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인 분홍광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해준다고 했었던 스킨.

 

분홍광님 센스는 워낙에 세간에 이름이 높은지라

두근두근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쿳 무슨 예쁜 스킨을 달랠까 하고 고심했답니다.

 

...랄까 실은 그닥 안 했습니다.

그냥스캔해서 갖고 있던 시신덴의 그랑죠 일러스트 전부를 압축해서 보내드렸지요.

(...)

 

사실, 염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시신덴의 일러가 들어간 스킨.

 

사실 만들자고 하면 밑재료가 없는 건 아니지만

제 센스로는 뭔가 시신덴이 혹여 지나가다 보고

[이런 무참한 색히]라면서싸우자는 의도로 오해하실까 봐미처 하지 못했었답니다.

 

아아, 좋아 죽겠습니다.

지금 내내 스킨 보고 좋아, 이뻐, 귀여워, 아놔, 를 연발하고 있답니다.

모르긴 해도 메신져에 있는 지인들마다 다 자랑질하고 다녀서

야밤에 힛수도 좀 올라갔을 거예요.

ㅜㅜ

 

특히나 저 일러스트는 이전에 옥션으로 시신덴 화보집 샀을 때

덤으로 끼워받은 편선지에도 실린 그림이었는데, 저 너무 좋아하는 그림이거든요.

 

아후, 여하간

전체적으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킨을 선물받아 버려서,

지금 좋아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답니다.

 

핑크홀릭님아, 고마워요!

 

내 이 블로그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의 스킨을 사수하겠어.

충성!

;ㅁ;

 

모처럼의 라비인지라 신나서

음악도 [꽃나(라)비 사랑] & [Boy from the moon]

그리고 하늘색이 예뻐서 [도라에몽] 이렇게 세 가지로 바꿔놨답니다.

 

그리고 은근슬쩍 넘어갔는데,

벌써 개월 단위로 이전의 이야기지만-

갖고 싶어, 갖고 싶어 하면서도 은화가 없어 못 사고 있던

위시리스트의 음악을 덥석 선물해준

 

고고언니,고마워고마워!

 

 

[LAST CARNIVAL]& [HAPPY TOGETHER]

;ㅁ;

 

여하간 블로그 스킨도 바뀌었겠다,

오늘(월요일)은 꼭 시신덴 리뷰 하나 해야겠지 싶습니다.

ㅜㅜ

 

여러 마음에 미루고 미뤄 벌써 계절의 단위가 지나질 않나...

여러모로 방치를 넘어선 느낌입니다.

이러다 균 자라지.

(...모야시몬의 균이라면 자라도 좋지만. ;ㅁ; 크하핫!)

 

입이 헤벌어진 새벽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밤 보내고 계시기를♡

도막사라무!

 

 

 

 

 

 

네이버에서 블로그룰 만들고 한 1년간은 그럭저럭 스킨도 갈아가며 꾸몄었습니다.

물론 그 때야 스킨이라곤 해도 지금같은 수준도 아니었고, 리모콘이니 하는 게 없어서

걍 GIF 파일만 만들고 말았었지만.

 

역대 스킨들, 일거에 모아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만들었던 투샷스킨.

>ㅅ<////

다이라비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미치도록 좋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순서는 사실 잘 기억 안 납니다만

아마 이게 두번째였던 것 같습니다.

 

샤먼이 다이치의 스토커로 보여서...

뭐, 나름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갈]을 외치는 다이치가 인상적이라고들 많이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번째부터는 동요 시리즈로 갔습니다.

 패러디거리가 워낙에 많아서...

 

[반짝반짝 작은 별]에 맞춰 불러보시면 나름 즐겁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비야 나비야] 에 맞춘 [라비야 라비야]

 

당시 열심히 그렸던 30제인가의 그림을 몇 컷 갖다 썼었습니다.

...그림만 봐도 소싯적임이 드러나 푸크럽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토끼 토끼야] 에 맞춘 [달토끼 승천송] 입니다.

어딜 가느냐는 질문을 그러고보니 당시에 받은 적이 있군요.

 

A. 홍콩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곰세마리] 개사작 [공세마리]

 

한 번쯤은 샤먼이 발작하는 것도 만들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결과물입니다.

확실히 스킨이 무슨 아그라만트 달려라 하니 찍는 소리같군요.(...)

 

이미지는 이전에 만들었던 그랑죠 띠지 스티커에 넣었던 이미지를 갖다 썼습니다.

지금도 다이치는 제 타블렛에 잘 붙어있어요.

>ㅅ<///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랑죠 19금에 한참 굶주렸었던가 봅니다.

아마 순서로는 이게 맨 끝이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가운데 잘 보시면 껍데기 벗는 19금 곰인형과

마우스에 올라탄 쥐님이 나오시는데

그 이미지에 영감을 받아 만든 스킨이었습니다.

 

후후훗.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현재의 스킨이, 백만배 이쁘군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아 죽겠습니다, 진짜!!!!!!!!!!!!!!!!!!!!!!!!!!!!!!!!!!!!!!!!!!!!!!!!!!!!!!!

(어휘력 부족이 극도로 드러나는 이 소감이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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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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