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만들기

2015. 3. 22. 13:48

















:

꽃바구니

2011. 1. 29. 23:55



설 연휴 때라 그런지, 퇴근 무렵의 사람들이 저마다 손에 선물 세트가 들려 있었다.
나도 받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종류(식용유, 고급 햄 등)를 들고 가는 사람을 보니 부러웠다.
물론, 올해 내내 더 이상 치약을 살 필요가 없다는 건 정말 기쁘지만.

퍼뜩 작년 생각이 났다.

친구 생일파티 약속이 있었는데, 영웅이 형이 준비해준 꽃바구니를 가지러 가느라 너무 늦어져서
결국 친구들과의 모임엔 가지 못하고 집으로 갔었다.
들고 다니기 번거로울 정도로, 커다란 꽃바구니였다.

나는 원체 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생명이라 해도 동물에 비해 너무 조용한데다, 그 조용함에 젖어 물을 줘야 한다는 그 간단한 일조차도 매번 까먹기 일수였을 정도니까.
그러지만 당신은 꽃을 좋아했다. 식물이 딸보다 더 좋은가 싶을 정도로.

그래서 그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가면서 내 마음이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
그날은 어버이날이었고,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다 내 꽃바구니를 한번씩 쳐다보고 지나쳤다.
누구에게 선물할지는 너무나 뻔한 거였기에 괜스레 내가 으쓱했다.
내 애인이 준비한 거니 내가 좀 으쓱해하면 어때, 뭘- 하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현관 앞에서 문을 열고 그 꽃바구니를 들고 들어가
거실에 앉아있는 당신에게 건네드렸었다.

당신은, 내가 생전에 이런 걸 다 받아볼 줄 몰랐다는 듯 기뻐했다.
물론 꽃값이 비싸다곤 하지만-
평생 실용적인 것만 좋아라 하고, 자기 위해선 한푼도 아끼던 양반이
그 별것아닌 사치품에 그리도 기뻐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을 보고
나는 정말 뿌듯했고, 준비해준 형에게도 감사했다.

'내가 이런 걸 다 받아보다니...'
'내년에 더 큰 거 해드릴게.'

평소에 예쁜 소리라곤 한마디도 못하던 내가 모처럼 기분 내서 그런 말도 했었더랬지.
너무 예쁘다며 안방에 장식해놓고, 내내 두고두고 신경썼었다, 당신은.

스쳐가며 이렇게 퍼뜩 생각이 난다.

통장 정리하다 튀어나온, 작년에 받았던 세뱃돈 봉투에 어색하게 당신이 그린 곡선 세 개의 웃는 얼굴.
스킨로션 떨어져 간다기에 가격 신경쓰지 말고 고르랬더니 결국 못 고르겠다 해서 적당히 내가 골라 세트 하나 사다드렸더니 TV 광고에서 본 것 같은데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고맙다 했었다. 뚜껑도 열어보지 못한 채로, 지금은 내 방으로 돌아와 버렸다.
당신이 내게 사다주었다가, 무늬가 너무 현란해서 차마 입을 데가 없어 돌려드렸던 치마. 결국 지금 내가 입고 있다.
작년 11월에 떼었던 주민등록등본.

다행이다.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큰 꽃바구니 선물해서.
다행이다.


:

레알 동인남녀

2009. 10. 19. 15:22



만화 없음.
엊그제 대화 한토막.







쌀 : 형아 요새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H-ero : 응, 옷 꺼내는 것도 일이예요.

쌀 : 훗, 난 그럴 줄 알고
작년 겨울에 옷을 넣어두지 않았지!!!!!!!

H-ero : .................응?

쌀 : 어때!!!!! 예지력+1 이다!
후하하하하하핫.

H-ero : 싸...쌀이 짱인데?








H-ero군 감탄한듯.(.......)
나와 결혼하면 당신 옷도 글케 해드리겠음.
내가 좀 짱임.
신혼여행도 육포 씹으며 사막으로 가자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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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에 주의하시고
따스한 겨울 보내세효∼♡



:



베티가 사라졌다.

포비든만 뜨길래 사무소 컴에서 서버가 막힌건가 해서
이건 또 뭥미 하면서 다른 주소 찾으려고 검색해봤더니...
폭파라고 한다.

