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페달 DVD 5권 부록, 드디어!!!!!!!!!!!!!!!


恋のヒメヒメぺったんこ(사랑의 히메히메 귀염둥이)

                               by 타무라 유카리(田村ゆかり)





가사 원문(받아적은 것)

독음(히라가나 + 가타카타)

한국어 발음 (* : 표시는 장음)

번역(의역)


...이렇게 4줄입니다.








ラブリーチャンスペたんこちゃん(*4)

ラブリーチャンスペたんこちゃん

Lovely Chance 펫탕코쨩

Lovely Chance 귀염둥이


よくある事かも? でも女子には大事なの

よくあることかも? でもじょしにはだいじなの

요쿠아루코토카모 데모죠시니와다이지나노

흔히 일어나는 일일지도? 그래도 여자에겐 중요한 걸


私の気持ち ねえねえ届いてる? 届いてない?

わたしのきもち ねえねえとどいてる?とどいてない?

와타시노키모치 네에네에토도이테루? 토도이테나이?

저기, 내 마음 전해진 거야? 못 들은 거야?


無理だって言われても 今はちっちゃくても

むりだっていわれても いまはちっちゃくても

무리닷테이와레테모 이마와칫챠쿠테모

무리란 소리를 듣더라도, 비록 지금은 조그맣지만


信じたいこのハートは本物だって

しんじたいこのハートはほんものだって

신지타이코노하:토와혼모노닷테

믿고 싶어 하는 이 마음만은 진짜인 걸


ページめくる今日のストーリー

ページめくるきょうのストーリー

페:지메쿠루쿄오노스토:리

페이지를 넘기는 오늘의 이야기


抱きしめる胸に秘めたパワー

だきしめるめねにひめたパワー

다키시메루무네니히메타파와:

끌어안은 가슴에 간직한 파워


ルートガイドに載ってない 新しい世界へと

ルートガイドにのってない あたらしいせかいへと

루:토가이도니놋테나이 아타라시이세카이에토

Route Guide에도 실려있지 않은 새로운 세상으로


レッツゴー メタモルフォーゼ!

Let's Go メタモルフォーゼ!

렛츠고: 메타모르포:제

Let's Go! 변신!


