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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지인에게서 선물받은 PASH(*여성전용 애니메이션 매거진) 지난 1월호에서

오오후리 성우분들의 인터뷰를 읽었답니다.

혼자 읽고 말랬지만 원고하느라 수고한 SEER의 노고를 위로할 겸 겸사겸사 ㅋㅋ

 

(*상기 이미지는 역시 PASH에 실렸던 포스터. 사이좋은 아이들이 사랑스럽네요 ㅠㅠ)

 

 

 

<에이스와 4번, 사이좋은 콤비는

맨얼굴(연기자)도 명 콤비!>

 

 

 

에이스 미하시를 연기한 요나가상과 4번타자 타지마를 연기한 시모노상.

작중에서 그들은 사이가 좋지만, 연기자 두 분 역시도 실로 사이가 좋으시다고 한다!

폭소에 이은 폭소 속에 진행된 인터뷰의 상황을, 여기에!

 

 

 

 

 

정말로 미하시와 타지마?!

성우 두 분도 호흡이 척척

 

- 타지마와 미하시는 사이가 좋은데, 현장에서의 두분은 어떻습니까?

 

시모노 - 서로 엎치락뒤치락 싸웠었죠.(웃음)

처음 만난 순간부터 주먹과 주먹을 나누면서.(웃음)

갑자기 '이 자식~~!!' 이라면서 말이죠.

 

요나가 - 맞아요, 그런 느낌이었죠.

진짜 삽시간에 전투모드로 들어가서...잠깐, 그럴 리가 없잖아요!!

 

시모노 - 그런가. 미안미안.(웃음)

 

요나가 - 만약 그랬다면, 여기서 대담같은 걸 할 리가 없잖습니까!

 

시모노 - 아니, 그야 모르지?

주먹과 주먹을 나눈 끝에,  처음으로 서로 이해하게 될 지도 몰라.

석양 아래서 '너도 제법이군.' '그러는 너도.'...라고 말이야.(웃음)

 

요나가 - 아아, 그래서 친해졌다고요.(웃음)

 

 

 

 

- 정말로 호흡이 딱 맞으신데, 처음부터 그렇게 손발이 척척 맞으셨던 건가요?

 

요나가 - 저는 이 작품이 첫 현장이어서....

처음엔 제가 봐도 거동이 수상할 정도였어요.(웃음)

 

시모노 - (웃음)

 

요나가 - 어쨌든 주변이 전부 대단한 분들이어서, 계속 어쩔 줄을 몰라했었죠.

 

시모노 - 아아, 그 때는 요나가도 귀여웠는데....(웃음)

 

요나가 - 뭡니까, 그건.(웃음)

 

시모노 - 그치만, 이전에는 '그렇습니까~ 시모노상~' 이런 식으로 솔직했는데

지금은 '어이~!' 라면서 일단 먼저 태클부터 걸잖아? (웃음)

 

요나가 - 그야 태클 안 걸 수가 없으니까 그렇죠.

시모노상이니까 안심하고 태클 거는 거예요.(웃음)

 

시모노 - (웃음)

 

요나가 - 하지만, 정말로 현장에서도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선배죠, 시모노상은.

 

시모노 - 내가 그렇게 도와줬었나? '오오후리'의 현장은,

정말로 한 성깔에 한 성질있을 법한 사람들 뿐이니까...(웃음)

하지만, 이 기사를 누가 읽는다거나 하면

*나카무라상 근처에서 무슨 소릴 들을지 모르지만.(웃음)

(*아베 다카야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를 말함.) 

 

 

 

 

- 시모노상 입장에서 보면, 요나가상의 첫인상은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시모노 - '긴장하고 있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웃음)

미하시의 연기자체가 그런 오들오들 떠는 연기라서,

긴장하고 있는건지 연기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요.(웃음)

다만 휴식 시간같을 때의 분위기를 봐서는 긴장했었구나, 하는 거죠.

아, 그리고 웃음소리가 굉장히 커요!(웃음)

나도 남말할 때가 아니긴 하지만.

 

요나가 - 그래요! 시모노상도 크시잖아요.

 

시모노 - 하지만 윙(요나가상의 별명) 넌 시끄럽다고?

갑자기 봇물이 터진 듯 웃어제끼잖아.(웃음)

 

 

 

 

- 두분이 연기하고 계신 미하시와 타지마는, 부활동 이외의 부분도 그려져 있네요.

수록할 때 즐거웠던 씬은 어떤 부분입니까?

 

시모노 - 즐거웠던 씬은 많지만...

