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자막 제대로 봤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CGV에겐 진짜로, 정말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있긴 하니까 말인데...

 

파 개봉 때는 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막 만드는 사람 좀 바꿔주세요.

아니, 정말로.

 

아님 에바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셨으면 싶고.

어째 자막 제작자 이름도 안 뜨는 걸 보니

CGV 내에서 번역자를 거느리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긴 한데

돈 초큼만 들여서 에바 오탁 하나만 들여서 만들라고 하시면 안 될까요.

 

이제 펼쳐지는 페이지는

에바 신극장판 서를 보신 분들만 읽으셔야 할 겁니다.

자막과 관련한 태클과 포함해서 네타 그득인지라...

 

 

 

 

 

 

 

 

1. 사람 이름의 표기가 [카츠라기, 리츠코]가 되어 있다.

바른 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가쓰라기, 리쓰코]가 되어야 맞다.

...뭐, 그런데 이건 사실 그냥 넘어가도 좋다고 생각함.

(나도 카츠라기, 리츠코가 더 익숙하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네르프에 도착하자마자 당장 에바에 타라고 하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신지는 자기를 왜 불렀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겐도가 대답하길-

 

「お前の考えている通りだ。」

→ (극장판 번역) "알면서 왜 묻느냐."

 

직역은 "네가 생각하는 대로다." 가 된다.

굳이 의역할 가치가 있었나?

 

 

 

3. 사키엘과 상대하면서 두부에 손상을 입고 기절한 신지 대신 깨어난 [그녀].

폭주하는 에바의 전율할 만한 전투를 경악의 눈으로 바라보는 네르프 일동.

그리고 리츠코와 미사토의 대사.

 

「(리츠코)あれがエヴァの。」 「(미사토)本当の姿。」

→ (극장판 번역)"저것이 에바의" "진짜 모습."

 

..."진정한 모습" 이라고 하면 안 되나.

오역이 아니라 이건 작품에 대한 이해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4. 신지를 자신이 맡아 함께 살기로 한 미사토.

리츠코에서 한 소리 듣고 난 뒤, 신지를 자신의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가면서 이런 소릴 한다.

 

「パ-ってやらなきゃね。」

→ (극장판 번역) "질펀하게 놀아야지." (놀아야지, 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음.)

 

"화끈하다" 정도면 충분헀을 것 같다.

어딜 봐도 "질펀하다" 라는 건 어감이 좋지 않다.

 

 

 

5. 신지와 미사토가 집으로 향하기 전에 들르는 편의점.

로손이다. 그리고 장바구니 안에는 UCC 캔커피가.

아아, 마시고 싶다!!! ;ㅁ;

영화중 어느 부분인진 까먹었지만 피자헛 로고도 나온다.

 

 

 

6. 신지와 미사토가 처음 함께 저녁식사를 할 때.

일부러 식탁의 분위기를 떠들썩하게 만든 미사토가 당황해하는 신지에게 한 마디 한다.

 

「楽しいでしょう?」

→ (극장판 번역) "재밌지?"

 

...재밌냐?

"즐겁다' 라는 사전 그대로의 번역을 놔두고 대체 왜?

「面白い(오모시로이)」의 어감이 아니란 말이다.

-ㅍ-

 

 

 

7. 신지와 미사토가 함께 첫 저녁식사를 할 때의 광경.

식탁위에 있는 1.5 페트병에 BoA라는 로고가 있다.

보아랑 상관없겠지만 어째 반갑고.

 

 

 

8. 목욕은 생명의 세탁이라며 신지더러 씻으라고 권하는 미사토.

씻으러 들어간 신지는 미사토의 말을 되새기며 혼자 중얼거린다.

 

「でも。。。風呂っていやな事思い出す方が多いよな。」

→ (극장판 번역) "하지만 목욕엔 안 좋은 추억이 더 많은 걸."

 

이건 오역이다.

목욕을 함으로서 무언가 안 좋았던 일들을 흘려내려 버리기보다

안 좋은 것을 떠올리게 되는 일이 많다는 뜻이지-

목욕 자체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단 말로 받아들여진다.

 

목욕하다 익사라도 할 뻔했냐능.

신지 과거가 하나 들었다능.

 

 

 

9. 미사토와 리츠코가 함께 벌거숭이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고슴도치의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그 장면에서 둘이 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미사토, 신지가 다루기 어렵다며 이런 소릴 한다.

 

「彼、思ったよりナイーブで難しい。」

→ (극장판 번역) "생각했던 것보다 순진하고 소심해서 어려워."

