 됐는데 잊고 있다가 올립니다.

화질은 별로지만 뭐, 고화질 찾느라고 몇시간씩 삽질하기 싫으니까...ㅜㅜ

 

 

 

 

 

 

 

* 두 영상은 다른 버젼입니다.

 

이번 "파"부터는 스토리가 대폭적으로 달라질 예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일단, 새로운 캐릭터 안경을 쓴 소녀 "마리"가 등장하고

당장 "나기사 카오루"가 제대로 출연하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아스카"가 첫 등장!

퀄릿도 더욱 높아져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 <

 

참, 아스카 이름 바뀌어서 나와요.

TV판과 전작 극장판에서는 쭉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惣流・アスカ・ラングレー)"였는데

이번에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式波・アスカ・ラングレー)"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쩐지 좀 아쉽네요. ㅜㅜ

 

 

역시 성우도 바뀌는 거겠죠. 일이 그렇게 되어버렸으니...아쉽습니다.

(솔까말 범죄도 아닌데 그렇게 터부시 되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뭐, 전 일본인도 아니고...)

 

생각난 김에 잠깐 포스팅해 봤습니다.

오랜만에 HTML 쓰려니 어색하네요.

 

그럼, 좋은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4월 1일입니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 등 / 에반게리온 실사 드라마화 투표

 

카라에서 뭔가 즐거운 짓을 해주는데요.

 

이거 진짜 이러다

[투표 완료되었습니다. 그럼 방영은 올 가을 시즌부터. 투표 감사합니다.]

따위가 오늘 12시 지나고도 떠 있으면 기겁하겠네요.

전혀 기대 안 하면서도 어찌 이리 즐거운지.

ㅜㅜ

 

오늘 내내 이 포스팅 수정해가며 스케쥴 따라 볼 생각입니다.

어찌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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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겐도, 아카기, 가쓰라기)의 투표가 종료되었다.

계획을 제 2차 단계로.

다음 3명의 투표를 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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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가 폭주해서 MAGI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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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MAGI에 누군가가 침입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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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를 조사할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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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바보 아냐? 날 대신할 수 있는 인간이 있을 리가 없잖아!

바보신지라면 얼마든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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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또 로긴하게 만드는 거냐 이놈들 어흥!

 

아스카 새 컷 나왔네요. 아휴!

어찌나 이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지 겁나게 이뻐졌다 싶었는데 이거 아스카도 뭐.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이대로 포스팅 이어가며 오늘 종료할 때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이후의 포스팅은 중간집계인 오후 3시 이후에 다시.

후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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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판 1차는 종료되었습니다.

일단 파파 겐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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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히로시.(2932표)

 

'TRICK', '결혼 못하는 남자' 등에서 열연한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좀 깜놀입니다.

저 이 분 투표했거든요 아놔

(이미지는 그럭저럭. 아는 남자배우가 없어서의 이유가 더 컸지만...)

 

 

 

 

 

그리고 아카기 리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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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유키 야스코 (887표)

 

제 마음속의 싸장님이십니다.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데스레코드 사장님이시라서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뵈니 새록새록 새로운 분이네요.

용의자 X의 헌신에도 나오셨다 하니 이후에 또 스크린에서 뵙게 될 듯.

 

 

 

 

 

첫번째 투표에서 제게 가장 중요했던 가쓰라기 미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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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시마 나나코 (675표)

 

제가 이 분 드라마에서 뵌 건...

아주 오래된 드라마인데, '마녀의 조건'이라고

타키자와 히데아키 나와서 여교사와 남학생의 파격적인 연애를 그렸던 작품 있습니다.

거기 여주인공이셨죠.

 

여전히 신지와 아스카와 레이의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10대 배우는 더더욱 알지 못해

일단 레이만 투표해본 상태지만, 전혀 기대가 안 되네요.

;ㅁ;

 

그럼 최종집계 발표인 8시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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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GOO! 가르쳐줘'에서 참조해서 추가했습니다.)

 

 

 

이카리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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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키 류노스케.

93년생.

아이쿠 아가 ㅜㅜ

 

전 사실 이 아이는 딱 한 번밖에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일드 많이 보시는 분이라고 해도 이 아이는 별로 안 유명할지도.

하지만 제게는 초 미소년이었던 과거가 가슴속에 깊이 박혀 있죠.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오츠이치 작가 원작의 영화 ZOO(2005)에서

3번째 에피소드인 'SO.far-'에서 주인공 소년 역으로 나왔었죠.

그 때만 해도 그야말로 애기였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자라서 몰라보겠네요.

ㅜㅜ

 

그 때 정말 환장하게 이뻤음.

영화 내용 집어치우고 걔 얼굴 보느라 정신 없을 정도로.

;ㅁ;

 

 

 

 

 

 

아야나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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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키타 마키.

88년생.

 

이 아이는 국내에서도 일드 보시는 분은 꽤 아실 듯.

'노부타 프로듀스'의 노부코입니다.

 

전 생판 다른 사람 투표했지만...

이 아이도 예쁘지요.

^^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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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에리카.

역시 88년생.

 

이 아이도 꽤 유명하지 싶습니다.

'데스노트 - L : 새로운 시작'의 아마네 미사 역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나이상으로는 신지 역의 카미키군이 가장 어울리는군요.

88이면 사실 지금 일본 나이로도 성인이니...

 

여기까지.

일단 낚시였습니다.

(저 말고, 카라의.)

 

충분히 즐기셨나 모르겠네요.

^^

 

이거...6월 말에 개봉한다는 [신극장판 : 파]의 광고도 되는군요.

만우절 쇼킹도 더해서 대단하다, 카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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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써놓고 봉께롱 오늘은 딱 '신극장판 : 파'의 광고만 남아 있네효.

아이고, 이런 크고 아름다운 분들을 보았나.

 

광고 제대로 했네요 ㅋㅋㅋ

에바 만세

드디어 2탄.

 

(이거 뭐 10년짜리 프로젝트 아냐? 신극장판 ㅜㅜ)

 

 

 

:

 

 

 

일본어 관용구 표현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목에서 손이 나가다.'

 

・喉から手が出る(のどからてがでる)

1.ひどく食べたいときの喩え。2.欲しくて堪らないときの喩え。

例:「そのチケットが喉から手が出るほど欲しい」

 

1. 아주 먹고 싶을 때

2. 갖고 싶어서 견딜 수 없을 때

 

예) "목에서 손이 나올 정도로 그 티켓을 갖고 싶어."