사건의 전모(?)라고 이런저런 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나는 회원도 아니었고 그룹쌈질은 아오안이라
걍 보지 않음.

안 그래도 다른 연유로 디씨나 베티 몽땅 다 문 닫는 거 아니냔 소리가
이전부터 오락가락하고 있었는데(이건 현행 정책 쪽 이야기였다)
그런 거랑은 전혀 상관없이 폭파된 모양이다.

아쉽지만 별 수 없지.

모스티즈인가 해서 일부는 옮겨진다고 하고
현재는 네이버 카페에서 그 일부 회원분들 및 운영진이 활동을 하시는 듯.

어차피 눈팅 뿐이긴 했지만,
과거 코X도 결국 주소 옮기고 안 가게 되었던 걸 생각하면
이제 또 놀 곳이 줄어든 건가 싶다.

대체 누가 그랬던가.
남의 싸움 구경은 재미있다고.
그건 정말로 그 '남의 싸움'이 자신에게 손톱만치도
영향이 오지 않을 때에나 할 수 있는 소리인 것 같다.

재미없다.
일이나 하자.


:

눈시울 붉힐 일들

2009. 3. 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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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여신! 여신!!!!!!!!!!!!

;ㅁ;ㅁ;ㅁ;ㅁ;ㅁ;ㅁ;ㅁ;ㅁ;

웡!!!!!!!!!!!!

 

 

 

흠흠.

좀 사람답게 진정하고.

 

어제는 우리 연아 덕분에

대낮부터 TV 앞에서 콧잔등이 찡했습니다.

 

소리를 질러가며 이를 악물로 마음 속으로 연아를 응원했는데

이렇게나 멋진 결과를 보여주어서,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셨겠지요.

가슴이 어찌나 벅찼는지 저는 점심도 잘 안 넘어가더라고요.

> <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제 눈시울을 붉힌 일담이 하나 있기에

소개해봅니다.

 

연아 쪽은 사실 지금 어디를 가도 난리라서 쉽게 접하실 수 있겠지만

이 쪽은 그나마도 연아에 비하면 덜 알려진 이야기라고 생각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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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 첫머리에 바로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쓸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늘 건강을 염려해주시고 계셨고,
 저 또한 연재를 중단한 사건 등 여러모로 죄송스러운 것이 많아서
하루 빨리 완쾌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런데 요 최근 또 숨이 막혀 헐떡거리고,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있어
좀 견뎌보려다가 아는 분 소개로 큰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진단을 한 결과.. 심장병이니 수술이 필요하다는군요...
휴우...............

생각해보면 지난 4년간 툭하면 호흡 곤란증세나 손발에 기운이 없어 걷다가 쓰러지고 오만 난리를 피웠죠..
그 동안 여러 잡다한 진단도 받았었고 무당 불러서 굿도 두어번 했었습니다....
가슴통증이 오직 위 관련 증상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바보같이...
그때 알았더라면 바로 수술받고 할 만한 처지였는데... 하지만 지금 상황은..

몸이 아프다고 일도 손놓은지 꽤 되었고...
모아둔 돈은 생활비며 진단하느라 다 써버렸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수술할 돈을 마련할 수 없네요...

경제위기에 저희 집안 사정 또한 어려워서 집까지 내놓아
식구들이 빚을 갚으려 안달이 났는데,
이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저에게 큰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내일은 당장 아끼던 피아노부터 팔려고 합니다... .....

왜, 왜 신은 저에게 시련만 주시는 걸까요..왜..
이제는 좀 괜찮아지나.. 행복해지나 싶었는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행 중 다행이 최근 진료 총액에서 의료비 본인 부담이 20%에서 10%로 줄었다는 군요..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천만원이라는 돈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어디서, 어떻게 모으면 좋을까요...

어젯밤 밤세워 울고 고민고민하다가...
그나마 생각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그림을 팔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그나마 팔 수 있는 능력이니까요...

여태 어디서 광고 그림 제안이나, 캐릭터 산업제안이나..
수십 번은 더 왔던 이런 제안들은 다 거절해왔던 저 였습니다...
그림에 대한 제 프라이드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죠...
누구는 그 프라이드를 몹쓸 프라이드라고도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놈의 작가정신이 무슨 밥먹여주냐고..

