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끄적임' 란에 일괄적으로 올라갑니다.
* 네이버 웹툰 [도전! 만화가] 에도 함께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단, 이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를 쓸 예정인지라 스크랩은 금해둡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게 되면 물론 기쁘겠지만
제 관리 능력 부족으로 인해, 어수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쪽의 웹툰에서 보시더라도
그린 놈 블로그 쌀나라(여기)예요, 등의 직접적인 주소 거론은 삼가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어차피 검색하면 다 뜨긴 합니다만...)
물론, 그럼에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프로필 참조해 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제 블로그 최근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네- 그런 연유였답니다.
목따토끼가 아닌 등따토끼가 된 건 저런 연유에서였죠.
배를 째는 건 사실 꽤 흔하고,
내장을 굽는 건 인형으로 표현이 안 되어서
결과적으로 등을 땄다고 하는 교사카님 말씀.
그러고 생각해보면,
전 대학에 입학하고,
실제로 H-ero군을 사귀기 일 년쯤 이전부터
진즉 그의 얼굴를 계속 의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런 아무것도 모르는 오덕하고 청초한 안경 흑발남이 있는데
의식 안 하고 어떻게 배기겠어요.
끄덕끄덕.
(...)
하긴 저 시점에선 해맑았던 H-ero군도
쌀이라는 범무늬 양갈래 호피무늬 잡곡과
비단금침 이부자리 함께 쓸 미래를 꿈꾸진 않았겠지만...
그러하였습니다.
그럼 또 다시 원고하러 갑니다.
머리 비우고 원고만 하고 있자니 살맛납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