 

 

 

 

한국인이 듣기에는 거의 공포나 심령에 가까운 표현인데요.

전 지금 이 표현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웹서핑을 하고 있다가

문득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2회 '파'가 생각이 나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그러다 그만 실수로마도(魔道)로 통하는 URL을 클릭해버렸지요.

OTL

 

 

 

 

 

 

 

1.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메이드 ver.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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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 모르겐, 주인마님!

오늘은 레이디 그레이과 초코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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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숰하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리본풀고싶다

리본풀고싶다

리본풀고싶다

아리땁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UCC 인류보캔계획에 있던, 바로 그 아이로군요.

엉엉엉엉엉엉

 

뭐야 넘 귀엽잖아요 ㅠㅠ

미치겠다, 저 피규어 덕 아니거든요. 저 컬렉터 아니거든요.

근데 왜 이리 미칠듯 귀엽냐구요. 미치겠네 진짜

고추먹고 맴맴 엉엉엉엉엉

 

 

 

 

 

 

 

 

 

 

2. 아야나미 레이 메이드 ver.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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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차는 직접 타 드세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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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우리 능파!!!!!!!!!

 

 

파란색 메이드복 짱 잘 어울려!!!!!

노란 리본 어지러울 정도로 귀여워!!!!!!

다소곳이 다리를 모으고 앉아있는 자태 사랑스러워!!!!!!!!

뒷목 아래로 살짝 드러난 피부에 환장할 것 같아!!!!!!!!!!!!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뭐냐구요.

아 진짜 이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요.

.............................................가격 빼고.

 

각각714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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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환율에다 배송비 더하면

엑스재팬 콘서트 R석으로도 가겠다!!!!!!!!!!!!!

 

 

...너희들은 정녕 절벽위의 꽃이로구나.

공장에서 양산되어 나온, 신장 10cm 가량의 혼이 없는 인형마저도 하찮은 내겐 너무 멀구나.

ㅜㅜ

 

흥! 실용성도 없는데 뭘!!!!!!!!!!!!!!!!!!!!!!!

버럭!!!!!!!!!!!!!!!!!!!!!!!!!!!!!!!!!!!!!!!

나도 에바 피규어 있다 뭐!!!!!!!!!!!!!!!!!!

 

...이러면서 스크롤바 내리는데...

 

 

 

 

 

 

 

 

 

 

3. 에반게리온 캐리어백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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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거...뭐.

...실용성까지 더해졌잖아?

 

게다가 옆에는 네르프 로고까지 들어갔네?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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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놈 데스노트에 적어줄테다!!!!!!!!!!!!!!!!!

 

실용성까지 더하지마...

나 진짜 위험하단 말이지...

이러지마...

 

한참 이러면서 모니터 앞에서 머리 감싸쥐고 있다가

퍼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그래.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이긴 한데

이거 별로 안 예뻐. 장난감 같아.

 

그래, 실용적이라거나 에바라거나 네르프 로고만이로는 아무 쓸모 없는 걸.

예쁘지 않은 걸.

흥, 겨우 이런 걸로 내 잔고를 긁어가려 하다니.

아직 멀었...

 

 

 

 

 

 

 

 

 

 

3.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캐리어백 초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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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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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았어...

 

예쁘다...

제길 거의 같은 디자인이고, 분명 이것도 장난감 같지만

극렬하게 달라. 다르다.

갖고 싶어, 이거 끌고 다니고 싶다.

예뻐, 예쁘다고.

 

 

 

반다이가 발매하는 인기상품을, 특별히 수량한정접수!
에바 신극장판을 토대로, 캐리어백이 등장!

 

살짝 떠나는 여행에, 이벤트틱한 활약을 할 것임에 틀림없는 상품입니다.
전후에 간이 포켓이 붙어있어, 무엇을 넣을까는 당신의 자유.
손잡이 부분은 2단으로 압축되며, 바퀴도 4개 각각 360도 회전!

 

사이즈 : 본체 / 세로 39.5cm, 가로 29cm, 폭 약 19cm
손잡이 : 최장 약 19 + 41cm (2단입니다.)
용량 : 21리터


소재 : 본체 / 폴리에스틸, 플레임 / 알루미늄 휠, POM 휠베이스 / PVC, 그립 / PVC

 

* 중량이 있는 상품이므로, 1회 주문 상한은 1개입니다.
* 다른 상품과 함께 구입할 수 없습니다.

 

 

목구멍이 근질근질해.

아아 손가락님께서 올라오고 계신걸까.

안 돼, 잔고님이 우셔.

 

왜냐하면 이 분은...

 

15,750엔

 

...이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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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는 수단일뿐이다!!!!

 

 

 

그 안에 들어갈 물품들의 금액이라면 열 배가 되어도 괜찮지만!!!!!!

15,750엔, 현재 환율로 계산해서 가볍게 24만원이 나와버리는

그런 황금 돌돌이 따위 필요없두아!!!!!!!!!!!!!!!!!!!!!!

신년에 동인질하라고 Y신께서 주신 아이가 있지 않은가아아아!!!!!!!!!!!!!!

눈물을 닦아라, 쌀내미이이이이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좀 더 가벼운 거 뭐 없을까 하고 스크롤을 계속 내리는 바보.

마음속의 통장잔고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 러쉬앤캐쉬 번호를 누르고 있어요.

 

 

 

 

 

 

 

 

 

 

 

 

 

 

 

 

5. 엔트리 플러그형 (신극장판) USB 플래쉬메모리 (2GB) EVA-01-EP2G(초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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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어쩜 이리 디자인도 말끔깜찍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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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완계획 초호기'

게다가 깔쌈한 블랙커버에 네르프 레드로고.

매우 실용성도 있고, 예쁘고...

 

 

 

 

 

 

 

 

 

 

 

 

 

 

 

 

...비싸고...(39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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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G 주제에 6만원.

물론 오덕심에선 제법 합리적인 가격.

여튼 이걸로도 송료니 뭐니 하고 나면

그럭저럭 엑스재팬 콘서트 B석은 갈 수 있는 거군요.

 

그나저나 저거 상자도 못 버리겠네요.

