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실컷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어째 기체보다는 그 화에 등장했던 라비와 다이치에게만

신경이 쏠려있었다는 것이 극렬하게 밝혀지는군요.

 

...실컷 써놓고, 캡쳐해서 룰루랄라 포스팅하다가-

새벽에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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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야.

 

오랜만에 제대로 공들인 포스팅이었는데.

...눈물나더군요.

뭐, 반쯤은 오기로 다시 정리하긴 했지만.

(...그런데 이거 그랑죠 메카 자체에 관심 없으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 아닌가...┐-;;)

 

 

 

 

 

 

 

 

어둠의 3사동왕


마동왕 대항용으로 개발된 3대의 사동왕.

마동왕이나 사동신보다 변형이 한 단계 더 많다.(+비스트 모드).

강대한 사동력을 발휘하지만, 조종자의 체력의 소모가 격렬한 것이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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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버스트(ワイバースト )


그랑죠를 철저 분석해 만들어진 불꽃의 사동왕.

페이스모드 및 거꾸로 반전하여 쌍두용(双頭) 형태로 변형한다.

파일럿은 명예회복과 동시에 스토 king의 자리를 노리는 은발의 엘리트.

무기는 블레이드 쉬바르츠(ブレードシュバルツ).


사동력


파이어 하자드 (ファイヤーハザード )
트랜스 링거 (トランスリンガー )
클로져 큐브 (クローザーキューブ )

 

+ 라비를 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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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비잔(ハービザン )


윈자트를 분석해 제작된 사동왕 제2탄.

파일럿은 나브.

페이스모드 및 거꾸로 반전해 괴조(怪鳥) 형태로 변형한다

무기는 레이더 쉬바르츠(レイザーシュバルツ). 


사동력


블랙 호러 (ブラックホラー )
라이트닝 볼트 (ライトニングボルト ) 
클레스트 엣지 (クレストエッ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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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히드람(ヒドラム )


아쿠아비트를 철저 분석한 사동왕 고성능기.

페이스모드 및 *1)해랑(海狼)형태로 변형한다.

파일럿은 에느마.

무기는 스피어 쉬바르츠(スピアーシュバルツ).

 

사동력


블러드 셰도우 리프트 (ブラッドシャードリフト )
다크 필드 (ダークフィールド)

 

 

 

 

 

 

 

 

 

 

 

 

 

 

 

 

 

어둠의 9사동신

 

암흑대사신의 부하.

본래는 마동왕과 같이 팔과 다리가 있었으나 대파되었다 한다.

파괴된 이후 라비루나에 봉인되지만

거듭 사동족의 손에 의해 부활한다.

동체만으로도 행동 가능.

원작 본편에서는, 그 본체에 Dr·바이블이 제작한 손발을 달아 행동한다.

여러 번 파괴된다 해도 아그라만트의 소생의 사동력으로 삽시간에 부활해

새로운 팔다리를 단 2호, 3호가 등장한다.

셰이딩의 수로 그 힘의 계급을 판단 가능하다.

군대냐...

(*3대:하, 2대:중, 1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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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베이가(サーベイガー )


사벨 타이거의 머리를 동체로 하는 전기를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샤먼이 탑승한다.

다이치가 처음으로 맞서 싸운 사동신이기도 하다.

그란조트와 호각으로 전투를 치루나, 시험작이었던 까닭에 기능장해로 퇴각.

 

+ 그리고 다이치의 고행과 더불어 샤먼의 스토커 여정이 시작되었다.

 

2호 : 샤먼의 부하, 개량형 로빈훗의 감이 풍겼던 로진이 탑승. 9화 등장.

기본적으로 1호의 개량형.

3 개의 손톱 「브레이크 로우」가 고속 회전하여 적을 공격한다.

 

+ 그랑죠, 머신째로 결박씬 등장. 더불어 라비 결박씬도 등장.

 

3호 : 에느마의 부하, 톱상어로 만들어진 노코기란이 탑승. 18화 등장.

탐사용.

머리 부분 카메라가 그랑죠의 행동 패턴을 정보 수집.

그러나, 사동력은 어째서인지 불꽃의 힘을 사용.


4호 : 야구광 크리고리가 탑승. 36화 등장.

전신을 풀 메탈 아머로 강화했다.

 

<이미지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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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가록스(メガロックス )


*사슴의 머리를 동체로 하는 환상을 담당하는 사동신.

 


프로트 타입 : 나브의 부하 가라파치노가 탑승. 4화 등장.

회전하여, 팽이공격을 함.


1호 : 본래 사마귀였던 에느마의 부하 카마킷도가 탑승. 11화 등장.

원형 사마귀답게 양팔에 낫 겸비.


2호  : 샤먼의 부하, 배트번이 탑승. 14화 등장.

 

<이미지는 프로토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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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쟌 모스(ジャンモス )


맘모스의 머리를 동체로 하는 물을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원형이 뱀인 에느마의 부하, 스넥켈이 탑승. 5화 등장.

얼음의 사동력으로 동결시켜, 철공 「아이언 바」로 포획.


2호 : 나브의 부하, 단바론이 탑승. 10화 등장.

양 다리의 롤러로 고속 이동이 가능함. 


3호 : 에느마의 부하 사이드 스텝퍼가 탑승. 원형은 게. 15화 등장.

게이기 때문에 옆으로밖에 움직일 수 없다.

4호  : 온더락이 탑승. 35화 등장.
풀메탈 아머 강화형.

 

<이미지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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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테란다(プテランダー )

 


프테라노돈의 머리를 동체로 하는 바람을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샤먼의 부하 포세 탑승. 6화 등장.

바람의 사동력으로 수중 활동 가능.

 

+ 포세란 놈, 라비의 매력을 몰라본 바보.

그래도 덕분에 공주님 안기와 시신덴 여신 등장.


2호  : 나브의 부하 마키막키가 탑승. 13화 등장.

비행 형태로 변형함.

 

+ 참신하게도 삼색리본으로 매직카르고를 상대로 결박 플레이를 펼쳐보였다.


3호 :  나브의 부하 크라켄 탑승. 19화 등장.

와이버스트용으로 될 것이었던 바이메탈의 팔다리를 장착함.

 

<이미지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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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리프로스(トリプロス )


트리케라톱스 머리를 동체로 하는 땅을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나브의 부하 밀러 맨 탑승. 7화 등장.

마동력을 반사하는 바리어를 가졌음.

 

+ 라비가 자신의 정체성을 위해 채찍을 꺼내들고 호령했던 장면과 더불어

엉덩이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다이치 등과 같이 잊을 수 없는 씬이 포함된 화.

(덕분에 커플링 잠시 헷갈렸다.)

 

2호 : 샤먼의 부하 사이 존 탑승. 12화 등장.

육상 주행 형태로 변형함.

3호 : 샤먼의 부하 캡틴 굿이 탑승. 17화 등장. 

왼팔의 엥커가 주무기.

 

<이미지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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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티라노자크(チラノザック )


티라노사우르스의 머리를 동체로 하는 중력을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에느마의 부하인 하리 바커(CV : 세키 토시히코)가 탑승.

원형은 고슴도치. 8화 등장.

 

2호 : 나브의 부하 나만즈  탑승. 16화 등장.

해일 증폭시 사용.

 

<이미지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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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니카이져(ユニカイザー )


유니콘의 머리 부분형으로 동체를 형성하는 *절조를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아그라만트 직속 마법사 매직쿤이 탑승. 27화 등장.

튼튼한 실드를 장비.


2호 : 튤립경이 탑승. 33화 등장. 

반인반마(半人半馬) 형태에서 장갑 형태로 변형.

 

+ 슈퍼 아쿠아비트와 함께 왕자님의 의상이 스판으로 변형되는 뜻깊은 화였다.

 

<이미지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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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켈베이다(ケルベーダ )

 


케르베로스의 머리(단, 얼굴은 2개)를 동체로 하는 빛과 어둠을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아그라만트 직속부하 가리 벤 탑승.

나름 두뇌 플레이한다고 데이터로 승부한다.

 

+ 매화마다 덱스 계속 바뀌는 소년만화에서 어디 그게 씨알이나 먹히나.


2호 : 에느마의 부하 파이어 프린스가 탑승. 32화 등장.

 

+ 라비가 사각빤쭈 남기고 벗었었다.

벗었었다.

벗었었다.

(........)


 <이미지는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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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노다르스(ミノダロス )


미노타우르스의 머리를 동체로 하는 불길을 담당하는 사동신.

 

1호 : 아그라만트의 직속부하 데벨맨이 탑승. 25화 등장.

거대 롤러 장비가 특징. 


2호  : 아이스반(CV:하야미 쇼)이 탑승. 34화 등장.

각종 무기를 전개한 무장 형태에 변형 가능. 

 

+ 가스가 바람직해졌다.

라비와 다이치가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미지는 2호.>

 

 

 

 

 

 

 

 

 

 

10. 2체 합체 사동신

 

 

사동신 2대를 상하로 합친 형태.

배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다.

 

쟌베이가 : 위가 쟌 모스, 아래가 사베이가.

 

프테라프로스 : 위가 프테란다, 아래가 트리프로스.

