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메신져로 왠 이미지를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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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날 괴롭히려고 하는 의도인가 싶었지만
피자를 또 그리 미친듯 좋아하지도 않는데다,
특히나 발사믹 소스는 샐러드에나 좋아하지.

배가 고프지도 않아서 뚱하니 바라보고 있자니-
이어서 한 장을 더 보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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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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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시키면 덤으로 다이치랑,
그에 이어서 툴툴거리는 라비도 따라올 것 같아서만은 아니다.
꼭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내가 발사믹 소스를 디지게 좋아한다는 게 떠올랐을 뿐이다.




...사람은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되는 법...
...후....




내일부터 3일 연속으로 타 매장에 지원을 나가는데
문젠 행사를 해야 한댄다...
실외에 있어야 하니 유니폼이고 뭐고 그냥 따뜻하게 입고 오랜다.

핫백에 내복에 덧버선에 장갑을 챙겼다.
...제발 앓아 눕지만 않기를;;;



이웃분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 탄탄히 하시고,
밥 먹고 살아야 해서 나가는 거 아님 엔간 밖에 오래 계시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쟈하라독시드!


:

 

 

그랑죠 블로그질 3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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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너의 생일을 챙기는구나,

야마모토 가스, 한국판의 정겨운 그 네이밍 용아.

 

생일 축하해♡

> <

 

이제 81년 남았구나, 너의 탄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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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태어나줘, 나 힘내서 살아있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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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오덕심2차원심의 쌀내미였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조립 마저 하러.

> <

 

쟈하라독시드!

 

 

 

:

 

 

 

오후에 해 본 [좋아하는 캐릭터로부터 러브레터 받기] 놀이.

거의 2000개에 가까운 러브레터 종류가 있었는데

어째 그랑죠가 없다는 것이 서글퍼서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이게 사실 엄청 간단한지라...

 

그리고 지금 제 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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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강같은 염수가 흐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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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기랄.

남이 만든 거나 얌전히 할 걸...

 

 

 

 

<그랑죠 캐릭터로부터 러브레터를!>

 

(*위의 링크(보라색 폰트)를 연결해 직접 해보실 수 있습니다.)

 

 

 

 

 

 

 

グランゾートキャラからのラブレター

(그랑죠 캐릭터로부터의 러브레터)

ssalちゃん

(쌀에게)

ssalちゃんに初めて会ったのはガブリエルの森だったね。

(쌀과 처음 만난 것은 가브리엘의 숲이었지.)
あの時は一目ぼれでした。

(그 때 나는 첫눈에 반했었어.)
ssalちゃんのその笑顔に本気でほれちゃったんだ。

(쌀의 그 미소에 진심으로 반해버렸지.)
今までで3回告白したんだよね。。。

(지금까지 3번이나 네게 고백했었지...)
でも、その度に振られちゃってさ・・・。タイミングが悪いんだよなぁ俺・・・。

(하지만, 그 때마다 번번이 차여버려서...타이밍을 영 못 맞추네, 나....)
俺が凄く忙しくて困ってる時にかけてくれる優しい一言、体調が悪くて苦しい時に心配してくれる心・・・。

(내가 굉장히 바빠서 곤란할 때 다정하게 건네주는 한 마디 말, 몸이 안 좋아 힘들 때 걱정해주는 마음...)
あきらめようと思ってもssalちゃんのこと本気で好きになっちゃうんだ。

(포기하자고 생각해도 쌀에게 진심이 되어버리고 말아.)
シャマンやナブーが、ssalちゃんの事を好きだって聞いちゃって、取られなくないって思って4度目の告白。。。

(샤먼이나 너브가쌀을 좋아한다고 들어버리곤,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4번째로 고백해....)
さすがにしつこいって思ってるよな。。。

(당연히 끈질기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でもいいんだ。

(하지만 그래도 좋아.)
俺はssalちゃんの事を想い続けてるよ。

(나는 쌀을 계속 생각할 거야.)
ssalちゃんにもらった、エルディカイザーがいつまでも俺の宝物。

(쌀에게서 받은, 엘디카이저는 언제까지라도 내 보물이야.)
いつか俺に振り向いてくれる時がきてくれると信じてる

(언젠가 나를 돌아봐줄 날이 올 거라 믿고 있어.)

アグラマントー

(아그라만트)

 

 

후훗.

제가 이 반신불수 독거 향단이 영감을 세 번 찼군요.

 

샤먼은 그렇다치고 너브 이 색히 너 죽인다?

 

제가 엘디카아지저를 다이치한테 빼돌려서 사동제국 흥하라고 아그라만트에게 선물했고...

 

...어째선지 멋대로 희망을 갖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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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리 안 꺼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 곧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제 많은 닉 중 ssal 하나를 넣은 결과일 뿐인걸요.

에이, 다른 닉으로 넣으면 되요.

곧 마음을 고쳐먹고 리턴매치!

 

 

グランゾートキャラからのラブレター

(그랑죠 캐릭터로부터의 러브레터)

米ちゃんへ

(쌀에게)

急にこんな手紙なんか渡しちゃってビックリしたよな。

(갑자기 이런 편지를 건네서 깜짝 놀랐겠지.)
実は初めて会ったあの日からずっと伝えたい気持ちがあるから、勇気を振り絞って書くな!

(실은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쭉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용기를 쥐어 짜내 썼어!)
初めて米ちゃんと出会った月の町での事、まだ覚えてる?

(처음 쌀과 만났던 달의 마을에서의 일, 아직 기억해?)
大事にしてたはずのゼッェトボードをうっかり落としちゃって困ってる俺を見かけて、一緒に探すの手伝ってくれて、すごく嬉しかったんだ。

(소중하게 여기고 있던 제트 보드를 그만 잃어 버려서 곤란해하던 나를 보고, 함께 찾는 것을 도와줘서, 정말 기뻤어.)
あの時はさ、緊張しちゃって素っ気ないお礼しか言えなかったけど、あの時から俺、米ちゃんの事が気になっちゃって・・・。

(그 때는, 긴장해버려서 멀쭘한 인사밖에 못 했지만, 그 때부터 나, 쌀이 신경쓰여서...)
米ちゃんがラビの事が好きだって事はナブーから聞いてて知ってるけど、俺の気持ちをどうしても伝えておきたくて・・・。

(쌀이 라비를 좋아한다고 너브에게서 들어서알고 있지만, 내 마음을 어떻게든 전하고 싶어서...)
こんな俺だけど・・・付き合って欲しい!

(이런 나지만...사귀어 줬으면 해!)
無理なお願いかもしんないけど、もっともっと頑張って魅力的になるから

(무리한 부탁일지도 모르겠지만,더욱 더 힘내서 매력적인 남자가 될 테니까.)
4月1日の18時に世界樹で待ってるから返事を聞かせて欲しい。

(4월 1일의 오후 6시에 세계수에서 기다릴테니까 대답을 들려주길 바라.)

アグラマントーより

(아그라만트가.)

 

 

호오.그런 사연이 다 있었군요.

몸이 불편할 할아버지를 돕는 쌀이라니, 미담이예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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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냐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씨 증말.

 

 

 

 

하다못해 샤먼이라도 좋아!!!!

가스도있고 다이치도 있는데 라비는 못 줄 망정 왜 자꾸 너야!!!!!!!!!!!!!!!!!!!!!!!

 

모름지기 한국인은 삼세번이라 하죠.

저는 결국 또 다시 도전을 하고 말았던 겁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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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니 손자!!!!!!!!!!!!!!

 

 

 

 

 

 

 

 

 

 

...흙...

 

사실 이 다음에 별별 짓을 다 해서

다이치랑 가스랑 라비가 나오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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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지쳤어요.

...동정 따위 필요없어요...

 

 

 

 

 

 

 

 

 

 

...만들면서는 낄낄거렸어요.

이거 걸리면 기분 나쁘겠다, 하면서 웃었지요.

그리고 그게 모조리 제게로 돌아올 줄은 몰랐던 이 어리석은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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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도 없는 바이러스를 뭔 지랄로 만들어 퍼뜨린 격이죠...

gg

 

<그랑죠 캐릭터로부터 러브레터를!>

 

주소 링크해둡니다.

...해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해보세요.

그리고 저와 비슷하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망 마시고...

혹여 나는 연속 3큐로 라비가 나왔다 뭐 이런 분 있으면

 

덧글 달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정말 좌절할 것 같아요...

아. 그냥 나는 운이 좋구나 하고 저를 제외한 다른 지인들과 기뻐하세요...

제발...

 

 

 

 

 

 

 

저 지쳐서...

자러 갑니다...

 

...좋은 꿈 꿈세요.

오늘은 쟈하라독시드 안 할래요...

하아....

 

 

 

:

 

 

 

 

블로그 이웃인 분홍광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해준다고 했었던 스킨.

 

분홍광님 센스는 워낙에 세간에 이름이 높은지라

두근두근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쿳 무슨 예쁜 스킨을 달랠까 하고 고심했답니다.

 

...랄까 실은 그닥 안 했습니다.

그냥스캔해서 갖고 있던 시신덴의 그랑죠 일러스트 전부를 압축해서 보내드렸지요.

(...)

 

사실, 염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시신덴의 일러가 들어간 스킨.

 

사실 만들자고 하면 밑재료가 없는 건 아니지만

제 센스로는 뭔가 시신덴이 혹여 지나가다 보고

[이런 무참한 색히]라면서싸우자는 의도로 오해하실까 봐미처 하지 못했었답니다.

 

아아, 좋아 죽겠습니다.

지금 내내 스킨 보고 좋아, 이뻐, 귀여워, 아놔, 를 연발하고 있답니다.

모르긴 해도 메신져에 있는 지인들마다 다 자랑질하고 다녀서

야밤에 힛수도 좀 올라갔을 거예요.

ㅜㅜ

 

특히나 저 일러스트는 이전에 옥션으로 시신덴 화보집 샀을 때

덤으로 끼워받은 편선지에도 실린 그림이었는데, 저 너무 좋아하는 그림이거든요.

 

아후, 여하간

전체적으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킨을 선물받아 버려서,

지금 좋아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답니다.

 

핑크홀릭님아, 고마워요!

 

내 이 블로그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의 스킨을 사수하겠어.

충성!

;ㅁ;

 

모처럼의 라비인지라 신나서

음악도 [꽃나(라)비 사랑] & [Boy from the moon]

그리고 하늘색이 예뻐서 [도라에몽] 이렇게 세 가지로 바꿔놨답니다.

 

그리고 은근슬쩍 넘어갔는데,

벌써 개월 단위로 이전의 이야기지만-

갖고 싶어, 갖고 싶어 하면서도 은화가 없어 못 사고 있던

위시리스트의 음악을 덥석 선물해준

 

고고언니,고마워고마워!

 

 

[LAST CARNIVAL]& [HAPPY TOGETHER]

;ㅁ;

 

여하간 블로그 스킨도 바뀌었겠다,

오늘(월요일)은 꼭 시신덴 리뷰 하나 해야겠지 싶습니다.

ㅜㅜ

 

여러 마음에 미루고 미뤄 벌써 계절의 단위가 지나질 않나...

여러모로 방치를 넘어선 느낌입니다.

이러다 균 자라지.

(...모야시몬의 균이라면 자라도 좋지만. ;ㅁ; 크하핫!)

 

입이 헤벌어진 새벽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밤 보내고 계시기를♡

도막사라무!

 

 

 

 

 

 

네이버에서 블로그룰 만들고 한 1년간은 그럭저럭 스킨도 갈아가며 꾸몄었습니다.

물론 그 때야 스킨이라곤 해도 지금같은 수준도 아니었고, 리모콘이니 하는 게 없어서

걍 GIF 파일만 만들고 말았었지만.

 

역대 스킨들, 일거에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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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들었던 투샷스킨.

>ㅅ<////

다이라비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미치도록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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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사실 잘 기억 안 납니다만

아마 이게 두번째였던 것 같습니다.

 

샤먼이 다이치의 스토커로 보여서...

뭐, 나름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갈]을 외치는 다이치가 인상적이라고들 많이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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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부터는 동요 시리즈로 갔습니다.

 패러디거리가 워낙에 많아서...

 

[반짝반짝 작은 별]에 맞춰 불러보시면 나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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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나비야] 에 맞춘 [라비야 라비야]

 

당시 열심히 그렸던 30제인가의 그림을 몇 컷 갖다 썼었습니다.

...그림만 봐도 소싯적임이 드러나 푸크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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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 토끼야] 에 맞춘 [달토끼 승천송] 입니다.

어딜 가느냐는 질문을 그러고보니 당시에 받은 적이 있군요.

 

A.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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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 개사작 [공세마리]

 

한 번쯤은 샤먼이 발작하는 것도 만들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결과물입니다.

확실히 스킨이 무슨 아그라만트 달려라 하니 찍는 소리같군요.(...)

 

이미지는 이전에 만들었던 그랑죠 띠지 스티커에 넣었던 이미지를 갖다 썼습니다.

지금도 다이치는 제 타블렛에 잘 붙어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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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 19금에 한참 굶주렸었던가 봅니다.

아마 순서로는 이게 맨 끝이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가운데 잘 보시면 껍데기 벗는 19금 곰인형과

마우스에 올라탄 쥐님이 나오시는데

그 이미지에 영감을 받아 만든 스킨이었습니다.

 

후후훗.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현재의 스킨이, 백만배 이쁘군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아 죽겠습니다, 진짜!!!!!!!!!!!!!!!!!!!!!!!!!!!!!!!!!!!!!!!!!!!!!!!!!!!!!!!

(어휘력 부족이 극도로 드러나는 이 소감이라니;; ㅜㅜ)

 

 

 

:

 

 

오브 더 변신물. (...)

 

만드신 분, 그야말로 투명드래곤급 센스의 소유자이십니다.

스피커를 켜고 영상을 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하민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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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밟혔어!!!!

 

장민호 밟혔다고!!!!!!!

 

숏달 메카님 마법진 안으로 백홈하셔!!!!!!!!!!!

