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서울로 부랴부랴 올라왔답니다.

차창밖에 어둠이 내려앉는 걸 보면서

운전사(...손위남자형제?)를 타박하여 잽싸게 돌아왔지요.

 

뭐, 가장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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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님 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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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또 빨간책이냐면서 제발 택배 좀 그만 받으랩니다.

자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주중에 책 정리하신다던 L님께서 또 한박스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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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이것은 위장전술?

ㅋㅋ

 

아상과 호시상이 저를 반기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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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펼쳐보니 ㅎㅁ 소설, 만화책이 한무더기☆

어째 집에 미칠듯이 오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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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는 코믹월드에 오랜만에 부외자로서

완전히 놀러만 다녀왔습니다.

일도 한 번 돕지 않는 이런 코믹월드는 정말 오랜만이었지요.

 

 

 

 

 
 
 
 
 
 
 
일단 이번에 새로 냈다던
개룽 언니의 리본 L홀더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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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다같이 반지를 끼고, 그것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일러스트고

왼쪽은 축제 모드.

 

> <

 

이번 그림에선 어쩐지 고쿠데라가 참 예뻐보였습니다.

저 별로 고쿠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우리 종달새야 말할 것도 없고...

아이 좋아♡

 

인쇄 엄청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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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러스트로 낸 노트.

이게 또 엄청 걸작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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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를 보고 사란 말이다 버럭!!!!!!!!!!

...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싶을 정도로 공들인 이 노트들.

 

내지에 8종류의 SD 일러스트가 각각 페이지마다 들어가 있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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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다 나오지 않은 애들까지 포함해서 이쪽도 무려 7종.

개인적으로 예뻐하는 애들만 꼽아봤어요.

 

하악하악 수고했구나 개룽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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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도 가지라며 하나 주신 무쿠로 매진표.

;ㅁ;

 

ㅋㅋㅋ 귀엽고나야!!!!!

러브리하기도 하지 우리 무쿠로님!!!!!

 

 

 

주신 팬시들 모두 아주 잘 쓰겠다능!!!!!!!!!!!!!!!

늠늠 이뻐요 개룽림!

이번에도 신팬시 그득 수고도 많으셨다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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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고 언니가 주신 히바리 뱃지와 나츠메 우인장 뱃지.

ㅋㅋ

 

나츠메 우인장은 뱃지 내실 거라 은연중에 생각했다능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언제나와 같이 슥슥 지문 닦아내고 히죽히죽 웃으며 보물상자로 쏘옥!!

감사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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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한 마리가 내일 생일이라 선물도 초큼 샀고연...

ㅋㅋ

 

슈가슈가 룬과 케로로를 매우 좋아하는 우리 세마리들을 위해

스티커도 한 장씩!

 

 

 

 

 

 

 

 

그리고 카인 언니네 부스에 가서 또 오랜만에 만나 수다도 떨고

새로 나왔다는 팬시도 챙겨주셔서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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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세트와 B세트.

이쪽도 인쇄가 잘 되어 예쁜 그림들이 잘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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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세트의 내용물은 이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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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세트는 이러했습니다.

 

교통카드 케이스와 디노히바 뱃지, 그리고 벚꽃놀이 노트 등이 어찌나 예쁘던지.

이건 차마 조카 누구 선물 줄래도 너무 색기있어서 무리일 듯하니

모두 다 제가 마구마구 쓰도록 하겠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그리고

가장 눈을 빛내며 기대하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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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EATER + REBORN 부직포 쇼핑백.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슈타인슈타인슈타인슈타인슈타인슈타인!!!!!!!!!!!!!!!!!!!!!!!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

 

 

가운데 오롯이 서서 좌우대칭 재고 있을 데스 더 키드도 너무 예쁘고!!!!!!!!!!!!!!!!!

ㅜㅜ

 

블랙스타랑 소울은 너무 예뻐져서 알아보기도 힘들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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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리본이었는데...

죄송.

 

슈타인 * 파파의 소울이터에 정신팔려서...

그래도 히바리하고 디노는 알아봤다는 그런 정신상태의 하찮은 쌀냄.

(.....)

 

 

 

 


그리고 한참 전에 레코딩 현장에 구경을 갔었던 [Deep Blood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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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된 시디를 한 장 받았습니다.

> <

 

오른쪽은 본편과 외전을 포함한 드라마 시디이고,

왼쪽은 예약특전 단편 드라마 [식탁 전쟁].

 

자켓이 환상적!!!!!!!!