제가 비록 그림을 그려 돈을 받는 작가이긴 했지만
스토리가 없는, 의미가 없는 그저 '돈'이 목적이 된 그림을 그리는 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프라이드를 꺽습니다..
너무나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그 '돈'이라는 것이...

비록 '돈'이라는.. 어쩔 수 없는 목적이 걸려있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제 마음을 담아 하나 하나 그려보내고자 합니다.
마음이 담기지 않는 그림은 그리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도 가슴통증이 있어서 제가 이 글을 제대로 잘 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의사가 여러분에게 제대로 잘 전달되었다면..
꼭 좀 도와주세요... 그렇게 큰 돈을 바라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도움 하나하나가 모이길 바랄 뿐입니다.

다들 힘든 세상에 과연 몇 분이 선뜻 도와주실런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라도 도움을 청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끝으로 정말 미안해요...
.
국민은행 ******-**-****** / ***
으로 1만원 입금하신 후,
댓글에 그림을 받으실 주소와 성함을 남겨주시면 정성을 다해 발송하겠습니다.
저도 이런 제 모습이 싫지만.. 물불을 가릴때가 아니기에.. 죄송해요..
하지만 정성을 다 하고 진실되게 행동하겠다고 꼭 맹세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계좌는 일부러 지웠습니다.

선의는 좋지만, 작가님 본인이 모금을 완료한 시점에서

허락 없이 계좌번호를 남기는 게 미묘하다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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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늦어 저는 오늘에야 알았지만

이것이 며칠 전의 일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도자기는 네이버 웹툰 가운데 가장 좋아했던 만화였고,

아픈데 돈이 없다는 게 얼마나 서러운 일인지 통감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꼭 돕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글에 링크되어 있던 작가님 본인의 블로그로 가 보았죠.

그랬더니...

 

 

 

<여러분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

 

 

 

즐겁게 읽고 있던 만화 하나가 어느날 갑자기 연재 종료가 되어 많이 서운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프셔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이미 더 이상의 입금은 받지 않겠다고 하신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수술만 하고 나서 땡이 아니니 더 계좌를 열라 하시지만

호연(들몰)님께서는 그것을 거절하셨습니다.

 

이렇게 빚어진 결과물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참 뭐라 말할 수 없이 훈훈합니다.

정말 가슴이 찡했어요.

 

저도 한 발 늦게 알게 되어서 직접 도움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일단 미뤄두었던 책부터 한 권 사야겠네요.

저와 같은 뜻을 가진 분들은 계좌번호를 찾으시는 것보다는

책을 한 권 구입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

 

 

 

이렇게 연아에 심장병 모금에...

참 흐뭇한 일들이 연이어져 터지면서 주말과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 <

 

모두들 흐뭇하게 즐거운 월요일 하루 시작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덤.

 

저는...스구리(스케이터, 日) 별로 안 좋아해요.

관심이 없어서 호불호의 감정 자체가 옅달까.

누구빠와 누구까는 국적과 인종을 막론해서 다 싫고.

 

그런데...

 

<피규어 스케이트 세계 선수권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스구리 후미에의 연기>

 

 

출처는 마이니찌.

사진 원본은

 

http://mainichi.jp/enta/sports/graph/2009/worldfigureskatingchampionships2009/83.html

 

...에서.

전 연아 좀 보고 싶었을 뿐인데 얘 누군지 식겁했을 뿐이고.

어째 자국민 스케이터의 이런 사진을 올린걸까 잠시 생각해보았을 뿐이고.

 

 

 

 

:

 

 

어제의 메신져 일람.

거북대사께서 말을 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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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대사 /

[쌀, 장기하 앨범 예약했어?]

 

우주대폭발 간지작쌀 /

[헉, 장교주님 예약 뜨셨군화! 엉엉엉 당장 살긔예염]

 

거북대사 /

[그럼 그거 내가 사줄게 ^^]

 

우주대폭발 간지작쌀 /

[웡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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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가르침에 의거한 한국인적 사양지심은 어쨌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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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여, 그게.