 

 

 

큰웃음 주고 계십니다, 정말.

야밤에 배잡고 웃었어요.

ㅜㅅㅜ

 

보신 분들도 모두 한바탕 웃으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요 얼마전에 친구가

그랑죠 오르골을 사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스크랩했고.

 

눈앞에 버닝하는 물욕을 저버리고 부처의 마음을 닦으며

코미케를 기다리자, 란 심정이었는데.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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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내미의 동인 마인드를

갸륵히 여긴 블로그 이웃인 치키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ㅁ;

 

 

 

 

 

선물을 받은 것은 사실 며칠 전이었답니다.

그런데 이제사 포스팅을 하는 것은

선물을 받은 날이 타로 2를 주은 날이었기 때문.

 

그 날에서부터 며칠간은 거의 의식이 날아다녔기에

감사하다고 문자로만 인사를 드리는 데에 그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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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으니 정성스런 편지와 함께 선물이.

편지도 귀여운 토끼 편지지인지라, 배로 감동했습니다.

쌀내미 토끼애정을 알아주시는 처사.

ㅜㅜ

 

그리고 예쁘게 차곡차곡 포장해서 보내주신 선물의 내용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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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그랑죠 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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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화소로 광택을 다 담아내기엔 택도 없을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이전에 지인의 포스팅을 스크랩한 것에도

동영상은 올렸지만,

음질의 문제가 조금 있었던지라

선물받은 김에 동생 PMP를 빌려 풀모드로 찍어봤습니다.

>ㅅ<///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친구에게 부탁해 avi로 편집까지 했으니

물론 원음질만은 못해도 들을만 하실 겁니다.

(M군, 야동에 이어 쌩유-)

동영상 초반 부분에 슬쩍 들이대서 찍은 부분이 있는데,

정말로 태엽 동력에 의해 돌아가면서-

 

그랑죠 애니메이션 클라이막스 전에 성지 루나로 올라가기 위해

다이치가 만들었던거대 오르골처럼

쇠로 된 음판이 요철들을 긁으며 음색을 울립니다.

 

거의 요즘은 밤마다 책상머리에 앉아 꼭 한 번씩 듣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 듣고 있자면 왠지 기분이 정말 평온해지기도 하고.

워낙에, 이 멜로디를 좋아하거든요.

노래도 흥얼거려 보고.

 

오르골은 원체 좋아하는 아이템이기도 하고,

로망이 있기도 해서 하나쯤은 꼭 갖고 싶다 생각했던 것이었는데

그랑죠 오르골을 가진 친구를 보고 폭발했던 물욕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로 이렇게 제 손에 올려질 줄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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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ㅜㅜ

 

 

 

 

밤이 깊었습니다.

새벽에 조조 영화 보러 가기로 했으니

적당히 자던가, 아예 밤을 새던가 결정해야 할 텐데.

어쩐지 지금 자면 못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머리가 좀 띵하긴 한데.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기를.

저는 이만.

쟈하라독시드.

 

 

 

 

 

:

 

 

 

실로 오랜만의 시신덴이 아닌, 그랑죠 동인지 리뷰입니다.

일본 동인지 가운데 그랑죠 동인지야 제 취향에 어긋난 것이 많아

어쩐지 구입이 꺼려졌고-

(만다라케에서조차 찾기 힘들었거니와;)

국내 동인지도 엔지간해선 찾기 힘든 것이 요즘이지요.

 

사실 제가 만든 그랑죠 동인지를 제외하고

제가 본 국내 그랑죠 동인지는 불과 여섯 권에 불과합니다.

그쪽 책들에 대한 소개도 생각은 했었지만-

 

허가를 받는 것의 문제도 있거니와

제가 워낙에 두서없는 리뷰를 하는지라 내키지 않아 마음 접고 있었더랩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사실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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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느 & Doo-C님의 그랑죠 패러디북[Here is RABIRUNA]입니다.

트윈지입니다만, 한쪽 지인의 연유로

이렇게 허가를 받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읽은 그랑죠 동인지 중에서는 가장 즐겁게 읽었던 책이라

소개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로느양을 만났기에 허락을 받았더랬지요.

 

 

 

 

 

*지인이라고는 하나 책의 판매 및 저작권에 대해서

저는 일절 관계가 없으니

그쪽 관련 문의는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여 [스캔본] 비슷한 단어가 요청으로 거론될 시에는

그 뒤에 저작권과 국내 만화계에 따른 제 장절한 육두문자 포스팅이

요청자의 닉네임과 함께 포스팅 가능성이 있사오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트윈지입니다.
 
제 지인은 로느양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 쪽을 중심으로 포스팅했습니다.
 
더불어 리뷰라고는 하나 책 전체를 보여드릴 의향은 없으므로
 
그 점 또한 양해 바랍니다.
 
 
 
* 한국명 그대로 표기했습니다.
 
다이치는 민호, 라비는 제롬, 가스는 용이,
 
샤먼은 데빌리우스, 에느마는 데빌리아가 됩니다.
 
 
 
그럼, 스크롤 바를 내려 개그 센스로 무장된 그랑죠 패러디를 즐기시기를.
 
 
 
 
 
 
 
 
 
[1. 여기는 구루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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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리우스.
 
이번에야말로 마동전사들을 없애버려야 한다!!"
 
 
"네!"
 
 
언제나와 같이 마동전사를 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는
 
사동제국 일당들.
 
 
"마동전사 중 큰귀부족의 아이를 내게 데려와라.
 
반드시 데려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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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의문점을 느껴 고개를 들어 아그라만트를 보려던 샤먼.
 
 
"어째서 큰귀부족의 아...? 헉!"
 
 
'T팬티!!!!!!!!!!!!!'
 
[데빌리우스는 돌이 되었다.]
 
 

 
 
 
 
 
기쁘랴.
=ㅅ=
아휴 좋아.
 
 
 
 
 
 
 
 
 
 
 
 
 
[2. 힘내라 데빌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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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갈 때 해피를 데려가도록 해라."
 
 
"그냥 부품사러 가는 건데 왜요?"
 
 
"해피는 변태를 가려내는 능력이 있단다.
 
뭐..조심해서 나쁠 거 없지. 특히, 민호!"
 
 
그리고 마을로 향했다가 어느 주점에서
 
작은 소동에 뛰어들어, 자기 몸집의 몇 배나 되는 거인과 무대 위에서 맞붙게 되는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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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나이 어린 용이 선수의 승리입니다!"
 
'우와, 대단한데. 용이.'
 
무대 아래서 용이에게 감탄을 보내고 있는 민호.
그런 그에게로 스멀스멀 어떤 시선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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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네몫이다, 받아둬라. 소년."
 
 
"아...감사."
 
 
돈을 건네는 데빌리우스의 손이 어째서인지 민호의 손을 꼬옥 잡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해피가 날카롭게 울어대기 시작합니다.
 
 
"이...이것은?!"
 
 
손을 거두며 깜짝 놀라는 데빌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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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실례~"
 
마사루 스텝으로 사라지는 데빌리우스의 뒷모습을 보며
잠시 어이없어하다가 문득 브이메이의 말을 떠올리는 민호였습니다.
 
[해피는 변태를 가려내는...]
 
'변태를...'
 
'변태를...'
 
'변태?!!!!!!'
 
 
 
 
 
 
네, 변태.
=ㅅ=
아효 데빌리우스.
(데빌리우스 스토커설은 어딜 가나 적용이 되는군요.)
 
 
 
 
 
 
[3. 힘내라 데빌리우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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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저건?"
 
 
문득 소란스러워서 데빌리아가 주변을 둘러보니,
 
사동제국에서 마동전사 인기투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사동국 주최 마동전사 인기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번은 강민호 군입니다. 팬이 많다고 합니다.
 
2번은 제롬 짱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섹시하고...(쓰읍)
 
다음은 용이 군이군요. 성실함이 장점이죠.
 
줄을 서서 차례로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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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데빌리우스 또 신났어요.
 
=ㅅ= ♡
 
 
 
 
 
 
 
 
기타 등등 로느양의 즐거운 원고와-
 
Doo-C님의 즐거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만,
 
이쪽은 허락을 받지 못해, 소개조로 한 컷만 슬쩍.
 
 
 
역시 소재는 데빌리우스입니다.
 
애정받고 있군요.
 
 
 
 
[데빌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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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족의 데빌리우스
 
사동국이 자랑하는 젊은 천재 전사]
 
[그는 빼어난 외모와]
 
[카리스마 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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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을 내리면 이렇게 된다.]
 
 
 
 
 
 
 
 
 
 
 
 
 
 
 
 
 
 
 
 
 
 
 
 
여기까지입니다.
 
나머지 즐거운 내용들도 많지요.
 
이 책, 처음 읽었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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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내장 튀어나오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웃었지 말입니다.
 
하아, 개그가 좋군요.
 
 
 
오랜만의 휴일인지라
 
오늘은 쉬면서 그림 좀 그리렵니다. (마치 언젠 안 쉬었다는 듯. =ㅅ=)
 
레이톤도 거진 다 깼으니 엔딩 봐야겠고.
 
 
 
 
 
그럼,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만.
 
쟈하라독시드.
 
 
 
 
 
 
 
 
 
 
 
 
 
 
 
 
 
덧.
 
 
보고 있자니 이전 스킨 생각나서 같이 올려봅니다.
 
블로그 초기에는 스킨도 만들어 썼는데
 
게으름이 바퀴벌레와 같이 팽배해버려서.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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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의 스토커 행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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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에 대한 식지 않는 애정을 테마삼아 봤습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제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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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도 없는 쌀내미.

주시면 주신다고 사양이라곤 당최 뱃속에 두고 나와 알질 못하고

덥썩덥썩 받아 버리는 종자인겁니다.

ㅜㅜ

 

치키님, 정말이지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옥션에서 보고 침만 꼴깍꼴깍 삼키고 있었더랬지요.

더더군다나 애써 손에 넣은 화보집에조차도 그 일러는 없었던 겁니다.

 

요새 집에 못 들어오고 있다가

어제사 겨우 집에 오니 제 방에 왠 우편물이.

 

어라, 하는 마음으로 커터칼을 페이퍼 나이프인 양 놀려

스윽 뜯어내고 속을 본 쌀내미.

쌀월드 송파점에서 망망하게 울려퍼져나가는 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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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뜯어본 우편물 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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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쨩 + 히지의 티격태격 SD 일러 스트랩과

미지의 대륙 차이나의 정기를 받아 장족의 발전의 도를 닦으셨다는 AYO님의 일러스트 색지.

아요! ;ㅁ;

 

이거 너무 귀엽잖아- 하면서 희희낙락 하고 있는데

더 커다란 무언가가 뵈기에

어라, 받침대인가 하면서 주루룩 받아 빼본 쌀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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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광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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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덴 편선지 -라비 & 다이치 세트.

 

 

[Boys on the moon]

[Boys on the earth]

 

이전에 옥션에서 보고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뿜었던 바로 그 녀석들이!

왜 지금 내 손안에?!

잠시 어안벙벙.

;ㅁ;

 

이뿐이면 말도 안 해!!!

(...라는 건 지극히 한국인적 관용구, 안 할 리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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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light kiss]

[Earth light kiss]

 

또 새로운 2종!

이건 아예 화보집에서도 홈페이지서도 전혀 못 본 일러!

 

캬악!

;ㅁ;

치키님!

치키니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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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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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웃분 상대로 네가 시비를 걸자는게냐?

아니, 잘 받았다고- 내 감사하다고 할라고-

 

...잘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무사히 도착한 아이들, 코팅해서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의미이지요.

넵.(;)

 

정말로 감사합니다.

초코칩 쿠키도 앉아서 냅다 까서 좋아라 먹었더랩니다.

(칙촉 되게 좋아해요!! ;ㅁ;)

 

여하간 그리하야 또 한층 윤기를 더한 쌀내미 동인라이프.

비가 조금 그쳤습니다.

이대로 그쳐버려야 알바갈 때 자전거나마 타고 갈 일인데.

 

그럼, 즐거운 주말 마무리 되시기를.

저는 이만 공부하러(...) 갑니다.

쟈하라독시드.

 

 

 

:

 


 
 
미처 다 끝내지 못한 그랑죠 100문 100답의 뒷부분입니다.
 
 
★ 그랑죠 팬에 100문 100답 ★
그랑죠 팬이라면 누구든지 작성가능>ㅁ<♡
내용복사는 모두선택->복사로 해주세요.
버블이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퍼갈때는 출처를 밝혀 주세요.
출처:http://miha01.nalove.org/ -작성자:버블
 
01문부터 50문까지는 엊그제 포스팅에.
 
 
 
 
 
 
 
 
 
051. 다이치의 오르골 음색은 역시
다이치가 라비루나와 연관이 있었기에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네.
다이치는 제 2대 마동전사 카구야의 후손입니다.
(.......)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여기셔도 좋습니다만
시신덴의 그 파트 설정, 아주 좋아합니다.
 
 
 
 
 
 
 
 
052. 그 오르골은 샤먼에게 빼앗긴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때때로 다이치를 그리워하는 샤먼의 애절한 밤에 촉진제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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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애정은 영원하단다, 하루카군.
 
 
 
 
 
 
 
 
 
053. 다이치는 자칭 메카의 천재.라고 합니다만 학교 공부는 잘 할거라고 생각합니까?
 
 
이과 계열은.
곡 작곡했다곤 하지만 실제로 유전자 속에 파묻혔던 곡이라 쳐
음악적 재능까진 없다고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바라봤을 때 그렇습니다만.
 
 
 
 
 
 
 
 
 
 
 
054. 라비는 41화 이후 라비루나에서 잘 적응하며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네.
일단 가장 문젯거리던 의식주가 한큐에 해결되는데 적응 못할 게 뭐 있습니까.
(....)
 
 
 
 
 
 
 
 
 
 
 
 
 
055. 라비는 공부를 잘 할것 같습니까?(마법공부겠지만)
그리고 그 이유는?
 
