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내 블로그 포스팅만 겨우겨우 하지,
이웃분들 블로그 돌아다니면서 부비적댈 시간.
한 번 시작하면 몇 시간 기름길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그랑죠 원작 및 시신덴 리뷰할 시간.
...시간.
또 오랜만의 즐거운 바톤이었습니다.
로마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그럼 굶주린 새벽이니 이만 저는 만다라케 홈페이지 뒤지러.
쟈하라독시드!
...시간?
내 블로그 포스팅만 겨우겨우 하지,
이웃분들 블로그 돌아다니면서 부비적댈 시간.
한 번 시작하면 몇 시간 기름길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그랑죠 원작 및 시신덴 리뷰할 시간.
...시간.
또 오랜만의 즐거운 바톤이었습니다.
로마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그럼 굶주린 새벽이니 이만 저는 만다라케 홈페이지 뒤지러.
쟈하라독시드!
_ 특이한 경험문답 _
경험 O - 빨간색
경험 X - 검정색
(출처 :블로그 > 불완전 정신감응)
(원문 : http://blog.naver.com/yoake06/100030450661)
소류냥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실은 이전에도 해 볼 기회가 있었으나
밑천 드러날까 찔려서 은근슬쩍 피했던 문답입니다.
하지만 이거 왠지 귀여워 보여서(지난 번 건 정말 밑천이;;)
슬쩍 받아왔습니다.
버스에서 창문열고 크게 소리지름
→ 피끓는 혈기에 충분히 했을법한 짓이지만 어째 기억에 없습니다.
지하철에 뛰어들어가 람보놀이
→ 람보짓을 하던가 다섯 놈에게 즉떡을 사던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상황.
그러나 뛰쳐들어가 나는 람보다! 까지만 외치고 액션과 효과음은 미쳐 외치지 못한 채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백스텝으로.
잊을 수 없는 뻘쭘 람보놀이.
쉣 더 퍽많이 민망했다.
손목시계 풀어서 빼지않고 손을 통과시켜 빼려고 악을 씀
→ ...빠지던데요?
그 손목시계가 좀 많이 헐렁했던가벼.
끊어진 거 아녀?
공부 안 하고 시험 잘 봄
→ 기준이 미묘합니다.
공부 안 하고 만점이 나왔던 적은 없지만
90점대는 종종 나왔던 듯.
선생님께 크게 꾸중듣고 부모님께 꼬지름
→ 단순함이 마른 하늘을 굳건하게 내달릴 지경이라
혼나고 만화방 가는 길에 까먹는다던가? (....)
그러게, 수학공식이나 영단어나 한자나 나쁜일이나
기억하기 성가신 건 솨악 밀어내는 편리한 두뇌라니까요, 요놈이.(...)
시험지 컨닝대신 시험지를 뺏음
→ 컨닝을 시켜는 줘봤어도 제가 해보진 못했습니다.
동체시력이 바닥쳐서.
시험지에 수작을 부린 적은 없지만
위조 성적표를 만든 기억은 아직 남아있군요.
칭찬 받고 용돈 받아 그 돈으로 만화책 샀더랩니다.
들켜서 죽도록 맞았습니다.
(...맞아 쌌다. ┐-)
병원에 입원을 함
→ 몸 멀쩡한데 거기 있어야 돈 나온다고.
거 참.(...)
며칠 있다 돌아오니-
집안 살림이 늘었더군요.
와방 좋더이다.
;ㅁ;
한 사람을 스토커가 될정도로 좋아해봄 (또는 사랑해봄)
→ 반년째 옥션에서 스토커질 중.
3차원에서는 존재하지 아니함.
아, 그러게...
사랑한다지 않습니까?
제 품에 (2000엔 미만으로) 안겨주세요.
진실한 사랑을 해봄
→ 기준치가 미묘합니다.
쌓아나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니 50년 뒤쯤 대답을 적을 수 있을 듯합니다.
진실한지는 몰라도 평생 가까이 걸리면 대강 그 가까운 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장닭 프로젝트는 아직아직 계속됩니다.
마리아님의 썩소의 가호아래.
귀신을 본적이 있음
→ 귀신 같은 내얼굴♪
무섭기도 하지요♪
머리 산발♪ 입은 뻘개♪
싸게 거울 치워♪
아니, 그게 진짜로 무섭더라구요.
머리도 한참 길던 때라.(...)
가위에 눌렸을때 몸이 움직였음
→ 보통 움직여서 풀리지 않습니까?
손끝 또는 발끝을 조금 움직여 풀고, 우유 데워 마시고 다시 수면 곰플이지요.
목욕하고 난 뒤 손가락 끝의 흰색 살을 물어뜯어봄
→ 어릴 때에 많이 했었지요.
지금은 좀 더 깔끔하게 아예 손톱깎이로 밀어버리기.(.......)
밖에서 시끄럽게 노는 애들한테 대놓고 욕해봄
→ 시끄럽게 노는 애들은 아니고, 화장실에서 담배피우는 과 여학우들에게
좀곱게 말을 했기로서니
지금 미움받고 있지요, 아마?
필독서를 권해드려야 하나, 후배님들.
윗층에서 쿵쿵대는 애들때문에 윗층에 직접 찾아감
→ 윗집에 애가 살았던 기억이 없습니다.
복 받았군요.
학교에서 전체 기합 받을때 선생님 눈 피해 벌을 안섬
→ 손 들고 있다가 자버린 적은 있습니다.
깨고나서 팔은 아팠지만, 한 번 요령을 터득하고 나니
그 뒤로 손 들고 서 있기 벌은 그럭저럭 받을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PC방에서 컴퓨터하다가 정전됨
→ PC방은 중고교 시절 이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드문 경험은 없습니다.
집에서 힘들게 작업한 자료 갑자기 부팅되어 날라감
→ 사실 컴퓨터 유저라면 이 일이야 언제든 한번쯤은 있는 일이지요.
갑작스런 다운이니 의외로 바이러스라던가
시스템 에러라던가 네이버 점검이라던가 등의 이유로
솔솔 날아가버리는 자료들.
왜 사냐건 웃지요.
지하철(또는 버스)에서 나도 모르게 mp3에 나오는 노래를 크게 따라부름
거의 항상 중얼거립니다만
따라 불러본 적은 없습니다.
최근엔 발음 연습한답시고 드라마 시디 열심히 따라하고 다녀서-
씬 없는 BL이나 노멀로 찾아서 폰에 담아야 하나 고민중.
가뜩이나 머릿속이
...이라서 머릿속에 드는 생각 고대로 입 밖에 내기만 해도 엄해 죽겠는데.
아효!
선생님이 마음대로 정한 규칙에 대해 선생님께 따짐
→ 저는 따질 작정이 아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따진 셈이 되었었지요.
제가 흰색 양말을 한 번 접지 않아서 대체 무엇이 잘못된 건가요- 라고.
교과서적으로 단정치 못한 몸가짐이 학생으로서 글러먹은 것이기에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학생에게 그리 쉬이 고까운 시선과 글러먹었단 소리를 하시는 그 분의 언문 또한
그닥 선생님답게 단정하시진 못했으나
학비도 싼 대한민국 초중고교에서 뭐하러 삽질하나, 란 생각에
납득 아닌 납득을 했었습니다.
제도 안에 있어야 지배가 가능한거겠지요.
친구와 크게 싸워 아직도 화해하지 못함
→ 싸움을 핑계삼아 바이바이한 인연이면 모를까.
없습니다.
큰 개한테 쫓겨봄
→ 인생의 트라우마가 될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 겨울, 그 개를 몽둥이로 두들겨서
저희 시골 집 앞마당에서 거꾸로 매달아놓고 요리해드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결과적으로 몇 배쯤 더 기억에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빠가 출.
(....)
물에 빠져서 허우적댔지만 아무도 구해주지 않음 (또는 혼자 빠져나옴)
→ 수영 못합니다.
위험할 정도의 물에는 가지도 않습니다.
인간이 물에 뜬다는 거, 그거 거짓말입니다.
뜨는 사람들은 분명 체내에 부레가 있을 겁니다.
(...............)
어맛, 신인류.
바다에서 튜브타고 파도에 의해 50m 이상 나감
→ 바다에 튜브 가지고 가본 적 없습니다.
언제나 해변가에서 발만 담그고 홀로 죽도록 뒹굴다가 돌아왔습니다.
가만 놔둬도 물먹고 난리인데 거기다 튜브 끼워주면
쌀내미, 시신덴 그랑죠 완결 및 그랑죠 애니 후속작 못 본 한 품은 채로
윤회의 고리 속으로 들어갑니다.
신속하고 정중하게 대응...이 아니라 사망합니다.
노래방에서 클라이막스 부분 나오려 하는데 갑자기 끝나서 난감해함
→ 조금 틀린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클라이막스라고 생각하고 지르려고 딱 준비했는데
바로 조금 전에 묵묵하게 보냈던 그게 마지막 소절이었단 거.
가끔 있습니다.
큰 개를 발로 후려봄
→ ...큰 사람은 발로 후려봤어요;
송곳니 제외한 이빨이 저보다 뾰족한 짐승에겐 그리 못합니다.
고양이를 발로 후려봄
→ ...제가 후려차인 적은 많은 것 같지만.
바퀴벌레를 맨발로 밟아 죽여봄
→ 평생 트라우마 감입니다.
레이드로 쏴죽인 벌레를 레이드 주둥이로 해부해봄
→ 집에서 레이드 안씁니다.
뭔가 다른 거 씁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전 레이드고 뭐고간에 바퀴 나오면 일단 피신합니다.
살 수 없는걸 알면서도 괜히 같은 물건을 매일 본 적이 있음
→ 그랑죠 특전 포함 DVD 박스.
지금도 올라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6, 7 권.
범무늬 모피 롱코트.
현재는 그렇게만.
책에 한해서는 꽤 자주 그 짓 합니다.
벡진스키 화보집은 아직도 가끔 노려보는걸요.
(일주일 차이로 마지막 한 권을 놓쳐 결국 구입 실패한;)
플레시게임(또는 온라인게임)에서 1,2,3등을 해봄
→ 둔치라 게임 잘 못합니다.
그러니 역전재판 좋아하지요.
으허허허...
내 블로그 이웃이 50명이 넘음
→ [나를 이웃으로 삼은 사람] 입니까.
[내가 이웃으로 삼은 사람] 입니까
혹은 [서로이웃의 수] 입니까.
어느 쪽이던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크랩수가 500회가 넘음
→ 넘었더군요.
거 참 말 한 마디 없이 가져가시는 분들 많으세요.
(그 모양새 보기 싫어서 꽤 많이 링크로 돌렸건만)
제 나름으로는 포스팅에 꽤 정성을 들이는 편인지라(특히 시신덴이라던가)
사후 승낙도 안 내킬 지경인데
말 한 마디 없이 쏙쏙 스크랩해 가시는 분들 꽤 얄밉습니다.
동성을 사랑해 본적이 있음
→ 연애감정으로 사랑해 본 적도 있고,
마냥 사랑하는 건 언제나입니다.
지금도 동성을 사랑하고 있음
→ 그러게 마냥 사랑하는 건 언제나.
블로그에서 뵙는 여러 이웃분들도 사랑하고 있으니.
연애대상이야 현재로선 엣찌에로군뿐이니 없지요.
이 문답에서 해당되는게 단 한 개도 없음
→ 그거 나름대로 조금 재미없는 인생일지도?
이 문답에서 모두 다 해당 됨
→ 즐겁달까 난폭하달까;
개나 고양이는 차는 거 아니예요;
다음 주자 이웃분
파일로 달아둡니다.
재미있어 보인다 싶으시면 가져가셔서 부디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일러주시면구경가겠습니다.
^ㅅ^
벌써 새벽이로군요.
햄스에게서 빌려다 놓은 블리치 읽어야 하는데.
그럼- 즐거운 꿈 꾸고 계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딸기님께서 주셨습니다.
빈칸에 알맞은 답을 주관따라 인생따라 넣어보는 동인녀 문답!
재미난 문답 감사합니다, 딸기님.
즐거웠어요!
제 이름은 [ 찹쌀공룡, 줄여서 쌀 ] 이며,
동인 경력은 [ 대략 강산도 변하신다는 계란 1/3판 ] 입니다.
동인녀가 된 계기는 [ 중학교 시절, 순수한 호기심에서 걸음했던 블랙체리전(*현재 X)에서
XY와 XY가 키스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당시 월 만원의 용돈을 깨 그것을 구입하고 돌아왔던 것 ] 입니다.
동인녀의 일상 중 [바로 요전에 비워놓은 하드가꽉 찼을 ] 때 조금 부끄럽습니다.
야오이는 [ 신의 선물 ] 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본 야오이물은 [ 야마다 유기의 '꿈꿀 새도 없이' ] 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 번역소설, '나의 왼손'
(*아시는 분이 있지도 않을 것이라 믿고 싶고,
있어서도 안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여하간.) ] 입니다.
요즘 관심있게 보는 야오이는 [ 히가시 니시다상의 작품과
서클 전광석화의 하가렌 동인지 ] 입니다.
야오이는 아니지만 [ 톰과 제리 ] 는(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공과 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노모 ] 스타일의작품이 좋아요.
[ 사실 노모가 되면 즉결적으로 범죄가 되는 쇼타나 감금 등] 도 좋아합니다만,
[ 실버와 스카토로 계열 ] 는(은) 죽어도 싫어요.
남자는 역시 [ 귀와 안경과 거시기 ] (이)라고 생각합니다.
