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왔길래...
"존, 눈이 와."
"그래. 추워, 시발."
.......폰트 안 넣길 잘했나? :Q
쑤키가 달래서 쑤키 줘씀.
연상수 존아가입니다.
벌써 그쳤네요.
첫눈 오는 날에...예전엔 다이치와 라비를 그렸는데.
...아, 간사한 곡물의 마음이라니...
+ 헑 뭐야 저 마우스패드!!!!!!!
What The Fuck
ㅋㅋㅋㅋㅋ 잘못 열었어 ㅋㅋㅋㅋ 잘못 열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여기서 끝냈으면 그냥 한번 웃고 말았을 일이지만
쌀은 이걸 또 존잘 합성러 나기님께 보여드렸던 겁니다.
왜 굳이 나기님께 보여드렸느냐고 하신다면
;ㅁ;
벤파입니다.
길이가 생명이죠.
...아 나는 이제 대파를 어찌 썰어먹낰ㅋㅋㅋㅋㅋㅋ
벤파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간에 위의 저 WTF 짤을 보자마자 나기님 생각에
바로 트윗에서 원본 짤을 쏘았습니다.
이제 나기님하고 베나나만 생각난다고 책임지시라곸ㅋㅋㅋㅋ
그랬더니 이분잌ㅋㅋㅋㅋㅋㅋㅋ
이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빵 터져갖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겤ㅋㅋ므얔ㅋㅋㅋㅋㅋㅋㅋ
동네사람들 베나나 좀 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존ㅋㅋㅋㅋㅋㅋㅋ
저 허탈하게 황망한 썩은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아티 넌 뭘 놀래고 난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인제 3화 볼때마다 이거 생각하게 생겼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기님아으아으아으아 저한테 왜 이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잖아욬ㅋㅋㅋㅋㅋㅋ 웃다 디지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밑도 끝도 마무리도 없이 이만
ㅠㅠ
아호♡
(이게 다 셜록 카테고리여...이를 어쨐ㅋㅋㅋㅋㅋ)
(사진 직찍&합성 - husky)
턱주가리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셜줌마 삘 말이 많구나.
옷이 자유로운 너는
무척 험한 족속이었나 보다.
물 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코디를 생각해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악플에
슬픈 턱주가리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 시의 성격
갈래 : 자유시, 서정시, 까는시
운율 : 내재율
성격 : 감상적, 관조적, 독보적, 체념적
어조 : 내성적, 비판적 성격이 강한 벤빠적 어조
심상 : 묘사적, 공감각적 심상
짜임 분석
1 : 용의 외모 - 제 3의 성 아줌마의 품위
2 : 용의 내면적 모습 - 까여서 슬프다 삐졌다
제재 : 벤베니, 용, 호빗 기다리다 목이 말라서 들이킨 게 비타코코 우웱
주제 : 향수 (단 한번도 존재해 본 적이 없는 패션감각에 대한 동경)
현실에서는 가능할 리 없는 슈퍼 코디를 이상으로 그리며 꿈꾸나,
현실로 돌아와 눈을 뜨면 사우스코리아 UK 중궈 할 거 없이
팬들에게 까이는 현실에 슬퍼하며 쓴 이상지향적 시
출전 : 배춘문예 8월자 (2011)
(*사진 직찍 & 합성 - Husky)
→ 정답을 아시는 분은 관제엽서에 적어 니 서랍 속 깊이 간직하세요☆
어째 요새 점점 정신이 발랄해지네...
...그럼 오늘치 ㅈㄹ도 마쳤으니 원본을 공개합니다 ^0^
오늘의 '중간계의 역사 유물 탐방기'에서 소개해드릴 작품은, 다름 아닌
세인트폴 역, 대성당 앞에 있는 동상 베네베로스(Beneberos)입니다.
다른 쟁쟁한 동상과 볼거리에 밀려 별 관심을 못 받고 있는 조형물이지만
세상 어느 누구나 그렇듯이, 여기에도 알고 보면 사연이 있는데...
원래 베르베로스의 머리는 세 개였는데 하관 무게를 견디지 못해 괴로워하자
보다못한 마크 개데스가 개체를 쿨하게 나눠주었다.