 
바짝 마른 스펀지가 물을 더 잘 흡수하듯,
물론 잘하겠지만 너무 잘하는 것도 곤란합니다.
 
다이치가 라비를 가리켜 '나의 사랑스러운 마법사' 라고 하는 것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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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험한 대마도사'라던가 하면 어감이 별로잖습니까?
┐-;
 
이안 멕켈런씨는 무지 좋아하지만요.
 
 
 
 
 
 
 
 
 
 
 
 
 
056. 샤먼과 에느마는 마지막에 둘이 함께 떠나기 전에도
섬씽이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네.
 
계속 티격태격하는데다 나이도 적당한 청춘남녀이니-
뭐, 적당한 수준의 썸씽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다이치에의 애정과 사춘기 소녀 에느마의 자존심 대결과의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057.마동력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비현실적인 돈님.
(=사방팔방 유용편리.)
 
 
 
 
 
 
 
 
 
 
 
 
058.그랑죠의 목소리(일본어판이든 한국어판이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본판이면 일본판, 한국판이면 한국판으로 기입해주세요)
 
 
한국판도 일본판도 좋아합니다.
깊숙하게 울리는 목소리 멋지잖습니까?
특히 신야상 쪽은 아저씨 수랄까.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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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눈깔엔 남자는 모두 공수로만 나뉘지?
아니, 멀티도 있어야지
 
 
 
 
 
 
 
 
 
059. 26화에서 카구야히메의 왕관은 솔라크라운으로 그랑죠와 합체되었습니다.
그곳은 달에 있는 유명한 유적지 중 한곳인데 그 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관리 부실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했을 것이며
그로 인한(부당해고) 노조의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천재지변설로 은근슬쩍 넘겼을 시에도 역시
어느 정도의 불특정 다수의 피해가 야기되었을 겁니다.
뒷대가리 책임자가 매스컴과 매스미디어에 어떻게 손을 뻗었을 것이냐가 문제겠지요.
범세계적 유산이나 다름없는 달의 문화 명승지(...) 였으니 더욱.
 
 
 
 
 
 
 
 
 
 
 
 
060.최후의 매지컬대전에 나오는 피에나는 오사(라비 아버지로 추정)와 어떤 관계일까요?
 
 
좀 복잡해지지만 여하간- 가족이겠지요.
그 넷도 싸잡아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라 칭할 수 있을지도.
(거부감이 든다면 이마 이치코상의 [어른의 문제]
또는 [GAME] 또는 [키다리 아저씨의 행방]을
읽은 뒤에 이 사회의 새로운 가족상에 대해 조금 되짚어 봅시다.)
 
 
 
 
 
 
 
 
 
 
 
 
 
061. 34화에서 가스군의 10년후 모습이 나왔습니다.
자. 당신이 상상하는 다이치와 라비의 10년 후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19금 그림 올려야 해요?
 
여하간 질펀하고 울컥하고 끈적하고 난잡하고 요염해서
항시 마르지 않는 눅눅한 모습.
 
 
 
 
 
 
 
 
 
 
 
 
 
 
 
 
062. 15화에서 거북거북족과 달리기시합 중 잠든 라비를
다이치가 가차없이 폭탄을 폭발시켜 깨워버렸습니다.(그것도 엄청난 화력으로).
그 뒤 다이치는 어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이후 멱살을 잡히긴 했으나 레이스 도중이었으니 적당히 봐줬다고 한다면)
 
 
라비 팬들의 빗발치는 눈총에 타격을 먼저 입었을 겁니다.
...음, 삼일정도 각방을 쓰지 않았을까요?
 
 
 
 
 
 
 
 
 
 
 
 
063. 당근박사와 닥터바이블의 관계는?
 
 
대학동기. 또는 사촌 정도의 인척.
 
 
 
 
 
 
 
 
 
 
 
 
 
 
 
 
064.닥터바이블이 인간이라면 어떻게 사동제국에서 메카를 만들고있었다고 생각합니까?
 
 
닌진스키 박사나 바이블이나 외떨어진 인간들입니다.
필시 일찌기 대학 시절부터 학내의 유명한 괴짜들이거나 했을 겁니다.
머리도 좋고 성적도 뛰어나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허도 따고 할 정도의 천재성을 지녔었겠지만
연구가 점차 실용성을 잃고
자신만의 세계 구축으로 들어가는 시점에서 함께 달로 향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이후에 뭔가 트러블이 있어
(...이걸 치정 싸움이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인척일 경우를 생각해 그건 패스하겠습니다.)
서로 길을 달리한 끝에 헤어지지 않았을까요.
 
헤어진 이후, 닥터 바이블이 닌진스키에게 한 번쯤 연락을 했을 듯 싶습니다.
[이제 나는 달 속의 세계로 간다] 와 같은.
실제로 그 이후 증발하듯 닥터 바이블이 사라졌고,
심증만이 그득한 그 흔적을 본 닌진스키는 그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사동제국의 메카는 사실상 메카가 아니니
천재 과학자인 닥터 바이블에게는 당연히 흥미깊은 연구자료가 되었을 것이고
때마침 인간과 더불어 교류에 지쳤던 닥터 바이블이 인간이 아닌 타 종족과 함께
인간이 없는 세계에서 자신만의 연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그리 가지 않았을까...생각합니다.
 
결국 라비루나 사동제국 망한 뒤에는 그래서 지구로 돌아가는게죠.
 
사실 이건 이후의 포스팅거리로 남겨뒀던 부분이니 이 정도만 해두겠습니다.
 
 
 
 
 
 
 
 
 
 
 
 
 
 
 
 
 
 
 
065.라비가 라마스의 손자로 본명이 마리우스 폰 라마스 라는 것을 알았을때의 느낌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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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크?
 
 
 
 
 
 
 
 
 
 
 
 
 
 
 
066.블랙라비(아그라만트에 의해 세뇌당한 라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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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선라이즈.
 
 
 
 
 
 
 
 
 
 
 
 
 
 
 
067.다이치는 마지막 41화에서 겨우 당근을 먹었습니다.
그 이후 다이치는 당근을 먹을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한 번 먹었으면 두 번은 못 먹겠습니까.
 
그 씬은 다이치의 [유아기적 투정] 에 안녕을 고하는 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먹어보지도 않고 알레르기나 특수 종교적 이유 등이 아닌,
그저 [먹기 싫어서] 안 먹었던 것이니까요.
 
다이치는, 하기 싫어서, 보기 싫어서 등돌렸던 모든 일에 맞설 준비를
그 때부터 하기 시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홀로서기 내성 키우기지요.
 
(...그런데 왜 다이스를 굴리고 싶어지는걸까요;
내성체크?;;)
 
 
 
 
 
 
 
 
 
 
 
 
 
 
 
068.그랑죠 관련곡들 제일 좋아하는 곡은 무엇입니까?
(TV판 삽입곡 외에도 OST까지 포함해서)
 
 
모험편 2번째 엔딩 '그러니까 정의는 승리한다'
두 녀석의 듀엣송은 마르고 닳도록 그것뿐이지 말입니다.
 
 
 
 
 
 
 
 
 
 
 
 
 
 
 
 
069. 아시다 토요우(그랑죠 캐릭터디자이너)님의
수작업 일러스트도 좋아하십니까?(소설삽화+굿즈등.)
 
 
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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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보고 눈물을 뽑았을 정도로만.
...나중에 봐서 사와야죠.(...후우.)
 
 
 
 
 
 
 
 
 
 
 
 
 
 
 
070.(일본판 보신분들에게) 다이치성우인松岡洋子님의 목소리가 좋다!
 
 
마츠오카 요코상 좋아합니다.
란돌은 별로지만.
 
 
 
 
 
 
 
 
 
 
 
 
 
 
071.(일본판 보신분들에게)라비성우인安達忍님의 목소리가 좋다!
 
 
아다치 시노부상, 애니메이션 계열로 더 하실 마음 없습니까.
(...랄까, 아직 성우계에 계시긴 한겁니까 ;ㅁ;)
 
 
 
 
 
 
 
 
 
 
 
 
 
 
 
 
 
 
 
072.(와타루를 보신분들에게)와타루의 토라오와 그랑죠의 라비는
상당히 캐릭터가 생김부터 성격까지 닮은점이 많습니다.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실상 작가의 창작은 어쩔 수 없이 무조건 열린 세상은 아니라는 점이 문제이지요.
자신이 영향받고, 생각하고 짜내서 만든 캐릭터이고 세계이겠건만
그 또한 매개체란 것이 자그마한 인간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중복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닌들 때떄로 이 중복은 축복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천포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만 그런가보다 합니다.
어차피 제 하트를 채간 건 그랑죠지 와타루가 아니니까.
 
 
 
 
 
 
 
 
 
 
 
 
 
 
 
 
 
 
073.(와타루를 보신 분들에게)
그래도 이렇기 때분에 라비와 토라오는 다르다!라고 말한다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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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오에게는, 핑크빛 신경이 연결된 생生귀가 없습니다.
 
뿔로는 이 가슴 타오르지 않지 않습니까!!
;ㅁ;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극렬한 제 심정을 대표하기 위한 것으로
문답을 만드신 분을 향한 공격 및 비난이 아닙니다.)
 
 
 
 
 
 
 
 
 
 
 
 
 
 
 
 
 
 
 
 
 
074. 다이치는 본편에서 라비에 비해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다이치가 인기가 없다니! 이해할 수 없어!도 괜찮습니다.)
 
 
...원래 주인공보다, 사이드 주인공이 더 인기 있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가장 늘씬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고 튕길 줄 알고 토끼 귀를 가진데다 패션센스도 그럴 듯하고 물찬 제비처럼 수면을 활보하는데다 채찍을 들고 짐짓 건방진 체를 하며 찰랑거리는 금발에다 에메랄드빛이 섞인 눈부신 벽안, 편모슬하라는 그림자를 드리우는 가정환경(...음...랄까, 고아.), 마법사의 재능에 세 배 빠른 다리, 금방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는 쑥스럼쟁이 성격(...고만하자.)
...을 그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
 
 
 
 
 
 
 
 
 
 
 
 
 
 
 
 
 
 
 
 
 
 
 
 
075. 어쨋든 결과적으로는 그랑죠 본편에서 라비의 인기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다시 쓸까요.
 
 
 
 
 
 
 
 
 
 
 
 
 
 
 
 
 
 
076. 가스가 짊어지거나 매지컬고가 언제나 들고다니는 브이메이의 항아리.
그 속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최초에 다이치가 빠졌던 구멍속,
 브이메이와 구리구리가 살던 집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그 구조나 그 안에는 무엇무엇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예)부엌, 침실,서재등.자세히 상상할수록 좋습니다.)
 
 
서재와 침실은 확인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제 동인을 위해서 침실은 최소 두 개로 나뉘어야 하며 침대는 세 개면 됩니다.
식사는 주로 밖에서 하는 듯하지만 최소한 요리와 조리도구를 두기 위한 창고는 있을 것이며
브이메이용 마동력 연구를 위한 작은 방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만화에서 쉬이 빼먹는 부분이지만-
욕실 겸비된 화장실 있겠지요.
욕실에 월풀 욕조 있을겁니다.
 
 
 
 
 
 
 
 
 
 
 
 
 
 
 
 
 
 
 
 
077. 혹시 그랑죠에 빠진뒤 팬픽을 쓰거나 팬아트를 그린적이 있습니까?
 
 
연습장 X권.
하드 X기가.
시디 X장.
 
 
 
 
 
 
 
 
 
 
 
 
 
 
 
 
 
 
 
078. 팬픽의 경우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다이치×라비의 마냥 귀여운 해피 모드 스토리 하나. (팬북용)
다이치×라비의 시리어스 성인향 스토리 하나. (일연의 거북이)
 
후자는 현재에도 이글루스 쪽 블로그에서 계속 활동중입니다.
 
 
 
 
 
 
 
 
 
 
 
 
 
 
 
079. 특정 지지하는 커플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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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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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오셀로.
 
시신덴도 포함시킨다면야 샤먼×섀도우도 넣겠지만요.
(...그리 따지면 클레이오×아슈레이에다 사일레스×아슈레이...) 
 
그러고보니 이전에 잠깐 마리미떼 한참 볼 때
이딴 짓거리 했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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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이치×샤먼.
언니니까 다이치가 공.
 
 
 
 
 
 
 
 
 
 
 
 
 
 
 
 
 
080. 팬아트의 경우 어떤 캐릭터를 주로 그립니까?
 
 
토끼 귀를 가진 투덜쟁이씨.
 
 
 
 
 
 
 
 
 
 
 
 
 
 
 
 
 
 
 
081. 그랑죠 원고를 하거나 동인지를 낸 적이 있습니까?
 
 
저질러버렸었지요.
 
 
 
 
 
 
 
 
 
 
 
 
 
 
 
082.있다면 언제, 어떤것이었습니까?
 
 
올 봄.
...덜된 것?
 
 
 
 
 
 
 
 
 
 
 
 
 
 
 
 
083. 그랑죠 동인지를 본 적이 있습니까?
 
 
국내판 5권 (본인 제작본 제외)
일본판 XX권. 아마 두자리수일 겁니다.
 
 
 
 
 
 
 
 
 
 
 
 
 
 
 
 
 
 
 
084. 기억에 남는것은 어떤것이었고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가장 기억에 남는 거라면야 시신덴의 찰스다윈 시리즈.
기억에 남고 뭐할 것도 사실 없습니다.
고개 돌리면 옆에 있는데.
 
 
 
 
 
 
 
 
 
 
 
 
 
 
 
085. 혹시 개인적으로 그랑죠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노래가 있습니까?(캐릭터도 OK!)
 