ヒメヒメヒメ 好き好き大好き 

ヒメヒメヒメ すきすきだいすき 

히메히메히메 스키스키다이스키

히메히메히메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ヒメヒメ キラキラリン

ヒメヒメ キラキラリン

히메히메 키라키라링

히메히메 반짝반짝


君とみんないると 私って絶対無敵

きみとみんないると わたしってぜったいむてき

키미토민나이루토 와타싯테젯타이무테키

너하고 모두하고 함께 있으면, 나는야 절대 무적


ヒメヒメヒメ 好き好き大好き 

ヒメヒメヒメ すきすきだいすき 

히메히메히메 스키스키다이스키

히메히메히메 좋아해좋아해 너무 좋아해


ヒメヒメ キラキラリン

ヒメヒメ キラキラリン

히메히메 키라키라링

히메히메 반짝반짝


大きくなーれ 魔法かけても ヒメはヒメなの ヒメなのだ

おおきくなあれ まほうかけても ヒメはヒメなの ヒメなのだ

오오키쿠나:레 마호오카케테모 히메와히메나노 히메나노다

커져라 마법을 걸어도 히메는 히메란다, 히메란다


ヒメ ラブヒメ ファイト

ヒメ ラブヒメ ファイト

히메 러브히메 화이토

히메 러브히메 화이팅


はじめの一歩はいつも 夢を見る事ね

はじめのいっぽはいつも ゆめをみることね

하지메노잇포와이쯔모 유메오미루코토네

첫 걸음은 언제나 꿈을 꾸는 것부터 시작이지


恋の魔法は乙女の 真っ白なふふふふふん

こいのまほうはおとめの まっしろなふふふふふん

코이노마호오와오토메노 맛시로나후후후후후

사랑의 마법은 소녀의 새하얀 우흐흐흥~


学校はいつだって 事件の連続

がっこうはいつだって じけんのれんぞく

캇코오와이쯔닷테 지켄노렌조쿠

학교는 언제나 사건의 연속


くまなくドキドキを 一緒に探そう

くまなくドキドキを いっしょにさがそう

쿠마나쿠도키도키오 잇쇼니사가소오

샅샅이 두근두근함을 함께 찾자


そばにずっといたいな

そばにずっといたいな

소바니즛토이타이나

쭉 곁에 있고 싶어


うんと楽しみたいんだもん

うんとたのしみたいんだもん

응토타노시미타인다몽

많이많이 즐기고 싶단 말이야


ほら 手を伸ばす先には 君の笑顔が待ってる

ほら てをのばすさきには きみのえがおがまってる

호라 테오노바스사키니와 키미노에가오가맛테루

자아, 손을 뻗으면 그 앞에는 너의 웃는 얼굴이 기다리고 있어


暗い夜もレッツジャンプ

くらいよるも Let's Jump

쿠라이요루모 Let's Jump

캄캄한 밤도 Let's Jump


ヒメヒメヒメ ラブラブフォーリンラブ

ヒメヒメヒメ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히메히메 피카피카큥

히메히메 반짝반짝큥


時問止められても この想いは止まらないんだよ

じかんとめられても このおもいはとまらないんだよ

지칸토메라레테모 코노오모이와토마라나인다요

시간이 멈춘다 해도 이 마음만은 멈추지 않아

 

ヒメヒメヒメ ラブラブフォーリンラブ

ヒメヒメヒメ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히메히메 피카피카큥

히메히메 반짝반짝큥


大きくなーれ 魔法かけても ヒメはヒメなのヒメなのだ

おおきくなあれ まほうかけても ヒメはヒメなのヒメなのだ

오오키쿠나:레 마호오카케테모 히메와히메나노히메나노다

커져라 마법을 걸어도 히메는 히메란다, 히메란다


ヒメ ラブヒメ ヒメピース

ヒメ ラブヒメ ヒメピース

히메 러브히메 히메 Peace

히메 러브히메 히메 Peace


ラブリーチャンスペたんこちゃん(*4)

Lovely Chance 귀염둥이


Get you! ラッキーはどこにも転がってなんかない

Get you! ラッキーはどこにもころがってなんかない

Get you! Lucky와 도코니모 코로갓테난카나이

Get you! 행운은 아무데나 굴러다니지 않아


不器用だっていいの 秘めてる声を出して

ぶきようだっていいの ひめてるこえをだして

부키요:닷테이이노 히메테루코에오다시테

서툴러도 좋으니 마음속에 간직했던 목소리를 내 봐


メールじゃ本当の気持ちは伝わらないよ

メールじゃほんとうのきもちはつたわらないよ

메:루쟈혼토노키모치와츠타와라나이요

문자메시지로는 진심은 전해지지 않아


ヒメヒメヒメ 好き好き大好き 

ヒメヒメヒメ すきすきだいすき 

히메히메히메 스키스키다이스키

히메히메히메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ヒメヒメ キラキラリン

ヒメヒメ キラキラリン

히메히메 키라키라링

히메히메 반짝반짝


君とみんないると私って絶対無敵

きみとみんないるとわたしってぜったいむてき

키미토민나이루토 와타싯테젯타이무테키

너하고 모두하고 함께 있으면, 나는야 절대 무적

 

ヒメヒメヒメ ラブラブフォーリンラブ

ヒメヒメヒメ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히메히메 피카피카큥

히메히메 반짝반짝큥


時問止められても この想いは止まらないんだよ

じかんとめられても このおもいはとまらないんだよ

지칸토메라레테모 코노오모이와토마라나인다요

시간이 멈춘다 해도 이 마음만은 멈추지 않아

 

ヒメヒメヒメ ラブラブフォーリンラブ

ヒメヒメヒメ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히메히메히메 Love Love Fall in Love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ヒメヒメ ピカピカキュン