저는 제 2화에서의 예의 그 버스 안에서의 충격적인 대사가 있네요.(웃음)

아니, 정말 여러 군데에서 말을 듣고 있어요, 그건.(웃음)

그런 주목받는 씬에서 그런 소릴 할 줄은 몰랐으니까.(웃음)

 

요나가 - 그야, 주변 사람들이 말릴만도 하죠.(웃음)

 

시모노 - 특별히 어려웠던 씬이라면, 마지막회.

그때까지 타지마는, 설명다운 설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직감적으로

자신의 감정에서 우러나온 대사를 입에 담는 것 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마지막회에서는 타지마늬 말이 너무 빨라서, 따라가느라 필사적이었습니다.

제 안에서 마지막회를 다시 녹음하고 싶을 정도로.

 

요나가 - 그 정도예요?(웃음)

 

시모노 - 응, 다시 녹음하고 싶어. 이건 타지마가 아니야~ 란 느낌.(웃음)

 

요나가 - 확실히, 타지마군 그 때 굉장히 떠들었지요.

 

시모노 - 연습할 때엔 괜찮았는데...굉장히 이를 악물었었고.(웃음)

이런 소릴 해도, 니시우라 멤버한테는 '원래 그렇잖아' 라며 태클이 되돌아올 것 같지만요.

 

 

 

 

- 참, 시모노상은  NG가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만.

 

시모노 - 그렇네요. 수록중에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보거나 듣거나 해버리고 합니다...

성우로서 해서는 안 될 실수를 여러가지 저질러버리곤 하지요.(웃음)

 

요나가 - 하지만 이해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빠져서 보게 되어버린달까.

자신의 순서가 없을 때에는, 다른 분들의 연기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어느새 자기 차례가...(웃음.)

진짜 갑자기 돌아온다니까요.

 

시모노 / 요나가 - 아~앗, 사고쳤다! (웃음)

 

시모노 - 어느샌가 일개 시청자가 되어 버리는 건, 성우로서는 안 될 말이죠...정말.

 

요나가 - 기분 전환을 해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재미있으면 또 어느새 멍하니 보게 된다니까요.(웃음)

 

 

 

 

 

성우가 직접 이야기하는 '오오후리' 그 이후는...?!

 

- 원작은 계속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이후의 니시우라 나인에 기대하고 싶은 점이라던가?

 

요나가 - 아직 시합해 보지 못한 학교가 많이 있으니까요...여러가지 나오고 있지만요.

 

시모노 - 개인적으로는 한 번 졌으면 싶습니다.

한 번 지고, 거기서 다시 일어나주길 바란달까...

1학년들이 쭉쭉 연승해버리면 콧대 높은 팀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

 

 

 

 

- 그렇게 말씀하시긴 해도, 금방 져버리면 토세이 멤버들에게 면목이 없겠네요.

 

요나가 - 그렇네요, 종이학도 천 마리나 받았는데.

받아든 하나이군이 제일 압박감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

 

시모노 - 하나이군은,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고 만다니까요.

 

 

 

 

- 자신의 캐릭터 이외에, 연기해보고 싶은 '오오후리'의 캐릭터는?

 

시모노 - 저는 타지마를 좋아합니다...윙은 뭐 있어?

 

요나가 - 저는 아키마루군을 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마츠카제상의 하루나를 조율 못 할 것 같아요.(웃음)

(*마츠카제 마사야 : 하루나 모토키의 성우) 

 

시모노 - 하루나는 좀 다르죠...적어도 그 연기까지 할 자신은 없네요.(웃음)

 

요나가 - 그럼, 하마다군이라던가 어때요?

 

시모노 - 좋네, 하마쨩! 마지막회의 응원할 때 '플레이~~' 라고,

정말로 응원단이 마음을 다한 것처럼,

목소리가 뒤집혀버렸던 *키사이치상의 연기는 재미있었어요.(웃음)

(*키사이치 아츠시 : 하마다 요시로의 성우)

 

요나가 - 하지만 'OK입니다.' 가 되었죠.(웃음)

그 표현이 리얼해서, 반대로 OK가 떨어진 겁니다, 실제로.(웃음)

 

시모노 - 아, 그리고 사카에구치도 좋죠.

 

요나가 - 그 치유 오오라를 뿜어낼 수 있을까요...

그건 치히로상 특유의 마이너스 이온이네요.

(*스즈키 치히로 - 사카에구치 유토의 성우)

 

시모노 - 하지만 '오오후리'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면 멈출 수가 없어요.

지금, 생각났는데, 마지막에 *카와이상과 *타카세상이 우는 씬이라던가,

뭐 시합 중간서부터 '그만 우세요' 라고 생각했었어요.(웃음)

...그 두 사람의 씬은 정말 대단했죠!

