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꿨습니다.

손모가지 잘리는 꿈.

해몽 문제는 일단 제끼고, 꿈속에서 내내 얼마나 소름이 돋았던지.

만사 다 제치고 인나서 그리고 그리고 그렸습니다.

 

한참 그짓하다 목이 아파서 잠시 책 읽다가.

던져놓고 또 내내 그림 그리다가.

정신 차려보니 새벽이군요;

 

그러고보니 곧 축구 시합.

정신 들어 다행입니다.

 

 

 

 
 
 
올 여름에 은혼 책을 내게 된다면
그리고 그 책이 그랑죠 책의 두 배 정도로 두껍다면
삽입될지도 모르는 짤막 에피소드의 밑그림 일부입니다.
 
[二日醉い숙취]
 
(*대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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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아닙니다.
아직 덜 그렸으니까.
 
뭐랄까.
쌀내미 이 인간, 긴히지 긴히지 노래를 부르는 주제에.
...이거히지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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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말이다
 
벽에 몰아넣고 팔 안에 가두기라는 필살기는
꼭 공 계열의 캐릭터만 사용해야 한다고 누가 법전에 적었나요.
(.....)
아, 지레 찔려서 하는 소리 아니라니까!!
 
뭐, 솔직히 이제와서
위 아래 공수 토끼 고양이 다 집어치우고
누가 넣느냐 누가 찔리느냐로만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긴히지로 일단 분류.
 
...라곤 해도, 이 커플에게서 따지는 것도 묘해졌습니다.
성우 영향일지도요.
 
여하간 실컷 그림도 그렸겠다 시계 바늘은 55분이겠다
잽싸게 내려가 봐야겠군요.
내일은 오전에 과외도 있는데, 그러고보니.
 
그럼, 즐거운 새벽 되시기를.
그리고 승리하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1.
 
하드 뒤지다 발견한 데스노트 패러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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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레이 : [자네]

라이토 : [네?]

 

2컷

레이 : [사실, 나는 극비 수사로 일본에 와 있어서...

일본의 경찰에게는...그...]

 

3컷

 

4컷

라이토 : [똑바로 읊어, 양키.]

레이 : [경찰에게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덧글 2.
 
야후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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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보내라, 옥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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