히메히메 피카피카큥

히메히메 반짝반짝큥


大きくなーれ 魔法かけても ヒメはヒメなのヒメなのだ

おおきくなあれ まほうかけても ヒメはヒメなのヒメなのだ

오오키쿠나:레 마호오카케테모 히메와히메나노히메나노다

커져라 마법을 걸어도 히메는 히메란다, 히메란다


ヒメ ラブヒメ ヒメピース

ヒメ ラブヒメ ヒメピース

히메 러브히메 히메 Peace

히메 러브히메 히메 Peace















오타가 어딘가 분명 있을 거 같지만 가사가 부끄러워서 왠지 다시 보고싶지가 않아져 fail

메이쥬(집사-양)는 노래 안 부르니 베쥰쥰이잖니 하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2차 fail


크흑 그 와중에 타무라상 너무 귀엽잖니!!!!!!!!

페달러들 함께 불러요 ;ㅁ;



:

 

 

 

 

 

 

 

겁쟁이 페달 TV 애니메이션 공식 팬북 / 65p~69p

 

메인 성우진에게 5가지 질문!

 

소호쿠 3학년 멤버, 하코가쿠 학생들 그리고 미도스지를 연기하는 메인 성우진 여러분께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에 관한 5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이렇게 모인 코멘트는 어느 것 하나 할 것 없이 필독감!!

 


Q1. 원작 만화 ‘겁쟁이 페달’을 읽으셨을 때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Q2. 자신의 캐릭터의 첫인상을 들려주세요.
Q3.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 신경을 쓰는 부분은 어떤 점입니까?
Q4. 지금까지의 이야기 가운데 특히 인상에 남은 장면이나 대사는 무엇입니까?
Q5. 자신의 캐릭터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1) 야스모토 히로키 / 킨죠 신고 역

A1. 뜨겁다. 뜨거워진다. 뜨겁게 만든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한 덩어리의 열기에 부딪힌 듯한 감각에, 소년만화 최고의 에센스가 응축되어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A2. 배의 닻 같은 존재, 정신적인 지주와도 같은 존재구나 싶었습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남자로서 멋있다고 생각됩니다.

A3. 흔들리지 말 것. 특정 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크고, 무게 있고, 단단하고자 합니다.

게다가 커다란 애정도 있고요. 그렇게 느꼈고, 시청자 분들도 느껴주시기를 바랍니다.

A4. 처음 사카미치가 유니폼을 입었을 때. 그 유니폼의 중압감에 눌려 쓰러질 뻔한 사카미치를 지탱해준 것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A5. ‘지금 이대로, 흔들리지 마’ 라고 하고 싶습니다. 내내 터프함을 유지하는 건 힘든 일이지만 킨죠라면 할 수 있을 겁니다.

 

 

 

2) 모리쿠보 쇼타로 / 마키시마 유스케 역

A1. 뜨거워! 멈출 수가 없어!! 가슴을 꽉 움켜쥐었습니다.

A2. 성격상 공감되는 점이 많아서 저 자신과도 아주 관계가 깊다고 느꼈습니다.

A3. 말투도 그렇고, 흐름을 타는 것도 특징적이라 지나치게 연기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A4. 여러 가지 있지만, 마키시마로서는 ‘자신의 스타일을 관철해라’라고 사카미치에게 이야기하던 장면입니다.

A5. 마키쨩, 제법 괜찮은 남자잖니!

 

 

 

3) 이토 켄타로 / 타도코로 진 역

A1. 여하튼 뜨겁다! 오랜만에 왕도(王道)를 걷는 소년만화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A2. ‘크다!’ ‘자전거 타는 거겠지?!’ ‘게다가 스프린터?!’ 읽고 있자니 점점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녀석!’ 이죠.

A3. 타도코로의 다이나믹함, 거친 일면을 의식하면서도 밑바탕에 깔린 다정함을 표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버지’스러운 면을 드러내 버리는 점도.(웃음)

A4. 2학년 콤비와의 합숙 때 장면일까요. 타도코로의 남자로서, 운동선수로서, 선배로서의 마음이 전해져왔습니다.

A5. 그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마지막 여름을, 마지막 인터하이를 전력으로 헤쳐 나가라! 그런 너의 등을 후배들이 보고 있다!