(....┐-)

 

...어째 대화의 한 축은 20대 성인여성의 어조가 맞는데

다른 한 축은 유딩혹은 외계인이네요.

 

여튼 여기서 중요한 건 하찮은 곡물의 말투 따위가 아닌 장교주님 강림입니다.

2월 말에 발매된다고 1월부터 기다렸는데 정작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보라, 이 밝고 늠름한 새 희망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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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딴따라길 / 붕가붕가 레코드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없이 산다]

 

 

 

순간적으로 포스터를 보고 왜 위화감을 느껴버려서,

왜 그런 걸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

 

장교주님 웃는 거 처음 봤다.

심지어 이빨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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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ノ

멋지심!

 

앨범 타이틀도 멋지지만, 수록곡목도 만만찮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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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아무것도 없잖어''나를 받아주오'가 수록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달이 차오른다'야 당근 수록될 줄 알았고...

게다가...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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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주님 사랑합니다.

원하신다면 잡으세요

;ㅁ;

 

근데 포스터를 다시 자세히 보니 귀퉁이에 이런 글이 있지 않겠습니까?

 

[09.02.27 오후 8시 상상마당

정규음반 발매공연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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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의 스피드로 마우스를 격타하여

붕가붕가레코드 홈페이지(bgbg.co.kr)로 들어가봅니다만...

 

매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포스터에조그맣게쓰여 있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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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잠깐 정줄 놓아버릴 뻔한 곡물.

엉엉엉엉엉엉엉엉엉

 

나도 장교주님 존안 뵙고픈데 ㅠㅠ

나도 미도리 누님 미역 누님 뵙고픈데 ㅜㅜ

금요일 저 시간이면 알바 포기하고 존나 튀어갈텐데 ㅠㅠ

누구 티켓 필요없어진 분 없나요 즈한테 좀 파센 ㅠㅠ

 

 

 

여하튼 그러합니다.

좀 즐겁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 좋게 좋게!

> <

앨범 들을 기대하니 벌써부터 쿳닥쿳닥 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장하라독시드♡

 

 

 

 

 

 

 

 

 

 

 

 

 

 

 

덧.

 

어제 실컷 침울했다가

오늘은 신문 보고 기어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습니다.

최근 이슈가 된 성전환자 성폭행범 판결에 관련한 후일담입니다.

 

"소수자 곁에 서라" 재판장의 가슴 뭉클한 훈계

 

아직 세상 살 만 하네요.

지저분하고 조잡한 세상,

아름답게 만들어주시는 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저도 세상이 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한 몫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동인남녀 - 50

2008. 6. 25. 09:14

 

 

 

* 카테고리 '끄적임' 란에 일괄적으로 올라갑니다.

 

* 네이버 웹툰 [도전! 만화가] 에도 함께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단, 이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를 쓸 예정인지라 스크랩은 금해둡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게 되면 물론 기쁘겠지만

제 관리 능력 부족으로 인해, 어수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그린 놈 블로그 쌀나라(여기)예요, 등의 직접적인 주소 거론은 삼가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어차피 검색하면 다 뜨긴 합니다만...)

 

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프로필 참조해 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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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최근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네- 그런 연유였답니다.

 

목따토끼가 아닌 등따토끼가 된 건 저런 연유에서였죠.

배를 째는 건 사실 꽤 흔하고,

내장을 굽는 건 인형으로 표현이 안 되어서

결과적으로 등을 땄다고 하는 교사카님 말씀.

 

 

 

그러고 생각해보면,

전 대학에 입학하고,

실제로 H-ero군을 사귀기 일 년쯤 이전부터

진즉 그의 얼굴를 계속 의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런 아무것도 모르는 오덕하고 청초한 안경 흑발남이 있는데

의식 안 하고 어떻게 배기겠어요.

끄덕끄덕.

(...)

 

하긴 저 시점에선 해맑았던 H-ero군도

쌀이라는 범무늬 양갈래 호피무늬 잡곡과

비단금침 이부자리 함께 쓸 미래를 꿈꾸진 않았겠지만...

 

그러하였습니다.

그럼 또 다시 원고하러 갑니다.

