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나왔으니 자랑하려고.
이전에 책 디자인 자체는 올렸지만 실제로 나온 건 또 다르니까요.
무늬 은박에, 글자에 형압 들어갔습니다.
[禽獸列傳금수열전]
왠지 옵션 맛들릴 것만 같은 이 조악한 두근두근 부녀자 가슴.
더불어 톷님의 사주로 제작하게 된금수열전 특전 스티커.작업은 사부와 저와 H양 셋이서 했습니다만-
인쇄소에 책 받으러 가는 날오후에 이카피존에 앉아서 썰어댔습니다.마이나스의 손 쌀내미 손 탓에 빠꾸난 게 무려 XX장.(...)
레이아웃을 지정한 H양의 노고와사부와 H양의 어여쁜 그림으로 정말 멋진 스티커가 만들어져서 기뻤습니다. 마이나스의 손 쌀내미는 좀 뺍니다.OTL(최소 일주일에 한 장씩은 컬러링을 해야한다고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흙!)
사실 민망하여 원본은 그닥 올리고 싶지 않았지만-보여드리고픈 것은 원본 쪽이 아니라...
여느때와 같은 쌀내미의 발악.컴작업 최대의 장점은 Ctrl + Z 가 아니라장난질에 있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아아, 다들 행복해 보여요.(.............)
생의 보람은 BL과 뻘짓에게.(....) 그리고 요건 덤 잡설 1. 쏭주냥에게 몇 달 전에 빌려줬던 국내 소설 동인지 몇 권.오늘 택배를 타고 도착했는데-책 신경써준다고 아주 꼼꼼히 싸서 보내준겝니다. 그리고 박스와 겉포장을 풀고 안쪽을 보는데-
...아니, 이 익숙한 마크는?
┐-);;?! 아이고 우리 쏭주.ㅜㅜ 난 아까워서 몽땅 다 안쓰고 완소모드로 모아뒀구만.이런 데다 동인지 담아 둘둘말아 보내는 녀석이라니여하간 푸는 순간 극렬하게 즐거웠슈. 기둘려, 다음주에 또 날아간다. 덤 잡설 2. 그리고 오늘 알바하는 데서 또!당최 끄적거리고만 있음 등 뒤로 다가오시는 사장님. [뭐하냐?] [책 살 목록 작성해요.] [헤에.]
프리타임, 킬링타임 / 사해시리즈 / 멀리있는 연인에게 / 원포릴릴리프 /황금악어 시리즈 / 새우깡님 시리즈 / 나씽모어 / 데오윈 / 백조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하생략.┐-(............) 맹렬히 돈 계산중입니다.그랑죠 적금 안 깼음 저거 최소 반절은 살 수 있었을텐데.ㅜㅜ 덤 잡설 3. 요번에 선물받아 현재 쓰고 있는 퍼스나콘.바로 엊그제도 포스팅했습니다만- 드디어 정체성을 찾았달까요.솔직히 조금 수줍어서 다이렉트하게 말은 못했지만-저와 같은 시선을 가진 동지를 만나 기뻤던고로 밝혀둡니다. 命名명명.
龜頭귀두군.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아, 네이뷁 존내 엄해 이런 거 막 공짜로 퍼주고... 밝아오는 아침은 와이마켓의 날입니다.이번엔 수령거리(;;)가 없어 가지 않습니다만다녀오시는 분들, 비도 많이 오는데 조심히 다녀오시기를! 그럼, 저는 이만 그림 그리러.쟈하라독시드! 덧글의 덧글. 로리 관련 계열 [아무데나] 상관없습니다.옷 자세히 실린 사이트 있으면 전세계를 막론하고 좀 알려주세요.귀엽고 샤라라한 19금 아닌 거 그리려니까 애로사항이 송이송이 꽃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