 

 

 

4) 마에노 토모아키 / 후쿠토미 쥬이치 역

A1. *우정, 노력, 승리 플러스 알파의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A2. 스스로의 강함에 절대적인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A3. 주장으로서, 팀을 이끈다……라는 무언의 오라(Aura)를 낼 수 있도록 의식하고 있습니다.

A4. 전원이 에이스입니다.

A5. 지금처럼 강한 자세로 하코가쿠를 이끌어 주십시오.

 

 

 

5) 요나가 츠바사 / 마나미 산가쿠 역

A1. 뜨거운 스토리인데도 웃을 수 있는 재미가 있고 강약의 흐름도 잘 짜여 있어서 무의식중에 이야기에 빨려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A2. 신기한 분위기를 가진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천진난만하고 본인이 살고 싶은 대로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바로 그런 점이 다른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 같습니다.

A3. 산가쿠군이 가진 분위기나, 언덕을 보고 흥분해서 약간 사람이 변할 때 같은 부분들에서 강약이나 고저를 조절하는 것, 그런 점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A4. 첫 대사인 ‘포카리인데 괜찮아?’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산가쿠를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도록 만들어야 했기에 긴장했습니다.

또 사카미치군과의 재회 장면에서 ‘최고의 조합이잖아!’라는 대사도요. 이후의 전개를 암시하는 장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5. 언덕을 좋아하는 건 알겠지만, 반대로 그게 걱정됨. 힘들겠지만 분발해서 수업도 받길! 또,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고.

 

 

 

6) 카키하라 테츠야 / 토도 진파치 역

A1. 본격적인 열혈 스포츠 만화로, 점점 작품의 세계관에 빠져들었습니다.

A2. 토도 진파치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강렬하게 생각했습니다. 나르시스트 같은데다 긍정적인 그의 매력에 끌렸습니다.

A3. 진파치의 직설적인 말투와 동료를 생각하는 성격을 소중히 여기면서 표현하고 싶습니다.

A4. 진파치와 마키쨩의 에피소드입니다. 어서 연기할 날이 오기를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A5. ‘슬리핑 뷰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웃음)

 

 

 

7) 히노 사토시 / 신카이 하야토 역

A1. 자전거 경기를 그린 만화는 지금까지 좀처럼 없다고 생각했지만, 읽으면서 굉장히 빠져들었고, 게다가 뜨거운 전개에 굉장히 흥분해서 점점 읽어나갔었습니다.

A2. 첫인상은 수수께끼 같아서 잘 모르겠다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그의 내면이나 멤버와의 관계성 등을 통해서,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으면서도 심지가 굳은 강인함, 멋진 부분을 가진 캐릭터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A3.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직 별로 나오지 않았지만 디렉터 쪽에서는 오로지 쿨한 느낌으로 연기해달라는 요청이 있으므로,

그 연출을 지키면서 신카이 하야토답게 연기할 수 있도록 의식하고 있습니다.

A4. 우사키치(*라이센스판에서는 토돌이)와 얽히게 되는 장면은 인상이 깊었지요.(웃음)

A5. 이제부터 인하이 시작이야! 직선 귀신의 주행을 보여줘! 일까요.

 

 

 

8) 요시노 히로유키 / 아라키타 야스토모 역

A1. 캐릭터들이 학생이면서도 동시에 그 혼은 훌륭한 운동선수라는 점에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죠.

열심히 한다는 건 역시 멋지잖아요.

A2. 눈매가 찢어졌네……아랫쪽 속눈썹이 기네……랄까, 수상한 녀석이다…….

A3. 꾸밈없이 그가 하고자 하는 말과 마음을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A4. 소호쿠 고등학교의 1학년과, 2학년이 인터하이 멤버를 걸고 벌인 승부는 흥분되었습니다.

A5. 답변 없음

 

 

 

9) 아베 아쯔시 / 이즈미다 토이치로 역

A1.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이 많아서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드에도 흥미를 갖게끔 해준 만화이기도 합니다.