게다가 커버는 왜 저리 예쁜거야, 대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여기서 그치기나 했으면.

물고기는...자기 몸이 물 밖으로 딸려나가는 걸 알면서도 먹이를 놓지 못한다니까요?

이건 이미 제 의지를 벗어난 거예요.

(...)

 

 

 

 

 

 

 

 

 

 

 

6. 쁘띠에바 사도 점보기 사도 내습 ver.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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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초의 공식 SD 캐릭터 '쁘띠에바'에서,

가벼운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점보기 굿즈 '사도 점보기★'

 

*상품의 성질상, 1박스로 반드시 모든 종류를 다 모으실 수는 없습니다.

 

머리 부분을 돌려 잡아 빼면 점괘가 나와요♡

아휴우, 이렇게나 귀여운 SD들이...

 

 

 

 

 

 

7. 쁘띠에바 사도 점보기 사도 광림 ver. 박스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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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까지 발매되었다.(....)

 

각 시리즈 1박스마다 7560엔.

현 환율로 계산하면 대략 11만원돈이 조금 더 되는데,

문제는 이걸 한 박스 통채로 사도 컴플리트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꺄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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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스에 3만원 정도만 했으면

이미 샀을 것 같아서 더 두렵네요.

 

심지어 나기사는 2nd에서 날개 두쪽 단 것뿐이고...

샤키엘 투성이들에 저는 돌아버릴 것만 같을 뿐이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에바 스토어 페이지를 눈물을 훔치며 닫았습니다.

그리고 신극장판이나 계속해서 검색해보자 하고(근성있다, 젠장 ㅠㅠ)

검색하던 중에...

 

 

 

 

 

 

 

 

 

8. 컵라면, 고기 뺀 마늘 라면 / Rei or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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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아스라하게 미소짓는 지구를 감싸안는 나이스바디의,

이제는 쌀과 띠동갑이 다 된 아야나미 레이

 

+

 

롱기누스의 창 씰 추가

 

+

 

나루토마키(컵라면 등에 들어가는, 얇게 썬 동글뱅이 어묵 있죠?)가

AT 필드 모양

 

=

 

20개입, 52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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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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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손에 목이!!!!!!!!

불쑥하고!!!!!!!!!!!!!!!!!

 

 

 

솔직히, 이건 사야하지 않을까요,

네?

이건,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네?

레이가 주문한 라면이라잖아요,

네?

솔직히 차슈(편육) 뺀 마늘라면 따위 집에서 신라면에다 마늘 갈아 넣어먹는 편이 더 맛있을 것 같지만,

네?

나루토마키가 AT 필드라잖아요,

네?

 

그러니까,

미래의 나(我)님.

대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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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한 박스에 5천엔이면 그리 비싼 건 아니잖아요!!!!!

 

개당 262.5엔이니까 대략  4000원.

저 앞으로 한 달 굶을게연 엉엉

책도 반만 살게연

장품이 페이스샵 걸로 쓸게연

그러니까 미래의 나님...

 

 

 

 

 

 

 

[과거의 나야. 닥치고 잘 들어.

앞으로 5초 뒤에 네가 알게 될 사실이 하나 있어.

 

저 아이는 말이지, 네 손에 닿지 않는 아이야.

왜냐하면,일반발매 안 하거든.

 

일반적인 샵에 예약주문 했다가 퇴짜맞아서

'레이 날 버리지 마'라며 슬퍼하는 어느 일본인의 블로그를

너는 보게 될 거야.

 

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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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님 날 버리지마...

 

이미 낱개 판매도 포기하고 박스로 사겠다는데도 안되는구나.

송료에다 수수료까지 하면 그야 좀 더 세겠고,

분명 라면 사는데 쓰는 돈치고는 우습지 않게 되어버리겠지만...

 

 

그래도 난!!!!!!

먹고 싶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당분간 마도는 걷지 않을겁니다.

그냥...제 책상 위의 사랑스런 아이들 보면서

먼지를 떨어주고 미소를 지어줄 거예요.

 

제가 바보였어요.

행복은 바로 자기 집 안에 있는 그 파랑새였던 것을...

 

DVD나 볼랍니다.

그리고 얌전히 선물받은 책들을 읽겠어요.

 

그러한 이야기였습니다.

 

미안해요.

분명 이걸 보고 저와 비슷한 심정을 느끼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저는 홀로 괴로워하고 싶지 않았어요.

용서하세요.

함께 허우적대면 늪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거예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금요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이여!

다가올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은 룰루랄라 즐겁게 일 마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에바는 좀 잊고...

 

그럼, 즐거운 금요일 오후 보내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네, 언제나와 같이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고 있죠.

작년 9월 1일 일본서의 개봉 뒤로

지난 1월의 국내 개봉을, 그리고 DVD 발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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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다음편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요.

 

원고하는 내내 리뉴얼 TV판과 구극장판 등의 DVD를 돌려놓고 있습니다.

대사 외겠어요, 진짜...

 

참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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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나왔던  의문의 갈래머리 안경소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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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마리라고 한답니다.

존나후딱싸게얼렁빨리 그녀가 뭐하는 사람인지 막 알고 싶어 죽겠습니다.

(NDS용으로 발매된 '쁘띠 에바' 게임 클리어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떡밥...)

 

이젠 안노 감독님이 미워질 지경이예요.

1년에 한 편이라니...

에바 원정대라도 결성할 셈이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뭐, 그만큼 고퀄로 만들어 주시겠죠.

 

문득 뜬금없이 에반게리온 포스팅 한 번 해봤습니다.

DVD 계속 돌리고 있자니 어쩐지...

보고 싶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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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라고 쓰고 아상이라고 읽는다.)를.

 

 

 

 

 

 

 

 

 

 

 

 

 

 

 

 

 

 

 

 

그러고보니, 모든 나기사 팬들의 가슴을 술렁이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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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 마지막 부분의 컷.

 

파 예고편 영상으로 배꼽 아래 부분에

광명이 찾아들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실 저거 제가 불을 밝혀보려고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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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보정해본 결과.

제길 이건 CSI 에게 맡겨도 밝힐 수 없는 어둠인것으로 판명났습니다.

(전부 다 DVD에서 직접 캡쳐한 컷입니다. ㅜㅜ)

 

저같은 인간들을 미리 예상하신 씽크빅 안노 감독님 미워요.

