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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제는

하루카 다이치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이전날 3호선 끄트머리로 내달렸다가

돌아와 햄스의 생일파티를 하고-

이대 민토로 내달린 쌀내미.

 

목적은 하나.

사랑하는 눈썹대마왕의 생일 정모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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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확정멤버는 네 명, 그리고 여건상 고민하시던 세 분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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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갔는데

재미있었는데.

 

물론 생일 정모에 대해서도 후담을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하핫,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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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느라 사진 찍는 걸 까먹었다...

(............)

 

에이, 뭐.

그럴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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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은 은이요 엣찌는 금이다?

 

어제의 멤버는 검은천사와 메리메리, 그리고 아이스형.

다이치의 생일이니만큼 슈크림 관련으로 사고 싶었지만

슈크림 케잌이란 건 없고, 생일날 기분은 내고 싶으니

어째서인지 크림치즈 케잌.

 

그랑죠 정모랄까, 다이치의 생일 정모라고 하긴 했지만

적당히 놀다가 앙케이트를 해본다거나

적당히 놀다가 동인지를 돌려본다거나

적당히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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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놀았습니다.

 

사나이는 변명하지 아니한다

 

앙케이트는 일반과 19금 두 종류로 만들었고요.

앙케이트를 만드는데 다들 19금에만 주력했다는 건

가슴 속에 묻어둬


앙케이트는 주말 중에 정리해서 올릴겁니다.

그랑죠를 좋아하시고 다이치를 예뻐하시는 분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결과 포스팅도 합니다.)

 

생일 정모에 대해 쓰라고 하면 굉장히 말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적은 말은 그다지 많지 않군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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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으로 발진할까.
 
 
 
수다도 즐거웠지만 노래방도 무지 즐거웠더랩니다.
2번대 다섯자리와 6번대 네 자리만으로 거의 모든 예약 목록이 채워지는
즐거운 상황.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랩을 무지 잘하더라는 검천이.
긴 생머리에 프릴에 스커트에 브롯치에 힙합, 브라보-
(>ㅅ< b)
 
노래방은 처음으로 같이 가 본 거였는데
죽이 잘 맞아서 브라보했던 메리.
그래도 노래하다 말고 등골 울리면 못 써
(┐+ b)
 
아이스형.
마음의 지주.
난 북두의 권 같이 부를 사람을 찾았슈...
담엔 마츠켄 삼바 춤도 곁들여주
(+ㅂ+ b)
 
아, 그리고.
마지막 정도는 당근송으로 장식하자고 생각해서
앗싸리 곡을 넣고 부르고 있는 쌀내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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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을 부탁해선 안 됩니다.
(살의를 일으켜 범죄를 조장할 수 있다고 들었다구요.)
 
알고 지내는 성우 지망생 언니조차도 절반쯤 포기한
구리구리 당근송.
먼훗날 언젠가 한 번쯤은 노래방에서 누군가 당근송을 소화하는 대업을 이루기를.
그리고 그 현장에 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첫대면인지라 행여 어색하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들 알아서 뭉쳐뭉쳐 자알 노닐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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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적으니
조용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얌전하고 깨끗하게 마치게 되잖을까란 나름 소박한 예상은 바이바이.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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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함과 인원수는 그다지 관계 없는 것이로군요.
 
여하간 잘 놀았습니다.
돌아가기 직전에 만났지만, 아야토님과 노닥이 언니도 반가웠구요.
(라비 그려준다고 한 거 잊지 말아줘요오.)
다음엔 같이 놀아요.
 
여하간 그리하야 자정 한 시간 전에 겨우 아쉽게 헤어진 다이치 생일 정모.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부녀자 셋과 부남자 하나?
 
자아, 그럼 마지막으로-
생일을 맞은다이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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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생각같아선 2089년까지 살아남아보고 싶지만
생명연장의 꿈 매치니코프를 한박스씩 마셔도
신체연령 환갑의 쌀내미는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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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앞으로도 곰플관에서 내내 평안하기를.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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