A2. 처음에는 상쾌하고 호감 가는 청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너무 물렀던 모양입니다.(웃음)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은 ‘겁쟁이 페달’ 중에서도 캐릭터의 농도로 치자면 상위권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아부!

A3. 기세대로 몰고 나가 연기해버리면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기본적으로는 예절을 지킬 줄 아는, 팀에 충실한 청년으로서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 편이 갭이 있어 재미있다고 생각되어서요.

A4. 아직 많이 연기하지 못했지만 하코가쿠의 PV에서 말이죠, ‘아부!’밖에 대사가 없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웃음)

A5. 이즈미다군, 안녕하세요. 스프린터로서 노력하는 당신을 어서 연기하고 싶네요.

나도 힘내서 ‘아부!’할 테니까요! 앤디와 프랭크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10) 유사 코지 / 미도스지 아키라 역

A1. 단도직입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포츠 근성물은 역시 마음이 달아오릅니다.

A2. 처음에 오퍼를 받았을 때에는 어떤 역이라는 걸 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먼저 원작을 읽었기 때문에 ‘설마……?’ 했습니다.

그 후에 미도스지군이 제가 할 역이라는 걸 듣고 ‘체력이 필요하겠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A3. 아직 지금 단계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아서…….

제일 처음에 연기했을 때는 실루엣뿐이어서 좀 억누르면서 연기해야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연출 측에서 ‘강한 임팩트를 넣고 싶다’는 주문을 하셔서 일단 지금은 강렬하고 강력하게 연기중입니다.

실제 인하이에 들어가면 더욱 여러 가지 텐션을 쪼개 연기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A4. 아직 많이 등장을 못 해서……다음 기회에.(웃음)

A5. ‘더욱 더 저질러 주지(히죽).’

 

 

 

 

 

*우정, 승리, 노력 : 일본 소년만화의 주축이랄 수 있는 ‘소년 점프’의 3대 표어. 소년 만화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함. 단, 겁쟁이 페달이 연재되는 잡지는 ‘주간 소년 챔피언’으로 점프가 아님.

 

*네타 캐릭터 : 반복적인 정해진 대사나 행동 등이 있다거나, 때로는 주역보다도 인상에 남는 어떠한 행동 등이 시청자나 플레이어로 하여금 소재로 삼게끔 만드는 캐릭터를 일컬음. (이즈미다의 경우 아브아브+앤디&프랑크 / 미도스지의 경우 꼴값! 등.)

 

 

 

 

급번역, 직번역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타 등은 제가 이후에 다시 보게 되면 수정하기도 합니다.

 

이번 것 역시도 지인 페달러를 위한 것!

개룽룽룽 마감 힘내용♡ 파이팅!

 

 

 

:



겁쟁이 페달 TV 애니메이션 공식 팬북 / 58p~64p 


Cast CROSSTALK

소호쿠 1학년 트리오

성우진 좌담회






(사진 : 직찍 / 번역 : 직접

고로 스캔 요청 ㄴㄴ해...이건 그냥 같이 핥는 페달러 친구를 위한 훑어보는 발번역일 뿐)







소호쿠 1학년 트리오 캐스트 좌담회


소호쿠 1학년 트리오를 연기하는 메인 성우진과 지금까지의 수록 양상과 앞으로의 기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이마이즈미 슌스케 역 : 토리우미 코스케

오노다 사카미치 역 : 야마시타 다이키

나루코 쇼키치 역 : 후쿠시마 쥰


성우진도 누구나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원작을 극찬하다!!

- 일단 원작 만화를 읽으셨을 때의 감상부터 들려주시겠습니까.


야마시타 : 굉장히 열기가 넘치는 작품이라 읽기 시작했더니 멈출 수가 없었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전부 다 읽었을 정도로 기세가 넘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토리우미 : 읽고 있으면 지면을 통해 그림에서 굉장한 힘이 전해져 오고, 가슴에 확 하고 와 닿는 대사가 많은 점도 인상적입니다.


야마시타 : 몇 번이나 울었는지…….