 

메가로자크 : 위가 메가록스, 아래가 티라노자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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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대사신: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어둠으로부터 태어난 사악한 거신.

원래는 최초의 마동왕이었다 한다.

 

+ 어째 상당히 바보같은 컷을 캡쳐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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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메탈: 헬멧 형태의 두부(頭部)가 변형한다.

뿔이 붙고, 컬러가 파란색인 지휘관용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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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메탈:

 

헬메탈의 바리에이션.

갑옷 무사형의 머리 부분이 변형. 흑무사(=사유리) 전용.

 

 

 

 

 

그다지 의미 없는 덤 하나 더.

적의 1회용 캐릭터 소개 가운데 두 캐릭터만 캡쳐 소개.

광견님과 리키님.(.......)

어딜가던 취향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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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토시히코상의 하리 바커.(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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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상의 아이스반. (34화)

 

+ 조금 슬프다.

...숏달 머신에 이어 숏달 핑크 헤어 프린스라니...┐-

 

 

 

 

이상입니다.

오랜만에 굉장히 원작에 충실한 포스팅이었던 듯한데-

여하간 한 번 날리고 나니 눈에 불을 켜고 덤벼든 듯.

하아.

 

카타카나 오역이라던가,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꼭 좀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추가 정보는 사양합니다.

더불어 추가 포스팅 요청도 사양합니다.

 

오늘도 우산 없이 나다녀도 될 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세탁기 다 돌아갔으니 저는 이만 삼계탕 만들러.

(...진짜로 주부수행중;)

 

쟈하라독시드.

 

 

 

 

 

 

 

 

 

 

 

 

 

 

 

 

 

 

* 덧글...이랄까, 부연설명.

 

*1) 뜻 그대로 보면 바다 늑대(海狼)란 뜻입니다만

영어에 해당하는 sea wolf의 뜻은

몸체가 커다란 바닷물고기에 해당합니다.

 (EX > 늑대고기, 농어 등)

 

 

*2) 원문은 [ヘラジカ(moose)]로 말코손바닥 사슴.

...다 쓰기 뭐해서 말코손바닥을 원문에서는 뺐습니다.

 

 

*3) 소년만화의 적 캐릭터 머신인 주제에 유니콘이라니.

게다가 뜬금없이 왠 절조?

원문은 [操を司る闇の9邪動神の一体].

정말로 절조 또는 정조를 담당하는 모양인데

대체 어디다 쓰려고 누구의 센스를 동원해 만든건지 꼭 좀 알고싶지 말입니다.

....┐-;;

절조라던가 정조라던가 순결이라던가 하는 건 자칫하면 쌀월드에선 범죄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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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편 우리편 법칙에 의거해 우리편인

주인공 측, 빛의 3마동왕의 소개부터 먼저 올립니다.

간단한 설명과 주문 위주로.

 

어쩐지 찰스다윈 리뷰로 인해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지만

원작을 보면 왠지 다시 살아납니다.

그 애정으로 다시 동인으로 돌아서고.

...악순환이랄까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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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3마동왕


마동기에 의해서 그려진 빛의 마법진으로부터

거대한 신용모태(페이스모드)로 출현해,

파일럿이 탑승하면 4등신의 전투 형태(배틀 모드)로 변형된다.

조종하기 위해서 서프 보드의 감각으로

마법진위에 탄 채로 움직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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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는 슈퍼 버젼입니다.

그랑죠(CV : 오오타키 신야)


땅과 불을 맡는 마동왕.

마동기 「마동총」으로부터 하루카 다이치의 마동력에 의해

발포된 플레이트가 그리는 마법원으로 소환되어 탑승한다.

타기 위한 조건은 100미터를 5초에 달릴 수 있는 능력.

다이치는 자작 제트 보드로 이것을 클리어 했다.

일격 섬멸의 힘을 가지고, 불길의 마동력을 방출한다.

빛의 3마동왕 가운데,

그만이 분명한 자아를 가지고, 인간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다이치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하기도 한다.

「마동력이다, 다이치!」가 입버릇.

 

페이스모드 5.0m
배틀 모드 8.0m

<마동력>


에너지 볼트 (エネルギーボルト )
파이어 크롤러 (ファイヤークローラー )
락 세이버 (ックセイバー )
버스터 스매쉬 (バスタースマッシャー )

플레임 보머 (フレイムボマー )
익스플로드 (エクスプロウド )

샐러맨더 (サラマンダー )
디절브 스파이어 (ディザルブスパイア )

써클 커터 (サークルガーター)
엘디카이져 (エルデイカイザー )

가이어 드래곤 (ガイアドラゴン )

 

주문

 

일도양단 엘디카이져(一刀兩斷 エルディカイ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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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는 슈퍼 버젼입니다.
윈자트


바람의 마동왕.

마동기 「마동궁(=활)」에 의해 형성된 빛의 화살을 쏘아 올려,

하늘에 그리는 마법진에으로 소환해 가스가 탑승한다.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는 '바람을 탈 수 있어야 한다' 는 엄격한 조건이 붙는다. 

방어를 담당, 기후와 뇌격의 마동력을 방출한다.

자아의 유무는 불명.

 

페이스모드 5.0m
배틀 모드 7.5m


< 마동력 >

비트 웨이브 (ビートウェーブ )
크립플 링 (クリップルリング )
에어 스프릿트 (エアスプリット ) 
라이트닝 볼트 (ライトニングボルト )
일루젼 밀러 (イリュージョンミラー )
어스퀘이커 (アースクェイカー )
진 (ジン )
하리케인 스플렌쳐 (ハリケーンスプランチャー )
블러스트 건 (ブラストガン )

슈트룸카이져 (シュトルムカイザー )
윈도우 리플렉터 (ウインドリフレクター )
일레이져 더스트 (イレイザーダスト )

 

주문

 

일발필중 슈트룸카이져 (一発必中 シュトルムカイザ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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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는 슈퍼 버젼입니다.

아쿠아비트


물의 마동왕.

「마동팽이」가 수면에 그리는 마법원에 소환되어 라비가 탄다.

탈 수 있는 조건은 더욱 엄하게도 '수상도보가 가능할 것'.

회복의 힘을 담당하여, 물과 얼음의 마동력을 방출한다.

 

페이스모드 5.0m
배틀 모드 7.5m


<마동력>


체인 브레이커 (チェ-ン·ブレイカ-)
서펜트 클라스프 (サーペントクラスプ )
베이파 슬러스트 (ヴェイパースラスト )
블로우 슬러스트 (ブロースラスト )

버블 프레스 (バブルプレス )

휠드 타이드 (フィールドタイド )

플라스마 슛 (プラズマシュート )

운디네 (ウンディーネ )
프리즈 크래쉬 (フリーズクラッシュ )
웨이브 카이저 (ウェーブカイザー )
워터 월 (ウォーターウォール )

 

 

일선작렬 웨이브카이져 (一線炸裂 ウェーブカイザ)

 

 

 

 

이하 슈퍼들은

26화에서 그랑죠가 솔라 크라운을 손에 넣고 슈퍼가 되며,

30화에서는 드래곤 마운틴의 여섯 개의 용산에서 윈자트가,

33화에서는 오렌다 마을의 우물 바닥에서 부활한 아쿠아비트가

각각 슈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일웹의 은혼 동맹을 통해(...) 알게 된 동지로부터 받은 주소에서

번역해서 올린 것입니다만-

어쩐지 주문 중에서 '...이런 거, 정말 있었어?' 싶은 게 꽤 됩니다.

 

...랄까, 아쿠아비트와 윈자트는 사실 등장도 적은데 정말 저 주문이 다 쓰인건지.

(정말이지 필사적으로 그랑죠만 등장하지요;)

 

아직 보지 못한 메모리얼 북, 또는 화보집 및 문고판 그랑죠에서의

설정일 수도 있겠거니 해서 일단 수정 없이 다 올립니다.

 

정보 쪽의 다음 포스팅은 어둠의 3사동왕과 어둠의 9사동신에 대해서 해 볼 생각입니다.

...마는 또 언제 할런지는 미지수.

 

이미지 캡쳐하다 보니 문득 사랑스런 구리구리가 나왔기로서니

잠시 마음이 녹아 흐물흐물 다시 앉아 보고만 쌀내미.

역시, 구리구리는 철없이 마냥 해피 모드인 것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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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귀엽습니까♡

┐- b

자, 그럼 빛의 3마동왕 관련 수다는 여기까지.

 

즐거운 새벽 되시기를.

저는 또 인체공부 하러(....) 라이트 박스로 나릅니다.

쟈하라독시드.

 

...라고 마무리 지으려고 보니 왠지 이명이 울리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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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 왜 육갑이야?!!
귀엽잖엉.

 
 
:

 

 

 

뒤늦은 감은 있지만

어차피 쌀월드의 그랑죠 모에부터 이미 십년 이상 늦은 프로젝트이니

마음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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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을 울리자.
메마른 마이너에 꽃도 피우자.
 