[ 얍삽공으로 등장했다가 홀라당 리버스 당하는 ] 남자를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남자의 매력은 [ 귀와 안경과 거시기와 막무가내를 상응할 수 있는 자신,
혹은 상대방의 지갑 ] (이)지요.
하지만 [ 실버 실사 ] 은(는) 꼴도 보기 싫습니다.
이상형의 공은 [ 쌀내미 마음 속에서만 토끼귀를 가진 곱슬머리 은발의
당뇨병 삼초전 한직 사무라이 해결사 ] 이구요,
이상형의 수는 [ 토끼귀를 가진 부끄럼쟁이 외로움쟁이 금발벽안 달나라 왕자님 ] 입니다.
선호하는 씬은 [ 질퍽하고 질척하여 다리 후들, 허리 옹골차게 떨리는 씬 ]입니다.
[ 리얼함 위에 그려진 다른 별나라 판타지같은 ] 내용을 좋아하구요,
['이거 씬 없어' 라고 미리 귀뜸받은 ] 내용은도저히 끝까지 볼자신이 없습니다.
역시 야오이의 참맛은 [ 망상력의 폭증으로 인한 아드레날린 분비 ] 이지요.
나는 [ 내 좁은 곰플속에서 아직껏 상영하지 못한 새로운 도구 및 플레이 ] 장면에 감동 받습니다.
작가 [ 시신덴 ] 이(가)
[ 그랑죠 패러디 찰스다윈을 완결까지 그려서 책으로 발행해서 ] 나에게 모두 준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나는 [ 고교 시절 선생님 커플링 ] 망상까지는 용서할 수 있는데
[ K-1 보면서 무대가 침대라면- 꺄악,존나엄해.
DVD 내면 잘 팔리겠다, 라는 ] 망상을 하고 나니
스스로 변태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 블로그 이웃 가운데 일부의 분들 ] 보다는 변태지만
[ 또 다른 블로그 이웃 가운데 일부의 분들 ] 보다는 덜 변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 그또 다른 이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
이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 화면 앞에서 난 아냐, 라며 시선을 멀찍이 띄우신 분들 ] 과
[ 하드가 저와 비슷한 연유로 그득차신 분들 ]
그리고 [ 이 사진을 보고 3초 이내로 웃으신 분들께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ㅅ<///
막 동지님들!!
조건에 맞는데도 슬쩍 눈을 돌려버리고 안해주시는
"라비" Or "긴히지" 내지는 "동인지"(중 마음에 드는걸로 하나만..>ㅆ<)/ )
치키님께서 주셨어요.
그랑죠와 BL을 했으므로긴히지로 해보겠습니다.
역시나 쌀내미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즐거운 이웃분들.
어쩜 이리 즐거운 지정어만 넘겨주시는지!
■ 최근 생각하는 "긴히지"
- 어쩐지 요즘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정말...
동물농장으로 느껴집니다.
아쉽게도 [자기짐승~] 의 의미는 그다지 없습니다만.
어서 원고를 해서-
그들을 합체시켜야 할 터인데 말이죠.
>ㅅ<
■ 이 "긴히지" 에는 감동
얼마전 포스팅했던 [고양이를 덮치는 토끼] 영상에는 정말로 감동 받았었습니다.
해냈구나, 토끼- 랄까요.
■ 직감적 "긴히지"
귀여운 긴쨩과 남자다운 오오구시군을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저는 긴히지입니다.
긴쨩의 능글함이, 남자답지만 날카로운(...앙칼진?) 히지와 얽혀
질척해지는 것이 좋아요.
다리를 벌리고 거만한 자세로 앉은 오오구시군이
[해やれ]
...라고 하는 느낌이랄까요.
어지간해서는 긴쨩이 먼저 쫓아다닐 것 같지도 않고.
집착광수 히지와 능글공 긴쨩을 느낀듯합니다.
미요네즈 별 왕자님과 파르페 혹성 황제폐하의
만담식 사랑만들기♡
■ 좋아하는 "긴히지"
좋아하는 긴히지가 따로 있나요.
그냥-
긴쨩이 넣고, 히지가 다리 벌리는 게좋습니다.
(--)(__)
...때리지 마세요.
말로 가르치세요.
(.....안 듣지만.)
■ 이런 "긴히지"는싫다..
왠지 느끼한 토끼는 싫어요.
뭔가 여성스러운 오오구시군도 꺼려지고.
서로 거리낄 것 없이 대등한 위치에서
티격태격하는 게 좋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현 애니 노선으로만.
■ 세계에 "긴히지"가 없다면
네 이놈들.
냉큼 뒤집지 못할까.
빼, 도로 껴
■ 바톤을 받을 5명(지정과 함께)
역시 이 바톤은 넘기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한 뒤에 다시 생각해봤는데
혹시 해보고 싶으신 분 있으면 덧글로 말씀해주세요.
그럼 제가 그 분께 맞는 주제를 생각해서 지정해 보겠습니다.
이 또한 재미있겠군요.
어서 과제 끝내고 잠시나마 눈 붙였다가 짐 싸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로, 일주일 시작하시기를.
그럼-쟈하라독시드!
[지정 : BL]
오랜만의 삽질로 한 번 날리고 새로이 적는 중입니다.
고로, 조금 앞뒤가 맞지 않고 부실하다 해도 양해를.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전 주제문답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아직, 세번째가 남았군요.
멋진 지정어와 함께 로마님께 주셨습니다.
1. 최근 생각하는 『BL』
- 인생 걸어버려도 괜찮은 것.
더불어, 이것을 모르는 여성분들의 행복의 근원지가 궁금해지게 하는 것.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데-
여자로 태어나서 BL 모르고 궁극의 행복은 어찌 얻삽네까?
그러게 말이야
2. 이 『BL』에는 감동
- ...글쎄, 워낙에 감동을 잘해서.
작품 일일히 대자면 끝도 없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는 개연성 있고,
주인공들의 성격이 또렷하고 굳건하며,
하나의 노선을 제대로 따르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개그도 시리어스도 다 좋아합니다만
최근의 지향은 개그성향이 강합니다.
감정이입이 점점 심해져가고 있어서.
3. 직감적 『BL』
- 그랑죠가 운명이었다면
BL은 산소입니다.
반쯤 웃자고 하는 소리도 있긴 하지만-
정말로 이거 없이 이제와서 살라고 하면 저 난감한데요.
통신체어를 좀 써보자면-
'케난감.'
(...아마 이 뜻 맞겠...지요?;;)
4. 이런 『BL』싫다.
- 팬픽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고전적이고 특에 박힌 플롯도 즐기지 않습니다.
한 노선에 제대로 올라타지 못한 것도 싫습니다.
그림이 너무 막나가거나 글이 너무 모자란 것도 힘듭니다.
근친물은 조금 덜 좋아합니다.
슬슬 피해가며 씬 끝까지 안 나오는 것도 무섭습니다.
오, 저도 이제보니 꽤 가리는 것 많군요.
이런 건 꽤 좋은데요.
가슴도 두근거리고.
(제발 부탁이니 두 놈 다, 혹은 한쪽이 암놈이라는
리얼한 이야기 같은 거 하지 말아주시기를.
꿈꾸는 자를 내버려두세요, 세상이여.)
5. 세계에 『BL』이 없었더라면.
- ...핫.
저도 모르게 정신이 방어기제 작용, 회피 스킬을 발동했습니다.
저 스스로도 상상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건전한 쌀월드와 BL적 사고를 저버린 쌀내미란 인간을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으신가요?
...전 좀 어렵군요.
그나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6.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 이전에 답변했던대로, 바톤은 넘기지 않겠습니다.
단,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제가 넘기면서 지정해드리지 않으면
그냥 가져가셔서 하기도 조금 껄끄러운 바톤이 되겠군요.
고로, 패스.
로마님, 즐거운 지정어와 재미난 바톤 감사합니다.
^ㅅ^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스트록님에게서 넘겨받았습니다
디아시가 떠넘겼습니다 ㅋㅋ
지마가 참 적절한 단어 선택을 해주어서 받아왔습니다 << 야!
다라형이 나에게 딱 맞는[?] 주제를 선택해 줬습니다 <<
세르민이 줬슴미다[]
넵튠한테 받았습니다<
쓰렙빠가 줬어용<
고도룡이 주셨어여 -//-<<
퍼플횽이 주셨어요...................ㅜ_ㅜ
싣님이 주셨음!
사쿠님네서받아와습니다
ㅅ님이 주셨습니다 (주제선택 나이스ㅇ<-<)
리체에게 받았습니다
갈치가 줬습니다♡
갈치가 제게 선정해서 준 주제는[그랑죠]
자아, 그럼 사랑스런 숏달메카님과 그에 얽힌 애정들을
살며시 풀어놓아 보겠습니다.
* 사실 이 바톤을 지금 동시에 세 이웃분께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두 다른, 즐거운 주제로 지정해주셔서
받은 순서대로 다 해 볼 양입니다.
>ㅅ<///
■ 최근 생각하는『그랑죠』
애정해 마지않는
지름신 앞잡이.
파산신과 빈곤신과 궁핍신과 비굴신도 셋트로 함께 찾아듭니다.
오토 다이어트와 함께.
저 회랑 초밥 죽도록 좋아해요.
이 세상 날로 먹고 살 수 있게 하늘님, 백억만 땡겨줘요.
■ 이『그랑죠』에는 감동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애정에는
매번 찡하니 감동하고 맙니다.
애정은 영원할지어다.
순수한 소년물을 변질시키지 말라고 도닥이시는 분들이 그러고보니
주변에 종종 계시온데.
죄송합니다.
옥션에 내놔서 낙찰 보내놨더니 누군가 저 멀리로 관광을 보낸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좀 포기해주면 안 될까요, 동생니마?
■ 직감적『그랑죠』
음, 쌀내미를 지름신론자로 개종시키셨습니다.
지름의 운명, 세상은 그 올곧은 카르마 안에.
■ 좋아하는『그랑죠』
글로 읊게되면 이 바톤은 책으로 나올겁니다.
오래, 오래도록 이 블로그와 이글루스쪽을 참조해주세요.
게다가 전체공개인 여기서 그걸 다 읊으면...
네이뷁의 태클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심스레 몸을 움츠리는 SM 쌀내미입니다.
■ 이런『그랑죠』는 싫다
그다지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만-
글쎄요.
귀 뗀 라비...?
■ 세계에『그랑죠』가 없었다면...
...그거...
조크?
┐-?
물론 애당초 없었다면야 모르고 살았으니 개의치 않겠지만
만약 지금 이 상태에서 어떤 21차원적 연유로 세상에서 그랑죠가 완전소멸 된다면-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사실 꽤 넘겨보고 싶은 바톤이긴 합니다만-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이 바톤을 세 개를 받았습니다.
그럼 열 다섯분께 돌려야 한다는 건데.
너무 풍부하다 왱알?!
그런 연유로 넘기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바톤인지라 받아가고 싶으신 분이 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오니
메모장 파일로 첨부해 두겠습니다.
해보시고 말씀해주시면 구경갑니다.
그럼, 오늘밤도 즐거운 매지컬 되시기를.
수업과 과제를 마친 쌀내미는 범무늬를 벗어던지고
인간으로 화하여 그림 그리오러.
그럼,쟈하라독시드!
호모&레즈 커플 머핀 바톤입니다.
미국에서는 이사를 하면 머핀이나 초콜렛을 만들어 두 사람이 함께 이웃집을 돌며
"이사왔어요" 라고 인사를 하더군요.(※참고 - 아메리칸 뷰티)
어쨌든 야옹녀의 망상이기 때문에
말이 안 되어도 야옹녀가 말 된다고 하면 거기서부터 진실입니다^^
그럼, 설명 들어갑니다.
+++++++++++++++
1)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호모 커플 or 레즈커플이 좋은 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2) 초코머핀을 '손수' 만들어
(※반드시 초코 머핀이어야 합니다.)
바구니에 들고 이웃집들을 돌고 있습니다.
3) 어느정도 머핀을 돌리고 어느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릅니다.
집 안에서는 왠 남자가 나오는데요.
이 커플은 애써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머핀을 건넵니다.
"이사왔어요^^///"
4) 헌데 남자가 "씨발 호모새끼들, 재수없게..."
이러면서 면전 앞에서 문을 쾅 닫아버렸습니다.
자, 여기서 공. 혹은 수...혹은 커플이 어떤 반응(행동+말 기타등)을 보일까요^^
테루 님께서 주셨습니다.
>ㅅ<///
그리고 받으실 분은
딸기님, 로마님, 메리군, 소류, 쏭주냥, 메르앙 언니!
(유사랑 햄스는 애들이 연계해 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끄덕!)
+++++++++++++++
$커플링은 반드시 기입 해 주세요.
제한따위 없습니다.^^
원하시면 2차원이든 3차원이든 자유롭게 다뤄주세요.
$소설형식도 만화형식도 좋습니다.
일러스트 형식만 피해주세요.^^
몇 커플을 그리셔도 좋습니다. 제한 없습니다.^^
단, 여러 커플을 한번에 올리시지 않고
천천히 포스팅 해 주시는 거라면 출처만 밝혀주세요.^^;;
$퀄리티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즐기자고 만들었습니다.^^
졸라맨만 피해주세요. ㅠㅠ
$반드시 손수 만든 초코 머핀이어야 하며,
누가 만든 것인지는 관계 없습니다.