토리우미 : 와타나베 선생님의 내면에서 대체 어떤 순간에 이러한 대사가 탄생하는 건지 신기합니다.


후쿠시마 : 게다가 그들의 열량(熱量)에 끌려들어가 읽고 있노라면 부활동을 하고 싶어지죠! 자기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 고등학교에도 자전거부가 있었더라면’ 이란 생각을 하게 돼요.(웃음) 저는 다른 스포츠를 했지만 부활동을 하고 있던 시절의 열량이라든가, 시간, 땀 같은 것들이 떠올라요.


야마시타 : 청춘이죠. 반짝반짝 빛나요.


토리우미 : 하지만 이건 이미 학생 스포츠의 영역을 뛰어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들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말아요. 3학년들은 아예 어디 회사 간부랄까 그런 느낌의 관록이기도 하고요.(웃음)


야마시타 : 타도코로는 아버지 같을 정도고요.


후쿠시마 : 난 완전히 대놓고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으니까요.(일동 웃음)


토리우미 : 하지만 확실히 중고교 시절에 1학년 차이는 꽤 커다랗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 정도로 보이는 걸까 하고 생각하는데요.


후쿠시마 : 그런 선배들도 모두 주인공 클래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존재감을 가졌고, 그야말로 ‘The 개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법한 작품이죠.




제각각의 성장을 보여주는 소호쿠 고등학교 1학년 트리오

- 이번엔 여러분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감상에 대해서 들려주시겠습니까?


후쿠시마 : 나루코는 맨 처음에 만화책을 읽었을 때, 장난꾸러기에 건강하고 솔직한 남자라고 하는 이미지가 지금까지도 그대로인데, 만화에서는 약간 귀여운 인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멋있는 부분이 강해져서 확실히 성장하는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토리우미 : 말 하는 게 굉장히 남자답지.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도 강하고.


후쿠시마 : 그렇죠. 뇌리에 남을 만한 대사를 제가 잔뜩 하고 있다 보니 연기하는 것이 정말로 즐겁습니다.



- 그럼 이어서 사카미치군에 대해서 야마시타씨, 부탁합니다.


야마시타 : 사카미치군은 여하튼 열심이고, 한 가지에 전념하는 외골수 남자아이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서투르다는 소극적인 구석도 있지만 자전거를 만나면서 아주 정열적인 내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사카미치는 맨 처음부터 굉장한 스피드로 성장하고 있는데, 연기하면서 그 성장의 조절이랄까, 가감(加減)을 의식하고 계십니까?


야마시타 : 저 자신도 긴장을 잘 해서 곧잘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리곤 해서, 전력으로 연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카미치군과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서 딱히 그런 의식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카미치군의 성장은 굉장히 빠르니 그 성장에 따라갈 수 있도록 저도 분발하고 싶습니다.


토리우미 : 괜찮아. 벌써 앞질렀거든.(웃음)


야마시타 : 무슨 말씀이세요!


후쿠시마 : 사카미치보다 네 성장이 더 빨라.(웃음)


야마시타 : 그만하세요.(일동 웃음)


- (웃음) 그럼 이마이즈미에 대해서, 토리우미씨 부탁드립니다.


토리우미 : 이마이즈미는 쿨한 인상이 강하지만 실은 다른 동료에게도 지기 싫어할 정도로 열혈남이죠.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모두들 성장하는데, 어쩌면 내면적으로는 이마이즈미가 가장 크게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요. 처음에는 고고한 타입이었는데 동료들과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굉장히 어른이 되었으니까요. 지금까지는 전부 자기 혼자서 해내다가, 주변을 생각할 줄 알게 되어서 성장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분명 장차 주장이 될 거예요.


야마시타, 후쿠시마 : (웃음)


토리우미 : 그리고 언젠가는 ‘돌길의 뱀’이 되는 거죠. (웃음)


야마시타 : 이마이즈미가 스스로 그렇게 이름을 대는 겁니까?


후쿠시마 : 계승해버리는 거예요?


토리우미 : 나는 포기하지 않는 남자……라고 말할지도 모르죠.