그러나 본디 하나였던지라 세 마리가 이후에도 한몸같이 움직였으며
귀상어 모양의 독특한 꼬리를 달고 있다.
이 사나운 괴물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대항법은
바이올린 연주인데, 실력이 형편없으면 달려들어 하관을 길게 늘여놓는다고 한다.
본디 명계의 주인 개데스의 소유였으나
비글에 버금가는 더러운 성깔을 이기지 못하고 개데스가 런던에 갖다 버리자
전쟁 중에 양을 몽땅 잃어버린 양치기 중년 존 왓슨이 앞도 뒤도 안가리고
이를 냉큼 줏어와 더러운 팔자를 자초함으로서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한다.
한편 이게 하관은 좀 길어도 양이겠거니 했던 존 왓슨은
이놈의 양색기가 하는 짓이 더럽고, 수시로 사람을 깔보며, 정작 젖은 안 내놓고
창고에 숭악한 것들을 갖다놓고 바람난 개처럼 남의 뒤를 캐고 다니니 실로 가관이라.
나날이 늘어가는 미간의 주름에 온갖 욕을 늘어놓지만
개데스는 반품불가 정책을 내세우며 생깐다.
그러나 가뜩이나 비글같은 게 마릿수까지 늘자
인간계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염려되어 전지전능하신 모패우스께서
존 왓슨의 절규를 들으시매, 베네베로스의 이빨을 죄다 뽑아버린다.
베네베로스는 가뜩이나 지루한 인간계에 버려진 것도 짜증 터지는데
(자기 기준으로) 개간지의 상징인 이빨까지 뽑히고 젖에 빨대까지 꽂자 성질이 난 나머지
그만 삐진 표정을 짓고 말았는데 이것이 이후 굳어져 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다.
(중략)
배고픈 이들에게 젖을 주며 너른 유럽 대륙을 누빈 끝에
양치기 중년 존 왓슨과 베네베로스는 성자로서 칭송받게 되고
결국 세인트 폴 역 앞에 이렇게 동상으로 남아 영원히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을리가 있냐 개뿔 뭔 개소리가 이렇게 길어 멍멍멍 끗
세줄요약
베니 양젖에
빨대 꽂은
중년 양치기 존 왓슨
...아니 뭐 문제라도...?
쑤키, 지랄은 니가 해라
장단은 내가 맞춘다...
허스키가 세인트 폴 역 앞에서 보자마자 '뙇!!!!!! 이건 합성해야해!!!' 라면서
사진을 찍었다면서 절 보여주더라고요.
근무중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8시부터 잡쌀이를 손에 들고...(후우...)
search로 'シャ-ロック'를 검색해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지요.
...대체 뭘 보고 싶었던 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어제의 폭트 가운데서 기억에 남는 몇가지와
지금 다시 검색 돌려보고 찾은 것들 몇 마디를 올려봅니다.
[뭐야 이거 엄청 재미있잖아?!]
→ 아 뿌듯해...이런 식의 아마추어한(...) 반응이 제일 뿌듯해.
[이...이거 재미있다]
[셜록 말이 너무 빨라! 추리 장면 굉장하다!]
→ 이건 셜록과 존, 둘이서 첫 사건현장에 갔을 때 올라온 트윗이었어요.
일본판도 자막 일어로 옮겨서 그대로 해줬었죠.(트레일러에서 봄)
감탄하는 멘션이 꽤 있었어요.
[셜록, milky한 환자 분위기가 풍겨]
→ ㅋㅋㅋㅋㅋㅋ 우윳빛깔☆ 베네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땐 몰랐는데, 이거 이제 보니 프로파일링이네?]
→ ...Aㅏ.....그리 말씀하시면..................그렇구나.
[셜록 추리에 솔직하게 감탄하는 왓슨, 너무 귀엽다!]
→ > <
[게이냄새 난다]
→ ...♡
[왓슨 : 경찰이 그러더군. 자네는 살인을 저지를지도 모른다고. / 셜록 : ...위험하다는 소리를 듣고도 돌아온 자네는 어떻고?]