흙.

 

 

 

 

 

 

옷 갈아입고 나가봐야겠습니다.

;ㅁ;

 

그럼, 좋은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누군가 제게 말해 주었습니다.

 

사람은 괴로운 일상 속에서도 틈틈히 충족되어야 하며

험난한 충격 속에서도 가끔 메워져야 한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때로는 행복해져야 한다고요.

 

저는 깊게, 고개를 끄덕여 그 말에 동의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행했지요.

그래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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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았지요.

말 잘 듣는 곡물.

 

그리하야 하찮은 손을 들어 고귀한 택배를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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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영접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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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에바 오셨네!!!!!

 

맨발로 맞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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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좀 춰야 마땅한 거 아닙니까. ㅋ

 

 

 

 

 

 

 

 

 

박스를 여니 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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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한정으로 배부한 신 NERV 로고 액정 닦개 스트랩과 DVD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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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박스셋보다 백만배 세련되어지셨어요.

극장판과 비교하면 이백만배.

 

광택이 나는 붉은 케이스에 로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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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도 다 새겨져 있습니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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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케이스입니다.

이쪽은 무광택에 폰트만 광택.

아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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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도 미칠듯 예쁘고!!!!!!!!!!!!!!!!!

 

2CD의 샤이니 레드가 쌀의 안구를 습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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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팸플릿이 들어있는데

사실 일본판 팸플릿을(700엔) 갖고 있기도 하고해서

그닥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저 레이는 정말 고맙네요.

 

가운데 하얀 종이는 로고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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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일본에서 프리미엄 티켓에 찍혔던 그림.

그 티켓 무지 갖고 싶어했었다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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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한정판에 포함된 엽서.

아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이전의 TV판 리뉴얼 박스셋하고, 구극장판 2개하고 다같이 DVD 세트 좌악 늘어놓으니

이 또한 말도 못하게 행복하네요♡

;ㅅ;ㅅ;ㅅ;ㅅ;ㅅ;ㅅ;ㅅ;

 

라이센스판으로 들여준 교보 고마워요 고마워요

초회한정 갖고 싶었지만 4천엔인가 5천엔이란 거금 앞에 눈을 돌렸었는데

한국판으로 이리 저렴하게 내주시다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막은 끄고 보겠지만 그래도 고마워요 고마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보러 갑니다.

낼 와*마켓 가야해서 시간이 없으니 딱 세 번만 보겠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라미엘!!!!!!!!!!!!!!!!!!!!!!!!!!

 

 

그럼 내일 뵐 분들은 행사장에서 뵈어욘.

쌀은 별로 특징없는 모습을 하고 있을 겁니다.

범무늬 안 입고요...ㅋㅋ

 

그럼!

저는 룰루랄라 에바 오탁(...수준도 못된다고 생각하지만.)의 길로!

;ㅁ;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물질적인 것에서도존나 많이약간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지금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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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와 같이 발단은 사소한 택배 상자 하나

커터칼을 들고 애정에 힘입어 농밀하게 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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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신세기 에반게리온 리뉴얼 박스세트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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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에바 오셨네

오덕쌀 맞으라!!!!!!!!!!!!!!!!!

 

 

 

 

 

 

 

원고 마감하자마자 긁었습니다.

화이트데이 사탕팔이해서 임시 수입 챙긴 것도 있고 해서.

 

교보문고에서 리뉴얼 박스셋이 20만원에서 56% 할인으로

8만 8천원이더군요.

 

...신극장판에 힘입어 새로 또 나오려나...라는 나름 비뚤어진 분석도 해 보았지만

그래도 행복하군요.

쿠폰신공의 힘을 입어 송료도 없이 단돈 8만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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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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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생일에 선물받은 극장판 2장과 함께 늘어놓고 보니

이건 극락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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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 표지 몰랐습니다.

하긴 당연히 8장 중에 한 장은 나기사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했음에도...

생각해보니 disk 7, 8은 교보에 이미지샷이 없었어요.

더욱 섬세해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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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레이!

@#$%^&한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저 아름다운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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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귀여운 아스카!!!!!!!!!!!!!!!

이런 맑은(...) 기운을 풍기는 아스카는 드물기에

백배 좋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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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이 되어주세요 미사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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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욱 더러워진 인상의 홀애비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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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뻐지긴 했지만...(관심 밖?)

어머 기이한 광점으로 인해 왠 주먹밥이 표지에 나타났네염?

ㅋㅋ

 

 

 

 

 

아까 도착한 것이 오후 3시 경.

도착했다고 말하자마자 메신저에 있던 비또냥 말씀하시길...

 

[우웡 쌀 그럼 낼 코믹 안 오는거야?]

 

┐ㅜ

이 자식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

죽어줘야겠다능

 

흥. 그렇지 않다능.

30 * 26편이므로오프닝 엔딩, 광고까지 다 봐도고작해야13시간.

나는새벽까지 다 보고 밤 새서코믹에 갈 수 있다능!!!!!!

=ㅂ=

 

...저 내일 다크서클 되어 있음 스모크 화장한 걸로 알아주시고...

여하간 그럼 급한 마음에 저는 갑니다.

>ㅅ<//

 

즐거운 주말 되시길♡

쟈하라독시드!

 

 

 

:

 

 

 

이번주초에 오오후리 원고 넘기고

곧장 들어간 에반게리온 패러디 원고.

 

드디어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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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표현할 말이 없군요, 진짜.

자야겠습니다. 행복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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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덧붙일 말이 있었지만...

여하간 나중에...

 

 

 

:

 

 

 

오늘 처음 자막 제대로 봤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CGV에겐 진짜로, 정말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있긴 하니까 말인데...

 

파 개봉 때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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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만드는 사람 좀 바꿔주세요.

아니, 정말로.

 

아님 에바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셨으면 싶고.

어째 자막 제작자 이름도 안 뜨는 걸 보니

CGV 내에서 번역자를 거느리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긴 한데

돈 초큼만 들여서 에바 오탁 하나만 들여서 만들라고 하시면 안 될까요.

 

이제 펼쳐지는 페이지는

에바 신극장판 서를 보신 분들만 읽으셔야 할 겁니다.

자막과 관련한 태클과 포함해서 네타 그득인지라...