자유로이 상상해 주세요.^^
$패러디의 경우,
배경이 미국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습니다.^^
창작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즐겨주십시오.^^
$설정이나 출처를 반드시 함께 퍼가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변경은 불가능 하십니다.^^
출처 변경도 마찬가지 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hagod >
만든이- 개테루마
그런데 정작 저, 그려달라고 하신 걸 모르고 글줄로 끄적끄적 써버렸습니다.
더불어 실컷 써놓고 나니 초코 머핀 이야기는 어디론가 쏙 사라져 있다는.
그러려니 해 주시어요.
커플링은다이치 * 라비입니다.
그 날밤의 이야기, 한토막.
- 옆집.
- 응.
- 죽여버릴까.
- ...진심이지?
- 응. 그보다 덮쳐버리는 것도 괜찮을 듯. 포비아인 놈 확 뒤집어 까놓고 덮쳐버리면 그야말로 세상 살기 싫어지지 않을까?
- 괜찮은 생각이긴 한데...다시 한 번 그 이웃분 얼굴을 떠올리고도 실행에 옮긴다면 난 네 취향에 결격사유가 있노라고 의심할거야, 딸링.
- 아. 얼굴이랄까 면상에 가까운 거였지, 그거. ...네가 해라.
- 너무해! 날더러 다른 남자 품에 안기란 거야?!
- 아니, 박으라고. 누가 널더러 깔리래.
- ...나, 꽤 미식가인데.
- 당연하지. 그 썩을놈의 입맛, 길들인 게 누군데.
- 하핫. 그런데, 꼭 그렇게까지 보복을 하고 싶어?
- 열받잖아. 그리고 그 정도로 견고하면 깨먹기도 되려 쉽고.
- 맞아, 원래 말랑하고 야들야들한 게 안 부서지는 법이지...♡
- 지금 당장 네놈 뇌내연상작용 중단하지 않으면 짧고 굵게 오늘까지만 살 수 있도록 전심전력으로 서포트한다.
- 앗, 라비는 엄하기도 하지. 내가 무슨 생각하는 줄 알고!
- 남의 엉덩이를 대놓고 풀코스 요리 쳐다보듯 하는 그놈의 눈깔이 엄하단 생각은 안 드냐?
- 라비, 나 연구 때려쳐도 우리 먹고 사는 데에는 지장 없을 것 같아.
- 뭐라는거야.
- 전화 서비스 분당 천원이래. 신통방통 토끼보살! 우와♡ 내 애인은 초능력자♡
- 왜, 키 190cm에 몸무게는 30kg이고 아이큐 600에 세계 일짱이라고 하지?
- 초단위로 프로필이 늘어가는구나. 멋지다, 멋져♡
- 닥치고 어떻게 보복해줄지나 고심해 봐.
- 귀찮은데 냅두면 안 돼?
- 너는...!! ...아까 그 새끼가 씨부리는 거 못 들었어? 그 개새끼가 어느 구멍으로 날 낳았다고, 어디다 대고 이새끼 저새끼 지랄이야, 지랄은....너 표정 왜 그러냐?
- ...방금 단어 선별이 너무 섹시해서...
- ...그래서?
- 쬐끔, 서버렸어♡
- ...욕 들으면 흥분하냐? 옆자리 꿰차고 앉아 달나라 지지도록 육두문자로 팔만대장경 읊어주랴?
- 아니, 깎으면 깎을수록 커지는 2음절 단어 때문에.
- 진지한 소리 지껄이는 양 멀쩡한 얼굴로 그리 씨부리면 아무도 네놈의 정체를 모를지도 모른다고 혹여 그리 생각하는거냐, 이 곰새끼야?
- 곰새끼라니...라비. 이젠 자기가 날 낳는거야? ...황홀해라. 젖 줘 마마.
- ..........
- 왜, 갑자기 너무 깜찍한 아들네미가 생겨서 감격한 거야, 마마?
- ...현행법에는 거대한 헛점이 있음을 재차 확신했을 따름이다.
- 웃, 내츄럴하게 리얼한 지적이야. 그런데 혹시 그거, 살인이나 구타에 관한 조항을 떠올리다가 생각난 거야?
- 응. 법적으로 정부에 등록된 [인간] 을 패죽이면 일단 난 일급살인자가 되는거잖아. 특별사항에 사람 말귀 못 알아먹는 곰새끼랑 술이랑 약처먹고 한강다린지 가운데다린지도 구분 못하는 개새끼는 순간예외로 적용시켜서 인간에서 제외시켰으면 해.
- 매번 하는 소리지만 날 죽일거면 좀 더 참신하고 독창적으로, 그 벨벳같은 혀와 공단같은 손가락으로 부탁해♡ 그리고 난 보드카에다 스피드를 쉐이킹해서 됫박으로 부어도 자기의 그 러브리한 쥬니어와 돌다리를 착각하진 않아요♡
- ...돌다리에라도 가서 박아.
- 꺄악. 너무해. 아무리 내가 아시아의 최종병기, 무적의 쉐가레라도 그렇지 짱돌에다 하라니!
- 아니, 대가리 쪽 말이다. 어차피 일생에 도움도 안 되는 액세서리. 뭘 무겁게 가지고 돌아다녀. 가뿐하게 놓고 활보해.
- 그...그런! 내 몸만이 목적이었던 거야?!
- ...NASA에 연락해서 대가리 잘라내도 거시기가 발딱발딱 서는 신인류가 있으니 잡아가라 그럴까?
- 레이더도 부착됐다고 비고사항에 기재해 줘. 금발벽안의 먹음직스런 토끼 온리 레이더♡
- 우주폐기물적 사고력이다, 정말...
- 응, 자기도 우주 최고♡
- ...하아. 그래. 지구의 평화는 네가 지켜라.
- 시져. 라비의 안녕만 내가 지킬래.
- 복장 뒤집어 죽이지나 마라.
- 응. 백년해로 하자, 딸링♡ 여하간 인제 그럼 무서운 소리 더 안 할거지?
- 뭔 소리?
- 토끼왕자 궁둥이만 보고 사는 해바라기 다이치에게 살인 교사 및 강간 교사 시키는 것 같은 소리.
- ...그래. 뭐하러 옆집까지 가겠냐.
- 응?
- 제거대상 영순위가 시야 안에서 분주한테 뭐하러 걸음을 옮기느냔 말이닷!!
- 켁...라비...켁...이거...이거 좀 놓고...켁...!!
- 무슨 악연이냐! 대체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그리고 깊고 걸죽하게 억겁으로 지어댔는지 어디 사연이나 들어보자, 이 곰새끼야!!!!!
- 켁...라...라비...켁...!!!!
- 읊어! 먹지도 말고 자지도 말고 쉬지도 말고 일년 삼백육십오일 이십사시간 읊어!!!!
그리하야 옆집 포비아 남정네의 백버진은 법에 저촉되는 일 없이 무사히.
경사로다, 경사야.
<FIN.>
...오늘, 호프집이 죽도록 한가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 결과물이랄까요.
초코 머핀이 아닌 다이치가 좋아하는 슈크림으로 아이템을 중간에 변환해서
멋대로 그걸 윤활제 삼아 끄적대본다거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글재주와는 거리가 먼 인간인지라 애당초 스톱.
더불어 이 초코머핀이란 그럼 시루떡이로군, 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엔 떡치는 이야기로 가볼까 생각했다가
결국 세상 모든 것을 그곳으로 몰고가고 싶어하는 스스로의 머리에 또 다시 걸린 스톱.
잘 나가다가 남자가 남자가 손잡고 있는 한 컷만 보면
다음 순간 한쪽의 눈가에 방울방울 눈물 맺혀 있는 씬을 떠올려버리는
오토 곰플이 기특하면서도 조금 서글펐던 밤입니다.
잠시 삼천포로 조금 새자면-
아메리칸 아이돌 4기가 끝났습니다.
최종 후보자 중 마음 속으로 밀었던 캐리가 우승해서 기뻤습니다.
도전 FAT 제로에서는 적중하지 않았지만.
(on style만 보고 사는 듯;)
우리나라 드라마 이야기로 가자면- [소문난 칠공주]
미칠이 고거, 한 번 혼날 줄 알았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설칠이랑 하남이 잘 되니 기분은 좋은데
하남이 녀석 안경 벗을 때마다 가슴이 다 뻐근합니다.
제발 삼백육십오일 이십사시간 쓰고 있어주길.
조금 눈 붙이고 학교갈 생각 해야겠군요.
즐거운 아침 맞으시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기를.
그럼,쟈하라독시드.
+
Q & A . 5가지 대답을 작성한 TEKAL 입니다.
질문은 성의가 없더라도 대답은 성의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톤을 돌릴시에 '아무나 . 선착순 . 거기당신' 등의 말로 저를 슬프게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바톤 시작하겠습니다.
+
>ㅅ<///
늦어서 죄송합니드아....
(+1) 가장 좋아하는 음식 5가지
1. 커피 (입에 달고 산다.)
2. 쌀밥 (한국인이다.)
3. 라면 (질리도록 먹고도 계속 가끔 생각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좋아하는 거 아닐까?)
나머지 두 가지는...
(+2) 가장 싫어하는 음식 5가지
1. 연근(보는 것조차도 위험하다.)
2. 참마(남의 침을 삼키는 듯한 그 농밀한 감각에 치를 떨었다.)
3. 생선구이(가시가 한 번 거하게 걸려서 식도를 찢은 뒤로는 극구 피한다. 회나 초밥은 잘 먹는다.)
4. 낫토(...앵기지 말고 저리 가라.)
5. 우메보시(입에 담궜다가 뺀 뒤 여운이 가시지 않아 꼬박 하루를 굶었던 기억이 난다.)
(+3) 가장 즐겨듣는 노래 5가지
항시 바뀐다.
최근엔 체리벨에서 나왔던 드라마 시디 [식스틴] 에서 등장한
R-16 이란 밴드가 낸 앨범 [separate way] 관련 곡들.
나는 [자연물 시리즈] 라고 부르고 있다.
1. 降りそそぐ雨 (내리 쏟아지는 비)
2. 沈まない太陽 (저물지 않는 태양)
3. 傾いた月 (기울어진 달)
4. YOU
5. STAND UP
...을 핸드폰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듣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건 저물지 않는 태양.
스즈와 사쿠뿅의 목소리만으로도 사실...
제 안에서 18금이어요.
♡♡♡♡♡
(+4) 가장 재밌게 본 영화 5가지
1. Back To The Future (영원한 명작이지 않은가.
이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와 휴머니즘이라니!)
2. Indiana Jones (모험이란 단어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쌀내미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이다.)
3.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내 하트를 채어간 뼈청년.)
4. Contact (정말이지 몇 번을 다시 봐도 멋진 영화라고 밖엔.)
5. Life is beautiful (머리가 아플 때까지 울었더랬지.)
하나 더 추가해도 된다면 Usual Suspects.
아직까진 미숙한 인생 최대의 반전영화.
(+5) 가장 좋아하는 만화 5가지
1. 나의 지구를 지켜줘
(+6) 지금 하고 싶은 일 5가지
1. 만다라케 가서 동인지 구입.
2. 아니메이트 가서 동인지 구입.
3. 케이북스 가서 동인지 구입.
4. 북새통 가서 만화책 구입.
5. 아...이건...
공자님 70세에 마음가는 대로 행하여도 법을 넘지 않았음이라.
쌀내미 2X세에 입을 자유롭게 놀리면 위법 또는 범법입니다.
(......................)
(+7) 절대 오지 말았으면 하는 상황 5가지
1. 주변 사람의 자연사 아닌 사망. (...아니, 솔직히 자연사도 좀...)
2. 오른쪽 손모가지와 이바구와 눈이 망가지는 상황. (그림 못 그린다.)
3. 선택하고 싶지 않은 것 두 가지를 놓고 한 가지를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
4.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이어져 결국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주저앉게 되는 상황.
5. 마감지연. (......거론하고 싶지 않다.)
...잊지 아니하겠다.
잊지 아니하겠다.
(.......)
(+8) 꼭 사고 싶은 책 5가지
이영도님의 [퓨처워커] 전권. (영도님 월드 구성!)
오오자와 가정부 협회 슬램 + 안티크 동인지 전권. (...적어는 봐도 솔직히 절반쯤 포기.)
시신덴의 [갈릴레오 갈릴레이] 6, 7 권. (제발 다 모으게 해 주십시오.)
장정일님의 [삼국지] 전권. (장정일씨 팬이다.)
아시다 토요 화보집 [VITAL SIGNS] (그랑죠! 그랑죠! 그랑죠! 그랑죠! 부르다가 내가 죽을!)
(+9) 꼭 가져가 줬으면 하는 이웃 5명
바톤은 넘기지 않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가져가 주시고 해보신뒤
덧글 남겨주시면 구경갑니다.
>ㅅ<///
좋은 밤 되세요,
쟈하라독시드.
딸기님께서 주셨습니다.
>ㅅ<
목표!
아자!
1. 2006년에 당신이 꼭 이루어야만 하는 목표 한가지는 무엇입니까.
->하프갤런 19금 책 들고 비앤비 또는 와이마켓으로 가기.
(은혼 책이랑 장학금도 타야하는데; 음.)
2. 직장생활, 학업에 있어서의 목표를 세웁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을 계획합시다.
->지식욕을 채우겠습니다.
하던 대로 드라마 시디 많이 듣고 라디오 귀에 달고 살며 동인지와 일웹을 뒤지겠어요.
3. 자기발전에 있어서의 단기적인 목표를 세웁시다.
->일찍 자자. (...현재 오전 4:47...)
4. 외모, 몸매에 있어서의 목표와 방침을 세웁시다.
