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장소. 새로운 환경에 하찮은 몸을 던져 놀다 왔다.
이 블로그를 봐주시는 여러분 가운데 일부는 알고 계시겠지만, 돈 벌러 간 건 맞다.
6시 퇴근을 앞두고, 5시 반 즈음 영타 연습도 이제 제법 궤도에 올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오늘 화장실에 한 번도 안 갔다는 생각에 화장실에 가 보았다.
그리고 발견했다.
예쁘지는 않아도 곱게 화장한 내 얼굴. 어라, 그런데 눈썹은 어디로 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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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행이다. 눈 찌른다고 앞머리 자르지 않아서.
앞으로도 자르지 않으면 곧 옆머리를 지나 뒷머리가 될 것이니 조만간 자르긴 할 테지만
이 아이에게 좀 애정이 생겼으니 커트는 잠시간 미뤄두기로 했다.
그런고로 첫날인데 실례했습니다.
혹여 앞머리 아래의 민둥산을 보신 분은 단기로 기억을 손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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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ったいどこに行っちゃったのかな、私の眉毛。
そーゆー訳で、昨日の私はなかった事にします。
2009年1月15日。この世に私という存在はいなかった。
うん、なかったんだ。よか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