 

 

 

 

 

 

 

 

1. 사람 이름의 표기가 [카츠라기, 리츠코]가 되어 있다.

바른 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가쓰라기, 리쓰코]가 되어야 맞다.

...뭐, 그런데 이건 사실 그냥 넘어가도 좋다고 생각함.

(나도 카츠라기, 리츠코가 더 익숙하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네르프에 도착하자마자 당장 에바에 타라고 하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신지는 자기를 왜 불렀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겐도가 대답하길-

 

「お前の考えている通りだ。」

→ (극장판 번역) "알면서 왜 묻느냐."

 

직역은 "네가 생각하는 대로다." 가 된다.

굳이 의역할 가치가 있었나?

 

 

 

3. 사키엘과 상대하면서 두부에 손상을 입고 기절한 신지 대신 깨어난 [그녀].

폭주하는 에바의 전율할 만한 전투를 경악의 눈으로 바라보는 네르프 일동.

그리고 리츠코와 미사토의 대사.

 

「(리츠코)あれがエヴァの。」 「(미사토)本当の姿。」

→ (극장판 번역)"저것이 에바의" "진짜 모습."

 

..."진정한 모습" 이라고 하면 안 되나.

오역이 아니라 이건 작품에 대한 이해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4. 신지를 자신이 맡아 함께 살기로 한 미사토.

리츠코에서 한 소리 듣고 난 뒤, 신지를 자신의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가면서 이런 소릴 한다.

 

「パ-ってやらなきゃね。」

→ (극장판 번역) "질펀하게 놀아야지." (놀아야지, 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음.)

 

"화끈하다" 정도면 충분헀을 것 같다.

어딜 봐도 "질펀하다" 라는 건 어감이 좋지 않다.

 

 

 

5. 신지와 미사토가 집으로 향하기 전에 들르는 편의점.

로손이다. 그리고 장바구니 안에는 UCC 캔커피가.

아아, 마시고 싶다!!! ;ㅁ;

영화중 어느 부분인진 까먹었지만 피자헛 로고도 나온다.

 

 

 

6. 신지와 미사토가 처음 함께 저녁식사를 할 때.

일부러 식탁의 분위기를 떠들썩하게 만든 미사토가 당황해하는 신지에게 한 마디 한다.

 

「楽しいでしょう?」

→ (극장판 번역) "재밌지?"

 

...재밌냐?

"즐겁다' 라는 사전 그대로의 번역을 놔두고 대체 왜?

「面白い(오모시로이)」의 어감이 아니란 말이다.

-ㅍ-

 

 

 

7. 신지와 미사토가 함께 첫 저녁식사를 할 때의 광경.

식탁위에 있는 1.5 페트병에 BoA라는 로고가 있다.

보아랑 상관없겠지만 어째 반갑고.

 

 

 

8. 목욕은 생명의 세탁이라며 신지더러 씻으라고 권하는 미사토.

씻으러 들어간 신지는 미사토의 말을 되새기며 혼자 중얼거린다.

 

「でも。。。風呂っていやな事思い出す方が多いよな。」

→ (극장판 번역) "하지만 목욕엔 안 좋은 추억이 더 많은 걸."

 

이건 오역이다.

목욕을 함으로서 무언가 안 좋았던 일들을 흘려내려 버리기보다

안 좋은 것을 떠올리게 되는 일이 많다는 뜻이지-

목욕 자체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단 말로 받아들여진다.

 

목욕하다 익사라도 할 뻔했냐능.

신지 과거가 하나 들었다능.

 

 

 

9. 미사토와 리츠코가 함께 벌거숭이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고슴도치의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그 장면에서 둘이 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미사토, 신지가 다루기 어렵다며 이런 소릴 한다.

 

「彼、思ったよりナイーブで難しい。」

→ (극장판 번역) "생각했던 것보다 순진하고 소심해서 어려워."

 

...나이브가 순진한 건 맞는데...음...소심이라.

일본어의 어감상으로는 조금 어두운 섬세함이라고 느꼈는데.

여하간 소심함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10. 에바, 손톱까지 계시다.

심지어는 내 손톱보다 예쁘다? (...)

그야 내 손톱이 안 예쁜게지...

 

 

 

11. 신지가 가출해서 환락가를 돌아다니다 노숙잠을 자는 커트가 추가.

그 거리의 간판 중 하나에 "네르프 카드도 받음" 이라고 되어 있었다.

;ㅁ;

 

 

 

12. 가출하다 지쳐서, 자신을 감시하는 요원들에게 자기자신을 미사토에게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신지.

돌아보는 컷, 정말 예뻤다.

젠장 너는 누구란 말이냐.

 

 

 

13. 네르프 로고 옆의 문구, 오늘 처음에사 제대로 봤다. 예이츠의 싯구였다.

 

[God's in his heaven. All's right with the world]

"하느님께서 하늘에 계시니, 세상이 평온하도다."

 

...하느님이 하늘에 계신가? 어이 리리스;; 어이 아담;; 어이 사도;; 어이 신의 아들;;

평온하려고 네르프가 있는건가. 하느님이 계셔서 인류보완을 그렇게 꿈꾸는건가.

참 아이러니하다 싶었다.

 

 

 

14. 아야나미 찌X 핑크 X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15.  야시마 작전의 발동을 결심하고 일을 추진하는 미사토에게,

리츠코가 잘도 UN과 일본 정부를 설득했다고 감탄한다.

그러자 미사토 왈,

 

「カシがあるの。」

→ (극장판 번역) "방법이 있지."

 

한자를 본 게 아니니 정확히 말은 못하겠다만,

「貸し」라면 "빚"으로 해석될 터이다.

UN과 일본 정부가 네르프에 대해 어떤 형태인가로 갚아야 할 것이 있는 모양인데

어째서인지 이것이 "방법" 으로 해석이 되어 있다.

 

 

 

16. 라미엘과의 전투에서 나가마자 한 방 먹고 병원에 실려온 신지.

깨어나자마자 레이가 식사라며 식판을 가리키는데-

식사가 TV판 때보다 먹을만해진 것 같다. 메뉴 초큼 변화.

더불어 반라의 신지도 정말 예뻤다.

정체를 밝히세요 2

 

 

 

17.  야시마 작전을 발동시키기로 하고,

신지는 에바에 다시 타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아야나미에게만 털어놓은 상태.