->외모자유방임주의에서 벗어나자.(...) 여자로서의 향상심을 되찾을지어다.
5. 성격, 습관에 있어서 고쳐야 할점을 찾아봅시다.
-> 흥미위주의 일에만 손을 뻗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고칠 자신도 없거니와 아마 안 고칠 겁니다.
습관...올 초에 결심했던 대로 좀 하루에 두 끼 이상을 먹자.
6. 인간관계, 친교에 있어서의 목표를 세웁시다.
->일반인과도 잘 어울릴수 있도록 힘내보자.
7. 2005년의 자신을 돌이켜 볼때, 2005년에 자신이 이루어낸 것(성과라고 할만한)은
무엇입니까. 1년을 알차게 보내셨습니까.
->찰스다윈 시리즈 샀습니다.
작년에만 드라마시디 통산 XXX장 클리어 했습니다.
작년에라면 JLPT 자격증도 땄었고.
8. 일단, 앞으로 3개월 동안의 주력 행동방침을 결정합시다.
->상영회, 아자.
은혼, 아자.
학과 공부, 아자.
동아리 후진 양성, 아자.
9. 다음 주자를 5명, 지목해주세요. 2006년에는 열심히 삽시다!
->넘기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습니다.
이미 06년도 하반기인걸요. 전 06년 상반기에먹고 살기 위한요리 스킬을 익혔을 정도라고요.
고로 여기서 끊겠습니다.
책더미에 파묻혀 허우적거리는
이십대 중반을 향해 달리는 부녀자 하나.
여러분도 바람직한 목표를 세워, 그 아래에서 충실한 06년을 보내실 수 있기를.
오늘도 삽질은 쉬이질 못합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스킨은 북극곰님께서 보내주신 보노보노 옥탑방 스킨,
그리고 음악은 유사센세가 선물해진 대런 헤이즈의 Insatiable 로 바꿔봤습니다.
사랑스런 배경에 아름다운 가성, 므흣한 가사- 좋군요.
>ㅅ<
스킨 선물 주신 딸기님, 쏭주냥, 북극곰님
음악 보내준 유사센세
퍼스나콘 선물해준 햄스냥, 씨어마나, 미로,
다시 한 번 고마워요 고마워요.
(딸기님이랑 쏭주냥은 퍼스나콘도 ㅜㅜ)
로마님께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바톤 감사합니다, 로마님 ;ㅁ;)
①好きな漢字(좋아하는 한자)
攻 受犯 獸 姦 泣 樂 感 揷 液 性 奪 取 禁 呻
(칠 공, 받을 수, 범할 범, 짐승 수, 간사할 간, 울 읍, 즐거울 락, 느낄 감, 꽂을 삽, 진 액,
성 성, 빼앗을 탈, 취할 취, 금할 금, 끙끙거릴 신)
좀 많아서 자릅니다.
거 참...
②前の人が回した漢字に対して自分のもつイメージ
(앞사람이 넘긴 한자에 대해 자신이 갖고있는 이미지)
→
「舞」: 요즘 광고에서 나오는 시, [승무] 아주 좋아하는 시라서
더욱이나 그 광고가 싫은 것도 있습니다만...
한자로 딱 이리 나오면 가장 가까운 이미지는 바로 그 승무의 싯귀입니다.
「霞」: 태진 질러 1542, 열정. 안개속에서- 나는 울었어♪ (세대 묻지 마시고요. ┐-)
「詩」: ...CJ 미첼스키의 음유시인의 사랑.
Do you want to see?YES!!!!
「超」: 초사이어인. 그리고 애정의 퓨전.
(몸과 마음을 다한 섹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한몸이 되어버리는 그들...
세상은 정말 엄하기 짝이 없어요!)
「飛」: 유유백서의 히에이.
③次の人に回す漢字(다음 사람에게 넘길 한자)
→
犯, 泣, 液, 揷, 禁
범할 범, 울 읍, 진 액, 꽂을 삽, 금할 금.
받으실 분들을 위해 1번에서 이미지 잡기 쉬운 걸로 추렸습니다.
곡물 머리 좀 쓰다듬어 주세요.
반사. ┐-
④大切にしたい漢字(소중히 하고싶은 한자)
→
監禁 結縛 凌辱 初夜 性感 直腸
감금, 결박, 능욕, 초야, 성감, 직장
...그래도 X환은 뺐습니다. 수위적절 자체심의.
이거 다 적자면 끝이 없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 한자 단어가 많걸랑요.
그리고 대놓고 다 적었다가...
블로그 폐쇄당하면 서럽잖습니까.
>ㅅ<///
지랄한다...
⑤漢字のことどう思う?(한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시험 때만 아니면 기본적으로 사랑합니다.
상형문자 재미있기도 하고.
⑥最後に貴方の好きな四字熟語3つ(마지막으로 당신이 좋아하는 사자성어 3개)
→
一刀兩斷 一發必中 一線炸裂
일도양단, 일발필중, 일선작렬
아마 일선작렬이 제일 좋아요.(...)
⑦バトンを回す7人と、その人をイメージする漢字
(바톤을 넘길 7명과, 그 사람을 이미지하는 한자)
→
검은천사 (志) : 동지.
딸기님 (白) : 피부가 유달리 하얗고 뽀야셔서.
메르앙님 (似) : 왠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점이 많아서.
피스 (宅) : ...네가 하가렌 1화에 목소리 높이며 와일드 어댑터 드라마시디를 내게 내밀던
나 순진하던(...) 몇 년전의 과거가 떠올랐어. 친구. 거부할테야?
쏭주냥 (漫) : 왠지 그림 그리는 친구들은 태반 이 한자가 떠오름.
햄스 (小) : ...왤까; 아이 참; (...+ㅅ+;;)
아야토님 (說) : 이야기를 쓰시니까.
이상입니다.
오랜만에 넘겨보는군요.
하지만 바톤을 넘기긴 했어도 바쁘시다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받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상당히 참신한 바톤이라 즐거웠어요.
그럼, 새로이 시작하는 한 주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女子들을위한문답
경로
>천재아시드님>아시드의딸토코네> 대가족형성을하고있는 레야님>레야동생 이노센스>이노센스동생 풍령루애 - > 풍령루애아들 모코나 - > 잠수타기 직전 딸기 - > 마감 5초전 쌀내미
받으실 분 ( 4분만 )
-젭알 바톤 끊지 마세요
제발이었으면 안 끊었을지도.(....)
그러나 가져가주실 분이 계시다면 부디 자유롭게.
하고 덧글로 일러주시면 구경갑니다.
파일은 텍스트로 첨부해 두겠습니다.
Q1.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일 먼저 질문 !! 현재 자신의 이름이 맘에 드시나요?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찹쌀공룡. 찹쌀. 찹뚜알. 찹 드 아르.(프랑스인이란 설도 있으나 구라입니다. 에로망가島인입니다.)
찹룡, 쌀룡, 공룡, 골룡(골로 보낼 용이라고 합니다.)
찹놈, 쌀놈, 쌀뇬, 쌀탱이, 쌀내미, 쌀군, 쌀양, 쌀님, 쌀사마
가장 최근에 미묘한 흐름으로 스스로 갖다 붙였는데
왠지 마음에 들어서 1인칭으로 가끔 쓰고 있는 건
개쌀.
어우야
Q2.자신에 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컸으면 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 한국인 현대 여성으로 딱 적당.
Q3. 얼굴이 자신있나요? 아님 몸매? XD<-
[기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답해주세요 +_+() ]
얼굴이오.
어지간한 분들 다 겁줄 자신 있습니다.
(...당당하게 뭔가 둘 중 하나를 골라보고 싶었는데 들이미는 건
치한 만났을 때 가로등 밑에 숨어 들이민다는 바로 그 무기...┐-)
닝기리 샹샹바
Q4. 다음 보기중 자신의 이상향을 골라주세요.
현모양처
커리어우먼
저, 예전부터 현모양부를 맞는 게 소원 중 하나였습니다.
(자신의 이상향이라니까 상대방을 말해도 되겠지. 한국어 만세.)
중요한 건 모름지기-
밤엔요부妖夫여야 합니다.
┐+
Q5. 다음 보기 중 자신이 가장 끌리는 이상향은 ?
무뚝뚝하고 냉정한 사람.
느끼하지만 상냥한 사람.
친절하지만 어딘가 소심한 사람.
의리있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
바보같이 멍-하지만 귀여운 사람.
스스로도 취향에 애로사항 꽃핀다고 생각하지만-
남자, 얼굴 예쁘고 귀여우면 상당히 먹고 들어가는 것 또한 진리입니다.
하얀 피부에 검은 생머리에 안경쓰고
이러고 앵기는데 거절할 수 있을 성 싶습니까.
...잡숴야지.
Q6. 딸기 100% 히로인중에서 자신은 어느쪽에 가깝다 생각하세요?
[안보신 분들을 위해 짤막하게 인물타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토죠 아야 (얌전하면서 소심한 우등생)
니기노 츠카사 ( 활발하고 애교있는 아이돌 )
기타오오지 사츠키 ( 이성에게 적극적이며 분위기메이커 )
미나미토 유이 ( 당당하고 귀여움 )
설명만 되어있는 걸로 보면 사츠키쨩이겠군요.
이성이고 동성이고 쌀내미는 안 가리고 마음에 들면 대쉬합니다.
분위기 메이커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의식중에
어떤 이야기던지간에 분 단위 내로 흐름을 EDPS로 돌려놓고 맙니다.
하지만 전 사츠키쨩처럼 출렁이는 착한 가슴 없습니다.
...랄까.
이 광고 만든 놈을 죽이지 않는 건 오로지 국법이 지엄해서일 뿐입니다.미네랄 ┐-
그래도 두 쪽 다 있어요.
아마조네스만 아님 됐지 뭐.
Q7. 밥이 좋아요? 빵이 좋아요?
밥
빵
전....
문화재 쌀내미입니다.
┐-
Q8. 사랑과 우정. 둘 중 어느것?
BL과 야오이 중 중 어느 것을 택하겠느냐고 지금 제게 물었습니까?
┐-
Q9 . 강아지와 고양이. 둘 중 어느것?
토끼.
Q10 . 키스와 포옹 . 어느쪽이 좋아요?
끌어안고 퍼져 자는 것도 좋지만
키스도 버리긴 아깝고...
한데 엉켜 섹스는 어떻습니까?
Q11. 자신은 적극적인 성격 ? 아님 소극적인 성격?
적극적인 성격
소극적인 성격
소극적이고 수줍습니다.
사람 함부로 못 만나고, 말 트고 맘 트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라고 하면
지인들은존내비웃을거라고 사료됩니다.
(......┐-)
Q12 . 자신은 앙탈쟁이 ? 아니면 털털한 아이?
앙탈쟁이
털털한 아이
앙탈은 잘 모르겠고
이득을 위해 필요하다면 아부는 잘 떱니다.
애교는 없습니다만 비굴킹입니다.
최근엔 손바닥도 잘 비빕니다.
베이직 스킬 : "사장님, 나이스샷~"
Q13 . 연애에선 내가 리드하는 타입? 아니면 당하는 타입?
리드하는 타입
당하는 타입
예전 자막을 만들다 만 모 일본 드라마에서
야마시타 토모히사군이 말했었습니다.
[여자는 연상이던 연하이건 모두 남자에게 리드당하고 싶어한다] 고.
[그런 점이 귀엽다] 고.
...당시 그 말에 공감을 던진 그 드라마 팬들(여성분들)이 꽤 있었지요.
반면에 저는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릅니다.
리드당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그다지 없습니다.
그야 귀찮을 땐 행선지 니가 정해, 정도야 있었지만.
내가 끌고 다니는 게 아무래도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
겨라. 내게 끌려다녀라. 내 말 한 마디에 벌벌 떨어라
그리고 침대에선 울어라
Q14 . 안경착용했나요? 아님 렌즈착용?
안경 착용
렌즈 착용
잠시 렌즈 끼다가 다시 안경으로 돌아왔습니다.
작업할 때 피곤해서 못쓰겠습니다.
Q15. 지금 자신의 헤어스타일은 ?
컷트머리
단정한 단발머리
긴 생머리
파마머리
기타
견갑골에 내리는 손질 안 된 생머리.
Q16 . 셋중 어느곳이 좋아요?
노래방
극장
카페
혼자라면 극장.
친구라면 카페.
친구중에서 사부와 만다블루라면 노래방.
Q17 . 여름과 겨울. 둘 중 어느계절이 더 좋습니까?
여름
겨울
어차피 둘 다 놀러 못 갑니다.
그리고 둘 다 코미케가 열립니다.
원고하기에야 겨울이 낫지만, 취향상으로는 둘 다 좋습니다.
Q18 .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쪽?
남자
여자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제가 아직까지 잡혀가 격리당하고 사회의 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것은
신체가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하고 다니는 짓 그대로 남성이었다면 저리 되었을 거랍니다.)
그리고 부남자는 별로 되고 싶지 않습니다.
부녀가 쪽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뭣보다 성감은 여자가 더 높습니다.
Q19 . 다음 보기중 자신의 전생과 가장 밀접되있을것 같은 직업은?
학자
마법사
무희
기사
공주
메이드
...어째 집시가 없누?
아님 아르마딜로.
Q20 . 결혼하고 싶은 시기는?
20대 초반
20대 중반
20대 후반
30대 초반
30대 중반
결혼자금이 어여 모여야 할 텐데.
그리고 그 전에 동인지부터 다 모야야 할 텐데.(....)