 
 
다이치 / 비트겐슈타인 [오버액션맨], 문차일드 [Boy from the moon],
 
라비 / 마돈나 [like a virsin], 이상번 [꽃나비 사랑], 코요테 어글리 OST [can't fight the moonlight], 히라이켄 [Life is...], 오니즈카 치히로 [성장하는 잡종]
 
다이치가 라비에게 / 공기공단 [어서와요, 다녀왔어] ,대런 헤이즈 [insatible]
 
라비가 다이치에게 / 하마사키 아유미 [To be]
 
다이치, 라비 듀엣송 / 비틀즈 [ I wanna hold your hands], 범프 오브 치킨 [supernova]
 
첫 얼레리꼴레리(...) 밤 / 에릭 클랩튼의 [Wonderful Tonight]
 
 
 
 
 
 
 
 
 
 
 
 
 
 
 
086. 만약 그랑죠 2기가 나온다면 이것만은 꼭! 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있습니까?
 
 
온천(수영장과 바다로의 대체 안 됩니다! 오로지 온천.).
잠입수사(...)를 위한 각종 제복 이벤트 부탁합니다.
 
그리고, 도미노와 오셀로 커플링 확실히 부탁합니다.
 
 
 
 
 
 
 
 
 
 
 
 
 
 
 
 
087. 애니메이션 그랑죠의 매력은 이것이다! 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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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라비.
(...)
 
 
 
 
 
 
 
 
 
 
 
 
 
 
 
 
 
088. 그랑죠로 인해 달에 관심이 생겼다!(또는 더 늘었다)
 
 
달을 보면 떡치고 있을 금토끼를 아련하게 떠올립니다.
...뭐, 최근엔 옆에 당분섭취가 취미인 은토끼 커플도 한 쌍 더 늘긴 했지만.
 
달에는 원래부터 가보고 싶어했습니다.
죽을 정도로 가고 싶다던 요시키상(member of X-JAPAN) 정도는 아니지만.
 
 
 
 
 
 
 
 
 
 
 
 
 
 
 
 
 
 
 
 
 
 
 
089.그랑죠에 빠진후 달을 볼때마다 그랑죠 생각이 난다.
(또는 달을보고 XX짓을 한적이 있다.던가 하는 경험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2089년까지 어떻게 살아볼 수 없을지 잠시 궁리하곤 합니다.
그리고 곧 신체연령을 환기하며 포기합니다.
 
 
 
 
 
 
 
 
 
 
 
 
 
 
 
 
090.달의 안쪽에는 라비루나가 분명 존재할것이다!라고 믿는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존재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있기를 바랍니다만 믿지는 않습니다.
 
 
 
 
 
 
 
 
 
 
 
 
 
 
 
 
 
 
091. 현재 우주선으로 달로 갈 경우 4일이 소모됩니다.
2100년. 다이치가 달에 갈 쯔음에는 얼마나 걸릴거라고 생각합니까?
(우선 기내식이 있는것으로보아 몇시간은 걸리는듯 합니다만)
 
 
과학은 잘 모릅니다.
38만 킬로의 거리이니 예의상 하루의 절반 이상은 걸려야겠지요.
 
 
 
 
 
 
 
 
 
 
 
 
 
 
 
 
 
092.100년후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달의 왕복티켓은 비쌀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당신이 생각하는 왕복티켓의 가격은 얼마입니까?
(VIP,퍼스트.이코노미.학생할인으로 나눠도 좋습...(;))
 
 
...현재도 앞으로도 제가 탈 것은 이코노미뿐입니다. (...)
이코노미로 왕복은 250-300만원 정도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등록금금액 같습니다만...뭐.
 
 
 
 
 
 
 
 
 
 
 
 
 
 
 
 
093. 만약 이후에도 다이치가 매년 달에 간다고 한다면
그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복권당첨과 라비의 마법이 아닌 순수 다이치의 힘이라면)
 
 
그 경이로운 천재성을 살려-
주식.
 
 
 
 
 
 
 
 
 
 
 
 
 
094. 라비의 생일, 혈액형등은 불명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라비의 생일, 혈액형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6월 9일.(...)
농담이고, 다이치와 가스에의 운율 맞춰 12월 12일 쯤으로 해두렵니다.
(모 동인에서 실제로 저 생일을 사용하기도 했고.)
 
혈액형은 O형일 듯 합니다.
 
 
 
 
 
 
 
 
 
 
 
 
 
 
 
 
 
095.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생일의 이유는 위에 적은대로.
혈액형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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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아- 영험하신 길님 탓이어요.
 
 
 
 
 
 
 
 
 
 
 
 
 
 
 
 
 
096.마지막으로 그랑죠의 주인공 3명에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다이치 - 라비 울리지 말아요. (그리고- 양말 하나 사줄게, 그 퍼렁양말 좀 벗어요.)
 
가스 - 우직하게 건강하고 확고하게, 두 사람을 잘 부탁해요.
 
라비 - ...올챙이 좀 나눠주세요. 클론 만들게.(...)
아아, 라미오. 당신은 왜 2차원인거죠?
┐-
 
 
 
 
 
 
 
 
 
 
 
 
 
 
097. 그랑죠 스탭진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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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화려하고 거대한 꽃을 피우셨습니다.
그 꽃은 일부 팬들의 가슴 속에서 남아, 언제까지도 시들지 않을 겁니다.
동인화란 소린 뺄까...
 
그러니까 후속작좀.
;ㅁ;
 
 
 
 
 
 
 
 
 
 
 
 
098.그랑죠 100문100답 어떠셨습니까?
 
 
만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만드신 분의 애정이 느껴지는 멋진 문답이로군요.
동지님
 
 
 
 
 
 
 
 
 
 
 
 
 
 
099.앞으로도 계속 그랑죠를 좋아할 자신이 있습니까?
 
 
저는 앞날에 대해 확정하지 않습니다.
 
고로 저 스스로는 자신 없습니다만
주변에서는 모두들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마지막으로 사랑을 가득담아 하고싶은 말을 외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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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쌀내미 블로그 첫대문이었던 녀석.
 
참, 곰플의 미래도.
 
 
 
 
 
 
 
 
 
 
 
 
 
 
 
 
 
 
 
 
 
 
 
 
 
 
 
 
 
 
 
 
 
 
 
 
 
 
 
 
 
 
 
 
:
 
 
 
*07.28 AM 03.05 동영상 추가했습니다.
 
 
 
★ 그랑죠 팬에 100문 100답 ★
그랑죠 팬이라면 누구든지 작성가능>ㅁ<♡
내용복사는 모두선택->복사로 해주세요.
버블이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퍼갈때는 출처를 밝혀 주세요.
출처:http://miha01.nalove.org/ -작성자:버블
 
지혜님께 졸라서 업어왔습니다.
꽤 오래전에 보기는 봤는데, 받을 데가 마땅찮아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인데.
이거 작성 시작한 지 대략적으로 세 시간이 지났습니다.
원고해야 한다는 눈앞의 현실에 의거해 파트를 둘로 자르렵니다.
50문씩.
 


 

 

 


 


001. HN&PN을 알려주세요.

 

 

무슨 약자인지 모르겠습니다.

[ヘンタイ、舐めて(변태, 핥아줘)] 라던가

[パジャマ、脱いで(파자마 벗어줘)] 는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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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동생은 사춘기를 봤더니.

제가 좀 건조해서 잘 물듭니다.

 

 

 

 

 

 

 

002. 그랑죠를 처음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

 

 

방영시기에 봤으니 국민학교 입학 전부터 봤습니다.

SBS에 찬양을.

 

 

 

 

 

 

 

 

003.처음 봤을때 당신의 느낌은?

 

 

와아, 세 명의 우정으로 똘똘뭉친 멋진 달 모험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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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땐 저도 나이가 있었으니까.

아마 정말일 겁니다.

 

 

 

 

 

 

 

 

004.그때부터 그랑죠의 팬이셨습니까?

 

 

TV 방영분 다 보고 비디오까지 빌려다 보고 또 보고.

당시 후레쉬맨과 닌자 거북이와 더불어

코묻은 돈 비디오가게에 열심히 알겨먹이게 한 주원인이셨지요.

 

 

 

 

 

 

 

 

 

005. 아니라면 언제부터 다시 빠지게 되었습니까? 그리고 빠진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한동안 잊고 지냈으나 다시 빠진 것은 작년 가을.

우연히 다시 구해서 보고는

곰플신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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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내미 인생에 서광이 내리꽂혔기로서니

싸이월드 내치고 이쪽으로 이전했습니다.

동지를 찾아.

 

 

 

 

 

 

 

 

 

006. 그리고 그 계기는 무엇입니까?

 

 

올드 애니에 잠시 타올랐었지요.

쾌걸조로, 슛돌이, 통키, 강속구...

그 가운데서 가장 좋아했던 통키와 그랑죠를 찾아보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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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습니다.

라태공에게.

 

 

 

 

 

 

 

 

 

 

 

007.그랑죠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얼마나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몇분.몇시간.일주일.한달..등)

 

 

원작은 제껴치고 동인인

시신덴 찰스다윈 리뷰나 올해 안에 다 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만.

 

 

 

 

 

 

 

 

 

 

 

 

 

 

008. 그랑죠는 정말 내 인생의 애니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또는 이것때문에 내 인생이 망쳐버렸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자의 질문에는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겠습니다만-

후자의 질문에는 좌우로 휘젓겠습니다.

 

그랑죠는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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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잊혀졌던곰플꿈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009.평소 자신이 그랑죠를 좋아한다. 라고 느껴질 때는 언제입니까?

 

 

블로그에 접속할 때?

컴질하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책장에 꽂힌 동인지를 봤을 때?

방 구석구석에 널브러진 라비 다이치 낙서를 봤을 때?

손에 펜을 쥐었을 때?

다른 캐릭터 그리려다가 라비 그려질 때?

당근 먹다가 다이치 떠올릴 때?

달을 보니 님이 떠오른다며 떡치고 있을 라비 생각할 때?

수면 곰플에서 라비가 눈꼬리에 소금기를 맺고 있을 때?

 

...아니, 대체 어느 순간에 안 좋아한다고 느낄 수 있는 건지 되묻겠습니다.

 

 

 

 

 

 

 

 

 

 

 

 

 

 

010.하루에 얼마나 그랑죠에 대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까?(지나가는 생각이라도)

 

 

세보기 성가십니다.

제 블로그의 망상도에 맡깁니다.

 

 

 

 

 

 

 

 

 

 

 

 

 

 

 

011.어떤 물건이든 현재까지 그랑죠에 관련된 것을 구입한 돈의 총 단위는?

(0단위만 공개해주셔도 됩니다.(예-약xx만원))

 

 

비행기값 빼도 되면 아직까진 XX만원이니

그랑죠 적금까지 포함해도 현재로는 백만 단위까지 안 올라갔습니다.

 

 

 

 

 

 

 

 

 

 

 

 

 

 

 

 

012.위에 대답하신 분들 중 지금까지 구입한 그랑죠 관련 물품중에서

가장 아끼는 것을 가르쳐주세요.(복수대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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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것?

시신덴의 그랑죠 동인지들.

 

 

 

 

 

 

 

 

 

 

 

 

013.역시 012에 대답하신 분들께 질문.

그 물품(들)을  아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걸 핑계삼아 생애최초 해외여행을 동인여행으로 다녀왔으니까.

중형 트렁크 그득 책만 사오게 했으니까.

 

 

 

 

 

 

 

 

 

 

 

 

 

 

 

014. 그랑죠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는 무엇입니까?

(예-몇화. 또는 암흑대사신과 싸울때,라비가 납치될때,등)

 

 

바로 엊그제 포스트에서 거론한 바 있기로서니

이쪽은 다시 적지 않겠습니다.

그냥, 6화 이후로 41화까지 그리고 OVA 다섯편까지 다 좋습니다.

 

 

 

 

 

 

 

 

 

 

 

 

 

 

 

 

015.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매화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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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을 외치게 만드니까요.

...귀가?

...귀가.

 

 

 

 

 

 

 

 

 

 

 

 

 

016. 그 부분(또는 그 화)을 보았을때 당신의 첫 반응은?

 

 

주변 지인들은 저와 함께 그랑죠 안 봅니다.

시끄럽다고.

 

 

 

 

 

 

 

 

 

 

 

 

 

 

 

017.그랑죠의 주인공 3기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기체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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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윈자트.

디자인은 역시 윈자트가 가장 제 취향입니다.

 

그랑죠는 너무나 숏달 티나서 가슴이 아프고,

슈퍼 이후로는 고무신을 장비하여 저를 울렸으며

아쿠아비트는 베이직이고 슈퍼고 간에

물빠짐이 안 좋아서 그리 애정하진 않습니다.

 

 

 

 

 

 

 

 

 

 

 

 

 

018. 그랑죠의 많은 적 기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기체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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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이가.

음, 어린시절 미쳤었던 지구방위대 후레쉬맨 등장의

모 기체와 닮아서 정감이 갔다는 이유였습니다.

 

 

 

 

 

 

 

 

 

 

 

 

 

 

 

019. 주인공들 3명 중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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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너무도 험난한 이 길을 자처해서 걷도록 만든 유일한 캐릭터.

그랑죠 그림 폴더로만 백업하고도 4G를 넘나들게 하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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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왕자님.
경애하고 사랑합니다.

그러니웃어주세요.

 

 <http://blog.naver.com/ykeath/100018294132>

 

꽤 오래전의 포스팅입니다마는

첨부해 둡니다.

하다 중간에 때려친 캐릭터 탐방.

 

 

 

 

 

 

 

 

 

 

 

 

020.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은 왜 살까요?

밥은 왜 먹어야 할까요?

저는 왜 그림을 그릴까요?

왜 라비는 예쁠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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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그럴싸한 대답이 나올 것 같진 않지만

말장난이라도 해줘요, 은토끼.

 

 

 

 

 

 

 

 

 

 

021. 주인공들을 제외한 서브캐릭터(적캐릭터 포함)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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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다섯살배기 토깽이 마법소녀.

 

 

 

 

 

 

 

 

 

 

 

 

022.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니, 그러게 쌀내미의 그랑죠 사랑에 이제와서 이유가 있을 턱이.

...귀가 달린데다 하야시바라상이라서?

 

 

 

 

 

 

 

 

 

 

 

023. 그럼 그랑죠 전체를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질문 백턴.
이 동인 닳고 닳아 일백번 고쳐닳아
커플링 역전되어 라비가 공이된들.
 