집합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신지에게 미사토가 찾아와 네 할 일을 똑바로 하라고 하자,

신지는 목숨을 거는 건 자기 뿐이라면서 이렇게 말한다.

 

「ミサトさんたちは狡いんですよ。。。!」

→ (극장판 번역) "당신들은 못됐어요...!"

 

...가뜩이나 찌질하던 놈이 이젠 개초딩이 되었다.

OTL

狡い(즈루이)」면 그냥 "비겁하다" 로 해석했으면 좋았을 것을.

 

"당신들은 비겁해요. 안전한 지하기지에서 구경이나 하고 있고.

나만 위험에 처하잖아요, 항상!"

 

...정도면 충분하잖았을까?

 

 

 

18. 미사토가 신지를 설득하기 위해 데려간 터미널 도그마.

그 곳에 있던 것은 리리스라고 미사토는 신지에게 가르쳐준다.

그러나 과연 그것은 리리스?

의문점이 남는다. 이유인즉슨-

 

1> 전작의 리리스와는 달리, 여성형의 가슴이 있었다.

2> 가면이 달랐다.

3> 가슴에 キ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너 누구세요 part 2.

 

 

 

19. 신지에게 양전자포 쏘는 법에 대해 간단히 어드바이스하는 리츠코.

 

「貴方はテキストどおりにやって。。。」

→ (극장판 번역) "너는 교범대로만 하면..."

 

「テキスト」는 텍스트, 교과서다.

교본이면 모를까 교범은 또 뭐란 말인가.

-ㅍ-

 

 

 

20. 모든 인공 불빛이 사라진 밤하늘에 그득한 별빛.

그야말로 만천(滿天)의 별하늘이라 해도 좋을 법하다. (상당히 일어식의 문장이다만)

정말 아름다웠다.

 

 

 

21. 참, 처음에 쓴다는 걸 깜빡.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녹색 부분이 형광색으로 업그레이드.

어둠 속에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멋지게 빛난다.

형광색이 어둠속에서 아름답다는 걸, 국민학교 시절 이후에 처음 깨달은 것만 같다.

 

 

 

22. 야시마 작전 발동 직전, 어둠 속에서 에반게리온에 탑승 직전의 신지, 아야나미 파일럿 두 사람.

신지가 아야나미에게 묻는다. 너는 어째서 에바에 타느냐고.

그러자 아야나미 답하기를-

 

「絆だから。」

→  (극장판 번역) "연결 끈이니까."

 

연결 고리도 좋고, 유대도 좋다.

대체 왜 연결 끈이냐?!!!!

매듭도 있냐?! 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야나미가 말이 없는 게 어휘력이 딸려서였던 것처럼 되었잖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긴, 코믹스에선 '정 때문에' 였던 걸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코믹스판 번역 중 유일한 불만이었던 듯.)

 

 

 

 

24. 그 소리를 듣고 신지 말하기를-

 

「強いんだな、綾波は。」

→ (극장판 번역) "넌 강한 애구나."

 

...애는 빼라. 애는.

 

 

 

25. 야시마 작전에 임하면서, 아야나미가 안경갑 들고 가는 컷 추가. 브라보.

아야나미의 심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

 

 

 

26. 라미엘의 포격. 마치 꽃이 피어나는 것 같았다. 정말 아름다웠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 신극장판 서序의 진정한 주인공은 라미엘이라고 해도 좋을 법하다.

라미엘 보러 3번을 갔다해도 전혀 아까울 것 없을 지경이다.

 

 

 

27. 그런데 급조했다는 양전자포에 어째 네르프 마크가 보인다?

이런 센스쟁이들. 9시간만에 힘냈구나!!! ;ㅁ;

혹시 저거 판박이?!!

손톱으로 긁음 되나?

;ㅁ;

 

 

 

28. 이번 신극장에 버젼의 사도님들은 다 민폐쟁이들이야♡

걍 죽지도 않고 열라 뿌려대시기는, 아흥. (...좋아 죽는거다;;;)

 

 

 

29. 라미엘과의 전투에서 첫 번째 포격이 실패하고 날아간 뒤에,

다시 포격 위치까지 기어가는 신지...랄까 에바.

섹시하구나.(.......)

 

 

 

30. 야시마 작전 중, 첫 번째 포격이

완벽한 타이밍에 성공했음에도 라미엘을 무너뜨리지 못한다.

두 번째 포격을 위해 나아가는 신지에게,

미사토의 한 마디.

 

「頑張って。」

→ (극장판 번역) "잘 해."

 

뭘 잘 해!!!!!!!!!!!!!

그냥 "힘 내." 로 하면 안 돼?!

;ㅁ;

 

앞에선 그냥 힘 내라고 번역하더니 나름 임팩트 주려다 안 준 꼴만 못하게 된 번역인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1. 라미엘의 모서리를 가리키는「先端部(센탄부)」 란 단어가 첨단부, 그리고 끝부분 2가지로 해석이 되었다.

한국어로 첨단이라는 단어는 익숙지 않으니 끝부분이란 단어로 한가지로 모는 편이 좋았을텐데.

 

 

 

32. 방패가 다 닳아 없어진 뒤에, 초호기(신지)를 0호기(아야나미)가 직접 앞에 나서서 막는 장면이 사라져서 아쉬웠다.

그 부분 호흡이 좀 짧았다. 좀 더 안타깝게 해주길 바랐다.

 

 

 

33. 사기스 시로(음향) 만세.

두번째 포격에 나서면서 나오던 OST,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

솔직히 에바의 느낌에서 조금 벗어난 것도 같았지만,

이번 신극장판은 워낙에 액션이 강해서인지 그런 OST도 잘 어울렸던 듯.

 

 

 

34.야시마 작전 성공 뒤, 아야나미를 구한 뒤

그녀의 엔트리 플러그를 열고 뛰쳐 들어가서 생사를 확인한 뒤 하는 말.

 

「別れ際にさよなら、なんて悲しい事言うなよ。」

→ (극장판 번역) "헤어질 때 안녕이라니, 그건 너무 슬퍼."

 

직역을 하자면, "헤어질 때 안녕이라니, 그런 슬픈 소리 마." 다.

그걸 굳이 의역해야 이유는?

글자 수가 오버했나? 설마.