*라비또님의 블로그로부터 보고, 허가 받은 후에 주소 옮겨왔습니다.
제멋대로 이력서 작성입니다만, 그 이전에 상기할 [주의사항] 입니다.
1. 제출하지 말 것.
2. 화내지 말 것.
3. 수긍하지 말 것.
...3번에 요주의로군요.
초장부터 강렬합니다.
...하반신.
어이쿳.
┐-/////
이런 수줍은 이력서를 봤나요.
주소는 마음에 듭니다. 야마토 함내...
카토랑 모리유키랑 사나다도 곁들여진 걸까요.
그런데 학력사항이-
초등학교 재학중
어이쿳.
어우야.
나 그럼 지금 탐구생활 베껴야 하는거야?
그런거야, 이력서?
;ㅁ;
뒷장도 즐겁습니다.
JK님께 받았습니다^ㅇ^
-청호님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
-전 리로, 콩쨈님, 해랑이한테 받았습니다.
-놔놔, 즈는 다이님께 받아왔심더>.<
-저는 아히에게 받아왔더요 하악하악
-저는 닐 언니에게서 받아왔습니다 ㅇ 3ㅇ)/
-바보바보님 블로그에서 슬쩍 가져왔어요.
-무미님께서 바톤터치☆
-월쨩에게 받앗습니다>_<)
-유쨩님께 받았습니다~~(저 위의 '하악하악' 이 계속 신경쓰이는건*ㅛ*//.....)
-쏭주냥이 줬습니다.
문제 1. 지금 당신의 눈앞에 벌레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몇 마리가 있는가?
헉.
드글드글한 거 상상해버렸습니다.
시밤쾅
문제 2. 정글 속을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동물이 튀어나왔다 어떤 동물일까?
...이 문답을 사부와 함께 보았습니다.
사부가 말했습니다.
[토끼지?]
저는, 흠칫했습니다.
[...어떻게 알았어?]
문제 3. 지금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꼬려고 한다. 어느 다리를 먼저 올리는가?
왼다리를 오른다리에 얹습니다.
요새 왼다리 관절이 케토톱을 원하고 있어서...
다아- 장마 탓이지요.
문제 4. 버스를 타고 사파리 파크를 지나가고 있는데 사자가 고기를 미친듯이 뜯어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기분이 어떤가?
헉. 염색공장 떠올려버렸습니다.
우엑.
먹지마, 훠이! 먹지마!
그건 애정이 아니야! ;ㅁ;
(...모르시는 분은 질문 마시고
지금 서 계시는 자리에 만족하며 미래를 향해 발돋움해 쭉쭉 뻗어 나가시는 겁니다.)
문제 5. 보통 음료수를 따라 마실 때 컵에 어느 정도를 따라 마시는가?
내가 마실 때에는 2/3.
남에게 따라줄 때에는 가능한 찰랑찰랑.
문제 6. 눈 앞에 촛불이 활활 타고 있다. 몇 개의 촛불이 타고 있는가?
십수개.
...문제는 촛불과 함께 목마와 가면과 스팽킹과 채찍과 수갑이 보인다는 건데.
문제 7. 얼마 동안 껌을 씹을 수 있는가?
최장 기록은 3일.
잘 때에는 컵에 담아뒀더랬지요.
초콜릿 공장의 비밀을 읽곤 난 국민학교 시절의 순박한 쌀내미의 작은 도전심은
결국 머리카락 길이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말았지만.
(컵 엎어져서 싹둑 잘랐습니다.)
문제 8. 항구에 거대한 배 한 척이 정박해 있다.
배가 막 떠나려고 하면서 기적소리를 내는데 얼마 동안 났을까?
5분 가량?
문제 9. 당신이 어떤 방에 들어갔는데 그 방이 온통 하얗게 되었었다.
이 때 당신의 느낌은?
일부를 붉게 물들이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온통 하얗다는 이미지는 어쩐지 무조건 침대 시트같거든요.
문제 10. 사막을 가는데 몇 켤레의 신을 가지고 가겠는가?
운동화 하나 신고, 샌들 하나 챙기고.
문제 11. 코코아 한 잔을 마시려고 우연히 찬장 안을 봤다. 컵이 몇 개나 있을까?
열한 개.
문제 12. 아기가 울고, 초인종이 울리고, 물이 끓는다. 어느 순서로 일을 해결하겠는가?
끓는 물을 해결하고 아기를 들쳐메고 현관으로 향하겠습니다.
문제 13. 길을 가는데 한 폐가가 있다. 대문은 열려 있는가? 아니면 닫혀 있는가?
닫혀 있습니다.
문제 14. 비행기를 처음 탔다. 이륙할 때의 느낌은?
사실상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탔을 때 무지막지하게 심리적으로 겁먹었던 기억은 있습니다만.
문제 15. 집을 지으려고 설계도를 그렸다.
거실 벽의 높이는 비교적 높은 편인가?
아니면 낮은 편인가?
높은 편.
문제 16. 저승사자가 자신을 데려가기 전
이승에서 마지막 하루를 주겠다면 하루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섹스, 하드 정리.
문제 17. 당신이 알고 있는 이성 중에서
아래의 과일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과. 메론. 포도. 딸기. 귤]
사과 - 미하시. (크게 휘두르며) 붉으락 푸르락하니까.
메론 - 엣찌에로군. 이에 콱 박힐 것 같은, 달작지근하고 부드러운.
포도 - 라비. (그랑죠) 알알히 껍데기를 까발려 맛보고 싶습니다.
딸기 - 쿠로사키 이치고. (블리치) 이건 순전 이름 탓이다. 물론 한자는 틀리지만.
지나치게 귀엽잖습니까;
귤 - 츠치야 하루카. (행복장의 오코죠상) 이미지는 둘쨰치고 귤 하면 코타츠,
코타츠 하면 츠치야라서...
※ 바톤 받을 사람 6명을 적어주세요.
딸기님, 지혜님, 씨어마나, 유사센세, 북극곰님, 로마님 - 부탁드립니다.
포스트 우상단에 텍스트 파일로 첨부해 두겠습니다.
(스크랩은 링크 스크랩만 가능합니다.)
답 1. 나를 열받게 하는 사람의 수
많아!
;ㅁ;
2차원까지 포함하면 워낙에 감정이입 잘하니 그야 많긴 하지만.
답 2. 사람들이 나를 보는 모습
...제가, 토끼...?
답 3. 사람들을 볼 때의 관점 " 오른쪽 다리 - 성격 / 왼쪽 다리 - 외모 "
둘 다 봅니다?
성격도 보지만 외모도 꼭 챙겨보지요.
그렇지 않다면-
삼십년짜리 장닭 프로젝트 세워서
생긴 거 멀쩡한 청년 하나 건사하고망치고있지는 않을겝니다.
답 4. 내가 처음 야한 영화를 봤을 때의 느낌
...아, 그럴싸해라.(....)
애정과 성욕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었군요.
X살의 저는.
...있었던 거로군요?
동인적 긍지 혹은 곰플적 긍지 또는 BL적 긍지인가 봅니다.
답 6. 한꺼번에 사랑할 수 있는 이성의 수
SM으로 십수명을 한꺼번에 사랑할 수 있는가 봅니다, 저...
답 7. 길수록 끈질긴 연애
엥? 3일이?
섹스도 아니고 3일 연애갖고 끈질기긴 뭐가.
답 8. 뽀뽀 시간
키스도 아니고 무슨 뽀뽀를 5분이나 합니까?
자냐?;;
답 9. 죽을 때의 느낌
내 죽음을 붉게 물들이고 싶은 거란 소릴까요.
뭐, 죽을 때야 괜찮죠.
유품으로 남길 동인지하고 원고에만 안 묻는다면야.
답 10. 자신이 결혼하기 전 사귈 사람의 수
이미 넘었습니다만.;;
답 11. 진정한 친구의 수
역시
개구리가 논하는?
인덕 대신 인복 타고 태어난 쌀내미.
어이, 지금 고개 돌리는 놈.
제자리.
답 12.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 ( 아기: 사람 / 초인종: 외모 / 물: 재산 )
재산 보고, 사람 보고, 외모 본다라...
빚더미에 올라있지 않은 이상 재산이 일순위는 아닐터인데 말이죠.
(...헤어지란 거냐. 그런거냐 ┐-+++)
답 13. 자신의 마음의 문
...다; 닫겼다?
쌀월드 오픈 마인드는?
답 14. 첫 키스의 느낌
아, 무서웠어요.
설레였던 그 마음, 쿳닥쿳닥.
실은 상대고 상황이고 기억도 안 난다 그래 ┐-
답 15. 자신의 자존심 높이
...있긴 있었군요. 좋아좋아.
답 16.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
...이런.
지나치게 솔직하고 다이렉트하군요.
역시 요 며칠 노멀 드라마 시디만 들은 탓일까요.
그린 건? 그린 건? 그린 건? 그린 건?
하드 정리는 하고 싶지만 복작대서 못 하고 있는거고요.
그런데, 정리의 의미가 좀 틀리군요.
죽기 직전에 하는 쪽이라면 소거의 의미일텐데.
답 17. 사과: 키스하고 싶은 사람 / 메론: 동경하는 사람 / 포도: 놀이 상대 / 딸기: 첫사랑
사과 - 미하시에게 키스?
아베군에게 죄를 짓게 됩니다.
메론 - 엣찌에로군을 동경?
동경의 사전적 의미가 쌀월드 곰플관처럼 개펀확장되어
'한숨난다' '비웃고 싶다' '그래도 버리진 못하겠다' '이런 젠장' '전생의 업인가'
...라는 의미까지 포함하게 되면 납득하겠습니다.
포도- 라비가 놀이 상대?
유희의 대상이긴 하죠.
딸기 - 이치고는 정작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첫사랑?
그나저나 귤은 대체 뭐란 말이냐!!!
츠치야아!!!!넌 나의 뭐냐!!!
심리문답이랄까, 중고딩시절에 한참 열올렸던 심리테스트 같습니다만.
실제로 두어 개는 이전에 본 듯한 것도 있었고요.
(...라지만 결코 대답을 사양치 않는 쌀내미...)
사실 오늘 포스팅은 문답이 아니라
반가운 조우와 더불어 행복한 지름의 결과물이 될 것이었는데-
네이버가 제 포스트를 거부하는고로 일단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그럼, 오늘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from.
♡독수리 타법의 진수 바톤♩
*'덴데케'가 만들었습니다.
작성자 이름 지우지 마십쇼.
<이동 경로>
덴데케 - 헤븐 - 환민- 시한 - 프리실다 - 야하 - 제이- 謐 - 라토나 - 리스-셍리(세리) - 드루 - 멜 - 앯 - 무링 - 르타 - 부우 -에츠- 눈화 - 꽃선 - 곰돌 - 치노 - 연화 - 구마 - 하트입술 - 오야도리-쯥쯥(츠피) - 유리시아 - 세류-만헤 - 냥군 - 매그님-류우-카에루-요루-로을-찹쌀공룡
※ 절대로 키보드 보며 치지 말 것이며, 틀렸어도 지우지 말고,
옆에다 틀린 것 제대로 쓰지 말고 그냥 쭉쭉 나가주십쇼.
독수리 타법으로 써주십쇼.
1. 당신의 이름과 특징을 말해 주십쇼.
쌀내미입니다.
독수리 타법, 칠 줄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 안 보고 그냥 치고 있긴 합니다만;
특징?
변태?
2. 당신이 생각하기엔 자신이 완벽해 보입니까? 그 이유는?
(아니면 그 이유도 써 주십쇼.)
빛이 되기 위해서는 4 선민종족이 함께 완전성을 획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레콘과 도깽비와 나가를 위해 일만육천년쯤 뒤로 미루겠습니다.
3. 요즘 즐겨하는 게임이 뭡니까? 그 이유도 알려주십쇼.
마스퀘레이드 지옥학원 소돔 하다가 구십칠퍼넷트에서 쉬고 있습니다.
역전재판 3 에피소드 5 아직 손 못 대고 있습니다.
크라나도 스페랑카 질렸습니다.
4. 지금 소감이 어떻습니다?
독수리가 아니라서...
이거 의미가 잇는거러까요;
5. 블로그씨에 대해서 어떻개 생각하시는지 ?
네이버를 대신하는 얼굴이라는 의미에서
내벽의 스펀지에 비가 배일때까지 타격주고 싶습니다.
6. 지금 이 문답을 보고있는 사람들에게 할 말은?
...이 문답, 너무 일반인적이죠?
7. "큰 토끼토끼통에 작은 토끼토끼통이 있고, 작은 토끼토끼통에 큰 토끼토끼통이 있다."
이것을 두번, 최대한 빨리 써주십시오.
큰 토끼토끼통에 작은 토끼토끼통이 있고, 작은 토끼토끼통에 큰 토끼토끼통이 있다.
큰 토끼토끼 통에 작은 토끼토끼통이 있고, 작은 토끼토끼통에 큰 토끼토끼통이 있다.
8. 다 쓰거 난 후의 느낌을 말하셈.
어이, 질문자.
댁도 안 보고 독수리로 쳤수?
맞춤법 틀렸슈.
영타가 아니라서 다행이랄까.
한타라면 흥분하지 않는 한 어지간해선 오타 안 나는 편이니.
하지만 중요한 건 독수리로는 못 친다는 것.
9. 이 바톤을 넘길 사람 5명 정도 써주세요. 더 많이 써도 상관 없고..