왕자님을 사랑합니다.
 
 
 
 
 
 
 
 
 
 
 
 
 
 
024. 그 캐릭터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쯤되면 슬슬 되묻고 싶어집니다.
이거 분명 문답 만드신 분도 [이제와서...] 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025. 그 캐릭터에게 제일 어울리는 색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범하고 울리고 싶어지는에메랄드 빛이 섞은 푸른색.
 
 
 
 
 
 
 
 
 
 
 
 
026. 그 캐릭터에게 해 주고 싶은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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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하면 이웃공개로 돌려야 하는 겁니까?
왱알앵알.
 
 
 
 
 
 
 
 
 
 
 
027.그 캐릭터에게 한마디.
 
 
 
왕자님.
앞으로도 내내 쌀월드 곰플관에서 그 위용을 떨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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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주세요.
그리고 채워지지 않는 갈증 속에서 헐떡이다 죽게 해주세요
 
 
 
 
 
 
 
 
 
 
 
 
 
 
028.(뜬금없이) 당근을 좋아하십니까?
 
 
잘 먹습니다.
 
 
 
 
 
 
 
 
 
 
 
 
 
 
029. 구리구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랑스럽습니다.
그랑죠 최대의 히로인이지요.
 
사실, 라비와는 또 다른 그녀에 대한 애정 탓에
시신덴의 동인지가 미워질 때도 있을 지경이니까요.
제 안의 그녀는 무적입니다.
 
 
 
자세한 것은 역시 이전의 포스팅인 캐릭터 탐방 쪽을.
 
 
 
 
 
 
 
 
 
 
 
 
 
 
030.구리구리의 당근송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하야시바라상의 내공을 절절히 느낍니다.
당최 부를 수가 없습니다.
뻔뻔함이 류의 주먹처럼 지구를 양단할 쌀내미조차도
그 나레이션만은 해낼 수 없습니다.
차라리 아라시의 A.RA.SHI를 부르고 말지.
 
가사 덕에 들으면서 가끔 하악거립니다.
 
먹어줘, 먹어줘, 먹어줘, 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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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좀 쉬어가며 지랄해
응 고마워
 
 
 
 
 
 
 
 
 
 
 
 
 
 
031. 구리구리와 에누마가 같은 성우(하야시바라 메구미)인것을 아십니까?
또는 알게 되었을때의 느낌은?
 
 
알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엔 몰랐습니다만-
하야시바라상의 변화무쌍한 보이스에 대해서는
일찌기 슬레의 리나와 디지캐럿의 피요코, 그리고 에바의 레이 캐스팅의 격차에서
격렬하게 놀라버린고로
새삼 놀라지 않았습니다.
 
 
 
 
 
 
 
 
 
 
 
 
 
 
 
 
032. 다이치는 어떤 아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려서부터 선라이즈의 응원을 업고 강공의 도를 연마하는 바람직한 아이.
 
 
 
 
 
 
 
 
 
 
 
 
 
 
 
033. 라비는 어떤 아이라고 생각합니까?
 
 
...무제한으로 쌀내미의 지갑을 여는 아이?
 
 
 
 
 
 
 
 
 
 
 
034. 가스는 어떤 아이라고 생각합니까?
 
 
낳고 싶은 아이.
혹은 친구삼고 싶은 아이.
 
제게 있어 가장 리얼한 것은 가스 쪽입니다.
 
 
 
 
 
 
 
 
 
 
 
 
035. 다이치와 라비는 매일 싸움만 하지만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네.
 
 
 
 
 
 
 
 
 
 
 
 
 
036.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 이유는?
 
 
칼로 물베기입니다, 그런 건.
어른들이 말씀하실 땐 90% 정도는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037. 가스와 구리구리의 관계는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정신연령이 같은 친구.또는 러브러브(응?;)등)
 
 
가스가 무럭무럭 자라서 로사 윈자트가 된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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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귀여운 느낌으로 발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컷은 시신덴의 그랑죠 동인지 [아인슈타니움] 의 일부입니다.)
 
 
 
 
 
 
 
 
 
 
 
 
 
 
 
038. 037과 같이 생각하시는 이유는?
 
 
마동전사 일행은 다섯 명입니다.
브이메이는 연령 문제로 패스,
라비와 다이치는 이미 제 안에서 기혼자나 다름이 없으니-
남는 둘은 조각맞추기처럼 둘이 함께 놀게 되지요.
 
 
더불어
원작 35화「ふしぎ コンビ行きます」(이상한 콤비, 갑니다) 파트에서
둘이서 함께 재채기를 낫게 하기 위해
구리구리가 당근송을 부르며 가는 씬이 있습니다.
 
알콩달콩한 그 느낌,
왠지 두 사람의 미래에도 그 길을 주욱 이어져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왜 그러죠, 구리구리쨩?]
 
[우우우...과자하고 도시락 깜빡했다, 구리.]
 
 
말 나온 김에 잘라봤습니다.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콤비란 말입니까.
;ㅁ;
 
 
 
 
 
 
 
 
 
 
 
 
039. 사유리와 브이메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머님 백합.(...아뇨, 레즈란 소리가 아니라.)
브이메이 실버. (아니, 그러니까 비디오 분류가 아니라...)
 
 
 
 
 
 
 
 
 
 
 
 
 
 
 
 
 
 
040.사유리는 라비에게 있어 좋은 어머니 라고 생각합니까?
 
 
별로요.
 
 
 
 
 
 
 
 
 
 
 
 
 
 
 
 
 
 
041.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역시 원작은 소년만화인지라 마지막은 감동적인 재회로 마무리짓고
OVA에서는 좋은 관계 유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만-
 
[부모자식간에는 반드시 애정이 흘러넘쳐야 한다] 는 기본명제,
슬프게도 요새 세상에서는 많이 흐트러지고 말았지요.
 
 
이 부분에서 대해서는 뭐라 코멘트가 어렵습니다만-
시신덴 서클의 팬북인 [아날로그 하트] 에서
시신덴이 대답한 쪽이, 제게는 설득력이 있군요.
 

<http://blog.naver.com/ykeath/100021523226 >

 

(*15 - 19문을 참조해주세요.)
 
 
 
 
 
 
 
 
 
 
 
 
 
 
 
 
 
042. 최후의 매지컬대전에 나온 [오사]가 라비의 아버지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우사미미의 변형적인 이름이라.
(..........)
 
생각해보니 그러게 말입니다.
...랄까, 직접 말로 [I'm your father] 이라고 안 했을 뿐이지
분위기는 모든 방향이 다 [얘가 라비 애비유] 라고 가리키고 있었으니까요.
 
 
 
 
 
 
 
 
 
 
 
 
 
 
 
 
043.다이치가 제트보드가 없었다면 마동전사가 될 수 없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랑죠 소환시 100m를 5초내에 뛰어야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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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떠한 속도위반계를 써서라도
그랑죠의 파일럿은 하루카 다이치입니다.
(...랄까, 라비가 다른 녀석이랑 엮어지는 거 싫습니다!)
 
 
 
 
 
 
 
 
 
 
 
 
 
 
 
 
 
 
044.그랑죠 소환후 제트보드는 어떻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전투 후에는 다이치가 들고 내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티야 사이바바의 말에 의거하여 4차원으로 잠시 보내어졌다가
그랑죠 특유의 신비한 미지의 힘으로 다시 물질화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
 
 
 
 
 
 
 
 
 
 
 
 
 
 
 
 
045. 라비는 어떤 계기로 팽이를 다루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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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쓰느라.
반대거덩...
 
여왕수 손에 채찍을 쥐어주기 위해
바람직회사 선라이즈에서 팽이란 아이템을 선사했겠지요.
 
 
 
 
 
 
 
 
 
 
 
 
 
 
 
 
 
046.라비의 십자흉터는 어떤 계기로 생겼다고 생각합니까?
 
 
힘들게 살다보니.
쌀월드 오리지널 그랑죠 동인에서는 제멋대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만.
 
 
 
 
 
 
 
 
 
 
 
 
 
 
 
 
 
 
 
047.라비의 전직은 역시 해적(또는 도둑?)?(오세로와 도미노도 예전엔 동료였고)
 
 
그럼 존내 빨리 후딱 얼렁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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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착용해 주십시오.
질문의 의도는?
모른다
 
 
 
 
 
 
 
 
 
 
 
 
 
 
 
048.매지컬대전에서 라비에 의한 티켓위조로 범죄자가 된 다이치.
그 뒤에 어떻게 달에 올 수 있을까요?(모험편처럼 불법(?)적인 수단 제외)
 
 
백단위의 돈까지는 의외로 힘들지 않게 벌 수 있습니다.
수작 제트보드와 거대 오르골에 의거한 다이치의 천재성을 감안,
특허를 땄거나 혹은 주식투자라도 했겠지요.
애널리스트만 되지 않았으면 된다
 
 
 
 
 
 
 
 
 
 
 
 
 
 
 
 
 
 
 
049.다이치의 가족들은 다이치의 거짓말 같은 편지의 내용을 믿고있다고 생각합니까?
(동생의 경우에는 모험편에서 어둠의 탑을 보고
[아 어둠의탑이다]라고 한것으로 보아서 믿는듯도 합니다만)
 
 
이 의문, 저만 갖는 거 아니었군요. 끄덕.
일단 저는 TV판에만 의거해서 생각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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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어머니가 답장을 보내지 않았던 건 사실상
리얼리티에 의거한 설정 탓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달나라 쫑나요.
 
 
 
 
 
 
 
 
 
 
 
 
 
 
 
050.믿지 않는다면 다이치의 그런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한다고 생각합니까?
(무려 지구에까지 온 라비들을 만났을텐데(TV판 41화 이후))
 
 
일단 소학생까지는 그러려니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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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족애에 의거해서.
이후의 이야기는 일연의 거북이(쌀내미 오리지널 그랑죠 패러디 월드)에서
제 나름 생각한 것을 펼쳐가게 되겠지만
그 이야기를 여기서 다 늘어놓을 마음은 없습니다.
고로, 패스.
 
 
 
 
 
 
 
 
 
 
 
 
 
 
 
 
 
 
 
 
 
 
 
 
 
 
 
 
 
 
 
 
 
 
 
 
 
 
 
 
 
 
 
 
그랑죠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는 문답인지라
매우,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마치 다 끝낸 것처럼 왱알대고 있습니다만
아직 조금 더 디테일이 짙어지는 51 - 100문이 남았지요.
그것은 일단 내일 새벽 혹은 그 이후에.
 
역시 생각대로 즐거운 문답이었습니다.
문답 넘겨주신 지혜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그럼, 험상궃은 날씨이지만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문답을 원하시는 분이 있으실 시에는
덧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결박금지되어 있습니다.
 
 
 
:

 

 

 

뜻깊은 69069 hit, 당첨자는 란시님이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원작에 근거한 즐거운 리퀘를 해주셨기에

오랜만에 아주 즐거운 포스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쌀내미가 좋아하는 그랑죠 명장면 BSET 5]

[망가진 샤먼]

[댕기머리 할아버지의 치맛속 미스테리]

 

...의 세 편 동시 상영으로, 어떻습니까?

(...요즘 케로로를 보다 보니...)

 

 

 

 

 

*이글루스 블로그 [내 머릿속의 곰플레이어] 2 포스트 UP

 

 

 

 

 

 

 

 

 

 

 

 

1. [쌀내미가 좋아하는 그랑죠 명장면 BSET 6]

(고민고민 끝에 겨우 6개로 잘랐습니다.)

 

 

6화「一發勝負!水上 コマ回し」(한판승부! 물 위에서 팽이 돌리기)

 

아쿠아비트의 첫 등장 화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기념비적입니다마는

그에 더한 기쁨을 안겨주었던 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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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공주님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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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은 거들뿐

필살기입니다.

일격필살이예요.

무시무시한 스킬입니다, 11세 다이치군.

 

라비보다 작은 키와 몸집으로도 결코 능멸할 수 없는,

절대불멸의 공 자리를 확립하였습니다.

 

+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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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덴 여신님 등장.

(타치바나상과 사쿠라상 중 어느 분인이신지는 불명.)

 

후광을 안고 나타나시어

라비에게 찰스다윈의 계율을 천거하셨습니다.

찰스다윈의 시작이지요.

 

 

 

 

 

 

 

 

 

 

 

 

 

 

 

 

9화「初めまして!ラビル-ナ」(처음 뵙겠습니다, 라비루나)

 

 

이 화는, 마동전사 일행이 월면에서 라비루나로 들어가

첫발을 디디게 되는 화입니다.

 

잘못 떨어지는 바람에 라비와 다이치만 따로 흩어지게 되는데-

실수로 그랑죠 석상 머리꼭대기에 올라앉았단 이유로

화살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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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연스레

서로를 부둥켜 안는 두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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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커플성을 확립했습니다.

┐- b

 

게다가 이 화에서는 덤도 극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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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결박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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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결박씬.
동족인 라임은 뺍니다
 
 
+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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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그랑죠 결박씬도 등장.

너무 엄합니다.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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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합시다.

 

 

 

 

 

 

 

 

 

 

 

 

 

24화「ふりだしにもどる?!(출발점으로 되돌아왔다?!)

 

 

사동족의 음모에 빠져

마동전사 일행 중 브이메이와 구리구리만이 제 3 에리어에 남겨지고

다이치와 라비, 가스가 월면으로 튕겨지게 됩니다.

그랑죠가 봉인당한 채로.

그리하야 솔라 크라운을 찾게 되는데-

 

여하간, 여기서 갑자기 이변이 일어납니다.

라비가 [나 빠질래] 선언을 해버린 게지요.

그러자, 무지막지하게 화를 내는 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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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건...너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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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버려!]

 

스크롤 바를 조금 올리시어 위쪽 컷을 보시면,

눈물이 글썽글썽맺혀 있습니다.

 

필살기까지 구사한 주제에 여린 열한살인지라

아직까지 강공으로서 아이덴티티 확립이 부족합니다.