 

 

 

35. 34의 신지 대사에 이어서.

 

「笑えばいいと思うよ。」

→ (극장판 번역) "그냥 웃으면 돼."

 

신지 주제에 꽤 확실한 어조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직역은 "웃는 게 좋다고 생각해." 혹은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다.

 

思う(오모우)」 라는 건 한자 그대로 생각한다는 것.

신지의 성격이 드러나게, 자신의 뜻을 강하게 밀고 나가는 것 없이

내 의견은 이래...정도의 어감이 전해지게 번역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하다못해 "웃으면 되지 않을까...?" 정도라도.

 

 

 

36. 34, 35의 장면에서신지, 성형수술의 미모의 위광을 드러내다.

너 누구세요 3.

 

 

 

37. 신지가 레이에게 손 내미는 씬, 원래 있었던가?

그나저나 플러그 슈트는 대체 무슨 재질이기에

녹아 타들어가고도 피부에 흡착 안 되고 화상 및 열상조차 없나.

엄마 나 저거 사 줘.(...;ㅁ;)

 

 

 

38. 그 뒤 달로 화면이 옮겨가고, 나기사 등장.

눈을 뜨자마자 묘한 상자에서 나와 알 수 없는 대사를 읊는 나기사.

 

「分かっているよ。あちらの少年が目覚め、概括の段階に入ったんだろう?」

→ (극장판 번역) "알고 있어요. 그쪽의 소년이 눈을 떠서, 개괄 단계에 들어선거죠?"

 

어라? 나기사가 제레한테 (자막으로) 존대한다?

이런 젠장.

-ㅍ-

 

나기사는 제레에게 존대 따위 안 해!!!!!!!!!!!!!!!!!!!!!!!!!!!!!!!!!!!!!!!!!!

나기사가 더 잘났다능!

 

...나도 초딩심인 거 안다.

 

TV판에서는 ~데스카(입니까)형의 경어를 쓰는 것이 맞고,

코믹스판에서는 평어체를 쓰고 있음.

더불어 신극장판에서도 평어체를 쓰고 있음.

 

 

 

 

39. 나기사와 함께 달에 널브러져 계신 정체불명의 거대 생명체.

가면은 구 TV판 및 극장판의 리리스와 동일함.

 

하반신 무사하시고, 임신배 없다.

...뭐야, 지오프런트에 계신 건 뉘고 대체 이 분은 누구셔.

혹시 에바 6호기의 몸체인가.

이 위에 장갑판 붙이는 건가?

심히 궁금하다.

 

 

 

40. 엔딩 테마 때 정말 발발 떨었다.

뭐야 저 자막. 차라리 달질 말지.

 

[Beautiful world] [Beautiful boy] 를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소년" 으로 번역했다.

영어 왜 그냥 안 두고?;;;

 

[It's only love] 라는 구절 역시도 번역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단 하나의 사랑" 으로 번역되었다.

 

심지어 「僕の世界消えるまで会えぬなら」 라는 구절은 아예 오역.

"내 세계가 사라질 때까지 만날 수 있다면" 으로 번역되었다.

저거 부정이다. "만날 수 없다면" 이다.

-ㅍ-

 

 

 

41. "파" 진짜 우리나라에서 8월쯤 개봉하는거야?

동시 안 되나? 덜덜덜.

 

 

 

42. 예정대로 3편인 "급"과 마지막편인 "?"가  함께 개봉한다면

아마 그 땐 일본으로 뜨겠지 싶다.

못 기다려.

 

 

 

43. 이거 다 읽은거야?

쌀내미 그럼 이제 관람기 여기까지만 할래.

마지막으로 극장 가서 한 번 더 볼 거긴 하지만 관람기는 안 쓰겠음.

그러니 오탁 소린 함구해주시길.

 

It's only love.

애정일 뿐이라능!!!!!!!!!!!!!!!!

-ㅍ-

 

 

 

 

 

...그럼 다시 원고하러 갈까나.

쟈하라독시드!

 

 

 

 

 

 

 

 

 

 

 

 

 

 

 

덧.

 

가슴을 활짝 편다고도 하나요?

두 팔을 활짝 편다거나, 날개를 활짝 펼쳤단 말이야 들어봤지만-

가슴을 활짝 펴다, 라는 건 처음 들어서.

(미사토가 신지에게 하는 대사 중에 있음. 원문은 물론 다름.)

 

저도 국어에 그리 능통한 편은 아니라, 이건 물어보는 것.

활짝 편다는 건 뭔가...복수의 무언가를 펴는 모양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슴도 일단 두 쪽이긴 한데...;;

 

 

 

 

:

 

 

 

기본적으로 상영중의 촬영은 물론 금지입니다만

(* 상영중엔 절대 하지 맙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엔딩 크레딧이라 슬쩍 찍어봤습니다.

반절쯤은 나가는 분위기라, 사실 다들 감상 말하느라 바빠서 정신없었지만.

 

화살표 4개 중 맨 위가 하야시바라 메구미상,

가장 흉물스런 하트가 많은 2번째가 이시다 아키라상,

세번째가 코야스 다케히토상,

네번째가 세키 토모카즈상이었습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것만 봐도 행복하더군요.

;ㅅ;

 

 

 

 

 

 

 

* 네타가 됩니다.

극장 가서 보실 분들은 굳이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1.. 신극장판 가쓰라기 미사토 버젼

 

 

 

[出撃するエヴァ仮設伍号機

출격하는 에바 가설 오호기

配属されるエヴァ二号機とそのパイロット
배속되는 에바 2호기와 그 파일럿

消滅するエヴァ四号機

소멸하는 에바 4호기

強行されるエヴァ三号機の機動実験

강행되는 에바 3호기의 기동실험

そして月より飛来するエヴァ六号機とそのパイロット

그리고 달에서부터 날아오는 에바 6호기와 그 파일럿

次第に壊れていく碇シンジの物語は

점차 부숴져가는 이카리 신지의 이야기는

果たして、何所へ続くのか

과연, 어디로 향하는가.

 

次回新世紀ヱヴァンゲリオン新・劇場版 破

다음회,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파

「さ~て、この次も、サービスサービスっ!」

그-럼, 이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그리고 내친 김에Death & REbirth> 의 버젼도.