[왓슨 : 연인 아니거든?!!]
→ 굳이 이런 대사를 올린 걸 보면 꽤나 감명깊었나 보다 ㅋㅋㅋ
[셜록을 보고 몇 시간이나 지난거지요(웃음) 재미있어서, 내일도 내일모레도 반드시 보겠습니다]
[BBC, 좋은 일 해줬다. 셜록 홈즈, BBC 제작 맞지?
영상이 어둑어둑해서 분위기가 좋았다. 설정도 딱이고.
위화감 없음!(개인적 의견)]
→ 완벽하게 동감!
[지나치게 재미있어]
[친구가 셜록, 셜록거려서 녹화를 떴습니다. 3화 다 녹화해서 나중에 천천히 보려고요.]
→ 친구...ㅋㅋㅋㅋ 친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셜록 재밌었다! 스마트폰을 쓰다니(웃음) 21세기판 셜록홈즈라니!]
→ 근데 그게 블랙베리임니돠 고갱님 (...)
[BBC 셜록 재미있어! 왜 달랑 3편인거지?]
→ 너우리 죽여버릴라긔요 고갱님 ^0^
[셜록,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버렸다. 닥터 왓슨에게 반했다! 내일도 기대된다]
[셜록 성격 나빠ㅅ ㅋㅋㅋ]
→ 그게 매력이야, 넣어둬...
[얼라? 결국 그래서 어느 병 쪽이 독약이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 truth is out there. ┐-
[소박한 질문인데, 이거 '주홍색 연구' 인가요? 핑크색이라니...BS 볼 수가 없는데.]
→ '패러디입니다. 감독이 팬이거든요' 라고 슬쩍 제가 답멘션 찔러드렸습니다. ㅎㅎㅎ
방영이 어젯밤 9시 반에 종료했으니...1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화자되고 있네요. 그것도 꾸준하게.
뿌듯하달까 기쁩니다.
휴우...맨날 까기 바빴으니 오늘은 좀 훈훈하게 마무리해야디.
> </////
제가 이미지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둘의 투샷입니다.
...후. 그럼 저는 이만 자러.
좋은 밤들...이 아니라 점심 맛있게 드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쌀 씻어놓고 자야겠다 아침먹고 일 나가려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만보에게서 잠도 빼앗아가는 무서운 셜록 흙흙
쟈하라독시드!
셜록이다 셜록 ㅠㅠ
빙구벤 아니고 셜로긔다 ㅠㅠㅠㅠ
아니 빙구벤이 싫다는 건 아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발도 좋아 ㅠㅠㅠ 좋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배 꼬나물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든 다 해도 좋은데 몸이 나쁜 것 좀 하지마 ㅠㅠㅠㅠ
가뜩이나 일정 빽빽해서 밥도 못먹고 일할 거 같구만 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쁘다 나쁘다 벤베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왤케 간지나냐 ;ㅁ;
셜록의 화신이라 그런가 엉어엉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엉엉
실제 영접기를 읽어보고 싶은 분은 이 링크를 클릭!
...디시로 갑니다. -0-
...우리 쑤키는 마티니에게 조공을 건네드렸고, 더불어 저 사진 찍을 때 허리에 손도 감아봤다 함.
베니가 손 뻗어줬는데 움찔해서 거리 만든 나는 상병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니 너 ㅠㅠㅠㅠㅠ 왜 내 어꺠에 손 안 둘러줬니 ㅠㅠㅠㅠㅠㅠ
(...둘러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내가 발발 떨어서 치웠다는 추측따윈 몰라 ㅠㅠ)
아 징챠 ㅠㅠ
휴...어차피 방영도 내년인데 가던 길이나 가야지요.
길이 좀 길어진 것뿐이지 어차피 안 달릴 것도 아니고.
그래, 죽기 전엔 나오겠지...
유리가면이랑 에바도 기다린 여자야 내가 ㅠㅠㅠㅠ
기다린다고!!!!!!!!!!!!!!!!!!!!!!!!!!!!!!!!!!!!!!!!!!!!!
