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봤냐고 물으신다면...
저 도깨비 무박으로 일본 다녀온 걸로 하자고요.
┐-







톡 까놓고 결론!!! :

에반게리온 본 지 14년만에 신지가 좋아졌다.
정말로 이건 '파'다. '파격'. '파멸'. '파극'. '파괴'.
새로운 에바의 진짜 시작은 여기서부터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아스카...............후................................



말 ㅈㄴ 많아요.
아래로는 보면서 리얼 타임으로 끄적인 것들.
미리니름 위주이니 주의!!
















- 마리, 과격해! 사카모토 마야라서 히토미(에스카플로네) 생각한 내 예상은 백만광년 멀어져 있었다.

- 전투씬 압도! 피의 십자가!!!!!!!!!!!!!!!!!!!!!!!!!!!!!!!

- 2호기 갑자기 등장해서 소리 질러버렸다.

- 사도님들이 미칠듯 멋있어, 뭐야 멸망당해도 좋단 생각마저 들었어 ㅠㅠ

- 아스카 옷이 현대적으로 귀여워졌어!!!!!!!!!!!!!

- 아스카 서비스가....후....................................................장난 아닌데?

- 빌어먹을 맥주캔 & 쟁반..................................................퉤.

- 아스카, 모에도가 올라갔잖아.
(근데 별로 기쁘지 않다. 난 걍...또라이 아스카가 좋은가벼)

- 상체 누드 땡큐, 나기사!!!!!!!!!!!!!!!!!!!!!!!!!!!!!!!!!!!!!!!!!!!!!!!!!!!!!!!!!

- 뭔가 참 미묘할 정도로 쓸데없이 서비스 잔뜩.
(놀랍게도 나기사와 레이 이외엔 별로 필요없었던 것 같다.)

- 수족관 앞에서의 레이 아름다워!!!!!!!!!!!!!!!!!!!!!!!!!!!!!!!!!!!!!!!

- 에바 3기가 동시에 달려나갈 때의 음악 너무 좋다! 사기스 시로 짱!!!!

- 재, 재수없어. 신지가 아주 방방 난다.

- 사도님 새롭다...그러나 새롭지 않다.

- 고통받는 아스카 포즈의 고통받는 신지?

- AT 필드 끈적해졌어...뭐야 마음의 벽...

- 아, 또 피바다다...제 3 신도쿄시...천도해야겠는데? ㅠㅠ

- 미사토가 가쓰라기 일위에서 가쓰라기 일사가 되었다.(직급)

- 아스카 좌절 빨라!

- 아, 소류하고 시키나미는 다른 캐릭터구나...(......)

- 신지는 매우 가정적이다. ...좀 더 가치가 높아짐.

- 레이의 미소 2 귀~~~~~~~여~~~~~~~~~~~~워~~~~~~~~!!!!!!!!!!!!!!!!!!!!

- 마리와 신지의 첫만남, 신지...행복한 새끼...........후.

- 네르프 자판기에서는 UCC 캔커피밖에 팔지 않는다. (...) 이건 뭐...(...)

- 뭐야, 이 사방팔방 떡밥물은. 나 에바에 이런 거 바라지 않았거든?;
이거 좀 당황스럽네;

- 레이, 뉴 챌린지. 대상은 무려...........................요리. 와...미치겠다.
심지어 아스카도?! 꺄아아아아악!!!!!!!!!!!!!!!!!!!!!!!!!!!!!!!!!!!!!!!!!!!!!!!!!!!!!!!!

- 진정한 에반게리온은 또 뭘까.

- ...신지가 포카포카하길 바란다는 레이의 대사...
음...한국어로 하니까...이거 개근데? (*뽀까뽀까...후...X침...)

- 아스카와 레이, 새로운 관계...나쁘지 않다.

- 테스트용 플러그 슈트...아 진짜 이건 오타쿠를 환장하게 만들기 위한 수작인가.

- 아스카는 저버리기 위해 이름을 바꾼 건가. 이러지 마라.

- 신지 땡깡 작렬.
땡깡 이외의 그 어떤 표현으로도 그의 행동을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
...근데 땡깡이 아니라 주먹을 휘둘러 마땅할 것 같다, 이놈의 아버지한테는.

- 에반게리온 새 기능 추가.

- 초호기 형광그린, 형광레드로 변했다? 비스트 모드는 에너지 파도 쏜다!!!!

- 초호기 위에 떠오른 저 천사의 고리는 뭘까...

- 전개가 아예 달라졌다. 이제 정말로, 다른 애니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 부정해 주었다.
'내가 없어져도, 대신할 것이 있어.'
TV 시리즈로부터 14년을 뛰어넘어, 부정해주었다.
눈물이 나올만큼, 기뻤다.
개인적으로는 '파' 최고의 씬이다.

- 신지, 소년만화 주인공이 되다.

- 그나저나 벌써부터 이러면 뒷감당은?;
정말 짐작이 가지 않는다;

-  [이번에야말로 너만은, 행복하게 해줄게.]
그 결심이 이루어질지를 보기 위해서 나는 적금을 부을게, 나기사.

- 예고편. 다음편은 '급'이 아닌 'Q'다.
뭐야 순서 또 어떻게 된거야?
'急'도 'Q'도 일본어로는 '큐'로 발음이 같으니
그냥 말장난이겠지?
글구 '?' 동시개봉 아녔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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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하앍하앍.
이제 제대로 된 감상을 하려면...

..............DVD가 나오거나
CGV가 손을 써주거나 둘 중 하나인 거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낼 또 수면부족 되기전에 재빨리 퍼져 자러 감.
아 요새 왜 이리 내 오장육부를 간질이는 것들이 많은지...
너무 행복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카라 만세!!!!!!!!!!
(...국내 아이돌 그룹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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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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