 
 
 

 

 

 

*여러 일웹 페이지에서 검색된 내용의 일부를 수정 및 삽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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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마동전사 / 긴귀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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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다이치 : 마츠오카 요코 (松岡洋子)

 

지구 출신.
활기찬 *소학생. 생일은 5월 5일. 좋아하는 것은 슈크림, 싫어하는 것은 당근.
그의 수작 오르골은 작품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다한다.
 

쌀내미의 코멘트 : 천재소년.

 

<*성우 주요 출연작>

 

게타로보 '사오토메 겡키'

오쟈마녀 도레미 '마녀 바닐라'

히카루의 바둑 '오치 코스케'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칼 리히터 폰 란돌'

마이히메 '마리아 그레이스바트'

명탐정 코난 '시바타 쿄코'

원피스 '알비다'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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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 마츠다 타츠야 (松田辰也)


냉정하고 예의 바른 대식가에 천하장사.
생일은 10월 10일. 좋아하는 것은 주먹밥.

 

쌀내미의 코멘트 : 재월교포 2세.

 

<성우 주요 출연작>

 

사이버 포뮬러 '스미 료헤이'

 

(사이버 포뮬러 이외에는 출연작만을 찾아냈습니다.

역할명은 검색하다 질려서 포기;;)

 

아니메 삼총사 아라미스의 모험

햇빛 양호! KA.SA.MI 꿈속에 네가 있었다

남쪽 무지개의 루시

힘내라! 우리들의 힛 앤 런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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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마리우스·폰·라마스) : 아다치 시노부 (安達忍)

 

긴귀부족의 종족 중 하나인 「큰귀부족」의 소년.
지기 싫어하는 탓에 다이치와 자주 충돌하지만, 사실은 상냥한 성격.
좋아하는 것은 오므라이스.
미끌미끌 끈적끈적한 것을 싫어한다.

 

쌀내미의 코멘트 : 저만 괴롭지, 뭐.

 

<성우 주요 출연작>

 

집없는 아이 레미 '마티아'

기동전사 V 건담 '케이트'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죠노우치 미키'

신 천지무용 '마누케타 마사요'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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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 하야시바라 메구미 (林原めぐみ)

 

긴귀부족의 소녀로 메이의 손녀.
천진난만한 성격.「캬왕」 「~구리」가 말버릇.
그녀의 마법은 거의가 도움이 되지 않지만, 때때로 다이치들을 핀치에서 구하기도 함.
주문은 「호로레츄츄파레로」

 

쌀내미의 코멘트 : 극악한 주제가.

본인 외엔 아무도 부를 수 없다는 그 궁극의 「당근과 구리구리」

 

성우 주요 출연작>

 

천공전기 슈라토 '나라왕 렌게, 미, 히다카 유미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사쿠라야마 모모코'

CITY HUNTER '모리와키 미스즈'

란마 1/2 '사오토메 란마'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노부 히미코'

절대무적 라이징오 '이즈미 유우ㅡ, 히메키 루루코 등)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 모모 '모모'

플란다스의 개 파트라슈 '네로'

D.N.A²  '사에키 노리코'

슬레이어즈 '리나 인버스'

신세기 에반게리온 '아야나미 레이'

크레용 신쨩 스페셜 '크리스 에바트'

드래곤볼 Z '맹인 소년'

쾌걸조로 '이자벨라'

집없는 아이 레미 '넬리'

카우보이 비밥 '페이 발렌타인'

세이버 마리오넷 JtoX '라임'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마술사 오펜 리벤지 '에스페란사'

디지캐럿 '피요코'

샤먼킹 '안나, 오파쵸'

앞장서라 크로마티 고교! '마에다의 어머니'

 

...적다 지쳤다.

끝이 없구만;;;;

고로 대강 스톱.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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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메이 : 스즈키 레이코 (鈴木れい子)

 

구리구리의 할머니.
불꽃을 담당하는 대마법사.
다이치들, 어린 전사를 인도하는 역할.
주문은 「야로레파파」

 

쌀내미의 코멘트 : 아들과 딸의 행방불명.

과연 구리구리는 하늘에서 내렸나 땅에서 솟았나.

 

<성우 주요 출연작>

 

기동전사 건담 '프라우 보우의 어머니'

크레용 신쨩 '이웃의 아주머니'

투구벌레 왕자 무시킹 숲의 주민의 전설 '모니카'

샤먼킹 '골드바'

십이국기 '채왕'

빙쵸탄 '우메 할머니'

 

기타 등등 이하 생략.

 

 

 

 

 

 

<No Image>


V-이마크 : 타키 마사야 (雅也)

 

바람을 담당하는 대마법사.
라비루나로의 루트 「라우라의 길」을 지키고 있었다.
라비가 큰귀부족인 것을 한눈에 간파함.

 

쌀내미의 코멘트 : 우리집에도 오셔서 거대 야채 좀 내려주세요.

오이하고 양상추하고 토마토하고 브로컬리.

아, 기왕이면 라면도 한 박스.(.....)

 

<성우 주요 출연작>

 

아이돌 전설 에리코 '카라사와'

합신전대 메칸다로보 '시키시마 박사'

기동전사 건담 '바롬 대령'

최강로보 다이오쟈 '진나이'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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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 타키자와 쿠미코/코야스 다케히토 (滝沢久美子/子安武人)

 

라비의 어머니.

정체를 숨기기 위해, 흑무사가 되어, 무사 메탈에도 타고 있었다.
최종회에서 솔라 브레이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스스로의 생명과 바꾸어 어둠의 마법진에게 뛰어들지만,

마음을 고쳐먹은 V-라마스의 생명을 이어받아 소생한다.

흑무사일 때의 성우가 코야삥, 일반이 타키자와상.

 

쌀내미의 코멘트 : 부모복 남편복 없는 것을 자식복으로 역전회생.

 

<성우 주요 출연작 - 1 - 타키자와 쿠미코>

 

아이돌 전설 에리코 '에리코의 어머니, 나레이션'

H2 '히로의 어머니'

오쟈마녀 도레미 '레이코의 어머니'

더☆울트라맨 '아미아'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시키시마 마키코'

동경 뮤뮤 '이쥬인 부인'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그란디스'

마법사 Tai! '사와노구 사치코'

마법의 엔질 스위트 민트 '라임'

 

기타 등등 이하 생략.

(어째 어머니 역이 참 많습니다;)

 

<성우 주연 출연작 - 2 - 코야스 다케히토>

 

엘프를 찾아서 '앤디'

쾌걸조로 '페르난드'

어둠의 인형사 사콘 '시노자키 타쿠미'

기동무투전 G건담 '베루이만

샤먼킹 '정크 푸드(별명)'

체포해버리겠어 '아오야기 테츠'

트라이건 '로드렉 총장'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판도라'

케로로 군조 '쿠루루'

신기동전기건담 W '젝스'

겟 백커스 '카케이 쥬우베'

도쿄 바빌론 '사쿠라즈카 세이시로'

러브리스 '리츠'

마법선생 네기마! '나기 스프링필드'

마술사 오펜 '프레임 하트'

마스로스 7 '키자키 감린'

바이스 크로이츠 '후지미야 란'

보보보의 보보보 '보보보'

봉신연의 '조공명'

슬레이어즈 '적법사 레조'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게루 아오바'

에어리어 88 '카지마 신'

절애 '이즈미 타쿠토'

십이국기 '케이키'

천사 금렵구 '사쿠야 키라'

지구인 '라파엘'

플라네테스 '유리 미하일로코프'

헬싱 '루크 발렌타인'

 

기타 등등 이하 생략.

...드라마 시디까지 하면 말도 못 하게 더 많은데. 중얼중얼.

 

 

 

<No Image>


니진스키·스카라바카라

 

자칭 「월면 고고학 박사」.
닥터 바이블과도 연계 있음.
스토리 중반에서 달표면으로 날려보내진 다이치들과 행동을 함께 하여,

그들을 라비루나로 되돌려보내는 데에 도움을 준다.

 

쌀내미의 코멘트 : 아, 성우 찾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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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 : 오오타키 신야 (大滝進矢)

 

대지와 불꽃을 담당하는 마동왕.

하루카 다이치의 마동력에 의해 마동기 「마동총」으로부터 나오는 플레이트가

그려내는 마법진에 의해 소환된다.

타기 위한 기본 조건은 20m/s.(100미터를 5초에.)

페이스 모드 5.0m, 배틀 모드 8.0m.

 

쌀내미의 코멘트 : 세 마동왕 가운데 유일하게 성우가 배정된 그.

...랄까, 다른 마동왕들이 과연 목소리가 존재하는지는

선라이즈 제작진과 팬들의 생명의 나무처럼 뻗친 상상의 가지만이 짐작할 일이다.

 

<성우 주요 출연작>

 

기동전사 Z건담 '메즌 멕스'

기동전사 건담 ZZ '아리아스 모아'

기동무투전 G 건담 '치코 로드리게이스'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오오츠카 선생'

크레용 신쨩 '칸탐 로보, 네네의 아버지'

신기동전기건담 W '도크톨S'

탐정학원 Q '이케마츠 형사'

 

기타 등등 이하 생략.