 

...나이브가 순진한 건 맞는데...음...소심이라.

일본어의 어감상으로는 조금 어두운 섬세함이라고 느꼈는데.

여하간 소심함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10. 에바, 손톱까지 계시다.

심지어는 내 손톱보다 예쁘다? (...)

그야 내 손톱이 안 예쁜게지...

 

 

 

11. 신지가 가출해서 환락가를 돌아다니다 노숙잠을 자는 커트가 추가.

그 거리의 간판 중 하나에 "네르프 카드도 받음" 이라고 되어 있었다.

;ㅁ;

 

 

 

12. 가출하다 지쳐서, 자신을 감시하는 요원들에게 자기자신을 미사토에게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신지.

돌아보는 컷, 정말 예뻤다.

젠장 너는 누구란 말이냐.

 

 

 

13. 네르프 로고 옆의 문구, 오늘 처음에사 제대로 봤다. 예이츠의 싯구였다.

 

[God's in his heaven. All's right with the world]

"하느님께서 하늘에 계시니, 세상이 평온하도다."

 

...하느님이 하늘에 계신가? 어이 리리스;; 어이 아담;; 어이 사도;; 어이 신의 아들;;

평온하려고 네르프가 있는건가. 하느님이 계셔서 인류보완을 그렇게 꿈꾸는건가.

참 아이러니하다 싶었다.

 

 

 

14. 아야나미 찌X 핑크 X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15.  야시마 작전의 발동을 결심하고 일을 추진하는 미사토에게,

리츠코가 잘도 UN과 일본 정부를 설득했다고 감탄한다.

그러자 미사토 왈,

 

「カシがあるの。」

→ (극장판 번역) "방법이 있지."

 

한자를 본 게 아니니 정확히 말은 못하겠다만,

「貸し」라면 "빚"으로 해석될 터이다.

UN과 일본 정부가 네르프에 대해 어떤 형태인가로 갚아야 할 것이 있는 모양인데

어째서인지 이것이 "방법" 으로 해석이 되어 있다.

 

 

 

16. 라미엘과의 전투에서 나가마자 한 방 먹고 병원에 실려온 신지.

깨어나자마자 레이가 식사라며 식판을 가리키는데-

식사가 TV판 때보다 먹을만해진 것 같다. 메뉴 초큼 변화.

더불어 반라의 신지도 정말 예뻤다.

정체를 밝히세요 2

 

 

 

17.  야시마 작전을 발동시키기로 하고,

신지는 에바에 다시 타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아야나미에게만 털어놓은 상태.

집합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신지에게 미사토가 찾아와 네 할 일을 똑바로 하라고 하자,

신지는 목숨을 거는 건 자기 뿐이라면서 이렇게 말한다.

 

「ミサトさんたちは狡いんですよ。。。!」

→ (극장판 번역) "당신들은 못됐어요...!"

 

...가뜩이나 찌질하던 놈이 이젠 개초딩이 되었다.

OTL

狡い(즈루이)」면 그냥 "비겁하다" 로 해석했으면 좋았을 것을.

 

"당신들은 비겁해요. 안전한 지하기지에서 구경이나 하고 있고.

나만 위험에 처하잖아요, 항상!"

 

...정도면 충분하잖았을까?

 

 

 

18. 미사토가 신지를 설득하기 위해 데려간 터미널 도그마.

그 곳에 있던 것은 리리스라고 미사토는 신지에게 가르쳐준다.

그러나 과연 그것은 리리스?

의문점이 남는다. 이유인즉슨-

 

1> 전작의 리리스와는 달리, 여성형의 가슴이 있었다.

2> 가면이 달랐다.

3> 가슴에 キ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너 누구세요 part 2.

 

 

 

19. 신지에게 양전자포 쏘는 법에 대해 간단히 어드바이스하는 리츠코.

 

「貴方はテキストどおりにやって。。。」

→ (극장판 번역) "너는 교범대로만 하면..."

 

「テキスト」는 텍스트, 교과서다.

교본이면 모를까 교범은 또 뭐란 말인가.

-ㅍ-

 

 

 

20. 모든 인공 불빛이 사라진 밤하늘에 그득한 별빛.

그야말로 만천(滿天)의 별하늘이라 해도 좋을 법하다. (상당히 일어식의 문장이다만)

정말 아름다웠다.

 

 

 

21. 참, 처음에 쓴다는 걸 깜빡.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녹색 부분이 형광색으로 업그레이드.