(*카와이 카즈키 - 토세이의 포수 / 타카세 쥰타 - 토세이의 투수)

 

요나가 - 대단했죠!

 

시모노 - 그건 뭐  레코딩 끝나고 나서 끌어안던가! ...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 실제 모습은 음성으로는 다 전해지지 않겠지만요. (웃음)

 

요나가 - 그 때의 니시우라 멤버 모두들 텐션이 떨어져버렸어요.

우리들이 이긴 거, 이거 진짜 괜찮은거야? 라면서. (웃음)

 

시모노 - 조금 애절한 느낌이었죠.

끝난 순간, 뭔가 잘 모르겠는데도 한숨이 나왔었어요. (웃음)

 

 

(인터뷰는 여기에서 종료)

 

 

 

 

 

성우 셀릭트 요나가의 셀렉트 제 1위!

 

제 24화 [결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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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가 - 마지막 매듭이 지어지기 전에, 사카에구치군의 '자- 와라! 라는 말로 시작해서,

하나이군이 '네가 던지는 공이라면, 아무도 불만 없어!' 라는 멤버의 격려입니다.

코믹스로 읽었을 때에는 정말이지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해서...눈물이 다 나와버렸죠.

미하시 자신은 정작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겠지만요.

 

 

 

 

 

 

성우 셀렉트 시모노의 셀렉트 제 1위!

 

제 23화 [엄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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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 - 토세이전에서 '웃샤!' 를 외쳤던 때로군요.

싱커를 쳐내지 못하고, 이제 자신의 타순은 끝이라고 생각하던 참에

팀 멤버들이 격려해 주어서, 찬스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한 방 날려줬구나, 타지마! 라는 씬!

만화에서도 몇 번을 읽으면서도, 몇 번이나 울었는지!

그 편만은 한 번에 본방으로 해내고 싶었습니다.

리허설 용의 VTR도 그다지 보지 않았네요.리얼한 감정을 내고 싶어서. 

코믹스를 읽었을 때부터, 이 씬을 연기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카페에도 올려볼까나....하고 있습니다.

 

슬슬 저녁이로군요.

즐거운 마무리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자막까지 만들어두고 잊어버리고 있었던 오오후리 매드무비 2편입니다;

=ㅅ=;;

 

개인적으로는 두 편 다 너무 즐거워서 5편 더 안 나오나 기다렸는데,

아무래도 그건 안 나오는 모양이더군요.

게다가 1편은 이미 삭제된 뒤에 구해봐서 구할 수가 없었어요.

 

고로 2편과 3, 4편뿐.

 

 

 

 

-임시 삭제-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임시삭제-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망가진 작화들 잘도 잡아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한 마디씩 추가한 것도 즐거웠고요.

;ㅅ;

 

최근에 니코니코에의 발길이 좀 뜸해진지라

오오후리 매드무비는 어지간한 역작이 나오지 않는 한 여기까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매드무비 자체가 여기서 끝이란 건 아니지만.)

 

시디 정리하다 전대물 1대부터 25대까지 OP과

이런저런 매드무비 등을 구워웠던 걸 찾았습니다.

봐서 나중에 그것도 포스팅해야겠다 싶습니다.

 

그럼 또 오늘은 학교에 가야 하는 날이니 이만 잠자리에 들도록 하겠습니다.

꿈속에서도 즐거운 매지컬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

 

아 맞다.

자막 수정하기 귀찮아서 잊어버렸던 거였군요.

틀린채로 합쳐버려서...

 

틀린 부분은 [이 곡물이...] 로 넘어가주세요.

ㅜㅜ

 

 

 

:

 

 

 

F07 1관 / ♡메리단♡
71회 서울 코믹월드, 양일 참가합니다.

 

 

 

*위탁의 형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준 횽님께 캄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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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한 저희의 오오후리 뱃지 팬시만 총 18종으로,
부스에는 이외에도 각종 귀엽고 예쁜 팬시들이 있습니다.

(정글고, 노다메, 케로로, 데스노트 등.

>ㅅ<///)

위에 소개한 18종의 뱃지는 통판 또한 가능합니다.
송료는 일괄 2,500원이며
통판의 경우는 ykeath@naver.com 로 문의 주세요.

 

그럼, 주말에 학여울에서 뵙겠습니다.

쟈하라독시드!

 

 

 

 

:

 

 

 

11월, 12월에도제 부스가 아닌 위탁의 형태로

코믹에 나가게 될 성 싶습니다.

 언니들 고맙다긔!! ;ㅁ;

 

11월 말 ~ 12월 초에 오오후리의 2번째 책이 나올 예정인지라

이번에는 팬시뿐입니다.