 

 

 

 

 

 

 

 

<No Image>


세계수:아키모토 요우스케 (秋元羊介)

 

제5에리어를 지탱하고 있는 「기둥」.
자신의 몸 속에 어둠의 마법진을 숨겨, 제5에리어를 사수하고 있었다.
매지칼고의 몸에 붙어 있던 빛의 모래로 어둠의 마법진이 빛의 마법진으로 돌아와,

 제5에리어가 완전히 원래의 세계로 돌아왔다.

 

쌀내미의 코멘트 : 이 캐릭터에 대해 과연 기술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지만 목소린 좋았는걸 우는 소리

 

<성우 주요 출연작>

 

괴도 세인트 테일 '오오쿠라'

암굴왕 '제랄드 검사총장'

기동전사 건담 SEED '시겔 클라인'

기동무투전 G건담 '마스터 아시아'

크레용 신쨩 '무사시노 켄타의 아버지'

가라! 이나중 탁구부 '유우타'

케로로 군조 '니시자와 그룹 총재 직할 정예 부대 대장'

슬레이어즈 NEXT '세이그람'

터치 '카미무라 감독'

나루토 '와사비지로쵸'

느와르 '카노라 장군'

플라네테스 '로랜드'

마법의 엔젤 스위트 민트 '스피츠, 아나운서, 감독, 폴리스맨'

몬스터 '마우라'

라그나로크 더 애니메이션 '다크로드'

 

기타 등등 이하 생략.

 

 

 

 

 

 

<No Image>

 

고래:이나바 미노루 ()

 

제4에리어를 자신이 뿜어내는 물기둥으로 지탱하고 있음.

그러나, 심장에 있는 빛의 마법진을 봉쇄되어 괴로워하고 있었다.

본편에서 윈자트의 슈트림카이져의 일격으로 봉하고 있던 마귀를 쓰러트려,

 제4에리어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됨.

 

쌀내미의 코멘트 : 세계수 한 김에 써 봤다.

 

<성우 주요 출연작>

 

집없는 아이 레미 '제랄드'

과학닌자대 갓챠만 '갸라쿠타 대장, 대원'

기동전사 건담 SEED '윌리엄 서저랜드'

신기동전기건담 W '닥터 J'

터치 '사카타'

명탐정 코난 '고이즈미 쇼타로, 스기야마 세이이치 등'

유유백서 '이와모토 선생'

 

기타 등등 이하 생략.

 

 

 

 

 


(사동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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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만트: 오가타 켄이치 (緒方賢一)

 

사동족의 사제.
라비루나 완전제압을 꾸몄으나,

그 정체는, 「V」의 칭호를 가진 마법사, 「V-라마스」였다.
조크 아니고, 라비의 외할아버지.


 

쌀내미의 코멘트 : ...아니, 그러니까 조크 아니고.

 

<성우 주요 출연작>

 

아타신치 '아빠'

우루세이 야츠라 '아타루의 아버지'

변덕쟁이 오랜지 로드 '진고로, 할아버지'

강식장갑 가이버 '마키지마 현장'

그레이트 마징가 '암흑대장군'

게타로보 '버트 장군'

게타로보 G '히드라 원수'

케로로 군조 '케로로의 아버지'

샤먼킹 '사문노사'

정들면 고향 코스모스장 '닥터 마론 플라워'

탐정학원 Q '이와시미즈 히로키'

베르사이유의 장미 '다수의 조역'

마법의 엔젤 스위트 민트 '바네거'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 모모 '마린나사 임금님'

란마 1/2 '란마의 아버지'

록맨 에그제 AXESS '탭 맨'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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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바이블 : 타츠타 나오키 (龍田直樹)


무기 개발 부문을 담당하는 과학자로, 주로 사동신의 손발을 제조한다.
이후에 「바이메탈」을 발명해, 사동왕을 완성시킨다.

익센트릭한 성격으로 「키에-ㄱ!」이 말버릇.

 

쌀내미의 코멘트 :  최종회에서는 다이치와 같은 셔틀에 타고 있었다.

 

<성우 주요 출연작>

 

기동무투전G건담 '로마리오 모니니'

기동전사 건담 SEED '드웨인 허버튼'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핫타 카즈야'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자보에라'

드래곤볼 '워론'

모험왕 비트 '가네일'

유☆희☆왕듀에르몬스타즈 GX '나폴레옹 교감'

원피스 '톤젯트'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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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 야마테라 코이치 (山寺宏一)

 

세 사동사 중 한 명.
에느마에게 「냉혈한의 얼굴」이라고 평가받는다.
아그라만트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도 그 본심은 딴판.
다이치를 자신의 힘으로 쓰러트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아, 진짜.)
자신의 기체인 와이버스트를 타며, 아그라만트가 긴귀부족인 것을 알고,

반역을 계획하지만 사유리로 하여금 그 야망은 산산조각이 난다.
사동력으로 빛의 전사들을 쓰러트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

 에느마와 함께 고향에 돌아감.

 

쌀내미의 코멘트 : 사랑에 목마르고 굶주린 낭랑 18세.

그런 그의 정체는 다이치 스토커.

 

<성우 주요 출연작>

 

아아 여신님 '토르바도르'

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스피겔'

시티헌터 '아베, 살인 청부업자 등'

신세기 에반게리온 '카지 료지'

가라 호빵맨! '히즈, 카바부인, 카바 부군의 어머니 등'

다다다! '유즈히코'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 '유우타'

천공전기 슈라토 '용왕 료마'

동키콩 '동키콩'

드래곤볼 Z '천진반'

허니와 클로버 '로마이어 선배'

폭풍우 치는 밤에 '배리'

최유기 '사오정'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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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 : 시마카 유우 (島香裕)

 

세 사동사 중 한 명.
외모에서는 그다지 연상되지 않지만서도 의외로 손끝이 섬세하다.
천변지이가 주무기.
골렘을 연성해 사동전사를 만들어낸다.
자칭 「사동제국 제1의 인텔리」.
그런 그의 기체는 하비잔.


 

쌀내미의 코멘트 : 역시 외모에서 연상하기 어렵지만

원작의 끝을 달리는 마당에서 [먹힌다.]

(......)

 

<성우 주요 출연작>

 

크레용 신쨩 '피카소 오가와'

고쿠만도 만유기 '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노틸러스 호 기관장'

유유백서 '현무 등'

RPG 전설 헤포이 '마하라 캐슬'

 

기타 등등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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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 하야시바라 메구미 (林原めぐみ)

 

세 사동사 가운데 홍일점.
프라이드가 높고, 샤먼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진다.
변화의 마법이 주무기.
동물을 사동전사로 만들어 전투의 사역(...)을 짊어지게 한다.
기체는 히드람.
암흑대사신에 의해 이쪽도 먹힐 뻔 하지만 가까스로 탈출한다.
마지막에는 샤먼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감.

 

쌀내미의 코멘트 : 가슴이 작아 고민이라고 한다.

...때려줄까.

 

성우 출연작은...이랄까, 성우가 구리구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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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별 내용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시간 무지 잡아먹은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이름 읽느라고.

 

(민망하게도 틀린 거 발견하신 분은 일러 주십시오.

하지만 출연작의 플러스 정보는 사양합니다.

...차고 넘쳐서 나름 자른 것이니.)

 

후아, 그러고보니 좋다고 받아온 비밀문답이웃바톤도 얼른 해야 할 텐데.

역시 수렁의 그랑죠.

 

그럼, 이만 내려가 보겠습니다.

또 뚝딱뚝딱 원고해야지요.

즐거운 새벽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1.

 

어감상 초등학생이란 단어는 초등학생에게 미안하게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제 시절로 따지면 국민학생이 되겠지만

그 또한 연륜이 느껴지니 패스.

결국 일본식으로 소학생으로 그대로 표기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덧글 2.

 

출연작의 정보는 TV 시리즈를 중심으로 적은 것으로

OVA 및 극장판의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덧글 3.

 

피박에 올려뒀던 '그랑죠' TV판, OVA'전부 삭제하고

'앞장서라 크로마티 고교' TV판 전편(1-26) 업로드 했습니다.

크로마티 고교는 오는 주말에 삭제하고-

이후에는 '쾌걸조로' TV판 전편 업로드 예정입니다.

(*제 피박은 서로이웃에 한해서 공개합니다.)

 

 

:

 

 

 

 

드물게도 그랑죠 관련 전체관람가 포스팅입니다.

(아니, 뭐 평소에도 항상 전체관람가이긴 하지만.)

이 블로그에 놀러와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린시절 그랑죠를 보고, 또 좋아하셨던 분들이시리라 짐작됩니다.

 

사실, 그랑죠를 이야기하자면 결코 뺴놓을 수 없는 애니가 하나 있기에

오늘은 그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로봇만화의 라이벌도 심상치않게 느껴지는 날-

 

*비엔나 커피의 달콤함도 쓰게 느껴지는 날 (매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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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는 국내에서 방영당시 그야말로

번개가 내려친듯 시청자들의 심장에 내리꽂혔었지요.

 

완구 판매 부진으로 막상 현지인 일본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해

본래 45화로 계획되었던 TV 애니메이션도 41화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빠진 이야기들 탓에, 후반부는 밸런스가 좋지 않습니다.)