1의 두 배 이상 되는 퀄릿으로 뽑아만 달라고!!!!!!!!!!!!!!!!!!!!!!!!!!!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난 스포에 절여 담근 쌀장아찌가 되어 있겠지 흙흙
잡숴 잡수라고 비비게이 이 십숑키드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근데, 쑤키가 후기에 적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제 지분이 늘어났어요 동네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쑤키가 사인 받으면서 베네딕한테 '쌀 기억하냐' 고 물어봤대욬ㅋㅋㅋㅋ
그랬더니 베니가 '응' 이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쑤키가 자기 칭구라 그랬더니 베니가 약간 놀란 눈치로 그러냐고 그랬다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스코리안 걸즈가 좀 무섭다.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쑤키가 팬레터에 제 이름 언급한 걸, 마티니가 중간에 읽고 나와서
쑤키한테 그랬대요.
'쌀...걔 이름 특이해...영국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기랄 하지만 오늘부터 이름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쑤키가 그거 뜻이 'rice'라고 했더니 마틴느님께서 빵 터지셨다곸ㅋㅋㅋㅋㅋㅋ
제기랄 내 이름 맞다고!!!!!!!! 개명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들이 기억해주시고 웃어주신 내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징챠
;ㅁ;
또 런던에서 촬영하면 따라가겠다고 결심을 굳히고 있는 우리 쑤키에게 박수를.
촬영하는 것만 확실하면 당장 국제택배로 선물 부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벤베나 내 준 월드컵 어포 먹었니? ㅠㅠ 참쌀선과 먹어떠? ㅠㅠ 새콤달콤 먹었냐고?!!!!
요강 어쨌어!!!!!!!!!!!!!!!!!!!!!!!!!!!!!!!!!
네 잘 받았다구요? 감사합니다 뿌잉뿌잉
...요새 인격이 좀 분할돼요. 이해하3.
하...그럼 베니의 셜록 모습을 꿈에 그리면서 저는 이만 출근합니다.
그래도 내일은 버퍼링이다 ㅠㅠ
예약해놓은 책 다 쓸어와야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여러분 즐거운 토요일 저녁 되세요.
저는 이만 존나 카와이☆하게 중국어를 해보러 꺼집니다.
쟈하라독시드!!
* 이미지에 삽입된 문구
[셜록 홈즈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다른 탐정이 맞닥뜨리는 것은 ‘사건’이지만, 셜록이 조우하는 것은 ‘모험’이다.]
스티븐 모팻은 BAFTA(영국 아카데미상) 수상 각본가로, TV계에서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으며, 많은 인기 드라마를 배출한 바 있다. 현재 영국에서 방송중인 작품으로는 드라마 ‘닥터 후’의 제작총지휘이며 메인 각본가이기도 하다.
공동 제작자인 마크 개티스는 BASFTA 수상동료이며, 아서 코난 도일의 팬. 그런 스티븐과 마크가 새로운 현대판 셜록 홈즈라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스티븐의 말에 의하면, 현대판 셜록을 제작하자는 발안(發案)의 경위는 이러하다.
‘마크와는 긴 세월 친구로, 2명 모두 ’닥터 후‘의 각본을 담당하고 있다. 런던에서(제작현장인) 카디프까지 자주 같이 열차를 타고 가곤 했는데, 그때 서로 얼마나 셜록 홈즈를 좋아하는 이야기하곤 했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이 얼마나 현대적이며, 절대로 누군가가 현대판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그래서 결국 누군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버리기 전에 우리들이 만들기로 했다.
‘2009년에 가이 리치 감독의 영화판이 공개된 것은 알고 있었다.’라고 마크는 말했다.
‘이런 건 정말 신기한 일이다. 계속 오랜 시간, 셜록 홈즈를 재료삼은 작품이 쭉 나오지 않다가, 갑자기 2개의 작품이 동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둘 다 영화는 즐겁게 보았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아서 코난 도일은 천재 작가라고, 더욱 큰 목소리로 외쳐 마땅하다. 그러나 아무도 그 사실을 화젯거리 삼지 않는다.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 특히 단편은 스릴만점으로, 유머도 있고, 강렬하며, 약간 정신이 나간 데다, 기묘하고 멋진, 조마조마 두근두근한 모험 이야기다. 무대를 현대로 해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매치가 된다.’