전부 버튼제작 목적으로 그렸습니다만-

일단 이 포스팅은 홍보용은 아닙니다.

 

그냥 뭐랄까.

[나 힘냈어요]...라는 걸 떠벌이고 싶었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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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버튼입니다.

정작 원고는 하고 코팅텍까진 만들어 봤어도 버튼은 처음이로군요.

제작은 아직입니다만, (코믹 앞두고 하게 될 터이니)

어찌될지 꽤나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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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미하시, 이즈미, 하마다(니시우라)

리오(토세이), 카노(미호시), 하루나(무사시노)

 

이렇게 미들 사이즈 7종 + SD 미니 뱃지 2종,

총 9종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 4.4 S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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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 타카야 / [뭐, 알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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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하시 렌 / [나, 나도 아베군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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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즈미 코스케 / [걱정할만큼의 가치도 없는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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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마다 요시로 / [감동을 안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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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카자와 리오 (토세이) / [나중에 메일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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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노 슈고 (미호시) /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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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루나 모토키 (무사시노) / [왜 내가 최악이라는 거야?]

 

 

 

 

 

 

 

<< 3.2 S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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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교시절 - 아베미 / [왜 나한텐 답메일 안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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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중학시절 - 하루아베 / [이 제구력이라곤 먹고 죽을래도 없는 인간이...!!]

 

 

 

 

아래 2종류는 아베소년 수난시대랄까요.

 

[젠장 왜 걸리는 투수마다 다 이 지X이야?]

...라는 심정을 실로 잘 드러낸 애니메이션상의 투샷을 SD로 옮겨 보았습니다.

 

사실 토세이 라인은 쥰타도 만들 생각이었는데-

...못 그리겠더이다.

어째 우는 얼굴밖에 안 떠올라서;;

 

 

 

 

 

 

 

 

 

 

이런 느낌입니다.

나중에 홍보하게 되면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려서인지, 이번에도 내내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모자라는 실력에 열심히 그렸습니다만

내내 싫은소리 한 마디 않고 찬찬히 짚어가며 가르쳐준 고고언니에게 엎드려서 캄샤!!!

ㅜㅜ

 

자야겠군요.

내일도 새벽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니.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번개맞은 쌀내미

후다닥 원고 했습니다.

 

현매 & 통신판매 양쪽 다 가능합니다.

현매는 10월 14일(일) 제 70회 서울 코믹월드에서 이뤄집니다.

자리배치는 아직인지라, 확정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미안한 15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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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후리 (크게 휘두르며) 15금 패러디 북

'Cry, cry, cry baby'

아베 × 미하시 ]

 

 [ 2,500원 / A5 / 30p 내외 / BL 15금 ]

 

예약은구두로 가능합니다.

단, 덧글과 안부게시판이 아닌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덧글 및 안게에 남겨주신 분들 다시 한 번 쪽지 부탁드립니다.)

 

* 쪽지에는 권수와 우편 / 직수령 방식을 선택해 적어주세요.

 

  

 

 

 

 

 

 ...라곤 해도 홍보용이라.

적당히 원고 중의 컷을 잘라서 그대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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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전혀 알아먹지 못할 내용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 책에서 빼먹으면 아쉬운 개그 4컷도 조금 들어가고요.

기타 등등.

 

무기력감이 온몸을 휩쓸 정도로 힘냈습니다.

정말 즐거웠던 일주일.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쟈하라독시드!

 

 

 

:

 

 

 

정식 광고는 아닙니다.

견적이 덜 나와서.

 

현매 & 통신판매 양쪽 다 가능합니다.

현매는 10월 14일(일) 서울 코믹월드에서 이뤄집니다.

 

 

 

[ 오오후리 (크게 휘두르며) 15금 패러디 북

'Cry, cry, cry baby'

아베 × 미하시 ]

 

 

 

 

 

 

색보정은 아직입니다만

디자인상의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정되는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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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본이라는 게, 출력할 때 귀퉁이가 짤리더군요.

색을 바닥에 좍 까는걸 포기하고 하얀 색으로 생각했더니

요런 디자인으로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센스는 어머님 뱃속에 두고 나와서...

┐-

 

거시기 방망이...나름 귀엽지 않습니까?

.....................귀엽게 봐주십시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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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도 안 들고 졸지에 애 엄마가 된 아베 닭(XY)과

뺨의 홍조가 챠밍 포인트인 미하시 병아리의

알콩달콩 동물농장기♡

 

...는 아니고.

인간본입니다.