머리 비우고 원고만 하고 있자니 살맛납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동인남녀 - 49

2008. 6. 11. 11:08

 

 

 

 

* 카테고리 '끄적임' 란에 일괄적으로 올라갑니다.

 

* 네이버 웹툰 [도전! 만화가] 에도 함께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단, 이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를 쓸 예정인지라 스크랩은 금해둡니다.

 

* 이번주분은 만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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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만화 그리려고 펜 잡았다가

결국 엉뚱한 짓만 하고 말았습니다.

 

한 번 웃는 것도 좋지만

한 번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도 코믹 나갑니다.

부스명은 [하프갤런 2/3], 위치는 E45입니다.

놀러오시게 되면 들러주세요.

*^^*

 

이번에도 오오후리 패러디북인 [배터리는 충전중!] 과

[사립 니시우라 유치원에 놀러오세요],

그리고 오오후리 캐릭터 버튼 팬시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팬시로는 스즈미야 메모지가 2종 새로 나오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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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와 미쿠루입니다.

 

개인적으로 나가토는 스즈미야에서 가장 좋아하고,(...뭐, 거의 안 봤지만;)

미쿠루는 슴가가 떠올라 그렸습니다.

주인공인 스즈미야는 정작 왜 빼놓은건지;;;

 

사이즈는 8.2 * 8.2(cm) 100매짜리입니다.

가격은 개당 1000원.

 

 

 

 

슬슬 못잔 잠을 보충해야겠군요.

요새는 시간도 참 빨라서...

 

그럼 오늘밤도 좋은 꿈들 꾸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동인남녀 - 48

2008. 6. 4. 09:19

 

 

* 카테고리 '끄적임' 란에 일괄적으로 올라갑니다.

 

* 네이버 웹툰 [도전! 만화가] 에도 함께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단, 이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를 쓸 예정인지라 스크랩은 금해둡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게 되면 물론 기쁘겠지만

제 관리 능력 부족으로 인해, 어수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그린 놈 블로그 쌀나라(여기)예요, 등의 직접적인 주소 거론은 삼가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어차피 검색하면 다 뜨긴 합니다만...)

 

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프로필 참조해 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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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로 가게 되면, 정말 그냥 배편으로 보내버리렵니다.

...뭐, 보내고 나서도 분명 수십권은 분명 들고 와야겠지만.

 

그나저나 ㅎㅁ장판 새 파트 정말 아름답습니다.

ㅜㅜ

항상 아름답고 항상 새로운 쌀월드 행복의 수호자!

;ㅁ;ㅁ;ㅁ;ㅁ;ㅁ;ㅁ;ㅁ;ㅁ;ㅁ;

 

저는 행복한 곡물이어요!!!!!

 

 

 

 

:

동인남녀 - 47

2008. 5. 28. 08:34

 

 

 

* 카테고리 '끄적임' 란에 일괄적으로 올라갑니다.

 

* 네이버 웹툰 [도전! 만화가] 에도 함께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단, 이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를 쓸 예정인지라 스크랩은 금해둡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게 되면 물론 기쁘겠지만

제 관리 능력 부족으로 인해, 어수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그린 놈 블로그 쌀나라(여기)예요, 등의 직접적인 주소 거론은 삼가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어차피 검색하면 다 뜨긴 합니다만...)

 

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프로필 참조해 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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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H-ero군은 기독교십니다.

┐-

 

소금 기둥이나 되어버리란 생각을 잠시 했더랩니다, 네.

(........)

 

 

 

 

 

 

 

개중 특히나 리얼리티 낮은 BBC 특집 다큐와

디스커버리의 범죄 관련 다큐멘터리를 아주 좋아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디스커버리 CRIME NIGTH.

금요일밤 열한시 만세.

=ㅂ=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물론 현실감 넘치고 지식 쌓이는 국내 제작 다큐멘터리도 좋아합니다.

 

 

 

 

:

동인남녀 - 46

2008. 5. 21. 09:21

 

 

 

* 카테고리 '끄적임' 란에 일괄적으로 올라갑니다.