그랑죠에 타올랐던 쌀내미로서야 후에 그 사실을 알고서는 광분할 수밖에요.

 

마저 내 줘어, 45화 완결로 만들어줘!!

아직, 아직 뒷이야기가 있었던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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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했습니다.
 
무너지는 가슴은 클리프 행어.
디딜데가 없어!!
잘 좀 찾아봐!!
 
자아, 그럼 여기서 문제.
그랑죠의 흥행 실패 요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전문가가 아닌 쌀내미로서는 매우 주관적으로밖에 납득하지 못합니다.)
 
일단- 로봇 애니인만큼 가장 상업성과 즉결되는 것은 완구입니다.
피규어, 프라모델, 기타 등등.
여기서 그랑죠가 문제가 되지 않을 수가 없었죠.
 
리얼 메카들 나와서 이데올로기를 두고 인간과 인간간의 비정하면서도
인간일 수밖에 없는 가슴아픈 전투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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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왠숏달 아니 짤뚱 SD 메카.
솔직히 짧긴 짧습니다, 그랑죠.
가운데다리랑 양다리 길이가 같을 거라니까요
애정 아니라 망상을 가지고 봐도 그랑죠가 에바가 될 순 없어요.
네, 동인 필터가 왠지 이 메카님에겐 안 되는 거예요.
 
하여간, 완구 판매율이 매우 난감했다 합니다.
그게 쌀내미가 생각하는 첫번째 이유.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바로, 이 포스팅의 관건이 되는마신영웅전 와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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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신영웅전 와타루>
 
마신영웅전 와타루는 1기가 88년도에 방영되었습니다.
그랑죠보다 시기가 빠릅니다- 랄까, 먼저예요.
그랑죠가 와타루의 후속작인겁니다.
 
국내에서는 그랑죠의 인기가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기에,
왠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감이 있어 아쉽습니다만-
현지에서는 반대였습니다.
와타루가 공전의 히트를 쳤고, 그랑죠가 그 후속작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 채 사라졌죠.
이것이 그랑죠가 일본에서 흥행 참패한 두번째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아, 그 전작이 얼마나 멋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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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신영웅전 와타루 2>
 
일단 와타루가 그야말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는 사실만으로서도
그 수준은 능히 짐작이 가능합니다.
와타루 애니는 전부
 
< 마신영웅전 와타루,
마신영웅전 2 초격투편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OVA  마신산 편
OVA 2 끝나지 않는 시간의 이야기 >
 
이렇게 됩니다.
일단 TV판 안짤리고 무사히 나왔습니다.
한 서렸다...
 
국내에서는 인기도가 반대였죠.
저는 그 원인을 감히 KBS에게 묻겠습니다.
(마신영웅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개비에수라고도 하시더군요.)
 
그러니까- 대체 누굽니까.
'마신영웅전 와타루''우주용사 씽씽캅'으로 바꿔놓은 건!!!
게다가 네이밍 센스도 가히 눈물 뽑습니다.
 
주인공 와타루의 씽씽캅에서의 이름은, 무려-
 
 
 
 
 
 
'씽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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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마.(........)
 
게다가 KBS가 저지른 더욱 무서운 짓은-
1기를 잘라먹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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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솔직히 국내에서 뜨는 게 더 문제있는 겁니다.
게다가- '씽씽캅' 이라는 제목을 들으면
얼핏 '아, 나 이거 기억나' 라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 제목을 듣고-
애니를 보고 싶을까요?
쌀내미는 분명,다이치 샤먼보듯고개를 돌려버렸었습니다.
 
그에비해, 투니버스판은 호평이었습니다.
성우진도 완벽했고, DVD가 투니버스판으로 나온다면 구입하겠다는 분들도 있었고요.
일단, 타이틀이 '드래곤 파이터' 였고-
와타루는 '라이건' 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이었습니다.
 
1기보다 2기가 퀄리티도 인기도 높았다고 하지만-
아무리 격차가 있다고 해도 어떻게 애니를 1기를 잘라먹고 방영한단 말입니까.
초마신의 경우는 2기가 방영된 90년에서 무려 7년이 지났었으니
차라리 이해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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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이렇게 국내에서는 두 방송사에서 방영이 되었었습니다.
KBS와 투니버스.
이후에 비디오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왜 또 고르고 골라 하필이면 KBS판으로 낸 건지.
 
이쯤되면 도리가 없습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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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넘겨야죠.
 
자아, 난감한 국내판 이야기는 그만두고 다시 본연의 와타루로 돌아가죠.
 
와타루와 그랑죠의 비교시 가장 부러운 점은,
와타루는 드라마 시디가 또 족족 나와줬다는 점입니다.
스무 장 넘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음반도 그랑죠에 비해 세 배 이상 많고.
 
현지에서의 상업성이라던가 인기도로 이야기한다면
사실 그랑죠와 와타루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지만-
비교를 안 할래도 절로 떠올라 버립니다.
 
이유인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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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이런걸요.(.......)
라비와 토라오가, 다이치와 와타루가 겹쳐버리는걸요.
 
이건 두 작품의 원작자인 야다테 하지메의 재치어린 일러스트라 합니다만-
저거 말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라비같은 애랑 다이치가 툇마루에서 뒹굴대는 거라던가,
다이치같은 애랑 라비가 윈드 서핑같은 거 하는 일러스트 있습니다.
(쌀내미의 인식 한계) 
 
원작자도 같고, 제작사도 같고, SD 메카필도 같고커플링도 같고-
히트작은 한 세대에 하나로 족한 법이죠.
연속으로 방영했으니, 그랑죠의 인기가 반감된 것도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이건 단순짐작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아마 그랑죠 방영 이후에 와타루가 제대로 들어왔다고 해도
현지에서만큼의 인기몰이는 무리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적어도 지금처럼 씽씽캅으로 회자되지는 않았겠지요.(.......)
 
소개라고는 해도 그랑죠에 얽혀서 조금 아는 정도라
뭔가 난잡한 포스팅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또한 그랑죠와는 별개로
아주 재미있는 만화라는 겁니다.
당당하게 추천해드릴 수 있을 정도로.
 
전화카드로 로봇을 불러내는 참신함에,
이쪽 세계에서는 찰흙인형이었던 류진마루를 타고
적을 물리치는 주인공, 와타루.
 
(...류진마루 내부의 무형공간에서 류진마루와 대화를 나누며 전투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쌀내미로서는 도리없이 그랑죠가 떠오르긴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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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 바라며.
쟈하라독시드.
 
 
 
 

 

 

:

 

 

 

오랜만의 캐릭터 집중탐방입니다.

사실 그랑죠에서 제가 타올랐던 캐릭터의 소개가 전부 끝나버렸다는 이유로

꽤 오래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더욱 짙어지는 라비&다이치의 커플현상으로 인해

자연소외된 가스군을 보다 못해 결국 키보드를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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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린 시절 그랑죠를 보았을 때는 가스군도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용이라는 친숙한 이름에부려먹기 좋을 것 같고힘이 세고

무엇보다 예의발랐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기체는 무려 윈자트였죠.

짤뚱 메카 선두주자그랑죠의 기체 세 대 중 가장 크고 아름다웠던.

살며시 내린 베르사이유적 꼬임과 무기인 활, 하늘에서 강림한다는 설정,

그리고 디자인이 세 대 중 가장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그랑죠가 솔라 크라운 쓰고 고무신 신은 뒤로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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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적인 그랑죠와 아쿠아비트에 비해 색채도 가볍고 아름다웠습니다.

비록 세 배 빠르지는 못해도아직도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기체는 윈자트가 가장 좋았다' 라는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아마 제 취향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스군은 소외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째서였을까요. 저는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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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름대로 간지도 사는데, 왜?!
...의외로 제 안에서 해답은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괴리감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어린시절 열광했던 그랑죠에 나온 것은 '피닉스의 용이' 였던 겁니다.
'윈자트의 야마모토상' 이 아니라.
가스란 네이밍은 어떻게든 넘어갔지만 가스바스바쿠하츠
그의 성이 야마모토山本라는 것만은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겁니다.
장민호의 하루카 다이치화는 어떻게 잘 넘겼습니다만,
야마모토 가스에서 걸렸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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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군, 혹시 이 분이 자네의 할아버님...?
제 머릿속 '이상적 야마모토'에 가장 가까운 분이랄 수 있겠습니다.
하여간 이런 이유로 다시 보기 시작한 그랑죠 애니에서
이미 제 마음은 가스로부터 멀어졌던 겁니다.
 
게다가 거기에 박차를 가한 것은,
그랑죠 모에도가 높아지면서 돌아다니다 발견하게 된 그의 프로필.
 
야마모토 가스 (한국명 : 용이)
생년월일 : 2089년 10월 10일
신장 : 78cm
체중 : 28.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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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78cm-
어쩐지존내짧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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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냐?!!!!
 
 
 
절규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외면해버리고 싶은 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다섯살 난 구리구리의 키가 66cm였던 것을 감안했을 때,
가스군은 저로 하여금 아동학대의 가능성마저도 떠올리게 했습니다.
저도 울고, 부인도 울고, 아이들도 울고, 갈매기가 날았습니다.
보리였습니다.
 