스티븐은, 자신들이 ‘이런 셜록만은 만들고 싶지 않다’ 라는 것에 대해 확실히 해두었다.
‘여러 셜록 홈즈의 작품이 빅토리아 시대 고전극처럼 취급되고 있기 때문에, 너무 격식을 차린 것처럼 보여지기 십상이다. 셜록 홈즈는 그런 작품이 아니다. 초 하이 페이스의 전개로, 빅토리아 시대 독자들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것이야말로 셜록 홈즈가 지금도 독자를 매료시키는 까닭일 것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영상과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과 마크도 과거의 여러 셜록 홈즈를 보고 영향을 받았다.
‘우리들이 좋아하는 건, 빌리 와일더 감독의 영화 ’셜록 홈즈의 모험‘이다. 마크가 가르쳐주었다. 정말로 최고다. 중요한 기본 요소를 소재로 쓰고, 아주 자유분방하게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정말 섬세하고 감동적인 영상이 되었다.’
‘유명한 배질 래스본과 나이젤 브루스의 콤비가 연기한 영화 시리즈도 대단하다. 그들의 작품은, 아서 코난 도일 오리지널의 혼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들도 그 혼을 포착하고 싶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현대판 셜록 홈즈가, 셜록 홈즈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유명한 캐릭터 중에서도, 셜록 홈즈만큼 유명한 사람은 없다.
현대판 셜록 역의 배역에 대해 두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베네딕트가 와서, 대사를 해보게 했다. 둘 다 곧 ’어어, 잠깐 이것 좀 봐봐.‘라는 느낌이었다고 스티븐은 말한다.
‘겉모습도 딱이고, 말투도 어울린다. 게다가 굉장한 재능까지 있다. 아주 특징적인 얼굴에 매력적인 눈. 그 광대뼈. 모든 것이 꼭 들어맞았다.’
마크도 같은 의견이었다.
‘셜록의 현대판에서는, 현대적인 외양이 필요하다. 베네딕트는 그것을 실현시켰다. 샤프한 수트와 멋드러진 코트로 실루엣도 완벽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그가 최고이며, 유일한 후보이기도 했다. 셜록 홈즈를 연기할 배우에게 있어 가장 큰 도전은, 앞서 많은 배우들이 셜록을 연기해 왔으나, 사람들의 인상에 남은 경우는 정말 적다는 점이었다.
스티븐이 말을 더한다.
‘중요 포인트 중 하나는, 자칫 자랑이라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그렇게 보이지 않게끔 하면서도, 지성과 추리력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베네딕트가 가진, 오만방자함과 온유함의 적절한 밸런스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베네딕트의 파트너 존 왓슨을 연기하는 건 마틴 프리맨.
‘드라마 밑바탕에 깔린 것은, 이 안 어울리는 동료 콤비의 인간관계와 두 사람이 겪는 모험이다. 그러므로, 존의 배역도 셜록과 마찬가지로 중요했다.’ 라고 마크는 말한다.
스티븐이 말을 잇는다.
‘베네딕트가 연기하는 셜록은 냉담하고, 거의 외계인 같은 인물로, 존은 그런 셜록을 인간답게 만들어 가는 존재다. 셜록과 존은 둘이서 한세트인 것이다. 둘 다, 모두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그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다. 보기만 해도 즐거웠을 뿐더러, 같이 있는 것도 즐거웠다. 이렇게 딱 들어맞는 셜록 홈즈와 존 왓슨을 손에 넣었으니, 모두 즐거워질 것이다.’
‘셜록 홈즈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다른 탐정이 만나는 것은 ’사건‘이지만, 셜록이 조우하는 것은 ’모험‘이다. ’Sherlock‘은 경찰의 수사 드라마가 아니다. 경찰은 나오지만, 등장하는 것은 셜록의 사건이고, 그가 흥미를 갖는 것은 그 중에서도 기묘한 사건뿐이다.’