 

* 네이버 웹툰 [도전! 만화가] 에도 함께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단, 이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를 쓸 예정인지라 스크랩은 금해둡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게 되면 물론 기쁘겠지만

제 관리 능력 부족으로 인해, 어수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그린 놈 블로그 쌀나라(여기)예요, 등의 직접적인 주소 거론은 삼가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어차피 검색하면 다 뜨긴 합니다만...)

 

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프로필 참조해 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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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길모어는

클래식 ㅎㅁ 만화급에 속하는 '제3의 제국'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준주연 캐릭터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캐릭터가

짙은 섀도우를 꼭 바르고 나오는

나름 독창적인 만화이기도 하고요.

 

아 쩔어

(...)

 

그리고 저 또한 안경을 쓰고 있지만

콘택트 쓰기가 힘들어서 안경쓰는 거지,

별로 본인 및 여성의 안경에 모에하진 않습니다.

2차원이면 모를까 3차원 안경 미녀에겐 그닥 타오르지 않네요.

 

 

 

 

 

 

 

 

 

 

 

 

 

 

 

 

덧.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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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행복한 쌀냄 인생이어라.

;ㅅ;

 

작가님들 앞날에 광명 있을지어다!!!!!

6월은 빛이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메일이고 쪽지고 덧글이고 안게고 자시고 간에

동인 소설 계열 관련 문의는 안 받습니다.

 

 

 

 

:

동인남녀 - 45

2008. 5. 14. 10:12

 

 

 

누가 안부게시판에 광고글을 남겼더군요.

뭐, 사실 광고글이야 항상 보는 거고 그닥 새로울 건 없는데

어째 이건 좀 한 마디 하고 넘어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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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면 다 해드린다며

폰번 기본이라며

올나잇 다해드린다며

심지어 지역도 상관없다며

근데 왜

 

 

 

변태는 사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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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음란성 홍보따위가 감히.

매우 굴욕적이예요.

흥!

 

변태가 뭐 어때서요.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종로 3가 한복판에다 2차원 캐릭터 시트를 가져다가 겹쳐놓는 것도 아니고

그저 조용히 책 사고 포스팅하고 주변 지인들끼리 즐거워하는 것뿐이잖아요.

 

가만있는 변태 핍박하지 말라긔연

=ㅅ=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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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H-ero군은 점원의 친절한 충고를 받아들여

쌀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쳐주었습니다.

...감사하고 현명한 처신이셨습니다.

>ㅅ<///

 

 

 

 

:

동인남녀 - 44

2008. 5. 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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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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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검색하면 다 뜨긴 합니다만...)

 

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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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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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끝나고 하찮은 몸으로 돌돌이를 이끌고 잠실과 삼성으로 향한 쌀.

게다가 책 받고 돌아와서는 표지를 그리느라 역시 수면은 취하지 못하였고...

 

여하간 사람이 이리 살아서는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본능적인 욕망에 충실하고 말았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탈이 나서 코믹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말았지만요.

=ㅂ=;

 

마야보다는...

쯔기가께 치쿠사처럼 부활했던 것 같습니다.

회장의 기를 흡수하여 한송이 ㅎㅁ화로 피어난 듯한 기분이랄까.

 

저 아마 ㅎㅁ신의 사제 맞을 겁니다.

이리 독실한 것을...

 

 

 

 

 

:

동인남녀 - 43

2008. 4.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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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힘낼 수 있었습니다.

 

형은 절 그렇게, 자립하는 어른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요, 어차피 제 인생인 것을 누가 책임져 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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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할 줄 알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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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서비스라는 게 있댔잖아, 세상에는!!!!!!!!!!!!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을 수도 있다는 건

이바구 하나로 천년 원한을 살 수도 있다는 것과 같은 소리라고!!!!!!!!!!!!!!!!!

 

그게 그렇게도 어려웠지 말입니까?

나에게 마음의 평안과 더불어 용기 +1 검이랄까 펜을 쩜 주세요라는 거지

누가 나한테 크리티컬 힛을 먹이랩니까?!!!!!!!!!!!!!

 

 

 

 

 

 

 

...뭐 그런 우여곡절 끝에 나온 게 이번 오오후리 신간 [니시우라 유치원]입니다.

...후후후후.

왜 사냐건 웃지요.