아아, 사실 가스군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그냥 보면 나름대로 귀여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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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선라이즈의 농간으로 사실상 그랑죠 TV판인 41화 중
그랑죠를 제외한 다른 두 기체의 출연은 한숨 나오게 적었습니다.
아쿠아비트도, 윈자트도.
그나마 윈자트는 변신씬 짧게 또깍 잘라버리고 '변신 완료' 상태로도 두어 번 등장했죠.
짧은 게 죄입니다
그래서- 뒤늦게 약간의 복권 운동(?)을 펼쳤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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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의 후반부인 34화, 라비루나 제 2에리어에서 갑자기 바람직해진 가스군입니다.
저주에 걸려 한 번 미끄러지면 나이가 한자리씩 올라간다는 설정이었는데,
여기서 단 한 번 미끄러져 21세의 청년이 된 가스.
심히 바람직했습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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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에피소드의 작화가 찌그러졌던퀄리티 하향선을 그렸던 탓에
가스군에게 집중되는 시선은 도리가 없었죠.
설정을 버렸을 때, 다이치보다도 가스가 더 멀끔해보이면 심히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일단은 주인공主人攻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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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필중(一發必中)! 슈트림 카이져!"
그래 폭풍은 너의 것이야!
 
하늘을 난다는 것.
바람의 마동신의 파일럿이라는 것.
이마에 큐티 스타를 달았다는 것.
빛의 화살을 간지나게 발사한다는 것.
사실, 가스군의 신장이 50센티만 컸더라면
커플링의 대대적인 공사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것은 필시 마신영웅전의 와타루와 토라오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일부러 다이치와 라비를 살리기 위한 음모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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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와 굳이 어떤 연애관계적 연관성을 지을 생각은 없지만
이 둘 또한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마동전사 일행 중 기혼자인 브이메이 할머니를 제외한
각각의 짝궁이 이리 연결되는 셈이지요. 귀엽습니다.
 
게다가, 이것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만
시신덴 누님들의 손에 들어가면 가히 안 바람직해지는 이가 없다는 전설대로
시신덴의 그랑죠 동인지에서 가스군은 가히 꽃을 날리고 별을 흩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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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가스(16).
...한 떨기 장미님이십니다.고키겡요. 로사 윈자트
다행히도 그분들은 다이치*라비 지향이신지라 별다른 사건은 없습니다만
하여튼 절로 동인녀 눈에서 눈물을 뽑아내는 자태를 자랑하시게 됩니다.
(위에서 나온 것이 21세인데 이것이 16세라는 게 말이 되냐, 라는 분들은
부디 패러렐 월드의 의미를 다시금 각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음...그리고.
만의 하나, 가스군이로사 윈자트장미의 길을 저버렸을 때 말입니다만.
아니, 정말로 만약에 말입니다.
정-말-로 만약에. 만의 하나.
존내수련만 팠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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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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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내면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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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그랑죠 안티 아닙니다.
그럼, 오늘밤도 즐거운 매지컬 되십시오.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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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입니다.

실은 오후에 포스팅하려고 점심 시간에 이미지도 준비하고,

대강 내용도 생각해놨었는데...

저희 원장님께서

 

접수실 인터넷을 짜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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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리샹샹바 
노는 게 그리도 보기 싫으셨습니까.
하지만 인터넷이 안 된다고 안 놀 리가 없잖습니까.
사실 요새 그랑죠에 미쳐서 지난 와이마켓 신간도 아직 안 읽었는데 말이죠.
목숨걸고 놀아줄테다
뭐, 신변 이야기는 이만하고 본론으로 후딱 들어가도록 하죠.
 
네번째 캐릭터 집중탐방의 주인공은 샤먼으로 정했습니다.
번개전사 그랑죠에서는 데빌리우스란 이름으로 나온 아리따운 그.
대체 국내명 이름 누가 지었는지는 몰라도 평생 못 잊을 겁니다.데빌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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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어린 시절 보기에는 유일하게 팔다리 길죽한 꽃미모 인간인데다
쌀이 좋아하는 악당 캐릭인지라 꽤 좋게 기억했던 샤먼이었습니다.
사실, 그 애정은 샤먼이
'등신비례가 그나마 맞는 인간 중 봐줄만한 유일한 인간'이었던 탓도 있죠.
나름대로 애가 어떻게 나오는줄도 모르는 순진했던 시절의 이야기인지라
도저히 지금은 스스로도 이해할 수가 없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그랑죠를 다시 보면서 여러모로 인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남자의성향에 대한 것이라던가.
아무리 봐도 다이치 스토커다 이건
마지막에 에느마를 껴안아들고 고향으로 돌아가시는데
마치서울 상경했다가 도시의 냉혹함을 깨닫고 고향에 두고 온 밭과 늙으신 홀어머니
그리고 옆집 순이를 떠올리며 귀향하는 만수 군(18)의 그것과도 같았습니다.
잘 가라, 샤먼.순이에느마와 행복하길.
 
여기서 잠깐. 만수 군(18)의 나이에 대해서는 근거가 있음을 밝힙니다.
사실 제가 잠시 미쳐서 여기저기 발 뻗치고 돌아다니다가 얻게 된 지식의 일부입니다만.
여러분.
샤먼의 나이가 몇살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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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맞춰보시지."
 
으음, 사실 제가 가스의 키 다음으로 절규했던 수치 데이터입니다.
샤먼,열여덟이더군요. 
 
..............................이런 열여덟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그 순정을 몽땅 다이치가 받은 거였군요.
저는 제멋대로 샤먼이 쇼타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뭐, 일곱 살 차이면 미코 싱고의 전례도 있고 하니 가뿐하겠군요.
그러니 저도 중학생을 넙봐도 되는 거겠군요.
 
게다가 고미술품 수집인가가 취미였던 것 같은데-
추측건데 그렇다면 이 인간은 사실상 재벌 2세가 아니었을까요.
너 왜 라마스 밑에 있었냐여러모로 미스테리한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각 살았으니 좋습니다.
특히 저는 은발 패치인지라-
라비가 아니었으면 다이치*샤먼 커플을 지지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하지만 은발 아닌 플래티넘을 갖다줘도 다이치*라비는 못 버립니다.3P를 시킬지언정
 
게다가 사동제국 인간들이 워낙에 좀...엉성하게 생겼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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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느마야 당시로서는 제가 여성 캐릭터바스트 바운딩이라던가 여체의 묘미에 관심이 없었기에
그다지 눈이 가지 않았고요.
나브는 더 말할 것도 없겠습니다.
저 뾰족 꽂힐 것 같은 대머리, 아직도 별로 내키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 짤뚱한 근육도 싫습니다. 아예 켄시로면 몰라.
반신불수 독거노인 라마스는 말할 것도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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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바이블, 당신의 수염은 좀 좋아했었습니다.
하여간 요런 인간들 옆에 있으니 어찌 샤먼이 빛나지 않을수 있었겠습니까.
가스가 인재부족 사동제국으로 갔으면 아이돌로 새로이 무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후후, 하여간 샤먼은 제 안에서 라비와 다이치, 구리구리 다음으로 빛나는 존재입니다.
이유인즉슨, 성우님께서 자그마치 야마데라 코이치님이시기 때문이죠.
 
사실 성우 쪽은 아예 귀에 목소리가 꽂히지 않는 한 굳이 찾아보는 편은 아니라
그냥 저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
엔딩테마를 멍하니 보고 있자니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 떠오르시더군요.
그 이름하야 야마데라 코이치.
화면에 덥썩 달려들어 버렸습니다.
 
야마데라 코이치.
한 때 저를 카우보이 비밥에 열광하게 만들었던 스파이크 스피겔 님의 성우!
최유기의 사오정과 공각기동대의 토구사 역도 굉장히 멋졌었지요. 특히 이노센스에서.
듣기로는 역습의 샤아에서도 나오셨었다 했는데
거긴 좀 샤아 무너진단 소리에 못 봤고.
참, 천년여우의 이름모를 '그' 로도 나오셨었습니다.
하도 여주인공이 쇼킹해서 그다지 기억에 남는 역은 아니었지만.
 
하여간
스파이크에 하도 타올라버려서 다른 성우분 이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지경이었답니다.
딱 고거 네 자만, 아휴우-
 
뭐, 성우 이야기로 새면 안 그래도 긴 잡설 더 길어질 듯하니 이만하고
하여간 여러모로 즐거운 인간입니다, 샤먼.
사동제국 최고의 유망주와 같은 느낌으로 라마스의 애정을 나름대로 받고 있는데
번번히 실패하는 걸 보면 도리어 라마스가 불쌍해질 지경이었다죠.
데빌 삼남매사동제국 전사들이 워낙에 부하 의존형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도 나름 피라미드인가.
자기들은 손가락 물고 놀면서 아랫사람들만 닥달하는 것이- 뭐, 망해 마땅했습니다.
원장님 평안하십니까
 
생각해보니 샤먼은 나름 테마송이랄만한 노래도 있었군요.
생각난 김에 그것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꽤 좋아하는 노래지만 처음에 가사듣고 한참을 웃었던 노래입니다.
왜 샤먼이 다이치를 쫓아다녔는가를 알 수 있달까요.
 