유안과 자한이 뷰티풀에 연재했을 때보다 훨씬 색기가 더해졌어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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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자체도 깔끔하니 예쁩니다.

그리고 자켓 안쪽의 일러스트도 아름답지요.

 

유안 다리선 짱 좋구나.....................하악하악

가운 좀 더 걷어보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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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시디 자체의 내용물보단 자켓이 더 곱군요.(...)

ㅋㅋ

 

어제 돌아온 뒤에는 피로에 쩔어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고

이 포스팅을 끝낸 후에야 제대로 들어볼 여유가 생길 듯합니다.

;ㅂ;

 

 


호러 쪽 좋아한다 했더니책도 챙겨다 빌려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하다능!!

;ㅁ;

 

이 양손 그득한 세트들 모두 다 보물상자에 넣어 간직하도록 하겠써연

ㅋㅋㅋ

 

이번엔 안색 좀 나아 보여서 안심.

행사날이 쉬는 날이라는 우리 카인림하

오늘 집에 돌아가서라도 좀 쉬시라능.

예쁜 그림들 그리느라 매우 수고하셨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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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란텐.

매번 고맙다능~ ㅋㅋ

 

뭔가하고 보니 무려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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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지한 쌀냄은 잘 알지 못하지만

이전에 동생이 먹는 것을 보고 굉장히 맛나보인다 생각만 했던 바로 그 유리병 푸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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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두 병 흡입하고 겨우 한 병 남겼다지연...

이것도 오늘 지방 내려가기 전에 마저 다 호로록 들이켜 버리겠어연.

;ㅁ;

 

감사!!!!!!!!!!!!!!!!!!!!!!!!

 

 

 

 

 

 

 

 

뒤풀이로는 고고 언니들과 함께 언제나와 같이 홍대로 갔습니다.

크라제 버거 먹자기에 따라갔는데,

저는 첫 도전.

 

어쩐지 주변에 가보자는 사람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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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오자마자 배고팠던 터라 허겁지겁 흡입해서

제대로 된 샷은 아예 없고요.(...)

 

클럽 샌드위치처럼 두툼한 버거를, 이쑤시개로 고정해서 주는군요.

우아한 칼질은 어림도 없는 동양의 딸 쌀내미는

아예 분해시켜 놓고 한 종류씩 포크로 찍어 먹었습니다.(...)

 

고픈 배에 양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매우 맛있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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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소스 감자튀김.

이것도 소스가 새로워서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칠리 소스에 버무린 고기와 잘게 썬 양파,

그리고 치즈를 감자튀김에 듬뿍 묻혀 흡입.

> <

 

그리고는 또 델 문도에 가서 수다수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왔습니다.

...참으로...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우리 그곳에서의 화제는오프 더 레코드어둠 속에 묻어둡시다.

우리 포스팅하지 말기예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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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날 말살하지 말라고...

 

 

 

 

 

 

치밍 언니, 예쁜 옷들 감사하다능.

매우 잘 입겠어연 ㅋㅋ

또 레파토리가 늘어써!!!!!

> <

과제 힘내시라능!

 

 

 

켠톨 언니, 꼬붕을 기대하겠다능

ㅋㅋㅋㅋ

그래도 제발 오덕으론 키울 생각 마시라능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개실, 너와 나는 오십보 백보...

우리 이제 덧없는 싸움 따위 그만두지 않겠는가.

ㅋㅋㅋ

과제 힘내시라능~

 

 

 

비또림, 이번엔 게스트로 가서 초큼밖에 놀지 못하였지 ㅋㅋ

그르나 회사원 버젼의 그대는 매우 쌍콤했어.

다음에도 우리 쌍콤하게 만나자긔.

앞머리 만세!!!!! ㅋㅋ

 

 

 

론님, 꼬옥 비또에게서 책 한 번 빌려다 보시고

마음에 드시거든 저한테 말씀하세요.

택배로 아주 쏴드리겠어염 ㅋㅋ

마감 힘내시고요

> <

 

 

 

나키 님, 이도 님, 현령 님, 피넬양...

이번엔 거의 이야기를 못했지요.

벽부스 뒤에서 작업에 전념하시는 걸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카인 언니랑 웃다 떠들고만 와버렸네요.

;ㅁ;

 

 

 

 

 

또 즐겁게 웃고 떠들며 놀다 온 코믹월드였습니다.

이제 오후가 되었으니 짐을 꾸려야겠네요.

그 전에 장 좀 보고...

 

그럼, 서울에서도 지방에서도 즐거운 휴일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시험 기간이신 분들은 공부도 힘내시고요.

 

저는 이만.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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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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