제각각의 캐릭터가 발산하는 인기 만점의 프레이즈 같은 것이 있다면?

-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를 되돌아보았을 때, 특히 인상적이었던 대사나 신은?


야마시타 : 개인적으로는 웰컴 레이스에서 사카미치군이 처음 로드바이크를 탔을 때예요. 체인이 끊어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로드바이크에 의해 희망으로 향하는 빛이 보인 장면을 좋아합니다.(*6화 참조)


후쿠시마 : 저도 웰컴 레이스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루코는 ‘가라!’라면서 사카미키의 등을 떠밀어줄 때가 많은데 그 레이스 후반부는 특히나 상징적이었죠.


야마시타 : 필살기를 알려주셨죠.


후쿠시마 : 돌봐주면서 ‘가라!’고 해서 말이지.(웃음) 그거 말곤 특히 최근엔 이마이즈미와 싸우는 장면이 많아서 그 두 사람이 투닥대는 공기를 좋아합니다. 


토리우미 : 최근엔 똑같은 대사를 제창하는 경우도 많고요.


후쿠시마 : 서로 ‘흉내내지마’ 라고 말싸움하면서…….


토리우미 : ‘하나, 둘-’ 하고 타이밍 맞춰서 말이지.(웃음)


후쿠시마 : 관계성도 확실해지고 있어서 연기하면서 정말 즐겁습니다.


토리우미 : 저도 나루코와 함께 나오는 장면은 좋아합니다. 독백을 제외하고 이마이즈미의 감정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데, 이렇게 공공연하게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 외에는 C파트. 마지막엔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야마시타 : 마지막에는 저와 둘이서 ‘히메히메’를 노래할 가능성도 있죠.(웃음)


토리우미 : 거기까지는 어떻게든 안 갔으면 좋겠는데.(일동 웃음)


야마시타 : C파트에서는 여러 캐릭터의 일면을 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후쿠시마 : (오노다가) 헬륨가스 마셨을 때 장면 같은 건 잊히지가 않는다고.(*12화 C파트 참조)


야마시타 : 그렇죠. 저는 C파트에서 제 인생 처음으로 헬륨가스에 도전했습니다. 별로 변한 게 없네? 하고 생각했는데 기계를 거친 것 같은 목소리가 제 목에서 나오는 느낌이어서…….


토리우미 : 하지만 사실은 가스 도움 안 받고 직접 낸 목소리지?(웃음)


후쿠시마 : 진짜? 대단하다!


야마시타 : 저 그런 스킬이 있었던가요.(일동 웃음)


토리우미 : 그거 말고도, 명언이 너무 많아서 매화마다 인상적인 장면은 있습니다. 현장에서 유행하는 건 ‘아레아레~’지만요.(웃음)


야마시타 : 스기모토군 그 자체네요.


토리우미 : 인기 만점의 캐릭터입니다. 리허설 때 미야타 (코우키)씨가 한 마디만 하면 반드시 웃음이 터져 나오니까요.


야마시타 : 모두가 웃음을 참느라 아래쪽을 쳐다본다죠.(웃음)


후쿠시마 : 정말 재미있어요. 모두가 기대하면서 허들을 올리면 그 이상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자전거 경기의 세계에 접하면서 성우진도 로드를 좋아하게 되셨다고.

- 여러분은 평소에 자전거를 타십니까?


야마시타 : 저는 주부용 자전거보다 스포츠용이면서, 로드바이크보다는 일반적인 크로스 바이크라는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시작되면서부터 여러 가지 조사했거든요. 처음부터 로드를 타는 것보다 크로스 바이크부터 타는 게 좋다는 정보를 들어서.


토리우미 : 하지만 야마시타는 곧 로드 살 테니까 말이지.(웃음)


후쿠시마 : 매주 ‘갖고 싶어, 갖고 싶어’라고 하고 있으니까요. 관련 잡지도 항상 보고 있고.


야마시타 : 갖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하지만 크로스 바이크도 아주 빨라서 감동했어요. 한 번씩 밟을 때마다 부잉-하고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전혀 다르거든요.