 

 

 

 

 

:

동인남녀 - 42

2008. 4. 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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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제 쪽은 그냥 5륜 미니밴 사서

귀만 달면 되잖아요.

 

훨씬 현실적이라고요.

=ㅅ=;;;;;;;;

 

그야 월면 달려보고 싶단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지만...

 

 

 

:

동인남녀 - 41

2008. 4.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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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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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에서 태어난 남자와 사귀었던 걸까.

알에서 태어난 남자와 연애했던 걸까.

알에서 태어난 남자와 결혼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

 

...따위의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 채웠던 듯합니다.

한동안은 어째 계란도 먹기 싫었어요.

=ㅅ=;;

 

 

 

 

 

 

 

 

플러스 근황.

 

5월 코믹 대비로, 오오후리 신간 준비중입니다.

 

[(가)사립 니시우라 유치원] 을 메인으로,

아베미와 타지하나를 중심으로 전체공개의 책이 될 예정입니다.

차마 유치원 애들 갖고 수위 있는 책은 못 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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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포스팅이 늦습니다.

ㅜㅜ

 

아아, 속으로만 쌓아둔 잡설이 얼마나 많은데.

마감까지 꾹꾹 눌러봅니다.

ㅠㅠ

 

 

 

:

동인남녀 39, 40

2008. 4.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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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물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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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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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요, 김나요.]

 

정신적으로 뼈를 에는 듯했던 그날의 싸늘함과 함께

지금도 잊히지 않는 그런 추억.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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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냥냥~ 냥냥~ 니하오냥~

고져스 델리셔스 데카르쳐-☆]

 

...이란 CM이 마크로스 F(프론티어)에서 나옵니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주연 알토와

절대가련 칠드런의 주연 미나모토가

아베 타카야의 성우인 나카무라 유이치상이라 너무 좋다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 하기도 했습니다.

 

...취미가 맞는 연인은 좋군요.

(.........)

 

있는 자의 여유일까 최후의 발악일까...

 

 

 

:

동인남녀 37, 38

2008. 4. 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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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리 능력 부족으로 인해, 어수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그린 놈 블로그 쌀나라(여기)예요, 등의 직접적인 주소 거론은 삼가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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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물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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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인 사정으로 2회를 쉬었습니다.
이번주 내로 무마 들어갑니다. ㅠㅠ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말이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원동력이십니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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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겐.

흑흑.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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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

당신뿐이야아아아.

(...)

싸...쌀라뷰♡

(...)

 

 

 

 

 

 

 

 

 

 

 

 

참,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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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잘랐습니다.

이제 쇄골까지 오네요.

 

자라는 속도를 재러 오는 것은절대용납지 않겠습니다.

┐-;;

 

그러한 근황 플러스.

 

 

 

:

동인남녀 35, 36

2008. 3.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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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그린 놈 블로그 쌀나라(여기)예요, 등의 직접적인 주소 거론은 삼가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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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이름짓기 2] 는 34 [이름짓기 1] 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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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은 그렇다치고 초인이와 명인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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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월드어 / 씬 빠진 야오이 = 좆밥 = 끄지라능 = 덱스터가 잡아갈 놈

 

 

 

 

 

 

 

오오후리 원고 끝내서 인쇄 넘기고

에바 개그북 원고중입니다.

(3월 코믹 월드와 4월 코믹 스페이스에 같이 나갈 예정인 책입니다.)

 

즐거운 원고인생♪

...이 아니라, 그래서 블로그가 요새 좀 잠잠합니다.

ㅜㅜ

 

 

 

:

동인남녀 33, 34

2008. 2.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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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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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물론 환영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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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J군.

덕분에 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

고마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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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돌아갈까요?

빵상?

 

 

 

 

 

 

 

 

 

 

 

 

 

 

 

오오후리 원고 마감 하자마자

그대로 에반게리온 패러디북 원고로 들어갔습니다.

3월 코믹에 같이 낼 생각인지라 이래저래 힘내고 있는 중이예요.

 

나우전 후기는 그렇다치고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 포스팅마저

아직이로군요...

=ㅂ=;;;

 

그래도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웃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하는 하찮은 블로그입니다.

;ㅁ;

 

그럼 저는 마저 에바 콘티 정리하러!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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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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