어둠 속에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멋지게 빛난다.

형광색이 어둠속에서 아름답다는 걸, 국민학교 시절 이후에 처음 깨달은 것만 같다.

 

 

 

22. 야시마 작전 발동 직전, 어둠 속에서 에반게리온에 탑승 직전의 신지, 아야나미 파일럿 두 사람.

신지가 아야나미에게 묻는다. 너는 어째서 에바에 타느냐고.

그러자 아야나미 답하기를-

 

「絆だから。」

→  (극장판 번역) "연결 끈이니까."

 

연결 고리도 좋고, 유대도 좋다.

대체 왜 연결 끈이냐?!!!!

매듭도 있냐?! 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야나미가 말이 없는 게 어휘력이 딸려서였던 것처럼 되었잖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긴, 코믹스에선 '정 때문에' 였던 걸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코믹스판 번역 중 유일한 불만이었던 듯.)

 

 

 

 

24. 그 소리를 듣고 신지 말하기를-

 

「強いんだな、綾波は。」

→ (극장판 번역) "넌 강한 애구나."

 

...애는 빼라. 애는.

 

 

 

25. 야시마 작전에 임하면서, 아야나미가 안경갑 들고 가는 컷 추가. 브라보.

아야나미의 심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

 

 

 

26. 라미엘의 포격. 마치 꽃이 피어나는 것 같았다. 정말 아름다웠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 신극장판 서序의 진정한 주인공은 라미엘이라고 해도 좋을 법하다.

라미엘 보러 3번을 갔다해도 전혀 아까울 것 없을 지경이다.

 

 

 

27. 그런데 급조했다는 양전자포에 어째 네르프 마크가 보인다?

이런 센스쟁이들. 9시간만에 힘냈구나!!! ;ㅁ;

혹시 저거 판박이?!!

손톱으로 긁음 되나?

;ㅁ;

 

 

 

28. 이번 신극장에 버젼의 사도님들은 다 민폐쟁이들이야♡

걍 죽지도 않고 열라 뿌려대시기는, 아흥. (...좋아 죽는거다;;;)

 

 

 

29. 라미엘과의 전투에서 첫 번째 포격이 실패하고 날아간 뒤에,

다시 포격 위치까지 기어가는 신지...랄까 에바.

섹시하구나.(.......)

 

 

 

30. 야시마 작전 중, 첫 번째 포격이

완벽한 타이밍에 성공했음에도 라미엘을 무너뜨리지 못한다.

두 번째 포격을 위해 나아가는 신지에게,

미사토의 한 마디.

 

「頑張って。」

→ (극장판 번역) "잘 해."

 

뭘 잘 해!!!!!!!!!!!!!

그냥 "힘 내." 로 하면 안 돼?!

;ㅁ;

 

앞에선 그냥 힘 내라고 번역하더니 나름 임팩트 주려다 안 준 꼴만 못하게 된 번역인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1. 라미엘의 모서리를 가리키는「先端部(센탄부)」 란 단어가 첨단부, 그리고 끝부분 2가지로 해석이 되었다.

한국어로 첨단이라는 단어는 익숙지 않으니 끝부분이란 단어로 한가지로 모는 편이 좋았을텐데.

 

 

 

32. 방패가 다 닳아 없어진 뒤에, 초호기(신지)를 0호기(아야나미)가 직접 앞에 나서서 막는 장면이 사라져서 아쉬웠다.

그 부분 호흡이 좀 짧았다. 좀 더 안타깝게 해주길 바랐다.

 

 

 

33. 사기스 시로(음향) 만세.

두번째 포격에 나서면서 나오던 OST,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

솔직히 에바의 느낌에서 조금 벗어난 것도 같았지만,

이번 신극장판은 워낙에 액션이 강해서인지 그런 OST도 잘 어울렸던 듯.

 

 

 

34.야시마 작전 성공 뒤, 아야나미를 구한 뒤

그녀의 엔트리 플러그를 열고 뛰쳐 들어가서 생사를 확인한 뒤 하는 말.

 

「別れ際にさよなら、なんて悲しい事言うなよ。」

→ (극장판 번역) "헤어질 때 안녕이라니, 그건 너무 슬퍼."

 

직역을 하자면, "헤어질 때 안녕이라니, 그런 슬픈 소리 마." 다.

그걸 굳이 의역해야 이유는?

글자 수가 오버했나? 설마.

 

 

 

35. 34의 신지 대사에 이어서.