병아리 거시기는 어딨는지 잘 모르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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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올릴 때 원고 귀퉁이를 올릴런지 말런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뭐, 올리게 되면 밑그림으로 올리진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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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터치본.

배경따위 죽어버려, 를 외치며 하루만에 앉아 그어댄 분량입니다.

=ㅂ=

 

여하간 또 그리러 갑니다.

아마도 이번 원고 끝나고 나면

오오후리 25화를 바탕으로 한 다음 원고 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엔 19금.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기를.

저는 내려갑니다.

 

쟈하라독시드.

 

 

 

:

 

 

 

 

10월 14일 서울 코믹에 맞춰

15금인지 18금인지 조금 기준 미묘한 (제 보기엔 12금) 카피북 하나 나갑니다.

쟝르는 [오오후리], 커플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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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 미하시입니다.

 

 

 

 

 

 

...책 낼 생각이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꽤 충동적인 거로군요, 인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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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이 멋대로 돌아가버린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내츄럴 본 곰플같으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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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두 개는 순정풍으로 낙서질.

더불어 모모깡은 제 책엔 나오지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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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길게 쓰려고 해도,

당장 연필 굴릴 시간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애니 안 보신 분들은 어서 가서 애니나 보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럼 원고하러 갑니다.

저는 이만.

쟈하라독시드.

 

 

 

 

 

 

 

 

 

+ 덧.

 

책 관련건은 코믹 최소 일주일전에 제대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100% 예약만을 받으며, 현매본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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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쪽으로만 5권까지 보고

왠지 가슴떨림이 사라졌다면서 쌀월드에서 잊혀져가고 있었던 '크게 휘두르며.'

통칭 오오후리.

 

(*원제인 '大きく振りかぶって(오오키쿠 후리카붓테)' 의 준말입니다.)

 

최근에 추천도 많이 받았고,

은혼과 쓰르라미 기다리다 조금 지치기도 해서 슬쩍 건드려 보았습니다...만.

 

역시 원작 코믹스를 BL이라고 느꼈던 만큼

애니에서도 극렬하더군요.

 

3-7화까지의 주 내용이 된 주인공들의 학교 니시우라 공학과

주인공 중 하나인 미하시의 이전 팀메이트들이 다니는 미호시 고교와의 시합.

이 중간을 조금 잘라 봤습니다.

(1-2화는 오프닝이랄까, 시작.)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만 2컷 잘라봤습니다.

 

 

 

 

 

 

처음에, 아베는 미하시를 [자기주장이 없지만

성격이 너무 굳어있어서 다루기 힘든 녀석] 이라 여기고 있으면서도

이전의 배터리였던 하루나에 대한 반발심도 함께 버무려

적당히 구슬려서 자신에게 득이 되도록

관계를 쌓아나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님을 모모에 감독으로부터 듣고

미하시에게 처음으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 자기 쪽에서 컨택트를 하지요.

그것이 3화의 이 씬입니다.

 

 

 

-삭제-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코믹스에서 이 부분을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모릅니다.

무서운 애프터눈, 노렸어! 노렸다고!!! 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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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우정을 빙자한 애정너무 다져.

 

그리고 나서 니시우라와 니호시의 시합이 시작됩니다.

그게 7화에서 끝이 나죠.

시합이 끝난 뒤, 4화에 걸쳐 일어난 일들로 인해

미하시의 옛 팀메이트들은 자신들이 등돌려버린 투수, 미하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됩니다.

 

이 장면도 참 빙자스럽달까...

 

 

 

 

-삭제-

 

 

 

미하시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내심 이를 갈고 있는 아베.

미하시에게 거절당함으로서 도리어 자기가 쓸쓸해지지 않느냐고 하는 카노.

끝까지 자기네 투수가 그래도 더 낫다고 우기는........어라, 누구더라;

(커플링에서 제외되어 기억에 없어요. =ㅅ=;;)

 

게다가 결정적인 마지막 미하시의 대사.

 

[して...下...さい. (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제가 망상하는 것 같지도 않아요.

=ㅅ=

 

1+1=2 이고

그랑죠는 다이라비의 애정 대서사물이니

오오후리는 BL이다.

 

...라는 느낌.

 

이것도 포스팅하려고 영상 잘라둔 건 조금 되었는데

요 며칠 에바에 휩쓸려 잊고 있었습니다.

 

풍랑은 아직 지나가지 않았지만

이젠 좀 진정하잔 의미에서.

워워워.

 

퀸즈 블레이드 두번째 앤솔 읽던 참입니다.

오늘은 자정 전에 잠들 생각이었는데 가능하려나.

 

그럼, 즐거운 밤 H한 꿈 속에서 거니시기를.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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