‘약 90분. 총 9회짜리 이번 드라마는 오리지널 소설의 요소와 새로운 요소가 믹스되어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분홍색 연구’는 아서 코난 도일의 탐정 셜록 홈즈를 처음으로 등장시킨 ‘1887년도 작품 ’주홍색 연구‘에의 오마쥬이기도 하다.’
‘주홍색 연구’에서 나온 요소가 여러 가지 잔뜩 담겨 있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각색되었길 바란다.‘라고 마크는 말한다.
‘캐릭터의 특징도 중요하다. 셜록은 이번 작품에서도 바이올린을 켠다.
셜록과 존의 첫만남은 오리지널 소설과 같으며, 거기서부터 두 사람의 우정이 시작된다.
군의관 존 왓슨은 의가사제대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에서 송환되어, 런던 시내에서 적당히 싼 거처를 찾다가, 세인트 바틀로뮤 병원에서 같이 일했던 친구를 통해 셜록을 소개받는다.
오리지널 소설에서도 런던이란 도시는 이야기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마침, 현대 런던은 아주 자극적인 도시가 되어있다. 활기가 넘치며, 여러 가지 건축물이나 그 디자인 등 볼거리가 많아, 그것들을 포함시키고 싶다고 생각했다.‘
스티븐도 지적한다.
‘오리지널 소설에는 유머가 있다. 셜록 홈즈 이야기를 읽으면, 셜록과 존이 옥신각신 대화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다. 그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뭐, 물론 재미있을 것이 뻔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셜록은 일반적인 천재가 아니라, 괴짜 천재니까.’
그리고 악역의 경우, 셜록 홈즈에게 초반 10분만에 당장 붙잡혀버리지 않을, 영리한 악당을 어떻게 조달할지가 문제일 것이다. 특히 과학수사가 발달한 현대 세계에서는 어렵지 않을까?
스티븐이 시원하게 대답한다.
‘셜록 홈즈는 악당을 쓰러트리는 이야기가 아니다. 불가해한 수수께끼 이야기로, 셜록과 존이 같이 모험에 나서서, 그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이 오리지널 셜록의 정신에 충실하려고 열심인 것은 명백하나, 한편으로 마크는 새로운 해석의 드라마라고 강조한다.
‘우리들은 셜록을 너무 좋아해서, 스스로 만들어낼 작품에 매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품은, 셜록이 어떤 식으로 보이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의 진수 같은 것으로서, 이 현대판으로 다시 한 번, 셜록 홈즈가 단숨에 성행하게 되기를 우리들은 바란다.’
원문 출처 - BS(NKH) 프리미엄 해외 드라마 SHERLOCK 웹페이지 인터뷰란 / 번역 - 쌀냄 발
...어머, 내 쉬는 시간은?
덕질 잘했으니 그런 거 엄똬 (/^0^)/
ㄲㅑ
참 H-ero군 어제 우리 삼천일이어뜸.
고로 주말에 봐효♡
새로운 존 왓슨을 연기하는 마틴 프리맨은, 처음에는 셜록 홈즈의 현대판이라는 말에 약간 불안을 느꼈노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그러한 당초의 걱정은 곧 싹 가셨다.
‘보내준 각본을 읽기 시작하고, 4페이지쯤 읽었을 때 ’이거 정말 굉장하다.
시대가 언제인가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말 너무나도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마틴이 특히 마음에 들어 한 것은, ‘지적으로 짜인 액션’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것도 액션 씬 촬영중이 아니라, 겨울의 찬 공기 속에서, 예비용 트레일러에서 나가려고 하던 중에 생긴 일이다.
‘촬영 사흘째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포리지가 든 그릇을 한 손에 들고 트레일러에서 나가려다가 발밑의 얼음을 밟고 미끄러졌다.
굉장한 기세로 굴러떨어져서, 손목을 다치고 말았다.
그래서 병원에 가야 해서, 촬영을 못하게 되었다. 둘째날도 눈보라로 촬영을 못하게 되었었다. 셋째날도 거의 꽝이었다.
베네딕트는, 내가 거기에 있다는 가정 하에 연기를 해야만 했다.’