 

구 극장판은 레이, 아스카, 미사토 3명의 특별버젼으로 이루어져 있고,

신 극장판은 평소 TV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미사토 온리로.

(레이랑 아스카 버젼이 나온다 해도 어딘가에 특별수록 될 것 같군요.) 

 

 

 

 

 

 

 

1. 구극장판 아야나미 레이 버젼

 

 

[もう一つの終局、もう一つの始まり。

또 하나의 종국, 또 하나의 시작.
人々の死は、新たな命の誕生に過ぎないのか。

사람들의 죽음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人々の願いは、やるせない虚脱とともに朽ちるのか。

사람들의 바람은, 어찌할 수 없는 허탈감과 함께 스러지는 것일까.
人々の希望は、なにもない未来へと行き着くのか。

사람들의 희망은, 아무것도 없는 미래로 다다르는 것일까.
人々の夢は、繰り返す過去へと、続くのか。

사람들의 꿈은, 반복되는 과거로, 이어지는 것일까.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劇場版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DEATH AND REBIRTH シト新生 

DEATH AND REBIRTH 시도 신생

溶け合う心、私を壊す 

녹아서 하나가 되어가는 마음이, 나를 부숴간다]

 

 

 

 

 

 

2. 구극장판 가쓰라기 미사토 버젼

 

 

[最後の使者を倒した 

마지막 사도를 쓰러트렸다.
だが、現実に対処できないシンジは堅く心を閉ざしてしまう 

그러나 현실에 대처하지 못하는 신지는, 굳게 마음을 닫아버리고 만다.
そして約束の時が来る 

그리고 약속의 때가 온다.
迫り来るNERV全滅の危機 

다가오는 네르프 전멸의 위기,
死の淵へ追いつめられるアスカ 

죽음의 구렁텅이로 내몰리는 아스카
発動する人類補完計画 

발동하는 인류보완계획
阿鼻叫喚の様を直視した碇シンジ、最後の決断 
아비규환의 상황을 직시한 아키라 신지, 최후의 결단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劇場版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DEATH AND REBIRTH シト新生 

DEATH AND REBIRTH 시도 신생

さぁて、劇場版も サービス,サービス!」

그럼, 극장판도 서비스, 서비스!]

 

 

 

 

 

 

3. 구극장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버젼

 

 

[触れたいたわりは少年を傷つけ 

소년에게 다가온 위로의 마음은 소년을 상처입히고
歪め合う寂しさは少女を壊す 

서로 비틀린 외로움은 소녀를 부순다.
人を傷つけた報いと共にエヴァシリーズが舞い降りる 

사람을 상처입힌 댓가와 함께 에바 시리즈가 강림한다
自我崩壊したアスカは再び立ち上がることが出来るのか 

자아붕괴한 아스카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
全てを拒絶したシンジは快楽と共に何を見るのか 

모든 것을 거절한 신지는, 쾌락과 함께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現存する人々に生きる意味はあるのか 

현존하는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의미는 있는 것일까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劇場版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DEATH AND REBIRTH シト新生 

DEATH AND REBIRTH 시도 신생

残酷は優しさの中に 

잔혹함은, 상냥함 속에.]

 

 

 

 

 

 

개인적으로 이 목소리들 너무 좋았습니다.

중딩 시절에 CD 사가지고 그걸 테잎으로 옮겨서 얼마나 돌려들었는지...

(그러나 그 CD도 지금 알고 보면 모조리 짜가셨고...;ㅁ;)

 

 

 

 

 

 

그리고 지난 1회 감상평 떄의 플러스 2.

역시 네타성이 높으니 안 보신 분은 피하시기를.

 

 

 

 

 

1. 전회 구극장판에서 인류가 모두 녹아 LCL의 바다가 되었던 현상의 잔재가 그대로 남아,

첫 장면부터 붉은 바다가 나온다.

 

 

 

2. 사도의 순서 및 전체 수가 바뀌었다.

TV판에서는 애니 전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사키엘이 제 3의 사도라고 했으나,

신극장판에서는 이것이 4 사도로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순서에 따라 제 6사도가 된 라미엘을 쓰러트리기 전에,

겐도는제레의 시나리오라면서 앞으로 8사도를 더 쓰러트려야 한다고 말한다.

 

전작에서 사도는 총 17체였다.

제 3 사도인 사키엘을 시작으로

 

<사키엘 - 샴시엘 - 라미엘 - 가기엘 -이스라펠 - 산달폰 - 마타라엘 - 사하퀴엘 -

이로울 - 레리얼 - 발디엘 - 제루엘 -  아라엘 - 아미사엘 - 카오루>

...의 순서였기 때문에.

 

이것이 현재 사키엘이 제 4의 사도로, 그리고 샴시엘이 5, 라미엘이 6이 되었다.

 

여기에 겐도가 말한 8 사도는 과연 누가 더 선택될 것인가? (...랄까, 딸려나가는 4체는 누구인가!!!)

카오루는 이번에 사도로 나오는게 맞긴 한 것인가! (아악!! 궁금해!!!!!!!!)

 

 

 

 

 

 

 

...따위의 감상이 메인이 된 제 2차 관람기였습니다.

강변 CGV가 30일까지 쉬는고로, 이제 또 31일에 다시 예매를 해 두었습니다.

또 룰루랄라 가야지요.

 

그나저나, 거기서영화보고 9층 식당가 커피빈에서 에바 수다를 질펀하게 떠는데

바로 옆 테이블과 힐끔, 하고 서로 시선이 오갔습니다.

그쪽도 에바 본 뒤더군요.

되게 푸크럽더이다...

 

 참, 그리고 오늘 함께 보러갔던 햄스에게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반게리온 베어블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호기님 크엉!!!

;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매 더러워!

그래도 귀여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플러그 슈트의 레이 버젼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워낙에 이쪽은 무지한지라...

기쁘게 받아 롱기누스 레이와 아스카 피규어 옆에 당장 장식해뒀습니다.

 

햄스 고마워!!!!

>ㅅ<///

 

 

 

 

 

뭐, 그러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럼 오늘은 또 일이 있으니 슬슬 식사하고 준비해야지요.

벌써 1월도 다 끝나가는군요.

 

그럼 오늘 하루도

서비스, 서비스!

;ㅁ;

 

(제가 하는 건 아니고요...곰플로 직접 하세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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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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