이전부터 궁금하다 생각한건데
대체 왜 바톤을 만든 ㅂ누들은 이렇게나 바톤을 넘기고 싶어하는걸 까요?
뭔가 암묵의 약속이라도 있는걸까나.
(ㄹ아ㅛㅣㅡㄴ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이런, 오타 때문에 알아보시려나;)
평소엔 잘 안 넘기는 편이지만 다섯분이라고 하니 일단 오랜만에 적어봅니다.
쏭주냥, 햄스, 소심외곈, 유사센세, 갈치님.
부탁합니다.
비앤비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이 아래도 지금 포스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랑죠 백문백답 두번째 파트...랄까 뒷부분.
그런데 네이버의 오류 탓에 지금 수정이 일체 불가합니다.
그 포스트 수정만 누르면 창이 멈추는군요.
이런 네이뷁.
이뻐할라다가도 맘 달아나는군요.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도 일체 없는데 왜 그럴까요;
게다가 이 포스트는 저조차도 열질 못해
아예 수정해서 복사했습니다.
긴 글은 접는 게 좋은데, 궁시렁.
갈치님께 받았습니다.
즐거운 바톤 터치, 감사합니다.
(*피박 '최후의 매지컬 2번째 파일' 수정 마쳤습니다.)
1. 바톤을 넘겨준 분의 인상을 부탁합니다.
처음에는 하가렌을 좋아하시는 분인가 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데아 포스팅 리뷰 직후에 놀러오셔서-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기에.
그리고 이후에 블로그에 놀러가보고는 멋진 그림에 놀랐지요.
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었기에 더 시선이 갔는지도요.
오리엔탈한 느낌도 멋지고-
깔끔하고 귀엽고 컬러에도 능숙하시고.
결과적으로는 최근 그랑죠에 버닝혼을 사르게 되었노라 말씀하시어
저를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2. 주위로부터 본 자신은 어떤 아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까?
대략 뻔할 거라 여겨졌지만 그래도 참신한 뭔가를 기대해
한 번 앙케이트씩이나해봤습니다.
10人에게 물어보았다,
[쌀(내미,놈,양,탱이,룡 등등.)은 어떤 인간상인가?]
M군.
H군.
...어째 XY 염색체들에게 물으니 모두 일괄적인 답변이 나오는 듯해
이번엔 J양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거북대사.
곰플레이어 말씀이시구나.
(.........)
사부.
이쟈양.
아니, 뭐 이런 토끼라면 죽이고 싶어지긴 하더라만 말입니다.
(정말 플레이하는 내내 열심히 죽이고 싶어서 쫓아다녔다.
실제 스토리와는 동떨어진채로;)
내 사랑하는 금토끼 은토끼라면 물론 허리를 녹여 죽여주고 싶고말고요.
3. 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에 대해 5개 말해주세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딱 두 가지 뿐이로군요.
말 통하는 재미있는 사람.
예의가 바른 사람
일단 재미있는 사람은 물론 좋아합니다.
뜻 맞고 취향 끌리면 더욱 오케이인데-
가끔 재미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말 통하는]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 예를 들어.
쌀 : [나 다이치*라비가 좋아.]
X : [그게 뭔데?]
쌀 : [그러니까, 내가 남자와 남자가 몸과 마음을 다해 겹쳐
격하게 사랑하는 야오이란 쟝르를 몹시 좋아하는데 말이다.
아, 일단 야오이의 어원은~
그리고 다이치와 라비는 마동왕 그랑죠라고 하는 만화의 캐릭터들인데~
이 경우 앞에 오는 게 공이고~
아, 공과 수란 건 말이지~]
...부르다가 내가 죽지.
일반인과 나 사이에 흘러라, 장황함의 강이여.
OTL
그리고 예의 바른 사람 좋아합니다.
...라곤 해도, 기본적인 정도겠지요.
스스로도 그 정도밖에 지킬 줄 모르는 놈이니.
말이 안 통하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그나마 가능해도
예의에 캄캄한 사람과 인간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스스로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까다로운 걸까나;)
4. 반대로 싫은 타입은? (싫다고 할까, 서투른 타입.)
지는 것을 싫어해 수단과 방법을 가릴 이성을 때로 살며시 뒷전으로 미뤄두곤 하는 사람.
자기 합리화에 도가 터 혼자서 피라밋이라도 만들 사람.
자신의 기준과 타인의 기준을 멋대로 맞춰 사람간의 도리의 선을 깎아내리는 사람.
상상력이 없는 사람.
가장 최악인 건 마지막 네 번째 타입이겠지요.
(...랄까, 위에 셋 또한 너른 범위로 보면 네 번째 타입에 포함되지요.)
자신이 A라는 행위를 취했을 때
타인, 또는 주변의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타인이 행해 자신에게 돌아왔을 때
황당해하는 사람이랄까요.
다른 사람 때리면 안 됩니다.
당연하잖아요. 아프니까.
자기가 맞으면 아플 게 뻔한데 남을 때리다니.
그런데 자기가 남을 때려서 상대방이 아픈 건 생각지 못하고
타인이 자신을 쳤을 때 그 아픔에 황당해하는, 그런 종류의 상상력이랄까요.
좀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역지사지 할 줄 모르는 타입이 싫습니다.
5. 자신이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상상이라던지 있습니까?
공자님 70에
하고 싶은 것을 내키는대로 행하여도 법도를 넘지 않는다 했습니다.
...음, 하고 싶은 것을 행하여도 카드깡 문제 생기지 않을 정도의
재력을 꿈꿉니다.
...진시황제나 람세스 2세?
(하지만 내가 책을 불싸지를 일은 없으니 람세스 쪽이 역시...)
6. 자신의 일을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외쳐주세요.
두어 달만 더 참아요.
그리고 제대하면 왼뺨에 X자 스크래치부터 그어요.
7. 바톤을 돌리는 15명.(덧붙여서 인상 첨부로)
사실, 조금 고심했습니다.
오랜만에판돈숫자도 크겠다
돌려보고 싶은 마음 약간.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고로, 이번에도 넘기지 않겠습니다.
파일은 올려두니 해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가져가서 해봐주세요.
그리고 덧글로 남겨주시면 보러갑니다.
...만.
Show me the mercy.
스타냐 ┐-
동인지 읽을 때랑 원고할 때 아님 온다 왜
일단 한잠 자고 일어나야겠군요.
그리고 룰루랄라 그랑죠 리뷰나 해야지.
그럼, 저는 해가 저물기까지의 시간 동안 잠시 내려갑니다.
황홀한 황혼 맞으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딸기님께 졸라 받아온 바톤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바톤 신났군요.
참.
오늘 공부하기 싫다고 띵땅띵땅거리며 도서관 매점에 내려갔다가-
1. 가장 친했던 친구가 "미안해.. 나 네 애인을 사랑해."
이 자식이.
내가 취향 관리 잘 하랬지?
2. 바람만 피우던 애인이 "이젠 바람 안 피울게, 정말이야."
뭐하러.
어차피 2차원.
계속 펴요. 맞먹읍시다.
(댁이나 내나♪)
그리고 설령 댁이 버려도 난 못 버리거든
3. 뒤에서 내 욕만 하는 후배가 "선배님, 존경해요!"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그 위에 행동력마저 증가시키는 것.
혹자는 그것을 감동이라고 해.
넌 내게 감동을 줬어.
그러니까-
가드를 올리렴.
4. 친구의 남자 친구가 "나랑 사귈래? 니 친구랑 헤어질게."
상종하기엔 너무나 취향 걸죽한 그대.
5. 애인이 있는데 내 이상형의 남자가 "저기요...시간 있으세요?"
존내 많습니다.
왕자님.
6. 내가 좋아하는 가수 매니저가 "오디션 볼래요?"
어떤 종류의 오디션이던간에 사양합니다.
가수 관련이라니, 원...
7. 3년동안 친구였던 남자애가 "내 심장이 너만 보면 뛴다?"
너에게 있어, 나는-
한떨기 소담스런 야오이인가?
8. 내 동생이 "나 담배 피우는 남자가 너무 좋아..."
허허, 이 자식 보게.
벌써 보험금 챙겨서 걸어나갈 탄탄한 장래를 꿈꾸는구나?
9. 별로 안 친한 친구가 "3만원만 꿔주라, 꼭 줄께!"
3만원 :
찰스다윈 가죽 양장본에 케이스 딸린 전설의 4권을 사고도 주리가 남음.
10. 애인의 첫사랑이 "그 사람은 내 거야."
요새 취향 다들 왜 이러십니까.
안경하고 얼굴만 봅니까.
11. 엄마가 갑자기 "내일 이사가게 됐다. 전학수속 밟.자"
그렇게 편입시키고 싶었수?
12.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산타 할아버지가 갑자기 와서 "무슨 선물 줄까?"
이데아와 전광석화, 메카노의 하가렌 팬북 전권.
또는 사용한도 없는 아멕스 카드와 야후 옥션 아이디를 주세요.
13. 사랑하는 애인이 "야, 헤어지자."
언놈이냐.
내 병아리 건드린 XY 염색체.
┐-
(쏘니님 및 우토님과는 무관합니다;)
14. 제일 친하던 친구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나 어떡해...위암 말기래..."
그 때 생각하겠다.
15. 조례시간, 선생님께서 "자, 오늘 20분 단축수업인거 알지?"
그럼 밥 사주세요.
16. 노래방에서 갑자기 삑사리가 난 당신,
제일 크게 웃는 친구가 "아, 웃겨! 넌 그것도 못 부르냐? 어이구-"
야.
5611 눌러.
그리고 죄없는 놈 귀 막아
(*기준은 태진 질러♪)
17. 어떤 남학생이 걸어 와서 "폰 번호가 뭐예요?"
조상님 묘자리를 잘못 썼습니까, 그렇잖음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습니까?
18. 갑자기 비가 오는 오늘 우산이 있는 친구가 "나 먼저 간다."
이러지 마라.
┐-
(...뒤쪽이 란이 아니라 키드였음 얼마나 좋지 말입니다.)
19. 어떤 외국인이 갑자기 와서 "익스큐즈미, @$$#^&$%&#??"
"more slowly and clearly."
겁대가리 별로 없어요.
외국인과의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바디 랭귀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뭐, 저딴 것만 아니면 대강 뜻 다 통한다는 것이
과거 외국어학부생의 경험차 진리.
20. 콘서트 중, 가수가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와 내 앞에서 "같이 부를래요?"
따르겠습니다.
(제가 콘서트를 갈 정도의 가수라는 상정 하에.)
21. 이 질문을 만든 사람이 갑자기. "누구한테 바톤 넘길 거예요?"
원하는 분께.
파일은 텍스트 파일로 첨부해 두겠습니다.
해보시고 덧글로 말씀해주시면 쏠랑 보러갑니다.
그럼, 오늘도 내일의 시험에 대비하러.
후딱 끝나야 뭘 하고 놀던가 해도 할건데, 엥이.
그러고보니 오늘 전공실에서.
중간에, 시험 시험 사이에. 공강 시간에.
뭔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고 마냥 월야환담만 들고 있긴 참 뭐한데-
그래서 현실도피랄까, 일단 일어를 공부하고 있어- 라는
같잖은 핑계로 일단 놀았더랩니다.
그리고 보석공주 홈페이지에서 18금 표시된 패러디 소설 읽으면서 히죽하고 있는데
뒤에서 살며시 다가오는 후배 녀석.
"언니 뭐해요? 우와, 일본 쪽 홈페이진가 봐!"
"...어? 어."
"에, 뭐 읽는 거예요? 재밌어요?"
"어? 아, 뭐..."
"우와, 한자 무지 많다-"
"자- 우리 강의실로 갈까?"
"에? 뭐, 보여주기 싫은 거라도 보는 거예요? 일기?"
"...하하하."
[腰が引ける彼の…そこを舌で責めながら、僕は潤滑剤を指先に取った。]
[허리를 빼는 그의...그곳을 혀로 공격하며, 나는 윤활제를 손가락 끝에 묻혔다.]
윤활제가 필요한가, 내 일기는.
(..........)
여하간 맘 놓을 곳이라곤 쌀월드 송파점 뿐인건가요.
보석공주, 히카고의 분위기 꽤 좋아서 놀랐습니다.
이전에 들었을 때는 역시 직접 접하지 못한 터라 심드렁했는데.
제가 읽던 커플링은 히카아키였습니다만-
으윽, 옥션 안 본다고 하곤 결국 돌고 돌아 다른 함정으로 빠져드는 쌀내미.
인생이 동인인 걸 어쩌겠습니까.
저는 제 숙명을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딸기님께 받았습니다.
실은 이전에 또다른 이웃분께 받았던 바톤인데
뒤에 못 해본 추가 질문이 굉장히 많이 늘었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중복 부분 컷트하고 룰루랄라 해봤습니다.
<바턴의 룰>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터치 해 주세요.
3. 결정되어 있지 않은 엔드리스 바턴이므로 [어떤질문을 더해도 ok] 입니다.
4. 바턴의 타이틀을 바꾸지 않는 것!
5. 룰은 반드시 개제해 둬 주세요.
★ 이 바톤을 6명에게 돌려주세요 ★
★ 어느날 갑자기 남자로 변해있다면. (유리 질문 추가)
★만약 빌게이츠가 자신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면? (씹코 추가질문)
만다라케 송파점.
인간의 기억이란 자고로 불확실한 것.
얽히고 섥힌 기억 속에서 단 하나의 실마리를 물고 늘어져
약간의 타당성을 발견하면 그것으로 파고 들어가
[완전히] 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지] 수준으로
상대방을 납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라고 할 것 같으면 난 부지런한 인간.