자아, 그럼
고교생의 나이
다이치 스토커이자
타향에서 출세하겠다고 틴에이져의 풋풋함을 버리고 생고생하다
결국 에느마와 살림차려 부양가족 먹여살리겠다고 마동전사 누드 쫓아다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료를 구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랑죠 화보집 뒤쪽에 실린 만화라고 하는데 저도 내용만 들었지 보지 못했습니다.)
샤먼에게 마음으로부터 박수를 보내며
이만 샤먼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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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 눕혀놓으니 나름 맛깔스럽네.
역시 포지션대로 눕는 것이 가장 편안한 모양입니다.
그럼 저는 양손에 완구와 채찍을 들고 서서 자야할까요
좋은 꿈 꾸십시오.
 
 
 
:

 
 
오늘의 캐릭터 인물탐방은
그랑죠 최대의 히로인이랄 수 있는 전설의 그녀,
구리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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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로도 모자라 사람을 로리계열까지 파고들게 만드는 마력의 그녀.
저는 원래 오지에 누님이 좋단 말입니다.
엔딩 테마 중 캡쳐입니다만 그야말로 보면서 녹습니다. 녹아.
구리구리가 아니었으면 죽여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엔딩입니다만
그녀가 주인공이 되면 일단 흐물흐물.
 
마동전사 일행의 무드메이커 자리를 당당히 꿰차고 있는
5살의 죄 많은 그녀입니다.
신장이 채 70센티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하긴 제일 큰 라비가 128센티인데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짜리몽땅 월드같으니라고
 
사실 그랑죠를 이야기하는 데에 있어 구리구리는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가스는 빼먹을지언정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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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그녀의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상으로-
사실 이 분에 대해서는 굳이 늘어놓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슬레이어즈의 리나에서 에바의 아야나미까지, 그야말로 특A급 성우시지요.
제가 처음으로 성우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원인이 된 분이시기도 합니다.
슬레이어즈의 OP, ED도 거의 이 분이 부르셨는데
곡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명곡입니다.
너무나도 밝고 씩씩하고 당차고 희망적인 가사와 멜로디들.
듣고 있으면 없던 기운이 다 생길 지경입니다.
하여간 구리구리 캐스팅은 최고였습니다.
목소리가 아니었으면 저 로리로리가 삼분지일쯤 줄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자아, 그럼 다시 구리구리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어린 시절 구리구리에 대한 인상은 단 하나였습니다.
'귀엽지만 사고능력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됨.'
뭐,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할 거 하나도 없습니다.
다섯 살이잖습니까. 다섯 살.
미운 일곱 살도 리플지란 초딩도 아닌 다섯 살.
나이 설정 하나로 지난세월 다 용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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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동전사 일행인 브이메이 할머님의 손녀이기도 한데,
정말이지 어머니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서는 넘어가더라도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참 많습니다.
브이메이 할머님, 당신의 열띤 청춘이 궁금합니다.
여러모로 의문의 여지가 남는 캐릭터지요.
 
대마법사의 손녀인지라 구리구리 역시도 마법사지만
도움이 되기는 커녕 태클이나 안 걸어주면 고맙다고 절할 지경으로 언제나 상황을 이끌고 갑니다.
특히그놈의당근 마법.
다이치에게 있어선 어쩌면 진정한 숙적은 그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을 정도니.
 
그녀가 부른 '구리구리당근송' 은
당시 발매된 그랑죠 전 앨범 중 가장 큰 히트를 쳤으며
한국의 노래방태진질러만세
에도 침투했을 정도이니 그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른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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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이기에, 그리고 밝고 씩씩하고 전진적 성격을 지닌
그랑죠 이야기 한가운데 놓인 주인공 일행이기에 구리구리는 더욱 매력적입니다.
아무런 생각이 없어도 대강 커버가 된다는 거죠.
사동 제국에서 키우는 애 같았으면 진작에 어딘가로 팔려버렸겠지만-
뭐, 의외로 라마스마저도 반해서 곁에 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다섯 살.
노래만 불러도 웃음이 와하하 쏟아지고, 세상은 새로운 것 투성이이며
즐거운 것만을 기억할 수 있는 나이라고 제멋대로 생각해봅니다.
아, 물론 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제 다섯 살에 대한 기억 남아있지도 않고.
있긴 있었나 그런 거.
 
이건 약간 최근 만화입니다만-
아즈망가 대왕을 보신 분이라면 알고 계시겠군요.
그 작가의 현작인 '요츠바'
사실 아즈망가는 그 패러디적 범용성 때문에 꽤 좋아했습니다만
요츠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1권인가 마지막의 연출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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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는 무적이야. 뭐든지 즐길 수 있거든."
어쨰서인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그 부분은 가슴에 남았습니다.
무엇이든 즐길 수 있다, 라.
그 부분이 제게는 묘하게 구리구리와 겹쳐져서 보입니다.
그래도 저 네이밍 센스과 헤어스타일은 정말이지 어렵습니다.
네잎 클로버라...흐음.
 
그랑죠 인물들 하나하나에 지금 애정이 아주 흘러넘치는지라
포스팅마다 길어져서 고민이군요, 하핫.
 
구리구리에 대한 것은 이만 끊도록 하고,
공전의 히트곡 당근송은 제가 아래에 따로 올려뒀으니
흥미가 있으신 분은 한 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노래방으로 걸음하셔서 불러보세요.
진짜 어렵습니다. 연습 단단히 하고 가세요.
잘못하면 주변인들에게 지탄받아 살아 생전 모습 보전 못 하고 뒤지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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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구리구리가 일인 일러스트가 적더군요.
뭐, 저로서야 라비와 다이치가 함께 있는 쪽이 더 좋으니 불만 없습니다만.
라비 얼굴 좀 보세요. 신났습니다.아이고 이쁜것들.
둘의 머리꼭대기에 타고 있는 구리구리에게 묘한 감정이 일긴 합니다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녀인 이상 뭘 어쩌겠습니까.
웃어야죠. 껄껄.
 
이상, 세번째 캐릭터 소개 구리구리 관련 잡설 마치겠습니다.
닌징상, 타베테.
이거 아무래도 잡숴달라고 하는 걸로 들리는데.
 
 
 
:

 

 

 

날도 좋은데 아침부터 한의원이 한가하군요.

브라보.아예 망해버리지.

 

어제의 라비에 이어 오늘은하루카 다이치입니다.

주연이고, 마동전사의 리더이고,라비의 연인이자 공이고이야기의 화자이니

당연히 그랑죠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운을 띄울 수밖에 없는 캐릭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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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이름 장민호, 본명 하루카 다이치(遙 大地).
소학교 5년생의 11살, 신장 115cm에 체중 29.4kg의초소형의귀여운 녀석입니다.
(수치는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귀엽다는 한 마디로 치부해버리기에는
너무나도 높은 경지에 치달아있는 이 녀석.
자그마치소년만화의 구라성 캐릭터 설정에 의한천재소년입니다. 천재소년.
 
애마인 제트보드, 그거 자그마치 수작입니다. 수작.
여러모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는 휴대용 오르골 역시 자작품이고요.
게다가 애니 중간중간 해결의 실마리를 여지없이 제시하는
구라성 짙은천재적 두뇌.
 
아니, 불만이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입니다.
제가 이 녀석 덕에 어릴 적에 참 엉뚱한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나도 나중에 제트보드 만들어서 타고 다녀야지, 라던가.
나도 거대 오르골 공터에 만들어볼까, 라던가.
나는 저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건 줄 알았다고.
 
그 때는 고사하고 지금 만들래도 그런 거, 때려죽여도 못 만듭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제트보드는.
대체 열한살짜리가 어디서 그런 위험한 물건을 구했는지는 몰라도
그 제품의 원자재는 일반인이 구경하기도 힘들 거라고 추측하는 바입니다.
제3세대 울트라 슈퍼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의 손자뻘쯤 되는 물건일겁니다.
45도 이상의 경사를 오를 수 있게끔 하는 부스터도 달렸지요, 참.
너 뉴타입이지, 이 자식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치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사실, 어린 마음에도 그랑죠를 보고 뛰는 가슴을 주체 못한 적이 있었는데요.
라비보다도 사실 다이치에게 먼저 반했던 겁니다.
변신씬 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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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숴달라고반짝이는 눈동자.
오로지 앞을 보고 전진태세로 나아가는 미래지향자.
그 눈동자에 담긴 것은 호기심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정말이지 '소년의 눈동자' 그 자체라는 겁니다.
라비도 그렇지만 저 재기발랄한 소년다움은 다이치가 단연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아아. 두근두근.확 잡아먹어 버리고 싶어라.
지금 다시 봐도 사실 두근거린답니다. 정말 좋아요.
 