존 왓슨은, 누차 ‘무능한’ 조수로 그려지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시청자에게 익숙한 그런 모습과는 꽤 다르다고 알려주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셜록과 존 왓슨은 두 사람 모두 동등하게 다뤄지고 있다.
존은 단순한 조수가 아니라, 분명한 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연기자라면 누구나 깊이가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법이지만, BBC 셜록의 존 왓슨은 그야말로 그런 역할이다.’
‘오리지널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존 왓슨은 화자다.
사람들은 존의 눈과, 그의 언어를 통해 모험을 체험한다. 내가 연기하는 존은 모든 사건을 블로그에 써서 올린다.
오리지널 소설이, 그가 쓴 문장이라는 형태로 되어있는 것처럼 말이다.‘
‘존이 유능한 인물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직 군의관이며, 아프가니스탄의 전장에서 갓 돌아왔다.
그는 자기자신의 일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고, 항시 생사를 결정짓는 결단을 해 온 인물이다.’
존과 셜록의 관계에 대해, 마틴은 이렇게 말한다.
‘셜록은 (난해한 사건의) 게임성을 즐기고 있지만, 존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처음에 셜록이 시체를 사냥감처럼 다루는 것에 엄청나게 놀란다.
셜록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인간이길 바란다고 생각한다. 꽤나 에고이스트다.’
‘셜록은 '비사회적'이다. 존은 그의 그런 점을 마음에 들어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동시에 그런 그의 일면에 화를 내기도 한다.
존은 행동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셜록에게 선택받은 것을, 약간 자랑스러워한다고 생각한다.’
‘베네딕트는 셜록 홈즈는 모름지기 이래야 한다 싶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연기도 뛰어나다.
같이 연기하기 정말 쉬우며, 서로 잘 맞아서 자연히 상대의 기분을 알 수 있다는 느낌이다. 상성은 최고다.‘
마틴은, 현대판 드라마 셜록이 틀림없이 이치에 합당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절대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 스티븐 모팻의 사고방식을 빌어 말하자면, ’이안 플레밍의 원작 ’제임스 본드‘ 작품이 언제라도 최신 현대판으로 여겨지고 있다.
1950년대를 무대로 활약하는 (6대) 다니엘 크레이그라니, 그런 건 본 적도 없다.’ 라는 식이다.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은, 현대판으로 만들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포리지(porridge) : 일반적인 겨울용 아침식사, 오트밀 등의 곡류를 물이나 우유에 끓인 걸쭉한 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트너로 선택받은 거 자랑스러워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틴은 까도남이지만 존은 진짜 귀엽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긴 마틴도 시상식 땐 말없이 ㅈㄴ 귀여우셨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구궄ㅋㅋㅋㅋㅋ
그나저나 NHK 니놈숑키들 누가 이렇게 사진 곱게 잘 뽑으래 아 진짜 눈을 못떼겠넼ㅋㅋㅋㅋㅋ
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BS 프리미어 좀 내 컴으로 전송해줘 젭랔ㅋㅋㅋㅋㅋㅋ 살려달라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셜줌마들, 릴 좀 떠줘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오늘도 덕질하다 흘러갔네.
내 늙어 주름이 오글오글해지면 덕질 주름이라 손주들 앉혀놓고 자랑하리라.
뭐? 안물어봤다구요? 죄송.
일본의 8월 방영을 앞두고, NHK 홈페이지가 정리되고 있더군요.
오며가며 한 번씩 새로 업뎃한 거 없나 보고 있었는데 오늘은 보니 인터뷰가 추가되었기에
오랜만에 발번역질.
인터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맨,
그리고 제작자 2인방 마크 개티스와 스티븐 모팻의 3가지 인터뷰로 되어 있습니다.
초벌은 셋 다 마쳤는데 일단 젤 살앙스런 우리 벤베니만.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 홈즈는 시청자 및 비평가, 홈즈 팬들을 환희에 젖게 만들었다.