거짓말에는 할 변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과하고 몇 대 맞던가 하는 수밖에.
만약 인간관계가 틀어져도 괜찮은 정도의 상대라면
더더욱 확실하게 사과해둡니다.
★ 만약 세상의 끝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김찰쓰씨 추가질문)
세상 모든 동인지를 독파한 느낌?
...괜찮습니다.
머잖아 여름코미케夏コミ의 때가 옵니다.
눈물을 거둬요.
친구가 밥 굶지 말라고 수요일에 사주고 간
국내 굴지의 밀반죽산업체 샤니사의 자신작-
[카카시의 까망달콤 페스트리]
아직도 안 먹었다.
여름이라곤 해도, 설마 썩진 않겠지.
★ 이것만은 정말 다른 사람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그 무언가는? (손로ㅑ님 추가질문)
곰플.
★ 자신의 목뼈가 몇 개인지 알고 있나요?(페오 추가질문)
1개 이상 206개 이하임을 알고 있습니다.
★ 하루 중 어느 때 가장 졸리신가요?(기유 추가질문)
해가 뜨고, 근방에서 아침 냄새가 나기 시작할 때.
★ 자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개털 추가질문)
감기에 걸려서 앓고 난 다음 날
아버지께서 유치원서 뛰지 말고 살살 놀라며
살며시 손에 쥐어주시던 날개 뗀 파리의 기억.
아부지.
난감하게 왜 그러셨수.
(나 그날 스타 됐다?)
★ 고양이입니까, 개입니까? (사이암 추가질문)
토끼.
이는 지엄한 쌀월드 국법에 의거하여.
★ 소울메이트를 만났습니다.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실 예정입니까? (키즈 아모크 추가질문)
되묻고 싶습니다.
★ 업무(혹은 수업)을 빼먹고 농땡이 치신적이 있으십니까?
있으시다면 언제 어떤 농땡이를? (아키에즈 추가질문)
중고교 시절에는 학교 옥상같은 데서 흡연하며 낙서.
대학 1-2학년 시절에는 게임.
이후에 곰플에 눈을 떠 혼과 마음이 해방되어 자유로워졌습니다.
[네 여자친구하고 네 남자친구가 사귄대!]
[...엉?]
제 과거의 연인과 제 현재의 연인이 사귄다는 것을
친구로부터 전해들었던 꿈.
★ 갖고 있는 물건중에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것은 무엇입니까? (Kira추가질문)
몸뚱아리.
특히 오른편 손모가지.
히트작 내서 그 돈으로 동인생활 영유하기.
★ 자신이 들었을때 가장 좋아하는 말과 싫어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레인느 추가질문)
[어째 너 때문에 라비(or 그랑죠)가 좋아졌어.]
[네 친구 XX말인데, 걔 좀 이상한 애 아니야?]
★ 가장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룬시아 추가질문)
굶지 않아도 될 정도의 돈을 지갑에 남기고
책 실컷 사다가 방 구석에서 읽으며 뒹굴댈 때.
곰플 돌아서 벼락맞은 듯 원고할 때.
아무런 맥락 없이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냈을 때
[지랄, 나도.] 등으로 대답하는 몇몇.
곰플.
★ 지금 신체 부위 중 아픈 곳은 어디입니까? (Zesty 추가질문)
항강증에 담음요통.
(= 모가지와 때짜에게 두 번째로 소중한 신체부위.)
망상 그리고 토끼.
하아.
정말이지...
정말로.
★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한 쪽길은 굉장히 험하고 중간에 오르막도 보이는 것 같지만
밤은 오지 않고 항상 낮인 길입니다.
다른 쪽 길은 굉장히 세련되고 예쁘지만 위험한 사람도 많아보이고,
끝없이 밤만 계속됩니다.
당신은 어느쪽 길을 택하실건가요? 그 이유는? (아오유키 추가질문)
후자.
사람이 많다는 것 하나 빼고는 다 조건이 마음에 드니까.
특히, 밤만 계속되는 세상.
진심으로, 유토피아로군요.
★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이것'만 하지 않아줬으면,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다 추가질문)
목도리 도마뱀 흉내.
무덤까지 들고가지 못할 거짓말.
★ 당신을 웃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LILIS 추가질문)
연근을 제외한 수많은 그 무엇들.
[제발 이런 질문에 3억을 띠어서 그 새끼를 죽인다고 좀 하지 말아요....]
한달의 준비기간 동안 동인지 시장 조사 들어갑니다.
굶주리고 목마른 동인녀들의 빛이 되기 위해.
(왜 뻘겋냐는 질문에는 응답치 않겠습니다.)
★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이대로 끝낼순 없어!!흑흑"이라고 왔다면 당신은?(나요 추가질문)
★ 일주일간 세계어디로든지 갈수 있다.
일주일간 사용되는 비용도 모두 준다면 어디로 가겠는가?(로페즈 추가질문)
★ MS는 무엇의 약자라고 생각합니까? (찹쌀공룡 추가질문)
일반인의 한 가지와
메카 관련 한 가지
그리고 부녀자 및 음행자의 한 가지가 있습니다.
(만수같은 소리는 거적데기에 싸서 둘둘 말아 치우고.)
★ 가져갈 6인
이전에도 그러했지만 역시 넘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 바톤은 앞부분이 짤린 고로 파일 만들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바톤 감사합니다, 딸기님.
(그리고 너무 늦게 봐서 정말 죄송해요.)
어쩐지 이거 앞부분보다 새로 늘어난 뒷부분이 더 즐겁군요.
재미있었습니다.
그 새 또 시간은 훌쩍.
오늘부터는 제시간에 자보겠다고 결심했건만, 아이쿳.
하긴, 스스로도 그걸 믿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평소보다 일찍 잠드는 것을 위안삼아 누우러 갑니다.
그럼,쟈하라독시드.
시느레인님께서 주셨습니다.
역시 블로거 친목다지기는 바톤이 아닐까나, 생각해봅니다.
...라곤 해도, 왠지 저는 잘 넘기지 못합니다만.
■ 가져가셔야 하는 1~11분
이 바톤은 편애 바톤.
제가 관심이 가고, 또 알고 싶다고 생각되는 분께 드리는 바톤입니다.
묵직한 강요가 될 수도 있으므로 패스.
(저 면상으로 드밀기도 좀...)
01 당신의 혈액형은 무엇입니까
SmallMind A형.
유독 붉게 보이는 두 글자는 당신 마음의 거울입니다!
02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입니까
물병자리.
03 당신이 좋아하는 색배열/색깔은 무엇입니까
진홍이라는 느낌의 핏빛 붉은 색.
색 배열이라...흰색과 까만색의 범무늬가 좋다만, 배열과는 조금 틀리니-
은색과 붉은 색, 금색과 푸른 색, 검은 색과 하얀 색 등의 화려한 투컬러 배열 좋아합니다.
04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단 것.
그러나 최근엔 가지와 굴, 된장찌개 등이 맛있게 느껴지고 있어 조금 방황중.
나는야 성장중.
(.......)
05 당신의 노래방 18번은
이전의 포스트 참조.
<http://blog.naver.com/ykeath/100021004649 >
깁니다, 패스.
06 당신의 핸드폰 번호는 무엇입니까(●●처리해도 됩니다:D)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스팸메일은 꽤나 반갑습성가십니다.
07 당신의 최근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하루에 한 장씩 원고하면 일 년에 365장.
권당 220p잡고 단행본 2년에 세 권.
앞으로 잘 살아 끄적 인생 40년쯤 더 살 수 있다고 했을 때-
헉.
단순계산으로 뒤늦게 겁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08 당신은 위로를 하는 사람입니까 받는 사람입니까
해 준 기억은 그다지 없는 데에 비해 받은 기억은 많으나 모두 다 조금 과거입니다.
최근이랄까 몇 년 간에 걸쳐서는 그닥 없군요.
최근, 종교에 귀의하여 영적 깨우침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영도자 동지 만세!
(*종교적 권유가 될 수 있으므로 직접적인 단체명은 거론하지 않습니다.)
09 좋아하는 옷 브랜드나 스타일은?
범무늬.
붉은색 계열.
집시풍.
...을 좋아하나 성가셔서 요즘은 그런 승부복장 안 입습니다.
양심은 shift+delite, 동인심으로 여자만 어찌어찌 붙들고 있습니다.
10 당신이 주로 머무는 곳?
쌀월드 송파점.
쌀월드 캠퍼스점.
쌀월드 곰플점.
제 몸은 쌀월드에 머물고
제 정신은 동인지에 머물며
제 혼은 뇌내에 머뭅니다.
11 당신의 이상형을 간단히
2차원 :
살랑이는 금발에 에메랄드 빛 바다를 머금고
토끼귀를 살포시 감추고 다니는 여리한 앙탈쟁이 그대.
부드러운 은발에 홍염을 일렁이며 매주 점프를 읽는 설렁하고 속 깊은 그대.
3차원 :
검은 생머리에 안경, 추레한 남방에 면바지가 일상적이고 외곬수에
당최 이성 대할 줄을 모르는 천연 바보, 그대.
12 영화에 출연한다면 어떤 파트너와 어떤 역할을?
아.
크로마티 떠올려버렸다.
...코멘트 거부합니다.
13 배가고플때 당신은?
넣어보자, 극단 로직!
1. 정말로 배가 고파서 더 견딜 수가 없는가?
Yes → 2번으로.
No → 아직이다. 배가 불렀군. 한계까지 스트레이트로 고.
2. 적당히 집어먹을 것이 있는가?
Yes → 해결.
No → 3번으로.
3. 요리를 해서라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는가?
Yes → 해결.
No → 4번으로.
4. 지갑에 현금이 존재하는가?
Yes → 5번으로.
No → 6번으로.
5. 그 돈은 먹을 것을 위해 할애해도 되는 돈인가?
Yes → 해결.
No → 덜 고픈거다. 건프라가 시야내에서 일곱개로 분열할 때까지 버틴다.
6. 인간은 수분이 충족되면 당장 죽지 않는다.
카페인으로 굶주림을 이겨낸다.
...라고 하는 동안, 보통 익숙해져서 허기가 사라진달까 무뎌집니다.
그래도 고플 때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동인지를 읽습니다.
그럼 말짱해집니다!
(이후, 스스로의 몸을 걸어 실험하신 분께는 이 블로그에의 방문을 금합니다!)
14 가장 짜증날때 당신은?
떠납니다.
근성없는 수면 곰플의 나라로.
15 화날 때 당신을 건드리면!!
건드린 상대의 지갑에 돈이 있다면 식료품으로 무마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난감하게 만들어드립니다.
...난감하게.
16 당신의 정신연령은?
(BL관련으로만) 여물어가는 30대.
일반적으로는 차마 남사스러워 밝힐 수 없으니 패스.
17 맥도날드에 대한 당신의 생각
슈퍼 사이즈 미.
또는 변태.
맥도날드 변태.
세라복에 노팬티.
꺄악.
18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알면서도 상당 부분을 고치지 않는다는 것.
19 싸움을 해본적 있나?
...후훗.
눈물의 낙찰이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에이, 또 다 알면서 그런다, 형아.
(.....)
20 자신과 친해지려면?
1. 공통의 취미.
2. 예의.
성실하고 깍듯한 분들도 공통의 취미가 없으면 대화하기 힘듭니다.
장차 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밤낮으로 공부에 정진하신다던 K모군.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
괜히 부腐가 아닌거예요.
더불어, 공통의 취미가 있다 해도 예의가 없으면 대화하기 싫습니다.
인생 최대로 늦어버린 바톤입니다.
캬악.
(바톤을 넘겨주신 로마님께도 달걀이에게 미안한 마음 넘실;)
자기문답
달걀이에게서 받았습니다.
1. 얼굴이 하얗다 :
라비도, 긴토키도, 에드도, 토시로도 참으로 그러하다.
(.......)
2. 목소리 톤이 높다 :
전원주씨 조카 소릴 들어봤다.(캡쳐의 위력이란;)
높달까, 쨰진다.
그래도 마이크 앞에서 사양할 줄은 모르는 불굴의 뻔뻔함.
3. 담배연기 정말 싫다 :
싫은 건 둘쨰치고 억울하다.
과거 흡연자로서 더욱.
4. 겁이 많다 :
지름신의 위광을 받아 종종 간님께서 부재중일 때가 있다.
5. 귀여운 볼살 :
귀엽다는 단어의 의미를 사동별까지 확장시킨다면.
┐-
6. 누구에게나 고분고분하다 :
설마.
7. 슬픈영화를 보면 언제나 눈물을 흘린다 :
남들 보기에 안 슬픈 영화도 혼자 짜고 있을 때 많다.
8. 낯가림이 심하다 :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그렇지 않다고들 한다.
...나름 소심한 A형인데.
9. 안겨있기 좋아한다.
안기 좋아한다.
특히나 손 뻗어서 엉덩이 더듬을 수 있을 정도면 베스트.
10. 조그마한 일에도 금방 시무룩해 진다 :
마이너스적인 것은 영어단어 혹은 수학공식처럼
3분내로 로우포맷시킬 수 있는 희귀한 곰플 HDD를 장착했다.
11. 교우관계가 좋다 :
...운이 좋다.
12. 사람들 많은곳이 좋다 :
별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잔뜩 모여있으면 좋겠지만.
코미케라던가 성우쇼라던가 만화 관련 페스라면 한정 오케이.
13. 술보단 초콜렛 :
초콜렛과 맥주.