후쿠시마 : 저는 단거리라면, 거의 매일 자전거 타고 있습니다. 녹음할 때도 언제나 자전거로 오고 있고요. 이 작품에서는 여러 가지 배우고 있어서 더 쉽게 밟으려고 안장도 높였답니다.


토리우미 : 편해졌어?


후쿠시마 : 편해졌어요. 발이 안 닿을 정도로 올려서. 그랬더니 밟을 때 빨라진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웃음) 게다가 언덕을 오를 땐 언제나 ‘페달’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토리우미 : 급경사 언덕! 그러면서 노래도 부르겠지.(웃음)


후쿠시마 : 아, 그렇군요. 노래를 외워야지.


야마시타 : 부디 ‘히메히메’를!


토리우미 :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한 채로 자전거에 타면 안 되지만 말야.


야마시타 : 그렇죠. 사카미치군도 스피커로 설정해놓고 타니까요.


후쿠시마 : 그건 내가 아니라 오노다군이 해야 하는 거잖아.(일동 웃음)


야마시타 : 그럼, 언덕을 오르면서…….


토리우미 : 조만간 로드 살 테니, 거기에 왕립군 스티커를 붙이라고.(웃음) 나도 옛날에는 평범하게 탔지만 도쿄에 온 뒤로는 전혀 안 탔습니다. 하지만, 가끔 밤중에 트루 드 프랑스를 보거나 하죠. 그래서 경기로서는 알고 있었지만 로드에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다는 건 몰랐습니다. 스튜디오에 로드레이스 잡지가 있길래 ‘이게 그들이 타는 건가’ 하면서 다 같이 보거나 하죠.


야마시타 : ‘이거야, 가격 굉장하다’ 라면서요.


후쿠시마 : 모두 자기가 타는 자전거를 체크하고 있어요.


토리우미 : 성우진 가운데에서도 자전거에 빠진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자전거 경기는 프로야구처럼 텔레비전을 켜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경기가 아니라서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 신선한 세계입니다. 


야마시타 : 정말 그렇습니다.




드디어 가장 재미있는 부분에 돌입하는데 이후의 전개에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 마지막으로, 앞으로 점점 불타오를 본 작품에 어떠한 기세로 해나갈 생각이신지 코멘트 부탁합니다.


토리우미 : 지금까지가 제1 스테이지였다면 앞으로는 제2 스테이지에 들어서는 것이므로 드디어 진짜 승부라는 느낌입니다. 점점 불타오르는 볼거리들이 많아져서, 보시는 분들이 ‘1주일이 너무 길다’고 느껴질 전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원작의 정열을 흡수해서 더욱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분발해서 임하겠으니 기대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후쿠시마 : 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니 사람도 늘 거고, 캐릭터도 늘어날 겁니다. 열량도 당연히 상승할 테니 명장면이 잔뜩 탄생하리라는 점이 아주 기대됩니다. 모두들 나루코처럼 뜨겁고, 새빨갛게 타올라 주시기를.(웃음) 실은 요 몇 개월간 어쩐지 빨간색 소지품이 늘었답니다.


토리우미 : 오늘도 빨갛고 말이야.(웃음) 옷 같은 거 사러 가면 자연스럽게 빨간색 고르거나 그러는 거야?


후쿠시마 : 진짜 그래요. 왠지 자연스럽게 눈이 가버린달까.


야마시타 : 그야말로 나루코군이시네요.(웃음) 사카미치로서는 이후로도 레이스 속에서 더욱 성장해가는 장면이 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모두와 함께 달리는 것이 즐거워. 그걸 위해서 나는 힘을 낼 거야’ 라는 마음이었지만, 팀을 위해 노력해서 점점 남자다워집니다. 그런 부분을 멋지게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2배, 3배로 눈물이 나는 장면이 나오므로 손수건을 준비하고 봐 주세요. 하코가쿠도 멋진 사람들이 잔뜩 있지만 꼭 ‘소호쿠’ 응원 부탁드립니다.(웃음)



<fin>





갤코 나 이쁩니까? 두 시간 걸렸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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