베네딕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정 셜록 홈즈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오리지널 소설은 아주 폭넓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셜록 홈즈를 사상 최고의 위대한 탐정이라 생각한다. 160가지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문화적 현상이며, 그야말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 셜록은 ‘무대를 현대로 옮겼다’는 점에서 매우 보기 드문 작품이 되었으나, 기본은 오히려 원전을 기준으로 삼고 따르고 있다.
드라마의 시작은, 그야말로 셜록 이야기의 탄생 기점으로부터 시작된다.
제 1회인 ‘분홍색 연구’에서는 최초의 소설인 ‘주홍색 연구’에 나오는 사항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딱 한 번, 책 속에서 그려진 바 있는 셜록과 존의 첫 만남의 묘사 또한 그러하다.
오리지널 소설에 대해서도 극찬한다. ‘금방이라도 이야기에 끌려들어갈 듯한,
너무나 재미있고, 아주 잘 짜여진 작품. 캐릭터들도 교묘하게 그려져,
예리한 통찰력으로 꾸려진 비범한 인간들을, 현실 속에서 움직이게 했다.’
베네딕트는 소설뿐만이 아니라, 과거의 TV판, 영화판의 팬이기도 하다.
‘만약 오리지널판의 셜록을 연기하라는 오퍼레이션이었다면, 그렇게까지 흥미가 생기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흑백 영화의 배질 래스본이나 컬러판에서는 TV의 제레미 브렛이 이미 훌륭한 홈즈를 연기했으니 말이다.
이번에는 현대적 설정과 발군의 각본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드라마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다.’
드라마의 공통 제작자, 스티븐 모팻과 마크 개티스의 재능이, 아서 코난 도일의 팬과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노라고 지적한다.
‘우리들에게는 최고의 직인이 2명이나 있다.’라면서 셜록 홈즈 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을 보증한다.
‘이상할 정도로 뛰어난 척을 하거나, 쓸데없이 꼬거나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두근거리면서도 쭉쭉 끌려들어가는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볼만한 추적신이며 폭발도 있고, 중국의 밀수조직과의 쿵푸 파이트도 있다.
맨손으로 사람을 목 졸라 죽이는 거인과 싸운다거나, 택시를 쫓아 런던 시내를 뛰어다니기도 한다.
스릴과 스피드가 넘치는 제트코스터 같은 드라마인 것은 확실하다.’
셜록 홈즈와 존 왓슨의 옥신각신, 주거니 받거니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팀워크다. 그가 없으면 할 수 없다. 꼭 필요한 존재이다.’
‘런던이라는 도시가 이야기의 일부인 것은 변치 않았다.
심볼이 되는 장소에, 현대 런던의 생활도 비춰진다. 런던 택시, 템즈강, 교통 정체, 휴대전화에 컴퓨터.’
현대판 셜록은, 놀랍게도 자신의 홈페이지 ‘추리의 과학(The Science of Deduction)’도 가지고 있다.
‘셜록은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리지만, 그의 특기는 여러 사실로부터 정답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방대한 정보를 총동원하여, 목격한 것이나 체험한 것이 대체 무엇인가를 밝혀낸다.
테크놀로지와 과학조사를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인간의 직감이 필요한 부분도 많다.
즉, 셜록도 아직 실수를 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아 사진 왤케 이쁘지 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셜록은 오며가며 10여분씩이라도 보고 있는데,
그걸 매번 보면서도 새롭지도 않은 이 사진에 쿳닥쿳닥하니 나능
병신이니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
벤베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셜로긔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HK판 나오기만 해봐 자막도 내가 하끄야 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베니야 ㅠㅠㅠㅠㅠㅠ 역시 니가 세상에서 젤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무리따위 없음 엉엉엉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I'd be lost without my Sherlock!!!!!!!!!!!!!!!!!!!!!!!!!!
내 셜록이 없으면 난 그냥 볍신이야!!!!!!!!!!!!!!!!!!!!!!!!!!!!!!!!!!!!!!!!!!!!!!!!!
...글을 젤 먼저 팬 카페에 올리고, 그 다음 갤에 올리고, 마지막이 내 블로그.
...팬카페는 그렇다치고, 순서가 이상해졌는데? ㅡㅡ;;
............켄차나여. 난 쩌리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