둘 다 좋은데. 굳이 둘 중에 고르라면 커피사탕네 생맥주.
14. 운동하면 금방 지친다 :
쌀월드에서 국민체조로 현행되고 있는 것은
숨쉬기 운동과 자전뿐이다.
15. 욕은 하면 안되는 언어이다 :
이런 개종자.
16. 필통엔 항상 펜들이 가지런하다 :
내 필통엔 샤프가 한 자루뿐.
17. 귀여운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다 :
귀엽다고 생각하는 정도.
소유욕이 이는 것은 귀여운 쪽보다 '멋있는' 쪽.
18. 노래방 18번은 :
...치치오모게?
애니송 골고루 부르는 편.
반드시 부르는 노래라면 그랑죠 국내판 오프닝 정도일까.
19. 거울은 필수다 :
거울을 따로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파우더팩트는 항시 상비했으니...
그다지 필수라고 여기진 않는다.
20. 항상 생글생글 웃는다 :
가지 말지어다.
(....)
21. 곁에 있으면 달콤한 향이 나는 것 같다 :
토끼 왕자님은 축생도 홀리는 색향을 내지.
22. 햇볕에 오래있지 못한다 :
...극복했다.
고스트네이션의 주박으로부터-
23. 향수보다 비누향이 더 좋다 :
몇 개의 향수를 제외하고는 비누향이 더 좋다.
연하니까.
도망갈 길 없는 밀실에서 타인의 향수는 사실상 거의 고문이 아닌가.
24. 글씨도 귀엽고 아기자기 잘 꾸민다 :
원어민 교수도 인정한 일어에 국어 악필.
꾸미면 쌀월드 송파점이 정글은 아닐테지.
25. 친구들과 수다 떠는게 즐겁다 :
곰플 돌리는 것만큼.
26. 머리핀이 잘 어울린다 :
토끼 왕자님에게 하니핀을 달아줘보고 싶긴 하다.
양사이드에 핑크색 하트핀.
블론드에 핑크. 필시 잘 어울리리라.
27. 머리가 그다지 짧은편은 아니다 :
어깨 닿는다.
28. 책은 동화읽듯이 또박또박 읽는다 :
국어로 쓰여진 경우엔 물이 흐르듯 속독한다.
원서도 만화책은 슥슥 넘기는 편.
세로쓰기에 유독 약해서 소설 등은 또박또박 읽는다.
* 일부 장르에 한해서는 음독에 발췌독하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29. 어리버리 하다 :
나를 가리켜 그리 말하는 당신은
내가 뭔가 죄지은 상대일 것이다.
30. 이상형은 자상하고 터프한 사람 :
라비가 자상하고 터프하단 생각은 들지 않는다.
차라리 에드면 모를까.
아아, 짐사마.(...이런 돌 맞을;)
31. 비온다면 우산을 꼬옥 챙긴다 :
...인 사람이 항시 내 옆에 붙어있으면 참 편하겠다.
32. 밥은 꼬박꼬박 먹는다 :
그래프로 그리면 카오스 판단받을지도.
정말이지 고치기 힘든 습관이다.
33. 밥의 양도 조금이다 :
그렇지는 않다.
하루에 보통 먹는 끼니 수가 적은고로 한 번에 제대로 먹는다.
일반 내 또래의 여자아이들이 먹는 양보다는 훨씬.
34. 흥얼거리기 좋아한다 :
돌리다 보면 흥얼거리고 있다.
절로 흐르는 콧노래 앗흥.
35. 까맣고 찰랑이는 머릿결 :
탐나냐, 은토끼?
36. 얼굴에 검뎅이가 뭍혀도 귀엽다 :
맞춤법 공부해라.
물론 라비는 귀엽다.
37. 수줍음이 많다 :
왕자님의 튕김은 국보급이다.
찰스다윈 2권을 보면 그게 확실한게지.
38. 하얗고 작은 귀여운 손 :
거뭇하고 커다란 길쭉한 손.
가끔 리뷰할 떄 찍혀나오곤 한다.
(...난감해라;)
39. 베이비 로션을 쓴다 :
...그런 거 쓰지 말고 제대로 된 젤을 쓰는 쪽을 권장한다.
40. 키가 작다 :
평균적이다.
41. 술 한잔만 먹어도 바로 간다 :
맥주로는 취하지 않는다.
소주는 마시지 않는다.
양주는 사주지 않는다.
42. 단순하다 :
쌀월드의 기본 이념만큼이나 명쾌하다.
43. 졸리면 아무데서나 잘잔다 :
자고 일어난 이후가 두려워 그리하지 못한다.
한 번 찬데서 잘못 자고 인나면 오십견을 걱정하게 되는 신체연령.
44. 노래를 잘 부른다 :
히데의 가창력을 사랑했던 것은 사실 아니었다.
비쥬얼과 음악이 너무 사랑스러웠을 뿐.
45.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 :
안 나가도 된다면야.
46. 긴 속눈썹 :
있는 것에 감사하자.
47. 핸드폰에는 항상 작고 귀여운 핸드폰줄이 달려있다 :
라비새와 다이치새가 사이좋게 마주보며 'Y는 좋은 느낌' 이라고 된 자작 폰줄.
...귀여울지도.
48. 커서도 혼자 못잘 것 같다 :
혼자 잘 잔다.
하지만 껴안고 잘 것이 있는 편이 좋다.
49. 커피보단 코코아 :
커피.
5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내게 외양 관련 질문을 하다니.
아아.
무례해.
(.........)
이어서 로마님께 받은 끝없는 바톤.
일본의 코스어 렌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다소 번역상과 내용의 문제가 있는 질문 몇개 삭제 & 수정하였습니다.
<바턴의 룰>
1. 자신이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생각한 질문을 추가해주세요.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터치 해 주세요.
3. 결정되어 있지 않은 엔드리스 배턴이므로 [어떤질문을 더해도 ok] 입니다.
4. 바턴의 타이틀을 바꾸지 않는 것!
5. 룰은 반드시 개제해 두어주세요.
★ 최근의 버닝~!
언제나의 버닝은 금토끼(라비).
최근에 은토끼(긴토키)와 금콩알(에드)과 은콩알(히츠가야) 추가.
금콩알은 알에드와 하이에드로 날 울리고 있고
은토끼는 지난주의 5화에서 확립된 긴히지로 날 감동시켰다.
★ 최근 산 제일 높은 구매 물건과 싼 구매 물건 (가격도)
책에 파묻힌 인간이 사봐야 책. 가격은 기억하지 못한다.
가장 싼 것이라면 아까 뽑아마신 커피.
학교 자판기이므로 100원.
★ 최근 쇼크였던 일.
idea의 하가렌 동인이 쇼크라면 쇼크였을까.
★ 마지막에 술을 마신것은 「언제. 어디서」입니까?
엊그제 혼자 자쿠와 홀짝거린 맥주.
아, 어제도 반 컵쯤 뭔가 체리소주같은 걸 혼자 마시긴 했다.
그리고 그림 그렸지.
장소는 친구 D군의 자취방.
★ 최근 시작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공부는 뭐야?
번역.
★ 보너스 마일리지 용도는 어떻게 합니까?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그리고 이전엔 싸이 도토리.
★ 연말 연시의 예정은?
코미케와 더불어 각종 페스에 묻힌 동인여행.
★ 정말 좋아하는 순정만화를 5개.
나의 지구를 지켜줘
베르사이유의 장미
북해의 별
유리가면
인어공주를 위하여
★ 고향자랑을 하나
서울이란 거 외에 지역 잘 몰라요.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
★ 몇 살입니까?
걔란 한 판 덜 된 쥐띠.
★ 좋아하는 색은?
핏빛에 가까운 진득한 붉은색.
짓밝힌 보라색이 흐르는 듯한 심홍색.
★ 어떤 능력이라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하면 무엇이 좋아?
대박 능력이라고 하려고 했지만...
초밥은 싫다.
날로 먹으려 드는 게 아니다.
쉬이 얻어지는 것은 재미가 없다.
차라리 고생않고 노력않고 돈 버는 능력을 달라고 하는 게 낫지.
★ 좋아하는 연예인은?
TV에 나오는 인지도 있는 사람을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적겠다.
Hide, X-JAPAN, 서태지, 신해철, 자우림, 최민식, 설경구, 류승범...
(어째 윤아언니 빼고는 모조리 다 XY인건가...)
★ 신장은 무슨 cm 입니까?
167-8 가량.
★ 당신이 지금 제일 「만나고 싶다」사람은 누구입니까?
...시신덴?
그야, 2차원이라면 다이치와 함께하는 라비겠지만.
★ 작년에 하다가 남긴 것은 있습니까?
시티헌터 애장판 모으기.
★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적으면 19금.
패스.
(배도 안 고프고 졸립지도 않으니 남는 것이;)
★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다리 뻗을 자리를 만든다.
★ 귀신을 폭소시키는 미래의 포부를 부탁합니다.
때묻지 않은 이 노선 그대로 순수하게.
★ 정말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한마디 !(연인. 친구. 가족 등등..)
응해줘, 감금.
★ 하루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가 됩니까?
밥아저씨.
그 스삭스삭 감각을 내 몸으로 느껴보고 싶다.
★ 지금, 몇시입니까?
새벽 2시 56분.
★ 최근 매우 기뻤던 일
하가렌 트럼프 카드를 선물받은 것.
★ 좋아하는 게임은?
현재 플레이하는 것은 역전재판 3와 (...아주 영원히 해라...)
스페이스 채널 5 파트 2.
가끔 옷 벗기기 미니 게임 열심히 하고 있다.
★ 방에 포스터 붙입니까? 그것은 누구입니까?
천장에 hide, hyde.
방문에 에드워드 엘릭.
★ 스트레스 발산법은?
수면 곰플이 가장 좋습니다.
★ 좌우명은?
'사람은 누구나 제각기 마음 속에 자신만의 곰플레이어를 품고 있다.'
★ 배턴 돌려 준 (분)편에 메세지!
항시 즐겁게 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분이라고 생각해요, 파이팅을 곁에서 절로 외쳐드리고 싶어지는 분이랄까.
앞으로도 좋은 관계 이어가기를.
★ 온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아.
그리고 타아.
(= 내 곰플 그리고 남의 곰플.)
★ 맞고 있다! 라고 생각한 운세의 결과
점은 내가 봐주면 봐줬지 보진 않기에;
★ 사랑은 무엇입니까?
남자와 남자 사이에서만 진정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는 것.
★ 어릴 적의 꿈은?
퇴색되는 것.
화가.
★ 제일 최초로 좋아하게 된 아이의 이름은?
이근민
★ 자신의 전생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평생 심심하게 산 적당한 농사꾼이라던가.
이전에 전생 결과로 아르마딜로가 나온 적이 있었다.
★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PMP.
★ 자신의 이름을 사전에 싣는다면 의미는 ?
그랑죠 변태.
★ 제일 최근 보낸 메일의 내용은?
'콘티 보냈어.
근데 스캐너가 좀 아리까리하다?'
★ 여행하러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
동인여행 외로 간다면
유럽의 거리를.
★ 내일 어떻게 해??
슬슬 집에 들어가야지.
대마왕님 성질 더 돋구지 말고.
★ 작년의 자신에게 한마디
왜 더 지르지 않고?
★ S와 M 어느쪽입니까?
나는야 수륙양용.
...하지만 아픈 것은 그리 많이 참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S쪽이 강하리라.
★ 흔히 있지만, 내일 지구의 마지막이라면 ~ 해?
일단 적금 깨서 가자 성인용품점으로 가야지.
그리고 벗어요.
엣찌에로군.
★ 인생 다시 한다고 하면 어디에서 다시 해? 그 이유는?
안 해.
굳이 다시 해야만 한다면 대학 입학 초로.
그림이나 죽도록 그리게.
★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는 물건은 뭐야?
책 외에는 물건에 대해 크게 애착이 없는 편인지라-
책 뿐이다.
가장 오래된 책은 아마도 꼬마흡혈귀 시리즈 또는 오백원짜리 닥터 슬럼프.
★ 제일 좋아하는 소년 만화는?
마동왕 그랑죠.
★ 최근 선물받아 기뻤던 것
하가렌 트럼프와 건프라.
★ 가장 짜증나는 사람의 스타일
뭐든 다 이해한다는 합리주의자일까나.
★ 블로그 왜 하는가 !
놀려고.
★ 죽을때까지 딱 한번, 무슨 짓을 해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유운님의 추가질문)
아상 베드 인 라이브 듣고 싶다.
★ 어느날 갑자기 남자로 변해있다면. (유리 질문 추가)
이 얼굴 그대로?
...어우씨.
하드 싸들고 피신해야 할지도.
★ 보면 힘이 나는 물건. (Mark 질문 추가)
라비와 다이치에 관련된 모든 것.
주로 원작 애니와 동인지.
★ 닮고 싶은 사람 (heroin 질문 추가)
김점선씨.
화끈하게 미쳐서 한 세상 굴러 가지.
★ 최근에 받은 문자메세지. (로마 질문 추가)
'대리수령 하려면 민증앞번호 여섯자리와 이름과 전화번호가 필요하대요.'
★ 이 배턴을 6인에 돌려주세요 ★
바톤은 돌리지 않습니다.
해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면 가져가셔서 해 봐주세요.
덧글로 남겨주시면 구경가겠습니다.
둘 다 바톤 자체는 매우 즐거웠습니다.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달까.
바톤을 넘겨준 달걀과 로마님께 감사를.
콘티 마저 정리하고 알바 가야겠군요.
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