그런 다이치군의 성우는 마츠오카 요오코상.
사실 다이치가 아니었으면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을 분입니다.
이유인즉슨- 전 란돌이 별로였거든요.
사이버 포뮬러의 칼 리히터 폰 란돌. 귀족 녀석입니다.
테마송에서 아스카를 향해 묘한 나레이션 읊는 걸 보고 거의 절규하고 싶었지요.
'이제 이런 틀에 박힌 생활 지긋지긋해, 나 지금 그대의 사랑을 찾아가겠어...' 따위의 것이었죠.
중학생 때 들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걸 보니 어지간히 강렬했던 모양입니다.
그 외에 기억에 남는 역할을 맡으신 건 히카루노고의 오치밖에 없습니다.
아, 원피스의 알비다도 하셨다 들었는데 전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눈썹대마왕 다이치군, 너무 좋아요.
라비와의 커플링도 최고로 좋습니다. 제 지향은 어쨌든 다이치*라비뿐이지만요.
얘는 눈썹 때문에라도 마짜로 못 내려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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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양단(一刀兩斷), 엘디카이져!
 
사실 엘디카이져 휘두르면서 일도양단같은 사자성어를 외치는 것을 보고
꽤나 절규했습니다만 그것도 익숙해지니 나쁘지 않더군요.
퓨전 요리는 좋아해도 퓨전 기술명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대털이나 빅장도 있는데 뭐.
 
하여간 저거 휘두르면서 여러번 제 가슴 울렸었습니다, 다이치.
사실 GIF 만들면서도 떨리는군요.
이 짧은 아이들은 왜 이리 멋진 걸까요. 휴우.
그런 걸 제 눈에 콩깍지라는 거다, 공룡.
 
라비야 종족이 틀리고 달나라 거주민이다보니 차림새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 없다지만
다이치는 일단 같은 지구인인데도 불구하고, 2089년이라는 먼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돈 얹어줘도 안 가져갈저 수더분한 빨간 점퍼에 퍼렁메리야스탑,
종아리 중간께에서 똘똘 말아입은 퍼진 바지까지-
그야말로 선라이즈 워스트 드레서로 뽑히고도 남음직한 패션감각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다이치는 빨간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걸요.
붉은색 말고, 빨간색.
리더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다이치 자체가 빨간색이 잘 어울려요.
그놈의 SD 메카님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라비 때에는 깜빡 잊었는데, 수트 말입니다.
역시 이쪽이 멋져요. 연미복같이 휘날리잖아요, 뒤쪽이.
속에 아무것도 안 입으면 더 좋겠지만.
스커트 안에 드러나는 여린 허벅지선이랄까, 그런 느낌으로 가슴에 애립니다.
슈퍼 그랑죠의 수트는 그에 비해 인기가 별로 없군요.
역시 쫄쫄이란 건 은유가 없으니 좀 멋이 덜하긴 하죠.
지나치게 대놓고 드러나는 것보다 은밀한 것이 더 사람을환장하게솔깃하게 만드는 법이니까요.
비키니 상의보다 비에 젖어 안이 살며시 비치는 하얀 블라우스같은 거랄까.
레골라스의 미니스커트&쫄쫄이 전략과 마찬가지로 훌륭하게 제 가슴에 파고들어
넉아웃입니다.
 
...사랑합니다, 그랑죠.
어째 다이치 인물탐방이라더니 이야기가 또 살짝쿵 다른데로 샙니다.
이럴 때는 잽싸게튀는끊는 것이 최고지요.
 
역시뭐가 역시냐뭐니뭐니해도 다이치가 가장 좋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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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비와 함께 있을 때입니다.
아아, 눈물나게 사랑스러운 저 두 아이들.
정말이지허리가 떨리지눈이부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요. 정말로.
 
천재 소년에, 눈썹 대마왕에, 바닥치는 패션 센스에, 115센티에...
참 여러모로땡기는걸리는 점은 많지만 마냥 귀엽고 멋지고 사랑스러운
우리의 하루카 다이치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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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도 만세!!!
 
 
:

 

 

비싼 밥 먹고 헛소리하기 바쁜 쌀입니다.

정보란에도 뭔가 유용한 팁같은 걸 마구마구 얹어보고 싶었는데

워낙에 뒤죽박죽인데다 메카로서의 그랑죠에전혀그닥 관심이 없어

인물탐방으로 정보란 첫번째 포스트를 올려보겠습니다. 

 

당연히 첫번째는 꽃보다 아름다운라비.

마리우스 폰 라마스라는 실명까지 따로이 있는 멋진 캐릭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89년 제작되어 1991년 추운 겨울날을 시작으로, 바다 건너 이곳에서

그랑죠가 TV에서 방영되었던 당시에도 뭇 여인네들의 가슴을 흔들었던

단색금발에 에메랄드빛 눈동자로 설정되어 있는 라비입니다.

사실 설정만 되어있건 실제론 아니건 알 게 뭐랍니까.

일단 이뻐 죽겠는걸.

 

위에서 밝힌 바 있듯 그야말로 그랑죠 캐릭터 중 가장 많은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

한국판으로는 제롬이라는 나름대로 또맛깔스러운귀여운 이름이었습니다만.

역시 저는 라비라는 이름 쪽이 마음에 드는군요.

 

사실 인물탐방 하면 당연히 주인공, 그것도 리더 캐릭터부터 나가야 하므로

하루카 다이치군부터라야 순서가 맞겠지만

어디까지나 애정도에 의한 것이므로그런가 보다 하세요 어쩔 수 없습니다.

 

라비는 세번째 선택받은 마동전사인 동시에

물의 마동왕 아쿠아비트(= 한국판 명 포세이돈, 이하 아쿠아비트로 표기합니다.)의 파일럿입니다. 

마동팽이를 돌려 수면 위에서 아쿠아비트를 소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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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뚤어진 입가 보십시오.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
캔디캔디의 테리우스가 공연히 사랑받았던 게 아니란 것은
라비의 살포시 비틀린 성격과 과거지사를 보면 더욱 확실해집니다.
 
다이치를 마마보이라고 놀리지만
사실은 자신도 엄마가 그리워 어쩔 줄을 몰라하는 귀염둥이인데다
어머니를 닮은 성인 여성에게 약합니다.크레용 신쨩 생각나네.
 
게다가 툴툴거리면서도 결국 들어줄 건 다 들어주질 않나.
가스의 '믿는다' 라는 말이라던가 다이치의 '난 너와는 동료가 될 수 있을 줄 알았어' 등의
살떨리는 발언에허리를눈동자를 떨고마는 예쁜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치의 발언에는 반대입니다.
동료가 되서 뭘 어쩌자는 겁니까.찰스 다윈도 안 봤습니까.
 
그것도 부족해서 동인녀들 가슴 싸지를 작정으로 원작자 님께서
 
자그마치'우사미미'를 달아주셨습니다.
 
사실 전 네코 지향이었지만 아스란 자라군에 이어 재차 계속되는 강타에
그냥 우사로 돌아서기로 했습니다.
라비군의 저 분홍귀는 그야말로 모에의 상징이요,
제 지갑에게 지름신에 파산신에 가난신의 강림까지도 불사하게 만드는
초강력슈퍼파워빈티지메가파울트라뽕빨샤랄라빠와 아이템인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왕자 캐릭터 쪽은 별로이기에 라비의 출생의 비밀에 관해서는
그다지 크게 호응하지 않습니다만
그보다는 권력자의 핏줄이라는 쪽이 훨씬 땡기는군요.
하지만 역시 권력보다는정력사랑이죠.애정인겁니다.
 
나이 방년 열 하나에 신장 128cm, 체중 31.5kg의 캐릭터가
이렇게까지 제 가슴을 흔든 일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습니다.전 오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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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이그대로 쓰러뜨려서 플레이로 들어가고 싶어지는자태를.
패러렐 월드에서도 가장 아름답게 표현되는 겁니다.
시신덴을 보면 잘 알 수 있죠.색기가 시냇물처럼 졸졸 흐릅니다.
다행입니다. 라비가10세 미만아니라서.범죄 면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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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
 
 
예, 커플링입니다.
예, 다이치*라비의 크고 아름다운커플링.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달까침이 흐른달까 마음이 마구 흐뭇해지는 겁니다.
 
그랑죠 패러렐 월드에 대해 즐기지 않으시는 주변 지인들이 때때로 묻습니다.
"왜 그리 커플링짓을 해대느냐?"
거 참, 답이야 하나뿐이지 않습니까.
 
 
"남자가 거기에 있으니까."
 
 
산을 왜 오릅니까?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지요.
만화를 왜 봅니까? 책이 거기에 있으니까요.
왜 남자들을 커플링하냐니요. 그야 당연히
 
거기에 그들이 있으니까지요.
 
물론 남자라고 다 좋은 건 아닙니다. 제게도 최소한도의 기준치라는 게 있고,
무엇보다도 스스로 탐미주의라는 거창한 네글자로 사회에서는 포장하고 있단 말입니다.
수위가 일반인보다 조금 높은 건 인정합니다만.K-1 안 본지 꽤 됐단 말입니다.
 
내버려두면 계속 헛소리로 이어지겠군요.
라비에 관한 포스트인데.
여하튼 결론은라비군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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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욘줌마와 같은 종족으로 삽시간에 타락시켜버린 꽃소년, 라비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일본 가서 시신덴 동인지 사겠다고 굶고 있어요. 쿨럭.
혹시 누구 싸게 팔아주실 분 안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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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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