 

「笑えばいいと思うよ。」

→ (극장판 번역) "그냥 웃으면 돼."

 

신지 주제에 꽤 확실한 어조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직역은 "웃는 게 좋다고 생각해." 혹은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다.

 

思う(오모우)」 라는 건 한자 그대로 생각한다는 것.

신지의 성격이 드러나게, 자신의 뜻을 강하게 밀고 나가는 것 없이

내 의견은 이래...정도의 어감이 전해지게 번역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하다못해 "웃으면 되지 않을까...?" 정도라도.

 

 

 

36. 34, 35의 장면에서신지, 성형수술의 미모의 위광을 드러내다.

너 누구세요 3.

 

 

 

37. 신지가 레이에게 손 내미는 씬, 원래 있었던가?

그나저나 플러그 슈트는 대체 무슨 재질이기에

녹아 타들어가고도 피부에 흡착 안 되고 화상 및 열상조차 없나.

엄마 나 저거 사 줘.(...;ㅁ;)

 

 

 

38. 그 뒤 달로 화면이 옮겨가고, 나기사 등장.

눈을 뜨자마자 묘한 상자에서 나와 알 수 없는 대사를 읊는 나기사.

 

「分かっているよ。あちらの少年が目覚め、概括の段階に入ったんだろう?」

→ (극장판 번역) "알고 있어요. 그쪽의 소년이 눈을 떠서, 개괄 단계에 들어선거죠?"

 

어라? 나기사가 제레한테 (자막으로) 존대한다?

이런 젠장.

-ㅍ-

 

나기사는 제레에게 존대 따위 안 해!!!!!!!!!!!!!!!!!!!!!!!!!!!!!!!!!!!!!!!!!!

나기사가 더 잘났다능!

 

...나도 초딩심인 거 안다.

 

TV판에서는 ~데스카(입니까)형의 경어를 쓰는 것이 맞고,

코믹스판에서는 평어체를 쓰고 있음.

더불어 신극장판에서도 평어체를 쓰고 있음.

 

 

 

 

39. 나기사와 함께 달에 널브러져 계신 정체불명의 거대 생명체.

가면은 구 TV판 및 극장판의 리리스와 동일함.

 

하반신 무사하시고, 임신배 없다.

...뭐야, 지오프런트에 계신 건 뉘고 대체 이 분은 누구셔.

혹시 에바 6호기의 몸체인가.

이 위에 장갑판 붙이는 건가?

심히 궁금하다.

 

 

 

40. 엔딩 테마 때 정말 발발 떨었다.

뭐야 저 자막. 차라리 달질 말지.

 

[Beautiful world] [Beautiful boy] 를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소년" 으로 번역했다.

영어 왜 그냥 안 두고?;;;

 

[It's only love] 라는 구절 역시도 번역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단 하나의 사랑" 으로 번역되었다.

 

심지어 「僕の世界消えるまで会えぬなら」 라는 구절은 아예 오역.

"내 세계가 사라질 때까지 만날 수 있다면" 으로 번역되었다.

저거 부정이다. "만날 수 없다면" 이다.

-ㅍ-

 

 

 

41. "파" 진짜 우리나라에서 8월쯤 개봉하는거야?

동시 안 되나? 덜덜덜.

 

 

 

42. 예정대로 3편인 "급"과 마지막편인 "?"가  함께 개봉한다면

아마 그 땐 일본으로 뜨겠지 싶다.

못 기다려.

 

 

 

43. 이거 다 읽은거야?

쌀내미 그럼 이제 관람기 여기까지만 할래.

마지막으로 극장 가서 한 번 더 볼 거긴 하지만 관람기는 안 쓰겠음.

그러니 오탁 소린 함구해주시길.

 

It's only love.

애정일 뿐이라능!!!!!!!!!!!!!!!!

-ㅍ-

 

 

 

 

 

...그럼 다시 원고하러 갈까나.

쟈하라독시드!

 

 

 

 

 

 

 

 

 

 

 

 

 

 

 

덧.

 

가슴을 활짝 편다고도 하나요?

두 팔을 활짝 편다거나, 날개를 활짝 펼쳤단 말이야 들어봤지만-

가슴을 활짝 펴다, 라는 건 처음 들어서.

(미사토가 신지에게 하는 대사 중에 있음. 원문은 물론 다름.)

 

저도 국어에 그리 능통한 편은 아니라, 이건 물어보는 것.

활짝 편다는 건 뭔가...복수의 무언가를 펴는 모양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슴도 일단 두 쪽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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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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