차라리 주먹을 피가 나도록 쥐었어야 옳지요.

동인이 원작을 말아먹겠군
 

여하간 결국 하늘아래 하나뿐인 눈썹대마왕 내 님 버리지 못해
왕자님 되돌아 오시는데,
다이치를 한 대 칩니다.
다이치가 먼저 한 대 쳤거든요.
 
펀치 한 대에 날아가 나뒹구는 다이치에게 손을 뻗는 토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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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소년만화란 느낌이 오는 장면이었습니다.

게다가- 펀치 날리기 직전의 라비 대사가 너무 유치해서

죽도록 웃었습니다.

 

[내 펀치는 세다구! 너처럼 물러터진 주먹이 아냐!

 너따윈 지구까지 날려보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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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출연사쿠뿅키요마로.

...초딩이냐...라고 묻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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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 초딩 맞습니다...

(어감의 문제는 접어둡니다.)

 

찰스다윈 보다가 원작을 보면 이래서 괴리감이

┐-;;

 

+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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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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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은 안 돼요! 그건 쌀내미를 두 번 죽이는 짓이예요!]

[죽거나 말거나 알 게 뭐야, 그 변태 공룡!]

 

고마워요, 고마워요, 가스.

(......)

 

 

 

 

 

 

 

 

 

 

 

 

 

 

 

32화「かき 氷で ス-イスイ!」(얼음 위에서 쉭쉭!)

 

 

제 2 에리어에서 벌어지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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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과 같은 형태를 한 마을 사람들을 구박하는 사동족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라비와 다이치가 대결을 요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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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는다.

 

 

벗는다.

 

 

벗는다.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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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에서 빛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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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スベッたら 大人!(넘어지면 어른!)

 

 

역시 제 2 에리어인 눈과 얼음의 에리어인데-

숏달 사동족 아이스반의 저주로 인해

얼음 위에서 한 번 넘어지면 10년씩 나이를 먹는다는 설정.

 

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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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 바람직해집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선라이즈...!!

 

바야흐로 로사 윈자트의 등장이라지요.

 

+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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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와 다이치가 백년가약을 맺었음이 실증됩니다.

 

[그럼, 우리들도 몇 번 넘어지면...] 이라고 한 뒤에 위 장면이 나옵니다.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툇마루에 앉아

일광욕하며 차를 마시는 라비, 다이치 영감.

 

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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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까지 함께인거냐.

 

 

 

야마다 유기상의 청년 14세가 떠오르는군요.

 

[하고 싶단 말이다, 이 할아방구야!]

[이젠 무리야...]

 

 

 

 

 

 

 

 

 

 

 

 

 

 

 

 
41화「ただいま!お 母さん」(다녀왔습니다, 엄마)
 
 
라비루나에서의 전투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끝나
지구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다이치.
배웅 없이 싹 뒤돌아서 가버리는 가스에게 섭섭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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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신의 모험은 끝난건가, 라고 되뇌이며
셔틀 안에서 달을 바라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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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전사 일행 등장.
달 상가 복권에 당첨되었다면서 지구 관광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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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신혼여행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던 겁니다.
 애니는 끝나도 애정은 영원하리.
 
그런 깊은 메시지를 담고 깔끔하게 마무리된 41화였습니다.
 
 음, 그리고 명장면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잘라봤습니다.
첫번째 OVA 최후의 매지컬 대전 上편 중에서.
 
라비가 준 티켓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달로 향하는 다이치입니다만-
알고보니 그것은 라비의 장난질로
티켓은 제대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자신의 고생을 토로하며
라비의 멱살을 쥐고 흔드는 다이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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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헤벌쭉한 얼굴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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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애 잡겠다.
;ㅁ;
 
저 얼굴마저도 귀여워 죽겠다고 하는 당신은 쌀내미의 동지
 
 
또 그냥 특별히 좋아하는 몇 장면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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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에 등장한 블랙라비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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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좋은 시간 보낸 두 녀석의 모습이라던가.
 (.........)

 

역시 이것도 일일히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랄까, 6화 이후로 한 화당 한 컷씩 캡쳐할 판입니다.

고로 이 선에서 컷.

 

 

 

 

 

 


 

 


 

 


 

 

2. 망가진 샤먼


 

 
음...사실 이건 포스팅을 새로 하기보다는
이전의 포스트를 이용하는 쪽이 나을까 싶어서
정리해서 조금 늘어놔 봤습니다.
 
7화 중의 캡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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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몰골이 아닙니다.
(........)
 
임금님도 아닌데 귀는 당나귀 귀인데다
피죽도 못 얻어먹었는지 꼴이 말이 아닙니다.
구렛나루의 명암은 대체 어디서 기인한 건지.
...망가진 작화가 심금을 울립니다.
 
그 외에 작화가 망가진 컷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설정상 아예 기를 빨아먹힌 화는 있을지언정.
 
그래서 이전에 대문으로 썼던 gif 파일로
샤먼에 대한 제 마음을 대변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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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데빌리우스샤먼.
┐-
 
그리고 조금 의도는 어긋납니다만-
생각난 김에 이쪽도.
 
 <http://blog.naver.com/ykeath/100018675112 >
 
상당히 초기의 포스팅입니다만.
 
 
 
 
 
 
 
 
 
 
 
 
 
 
 
 
 
 
 
 
 
 
3. 댕기머리 할아버지의 치맛속 미스테리
 
 
 
사실 이쪽은 꼭 한 번 거론하고 싶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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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의 동인지인 '여기는 라비루나' 에서 관련 스토리가 있었기로서니
제가 거론하지는 않았더랩니다만.
제 생각으로, 반신불수인 옥단이 할아범의 치맛단 아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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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과 같은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T백.
 
 
 
 
 
 
 
이 외에도커플염장 BEST 5라던가
가장 예쁜 라비 BEST 5등의 테마가 있었습니다만
그 두 가지는 사실상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6화(라비가 다이치와 일행이 된)부터 41화까지
전 에피소드를 다시 캡쳐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패스하겠습니다.
(...뭐 눈엔 뭐만 보입니다.)
 
이상으로 69069 리퀘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리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란시님.
 
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생각해보니 시신덴 리뷰는 실컷 해대면서

정작 원작 쪽에 대해서는 잠잠한 지 오래되었군요.

음...동인에 의해 밀린 원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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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서 일컫는 말로 이건 배신인가.)

 

내친 김에 피디박스에마동왕 그랑죠TV판 41화(완)

OVA 최후의 매지컬 대전 1, 2화(완)

OVA 모험편 1, 2, 3화(완)

총 46편업로드 했습니다.

 

저는 원작에 빠지고 나서 동인으로 익사하는 것을 즐기는지라.

 

피디박스 관련 건 알리는 김에

실은 오늘은 자랑거리 생긴 김에 신나서 포스팅하고 있더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피디박스는 제 서로이웃에 한해 공개됩니다.

그 외 저와 개인적 친분이 없는 분의

친구신청 및 자료요청 관련 건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어제, 오랜만의 잠실 시계탑 앞에 섰더랩니다.

직거래하러 나갔었거든요.

 

구매자가 블로그상의 지인인고로

이래저래 만날 기대에 즐거워하고 있었더랩니다.

시신덴과 동인으로 수다수다.

 

만나서, 책을 건네고 그리고-

기쁜 선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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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토끼 금토끼 지우개 도장.
잘 안 나왔습니다마는 무지하게 이쁩니다.

망할 폰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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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오다니며 직접 만들었다는 지우개 도장을 보고는

사실 꽤나 탐내고 있었는데-

책 받을 때 괜찮으면 선물해주겠다는 소리에

눈 뒤집어져서는 금토끼 은토끼를 부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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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습니다.
마르고 닳을 때까지 찍고 또 찍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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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바보바보.
하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습니다.
금토끼 만세, 왕자님 만세, 꽃라비 만세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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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만세, 은토끼 만세, 오오구시도 내친 김에 만세.
은방울 만세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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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비 사랑.

꽃라비 사랑.

 

유일하게 쌀내미가 하나 갖고 써먹고 있는 수제 나무 도장.

나비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유사센세냥, 정말로 고마워. 고마워.

소중히 잘 쓸게. ;ㅁ;)

 

참, 꽃나비 말 나온 김에-

 

 

 

 

 

 

 

 

 

학교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잠결에 내내 행복하게 듣곤 했던 이상번씨의 [꽃나비 사랑]

라비를 사랑하시는 동지 여러분, 꼭 좀 한 번 들어보십시오.

전 그 곡을 듣고-

 

잠결에다이치가 음반 내는 꿈꿨었습니다.

 

<꽃나비 사랑>

작사다이치김정호
작곡다이치김정호
노래다이치&라비이상번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살랑 살랑 대며 외면한 당신
내 품에 돌아와줘요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 야이 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줘요
내 사랑 꽃나비 사랑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산들 산들 부는 바람에 실어
내 사랑 전해주고파

강이 깊어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 야이 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 와줘요
내 사랑 꽃나비 사랑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살랑 살랑 대며 외면한 당신
내 품에 돌아와줘요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 야이 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줘요
내 사랑 꽃나비 사랑

야이 야이 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줘요
내 사랑 꽃나비 사랑


내 사랑 꽃나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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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하!!!
 
 
 
듀엣송이다, 라비 다이치 듀엣송!
신곡인거다아!!
메모리얼 북에 이어 쌀월드 침공 제 2의 작전인거다아!!!
 
...라고 즐거워했습니다만.
 
꽃나비가 꽃라비로 은은하게 가슴 저미며 들려오는 동지분들.
아아-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지 말입니까.
기쁘게도 이 노래는태진 질러에 있습니다.
 
원어민 교수님들과 노래방 가기로 한 날이 심히 기대되고 있습니다.
Don't  forget 6. 20.
 
슬슬 알바가야겠군요.
그러고보니 에너지 보급이 아직.
실험장(...)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럼, 공자님께서도 좋으시다는 토요일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지난 5월 5일 다이치 생일 파티 기념 앙케이트 결과.

 

무지 늦어버린데다 버벅였습니다.

이래서야 참여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죄해야 할 노릇.

성의깊은 앙케이트 답변 즐겁게 읽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집계에 약합니다만

열심히 정리해 봤습니다.

 

 

 

 

 

 

 

 

<일반>

 

 

 

1. 생일선물로 주고 싶은 물건과 그 이유.

 

 

가장 많았던 대답은 단연-

'토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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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와 함께 커플 귀를.

그리고 뛰노는 토깽이들.

(...이긴 하지만 공이 토끼가 되어선 아니 된다는 자그마한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하 공구세트, 천체망원경, 새 스케이트 보드, 컴퓨터,

 상품권, 소녀경 및 카마수트라 등이 있었습니다.

상품권까지는 확실히 현실적이며 다이치에게 매우 어울릴 물건들이라 생각합니다.

 

소녀경과 카마수트라는 물론 매우 멋진 의견이었습니다만-

사실 전반부나 도움이 될까 그리 세세하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구강 테크닉이라던지 손가락을 쓰는 법이라는 건 제법 도움이 되겠지만

체위 자체는 남녀대상인지라 다이치와 라비가 행하기에는

자칫 부상을 무릅써야 하는 두려움이 있고

1 : 1 의 플레이만이 제시되어 있는 것은 또 아니기에.

 

(...랄까, 일반이라니까. X양...)

 

 

 

 

 

2. 생일파티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장소. (또는 열어주고 싶은 장소.) 그 이유.

 

 

역시 가장 많았던 것은-

'라비루나. 라비의 방.'

 

아니, 이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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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일반 앙케이트래두요.

(..........저기로 가면 일반이 아니게 되잖습니까.)

 

이하 롯데월드, 맥도날드, 얼음여왕님의 성, 민토 등이 있었습니다.

각각 앙케이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어린날의 로망이라는 느낌.

 

 

 

 


3. 생일기념으로 보내주고 싶은 여행지와 그 이유.

 

 

가장 인상깊었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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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도우너.

갸 해부실험체로 희동이가 사람 친 거 무마할 돈 마련하려고 팔려갔는데

 

그 외에는 프라하, 발리, 파리, 한국, K2 등이 있었습니다.

프라하와 발리와 파리는 그림이 되고 로맨틱하다는 이유.

그리고 한국은 앙케이트 작성대상자 자체가 한국에 있으니까- 라는 실로 유익한 이유였습니다.

 

음- 저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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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보내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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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제로스에게 문의해주세요.

 

 

 

 

 

4. 생일날 먹여주고픈 음식과 그 이유. (또는 요리해주고 싶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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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얌탕.

아싸.

그 외에는 당근 케이크, 미역국, 닭갈비, 스트로베리 쇼트 케잌 등이 있었습니다.


 

 

 

 

5. 생일축가로 불러주고픈 노래와 그 이유. (또는 틀어주고픈 노래.)

 

 

권진원씨의 'Happy birthday to you'


문차일드의 'Boy from the Moon'


Cardigans 'Lovefool'


Luv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추천을 받은 뒤 노래들을 모두 들었보았습니다만

하나같이 다 분위기가 좋았더랩니다.

아- 맞다.

깜빡 잊을 뻔 했군요.


'소세지송.'

 

...답변 준 X양.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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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를 밝히게.

(스즈랑 같은 데서 왔지, 너!!!)

 

*소세지송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http://blog.naver.com/ykeath/100024119471 >

 

 


 이렇게 일반 다섯 앙케이트 집계가 끝났습니다.

...라곤 해도, 결국 일반으로 끝난 건 하나도 없군요.

어떻게든 파고들고 마는 19금 요소.

쌀월드는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이어서 최관건이었던 19금 앙케이트로.

 

 

 


< 19금 >


 

1. 생일선물로 라비에게 시키고 싶은 것과 그 이유.

 

 

뭐랄까, 이심전심이랄까요?

아무도 묻지 않으시더군요.

'왜 다이치 생일선물로 [라비] 에게 뭔가를 시켜야 하는지.'

깊은 이해와 공감에 감격에 젖고 말았습니다.

 

주인님 놀이

 

상위 플레이

 

펫 플레이

 

벽장

 

코알라 자세

 

...등의 아름다운 플레이들이 천거되었습니다.

다만, 홀로 외로운 저 기러기가 슬쩍 하나 끼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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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자세?

 

나무에 매달려서?

체중 지탱하면서 답삭 매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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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에 도전할 셈인가.

 

(.........)

 

파- 파이팅!

 

 

 

 

 

2. 생일 기념으로 한 판 벌여줬으면 싶은 이벤트 성향의 장소와 그 이유.

 

 

이 또한 멋진 곰플을 제공해준 답변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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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중세풍의 고풍스럽고 무지하게 넓은 성

복도 맨 끝의 숨겨진 작은 골방.

(어째서인지 이미지는 해리...)

 

벽장도 있었습니다.

...아주, 멋진 천거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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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실과 같이 아주 좁은 방.

(음, 상기 이미지는 좁지는 않습니다만-

저 이미지를 보고 곰플이 멋대로 돌았기로서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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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의 꽃밭.

아니, 환락의 꽃밭.(.......)

 

그 외로는 '노고무' 가 있었습니다만.

...그거, 장소인가요?

아니, 그러니까- 어떤 의미로는 장소가 맞긴 합니다만.

(거기, 여기, 저기로 대명사화되니...┐-)

 

 

 

 


3. 생일날 그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싶은 도구와 그 이유.

 

 

사실 이유를 적어주십사 했지마는

그다지 필요없었는지도요.

...즐거울 것 같으니까죠, 뭐.

베이직하지만 다채로운 답변들이 나왔습니다.

 

윤활제, 끈이나 벨트, 딜도, 딸기와 생크림.

 

꿀.(허니니까.)

 

끝에 토끼꼬리가 달린 바이브 & 약간의 최음제

 

사모하는 마음 그득 담아 밧줄.


오비끈.

 

...오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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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위 이미지는 시신덴의 그랑죠 팬북 찰스다윈 3-1권의 컷입니다.)

 

그리고 에메랄드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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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이어 만든 딜도.
(.........)

 

5월의 탄생석인데다 보석 주제에 경도가 약해서

'부서져버려...' 라는 대사를 유도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응답자분께 갈채를.

 

 

 


4. 생일날 그에게 입혀보고 싶은 의복과 그 이유.

 

 

이쪽은 다이치에게 입혀보고 싶은 옷이었는데

위쪽 질문들과 약간의 혼동이 있었던고로 조금 의외의 답변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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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복.

원버튼이면 바람직함 크리티컬 로우킥.

 

(다이치 입힐 거라 생각하고 빨간 색으로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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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타.

 

역시 잘 벗겨지고, 다 안 벗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득점.

확실히 살며시 드러나는 쇄골선이라던가 다리선이

고혹적인 의복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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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귀와 검은색 가죽옷.

(깜장 가죽옷이란 말에 떠오른 제 이미지는 왠지 이쪽이었기에...헐.)

토끼에게 입맛을 다시는 늑대.

뭐, 정형이고 공식이고 베이직이며 교과서적이지요.

자고로 진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쓰여 효과가 깊다는 뜻이라고

다나카 요시키 대선생은 말씀하셨습니다.

 

참, 그냥 가죽옷이라면 왠지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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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있습니다.

뱀가죽 옷.

하긴, 이건 다이치보다는 샤먼에게 입혀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 이 대천사님께 매우 잘 어울리는군요.)

 

그리고 다이치가 아닌 라비의 옷을 디테일하게 지정해준 응답자도 있었습니다.

 

노팬티의 메이드복으로-
에이프런의 소재는 몸에 붙는 화이트 실크.
길이는 허리에서 허벅지 윗부분만 살짝 덮어야 하며

메이드복의 소재는 반투명의 한복천.

그리고 물 뿌립니다. 적셔야지요.

 

 

 


5. 생일날 다이치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플레이와 그 이유.

 

 

이 또한 멋진 답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가장 많았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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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쓰리썸.

(...누구하고...? 라는 소박한 의문이 떠올랐습니다만 가슴 속에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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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나인.

 

(상기 이미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물으실 풋풋한 분들은

개인의 소박한 행복을 위해 앞으로의 삶에 동인심을 영유할 것인지

컴퓨터에 수호천사를 깔아 저와 제 핏줄같은 동지들을 배척할 것인지

먼저 결정을 내리셔야 할지도.

아, 질문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벤트성으로 하면 빼먹을래야 빼먹을 수 없는

상위 플레이.

 

 

SM을 겸임한 펫 플레이.

야외도 OK.


강공플레이.
본디 포지션이 마당공이니까.

 

 

 

 

 

 

 

...등등의 즐겁고도 알찬 답변으로 19금의 앙케이트 집계도 마쳤습니다.

이거 정리하면서 어찌나 웃었던지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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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동색.(....)

혼자가 아님을 재차 깨닫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앙케이트에 대해 답변을 해 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표시로 제 나름의 성의를 담은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래는 추첨씩이나 해볼까 했습니다만

응답해주신 분의 수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뒤적여볼수록 즐거운 답변들을 기리며

모든 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당일(6/6) 중으로 안게에 따로이 메시지를 남길터이니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풍성한 곰피의 소스를 내려주시는 다정한 이웃분들께 감사를.

애정합니다.

 

그럼, 다가오는 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저는 마저 원고하러 갑니다.

쟈하라독시드.

 

 

 

 

:

 


 

정모 때 정리한 다이치 앙케이트 생일 버젼.

안게글이나 댓글, 쪽지 어느 쪽으로라도 좋습니다.

다이치와 그랑죠 월드에 대해 품고 계신 애정에

조금 깊이를 더해보고 싶은 것뿐이니.

 

앙케이트에 참여해 주신 분께는

이후 무작위 선별을 통해

살아가는데 그닥 도움이 되지 않지만서도 ┐-

쌀내미의 애정과 정성이 담긴 모종의 경품이 날아들겁니다.

두 팔 벌려 변심으로 맞아주

 

자아, 그럼.

짧고 간단한 05년 생일맞이 다이치 앙케이트.

버젼은 두 가지입니다.

 

 

 

 

 

 

 

< 일반 >

 

 

 

1. 생일선물로 주고 싶은 물건과 그 이유.


 

2. 생일파티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장소. (또는 열어주고 싶은 장소.) 그 이유.


3. 생일기념으로 보내주고 싶은 여행지와 그 이유.


4. 생일날 먹여주고픈 음식과 그 이유. (또는 요리해주고 싶은 음식.)


5. 생일축가로 불러주고픈 노래와 그 이유. (또는 틀어주고픈 노래.)


 

 

 

 

 

 

 

 

 

 

< 19금 >


 

1. 생일선물로 라비에게 시키고 싶은 것과 그 이유.


2. 생일 기념으로 한 판 벌여줬으면 싶은 이벤트 성향의 장소와 그 이유.


3. 생일날 그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싶은 도구와 그 이유.


4. 생일날 그에게 입혀보고 싶은 의복과 그 이유.


5. 생일날 다이치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플레이와 그 이유.

 

 

 

 

 

 

 

 

이하 10문입니다.

가능한 한 상세하게 적어주시는 편이 물론 좋습니다.

일반 앙케이트의 경우에는 성적인 요소를 뺀 답변만을 부탁드립니다.

(EX> 4번에 '토끼 누드 김밥' 같은 답변은 X.)

 

물론 반대로 19금 앙케이트에는 성적인 요소만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키고 싶은 것에 물걸레질, 요런 답변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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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인 겁니다.

 

(.......)

 

 

제 이웃분에 한한 앙케이트가 아니므로

다이치와 라비의 커플링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로이 써주세요.

 

그럼, 즐거운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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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망상능력을 보여주세요.

 

아, 그리고 다이치 생일 정모 기념품용 책갈피 일러스트로 그린 것.

책갈피 일러스트 중간 단계 혹은 최종단계에서 내쳐진 것들과

최종 완성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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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츄리닝 세 배 빠른 버젼.

대경하여 레이어 자체를 날려버렸습니다.

색깔도 그닥 안 어울리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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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 로고는 이쪽이었는데-
아무래도 좀 부드럽게 넣고 싶어져서 결국 고쳤습니다.
그리고 그냥 멀뚱하게  공간 위에 덜렁 넣기 뭐해서
등 무늬로 고쳐서 넣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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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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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회혹은적룡파...?

(*한자가 틀립니다.)

┐-;;

 

...여하간 이 책갈피는 우편으로 내일(월요일) 발송 예정입니다.

부디 예뻐해주시기를.

 

이상입니다.

또 슬슬 알바 하러 나가봐야겠군요.

 

그럼, 즐거운 일요일 밤 되시기를 바라며.

쟈하라독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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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제는

하루카 다이치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이전날 3호선 끄트머리로 내달렸다가

돌아와 햄스의 생일파티를 하고-

이대 민토로 내달린 쌀내미.

 

목적은 하나.

사랑하는 눈썹대마왕의 생일 정모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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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확정멤버는 네 명, 그리고 여건상 고민하시던 세 분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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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갔는데

재미있었는데.

 

물론 생일 정모에 대해서도 후담을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하핫,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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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느라 사진 찍는 걸 까먹었다...

(............)

 

에이, 뭐.

그럴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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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은 은이요 엣찌는 금이다?

 

어제의 멤버는 검은천사와 메리메리, 그리고 아이스형.

다이치의 생일이니만큼 슈크림 관련으로 사고 싶었지만

슈크림 케잌이란 건 없고, 생일날 기분은 내고 싶으니

어째서인지 크림치즈 케잌.

 

그랑죠 정모랄까, 다이치의 생일 정모라고 하긴 했지만

적당히 놀다가 앙케이트를 해본다거나

적당히 놀다가 동인지를 돌려본다거나

적당히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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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놀았습니다.

 

사나이는 변명하지 아니한다

 

앙케이트는 일반과 19금 두 종류로 만들었고요.

앙케이트를 만드는데 다들 19금에만 주력했다는 건

가슴 속에 묻어둬


앙케이트는 주말 중에 정리해서 올릴겁니다.

그랑죠를 좋아하시고 다이치를 예뻐하시는 분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결과 포스팅도 합니다.)

 

생일 정모에 대해 쓰라고 하면 굉장히 말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적은 말은 그다지 많지 않군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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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으로 발진할까.
 
 
 
수다도 즐거웠지만 노래방도 무지 즐거웠더랩니다.
2번대 다섯자리와 6번대 네 자리만으로 거의 모든 예약 목록이 채워지는
즐거운 상황.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랩을 무지 잘하더라는 검천이.
긴 생머리에 프릴에 스커트에 브롯치에 힙합, 브라보-
(>ㅅ< b)
 
노래방은 처음으로 같이 가 본 거였는데
죽이 잘 맞아서 브라보했던 메리.
그래도 노래하다 말고 등골 울리면 못 써
(┐+ b)
 
아이스형.
마음의 지주.
난 북두의 권 같이 부를 사람을 찾았슈...
담엔 마츠켄 삼바 춤도 곁들여주
(+ㅂ+ b)
 
아, 그리고.
마지막 정도는 당근송으로 장식하자고 생각해서
앗싸리 곡을 넣고 부르고 있는 쌀내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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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을 부탁해선 안 됩니다.
(살의를 일으켜 범죄를 조장할 수 있다고 들었다구요.)
 
알고 지내는 성우 지망생 언니조차도 절반쯤 포기한
구리구리 당근송.
먼훗날 언젠가 한 번쯤은 노래방에서 누군가 당근송을 소화하는 대업을 이루기를.
그리고 그 현장에 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첫대면인지라 행여 어색하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들 알아서 뭉쳐뭉쳐 자알 노닐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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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적으니
조용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얌전하고 깨끗하게 마치게 되잖을까란 나름 소박한 예상은 바이바이.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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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함과 인원수는 그다지 관계 없는 것이로군요.
 
여하간 잘 놀았습니다.
돌아가기 직전에 만났지만, 아야토님과 노닥이 언니도 반가웠구요.
(라비 그려준다고 한 거 잊지 말아줘요오.)
다음엔 같이 놀아요.
 
여하간 그리하야 자정 한 시간 전에 겨우 아쉽게 헤어진 다이치 생일 정모.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부녀자 셋과 부남자 하나?
 
자아, 그럼 마지막으로-
생일을 맞은다이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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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생각같아선 2089년까지 살아남아보고 싶지만
생명연장의 꿈 매치니코프를 한박스씩 마셔도
신체연령 환갑의 쌀내미는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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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앞으로도 곰플관에서 내내 평안하기를.

쟈하라독시드.
 

 
 
:

 

 

 

오는 5월 5일 하루카 다이치군의 생일 기념으로

그랑죠 동인 동지분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해서

기획한 생일 기념 정모 일정을 공지합니다.

 

장소는 신촌 민토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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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실 예약해뒀습니다.)
 
날짜는 오는 금요일인 5월 5일.
시간은 오후 다섯시, 회비는 일인당 만 원 가량.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부디 오셔서
함께 수다의 꽃을 피워주세요.
 
(참가하고 싶으신 분은 이번 목요일 오후까지
쪽지 또는 안게에 비밀글로 의사를 밝혀주세요.)
 
더불어 참가하기로 하신 분들 가운데
보고 싶은 시신덴의 책이 있으신 분은
역시 비밀글, 또는 쪽지로 남겨주시면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책 리스트는 시신덴의 그랑죠 코너 초반 페이지에
표지와 함께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그랑죠 원작과 동인을 좋아하며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극구 환영입니다.
 
그럼, 밝아오는 오늘 아침도 즐거운 시작으로 맞으실 수 있기를.
정말로 레폿 쓰러 갑니다.
(.........)
쟈하라독시드.
 
 
 
 
 
 
 
 
 
 
덧글.
 
은혼의 긴토키 성우분이신 스기타상의 오프닝 마지막 장면 실사판 사진.
귀여워서 첨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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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썩.
 
 
 
:

 

 

 

5월 5일이 일주일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모로 고민해 봤습니다만

역시 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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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생일 정모.
 
 
일시는 5월 5일 오후 4-5시경 시작으로,(미확정)
장소는 지하철 2호선 신촌 민토로.(미확정)
 
오실 분들의 수가 짐작되지 않아
일단 신촌 민토라고 해뒀습니다만
사람이 많으면 민토의 세미나실을 이용하고
수가 적다면 조금 더 한산하게 캔모아같은 곳에서
만나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야기 나누다가 식사하고- 노래방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래방을 뺀다면 민토에서 모두 해결 가능하겠군요.)
시간대 변경은 그다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회비는 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랑죠와 그랑죠 관련 동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라도 환영입니다만
동인에 대한 기본 지식과 포용성이 없으면
오셔서난감할 겁니다.
유의해주세요.
쌀내미가 젤 앞장서서 난감하게 해드릴걸
 
가스의 생일은 10월 10일, 평일이라 정모가 불가-
라비의 생일은 원작 설정상 '밝혀지지 않았' 으므로
세 아이들의 생일 정모는 올 일 년간 단 한번뿐인 이벤트가 되리라 생각해서
벌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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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라비가 제일 좋다는)
하루카 다이치군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게 쪽지, 또는 안게에 비밀글 등으로 참가 의사를 밝혀주세요.
문의사항도 마찬가지로.
 
그럼, 즐거운 토요일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시신덴의 그랑죠 동인지도 일부 들고 갈 예정이니
참가하고 싶으신 분 중에서 보고 싶은 책이 딱히 있으신 분은
미리 말씀해 주시면 선착순으로 들고 나가겠습니다.
(단, 찰스다윈 전권- 같은 리퀘는 안 하시리라 믿겠습니다.
잠실에서 신촌 한 시간 거립니다;)
 
 
 
 
:

 

 

 

현재 쌀내미가 쓰고 있는 벨소리는 두 가지.

구리구리의 당근송과 변신테마송.

이 두 가지는 유료로 여기저기서 꽤 찾아볼 수 있습니다...만.

 

본디 쌀월드의 그랑죠는 다이치와 라비의 애정행각으로 만연한 것.

변신 테마만으론 부족한 겁니다.

합체 테마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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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가쟈가쟝.

다이치가 위로 올라가는 평범한 합체

 


 
 

 

 

 

여하간- 홀로 굶주리고 목마른 동인녀의 마지막 선택.

익히자, 프로그램.

직접 만들자, 벨소리.

 

과제 때와 더불어 이럴 때만 감사한 네이버 지식인.

YAMAHA와 Goldwave의 도움을 받아

뚝딱뚝딱 만들어 봤습니다.

여기에 첨부파일로 올려둔 것은 라비와 다이치의 듀엣송인

'그래서 정의는 승리한다!' 의 벨소리용 파일입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오프닝 테마와 엔딩 테마, 오르골송 등의 벨소리가 있습니다만-

그 쪽은 제가 직접 만든 벨소리가 아닌 고로

그 쪽의 주소를 링크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haveanair/140022423137 >

 

잠깐.

주소를 클릭하시기 전에 한 마디.

 

모두 제 이웃 블로거이신 아이스군님께서 제작하신 벨소리입니다.

가져가실 때에는 적어도 한 마디, 감사를 표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스군님의 본 포스트에도 적혀있듯 물론 무단유포는 안 됩니다.)

 

그리고, 벨소리를 핸드폰에 넣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이스군님의 블로그에 자세히 명기되어 있고-

그 외에도 여타 블로그 및 카페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부디 문의하지 말아 주십시오.

(안 되는 기종도 있습니다.)

 

제 쪽에서 만든 벨소리도 지금 첨부된 것 외에 있긴 합니다만-

음향이 작다는 문제가 있는고로

첨부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부디 흥미가 있으시다면 잘 활용해 주시기를.

 

사실, 제가 파일을 만든 것은 꽤 오래 전으로-

신년 초에 만들었던 듯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뒤늦은 포스팅이 되었느냐고 물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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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핸드폰엔 벨소리 삽입이 불가능하지 말입니다.

 

여하간, 삽입 불가라는 건

언제서든 어디서든 가슴을 찢는 네글자인거군요.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나도 못 쓰는 거 남이 쓰게 할까보냐라는

지극한 초딩적 심리에서억울해서 죽 미뤘습니다만-

묻어서 뭐합니까, 쓰는 쪽이 이득이지.

부디...잘 써주시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워어엉!!

 

 

속으론 피눈물 흘려도 그나마 덜 억울하겠지

 

여하간 그렇더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페인터질이나 마저 해야겠군요.

 

즐거운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관련 포스팅 허락해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이스군님!

^ㅅ^

 

 

:

 

 

 

실로 오랜만의 자랑질입니다.

아무렴 그 동안에도 자랑하고 싶어 상당히

근질거렸었더랬지요.


 
 
 

 

 

 

받은 순서대로 올립니다.

먼저 노닥이 언니의 사과용 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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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게에 남겨준 것인데,

자그마치 요 아래에는 미안해 쌀양- 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제 적금이나 시신덴 동인지를 들고 나른 것만 아닌들

요 러브리 라비 앞에서는

봄눈 녹듯 사라질 죄상인겁니다.

 

안게에서 보고 너무 귀여워서 눈물을 글썽거렸을 정도.

노닥이 언니, 고마워요!

 

그리고 요것은 코믹 때 소류가 들고 와 준 그림.

생일날 선물 준다기에 덥썩 라비를 그려달라고 했었거든요.

잊지 않고 챙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웠는데-

그것도 무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지만발 세라복 왕자님.

...분위기도 그렇고 눈매도 그렇고 너무 예뻐요!

 

아아- 밋밋한 가슴이!

아아- 주름 스커트가!

아아- 늘어진 스웨터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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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없고
곰플 도는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오로지 Going on H life.
 
그리고 소류가 즉석에서 그려준 것 한 장 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몸을 비트는 쌀내미.

원본은 고이 파일 속에 모셔모셔두기.

토끼 왕자님 만세삼창을 외치며.

 

소류야, Thank you!

 

그리고 이어지는 그림은-

아스트랄 동방 월드의 구성원인 친애하는 동지 이쟈의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플링 대역전.

라비*다이치.

┐- b

 

...나, 이런 거라면 리버스 괜찮을 것 같아, 이쟈야.

어찌나 귀여웠던지 보고 미친듯 웃었더랩니다.

밤송이 다이치, 최고.

저 사악지수 MAX를 달리는 라비의 눈초리도 최고.

 

이쟈, 고맙슈!

 

그리고 마악 오늘 받은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그림.

안게에서 보고 환호성을 지를 뻔한- 미카히짱님의 그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은 정녕 꽃라비.

아아, 분홍꽃라비.

봄바람에 휘날리는 꽃라비로고나앗!!!!!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악을 울려라!!!
미카히짱님, 감사합니다앗!
 
숭악하지만 너무나 감정적인 면을 극대화 표현해준 짤방의 창시자
김화뷁님께도 감사.
 
하여간 안 먹어도 쌀내미 배를 언제나 부르게 해주시는
사랑하는 이웃 + 지인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우사마의 아스트랄도만큼 사랑합니다♡
그 애정에 보답하여 쌀익인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이 새벽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편의를 위해 참조용으로 링크 겁니다.
(혹시 걸면 안 되는 거라면 말씀해 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54회 서울 코믹 전시장 배치도입니다.
 
참고로 쌀내미의 부스는엣찌일번가.
즉-
 
 

사용자 삽입 이미지
 
 
 
 
3관 H열 01번입니다.
 
부스명은 '쌀나라의 미래는 그랑죠에게 달렸습니다'
(코믹 가이드북에 들어가는 이미지컷은 마감 지나서 못 넣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연.
운명의 점지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오전에 인쇄소에 연락해보니 다 되었다고 해서
수업 들어가기 전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50부만 먼저 받아오기로 하고, 나머지는 행사장에서 받기로 했어요.
이제 남은 건 정말로 부스 꾸미기와 팬시 작업뿐.
 
 
 

 

 

 

이전 포스팅했던 대로의 A5사이즈 (15*21)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컴퓨터 이미지가 아닌,

실제 책을 스캔한 것이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그다지 바뀐 것은 없지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깔이 조금 옅습니다.

다행히도 양 사이드가 보기 싫게 잘린 건 없구요.

 

그리고- 쌀내미가 약간의 무리를 하며 꼭 좀 해보고 싶었던 짓을

드디어 해보았다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표지의 마동왕 그란조트 글자에 은박 넣어봤습니다.

빛을 받아야 빛나긴 하지만, 하여간 쌀내미 마음도 번쩍번쩍.

지갑도 텅 비어서 번쩍번쩍.

할렐루야...!!

 

수고해주신 혜성 인쇄소의 모 언니와 아저씨께 다시 한 번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책값은 이전에 공지한대로 3000원.

그리고 우체국에 가서 무게를 재 본 결과, 봉투값 포함해서-

빠른 등기로 우송료도 3000원입니다.

통판 보내는 것은 코믹 이후에 일괄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팬시도 있고 하니까.

 

그리하야 이 아래는 팬시 이미지입니다.

팬시는 모두 여덟 종류 가량 나갈 예정입니다.

(*예약특전과는 별개입니다. 이것은 판매용.)

 

아침에 포스팅한대로 치비갤러리와 그랑죠의 혼합입니다.

지금 사실 컬러 작업 끝났습니다만-

아크릴 다 넣어서 정비하기 전까지는 완성본 올리지 않으려고

흑백까지만 올립니다.

 

샘플은 목요일에 카피라인 다녀와서 작업 끝난 이후에 올리겠습니다.

종목은뚜껑 아크릴 핸드폰줄로, 다섯 종류 모두 컬러입니다.

 

앞면에는 그림, 뒷면에는 글자 들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슈크림이 좋은데

라비는 미끌거리는 게 싫다고 하네

그럼 H는 어떻게 하지'

 

곰 다이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벗기지마
먹지마'
 
바나나 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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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덕분에 '섰'습니다.
고마워요♪'
 
오리 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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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가 올라타 있으면 기뻐.
무겁지만, 기뻐.'
 
케이크 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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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는 좋은 느낌♪'
 
새 다이치 & 새 라비.


 

 
 
 
 
제 팬시는 이렇게 다섯 종만 나갑니다.
2종은 귀엽고 깔끔한 SD로 쌀내미를 울리는 미로군의 버튼으로,
1종은 동아리 후배의 라비 코팅 열쇠고리 팬시로 나갑니다.
 
팬시 가격은 미정입니다.
더불어, 지금 포스팅한 것중에서 빠지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개강 첫날이라고 학교 다녀와서는

첫 수업은 낯모를 교수님의 펑크로 날려먹고

두번째 수업은 갑자기 교수님께서

'우리는 원어연극 수업을 할 터이니,

연극하고 싶지 않으면 수업 듣지 마라.' 라는 바람에 살짝 기분 나쁠 뻔 했습니다.(........)

 
(게다가 대체 하필이면 고르고 골라 '왕의 남자' 를 하겠다는 건지. ┐-
공길이 할 인물 우리 과에는 절대 없다고 단언해 마지 않는 바!)
 

월화수 수업 넣어둔 것을 펑크내고

아무래도 화수목으로 옮겨야 할 것 같은데, 시간표를 다시 짜려니

왠지 입이 대발만큼 나오는군요.
닛힝.

 

하여간 수요일까지 수업 들어보고-

목요일에 팬시 뽑으러 다녀와야겠군요.

금요일엔 우드락 사다가 부스 그림 그려둔 거 붙이고- 글자 넣고.

왠지 너무 착착 진행되는 것에 불안감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쯤해서 뭔가 태클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럼, 오늘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저는 오랜만에 느긋하게 건프라 하러.

쟈하라독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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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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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ランゾートキャラからのラブレター

(그랑죠 캐릭터로부터의 러브레터)

ksちゃんへ

(KS에게)

なんでksちゃんは、俺の事を好きになってくれないんだろう?

(어째서 KS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걸까?)
なんでksちゃんは、遥 大地のギャグで笑ってるのだろう?

(어째서 KS는, 하루카 다이치의 개그에 웃어버리는 걸까?)
もうやめて欲しい・・・。

(더 이상 그러지 말아 줘...)
もっと俺と話をして欲しい、俺の事を見てほしいんだ。

(좀 더 나와 이야기를 해 주길 바라, 나를 봐 주길 바라.)
確かに俺は自分勝手、ksちゃんの事をあまり考えてないかもしれない。

(확실히 나는 제멋대로고, KS를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지도 몰라.)
でも、いつも俺は応援してるんだよ。

(하지만, 언제나 나는 응원하고 있어.)
ksちゃんの事を一番に考えてるんだよ。

(KS를 가장 생각하고 있어.)
ksちゃんに俺は映ってる?

(KS의 눈에, 나는 비춰지고 있어?)
遥 大地、ガスばかり見てないでもっと俺を見て欲しいんだ!

(하루카 다이치, 가스만 보지 말고 좀 더 나를 봐 줘!)

ムリだったら言って欲しい。

(무리라면 그렇다고 말해 줘.)
そうしてくれたら諦めることができるから。

(그렇게 해 준다면 나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じゃないと、ksちゃんの事ばかり考えて、ksちゃんの事ばかり見つめちゃって・・・

(그렇지 않으면, KS만 생각해서, KS만 바라보게 되어서...)
もっともっと好きになってしまうから。

(더욱 더 좋아하게 되어버리니까.)
俺が月の町に行った時、ksちゃんの事ばかり考えて何も手に付かないのを知ってる?

(내가 달의 마을에 갔을 때, KS만 생각하느라 아무것도 못 했다는 거 알고 있어?
今度会う時は少しでも話がしたい。

(다음에 만날 때에는 조금이라도 이야기가 하고 싶어.)

お願いだ・・・

(부탁이야...)
アグラマントーを好きになってください。
(아그라만트를 좋아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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