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가자마자 론님의 부스인 [Ecru-DIYA(에크루디야)] 에 들렀습니다.
친구 비또림하가 거기에 있을 거라면서
줄 게 있으니 얼굴 볼 겸 들르라 해서.
활짝 웃으며 쌀덕을 향해 지난 주말에 일본 여행 다녀온 흔적의 선물을 내미는 비또.
우웡ㅋ굳ㅋ
쁘띠 에바(발음은 쁘찌 에바) 미니 사이즈 클리어파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닌텐도로도 쁘띠 에바 게임이 있는데, 진짜 죽도록 재미없거든요.
제 주변에 닌텐도 가진 에바 팬들 중에서 그거 깼다는 사람 저뿐이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케 귀여운 것을!!!!!!!!!!!!!!!
2매가 들어 있었습니다.
엉엉 아스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눈사람 속에서 빼꼼 고개 내밀고 있는 샤키엘
미칠듯 사랑스럽습니다.
알고보니 포스트 카드.
메시지를 쓴 스티커 종이(동봉)를 붙이고, 우표를 붙여서 보내라는군요.
..........보내긴 어딜 보내. (덕덕덕 에바덕 쌀냄)
비또 쌩유♡
가끔 핥겠다능...
그리고 오늘은 정신이 없어
빈손으로 터덜터덜 가서 론님께 인사만 드렸는데...
이번 신간인 듯 한데,
사운드 호라이즌 팬북[흑의 예언서 - 블랙 크로니클]과
예약 특전까지 챙겨주셨습니다.
ㅜㅅㅜ
노멀본을 선물로 받는 일도 있다면서
심지어 사운드 호라이즌이라면서 매우 감격한 쌀이었습니다.
;ㅁ;
책은 잘 보고, 특전은 잘 간직할게요.
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서 메리단, 플레이백 언니들네 부스로 찾아갔지요.
요전에 다같이 우편신청했던 아마긴님의 신간.
> <
개룽 언니가 한꺼번에 받아서 가지고 있던 것을
코믹으로 가져와 나눠주었습니다.
기대 만발!!!!!!!!!!
그리곤 우리 무쿠로님이라며 호화로운 옵션의 코팅텍을 쥐어주시는 우리 개룽림하.
요전에 비앤비에서 받았다면서 쌀내미, 삼백년만의 사양지심을 발휘했으나...
왼쪽이판매용,오른쪽이소장용.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엔 판매용 새로 찍은 거라며 새로 줬습니다.
큰 놈은 도로 보물상자. 작은 놈은 이제 들고 다니면서 쓰려고요.
무서운 개룽림하
저 깊디깊은 묽님 사랑하고는...
;ㅁ;
개루코 언니, 매우 감사♡
이야기가 갑자기 엉뚱해지는 듯 하지만
오늘 메리단 부스 최대의 히트였던 종이인형 만들기.
고고 언니가 어디선가 받아서 출력해온 게임[괴혼]의 왕자님 종이인형 만들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포스팅 다 하고 나면 만들려고요,
앍 귀여워!!!!!!!!!!!!
;ㅁ;
고고 언니 감사연♡
그리고 또 신간이 나왔길래 슬그머니 지갑을 들고 갔다가...
됐다고 뭘 사냐며 그냥 챙겨주신
천연 소년 부스, 큐빅 언니의 신간[mr. friendly]
사인까지도 잘 챙겨 받았습니다.
전...황금충쌀이니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날이 발전하는 그림과 연출에 감탄할 따름이예요.
이번엔 표지도 참 귀엽게 나와서 어찌나 좋은지.
큐빅 언니, 감사!!!
그리고 카인 언니네 부스에 가서
주말에 다녀온 일본여행의 부산물이라며 선물을 받았지요.
가뜩이나 바빴을 텐데 제 선물까지 챙겨줘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뭔가 하고 기대하고 가봤더니...
하악!!!!
범무늬 네글리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상품명 [스트로베리 캔디]
으허허허허허허엉
....................늠 좋아요♡♡♡♡♡♡♡♡♡♡♡♡♡♡♡♡
H-ero군 우리 신혼여행 가자능
이거 빤쮸도 세트라능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뽑기 하다가 똑같은 게 여러 개 나왔다면서 챙겨준
[은혼 캡슐 디오라막스].
스콘부 위에 앉아있는 카구라와
수면 안대를 쓰고 평상 위에 앉아있는 오키타.
히지를 뽑을랬는데 죽어라고 안 나와서
자기도 모르게 여러 차례 반복하다가 여러 개 뽑아버렸다면서
오키타와 카구라를 준 카인 언니.
...내가 그 맘 알지, 암...
은혼 보이스돌(1 타입)들과 함께 잘 두었습니다.
노멀이긴 하지만 이 녀석들도 무지 귀여워요.
;ㅅ;
그리고, 사실 인쇄소로 직접 달려가서 받아왔으니
본 건 지지난주 주말이 되지만...
뭐, 일어판인데다 수위도 있어서 정작 이번 코믹에선 팔지도 못했지만...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동인지
[요자쿠라(밤의 벚꽃, 또는 밤에 구경하는 벚꽃)]
커플링은 물론 디노히바.
> <
일본어판입니다.
일본어 번역 및 식자 작업을 개인적으로 도왔답니다.
진짜 작업하면서...내내 침흘렸어요.
어찌나 좋던지............
;ㅁ;
(식자)작업하고 나서 보니
진짜 일본 동인지같아서 매우 가슴 뿌듯하고요...
아 진짜 좋아 죽겠어요.
기다리질 못해서 인쇄소까지 따라가서 받아왔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카인림하 짱!!!!!!!!!!!!!!!!!!!!!!!!!!!!!!!!!!!!!!!!!!!!!!!!!!!!!!!!!!!!!!!!!!!!!!!!!
하악하악하악
이거 나중에 리뷰하려고요.
전체공개로 갈 예정인지라 씬은 모조리 빠지겠지만.
(..................................쳇.)
카인 언니 수고 많으셨심,
더불어 선물 땡큐♡
쌀 신혼여행 가겠다능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여기저기서 챙겨주신 음식물들.
오늘 상태가 좀 안 좋아서인지
어째 돌아다니는 곳마다 여러 지인분들께서 먹을 걸 찔러주셨어요.
뭔가 더 받았는데...
단지 전...
...방에 그대로 늘어놨을 뿐이고...
...동생이 잠시 제 방에 다녀갔을 뿐이고...
...엄마하고 둘이 뭔가 아까부터 먹고 있을 뿐이고...
...돌려달라고 해봤자 비웃음당할 뿐이고...
...어차피 지금 속이 안 좋아 못 먹는다고 스스로를 달래고 있을 뿐이고...
웡
그리고 엊그제 택배로 도착한 딸기님의 선물...
코믹과는 상관없지만 자랑질하고픈 맘을 배겨낼 수가 없어서 그만.(...)
서클 [니트로 공철]의 요네다 코우상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동인지.
커플링은 야마히바.
사실 야마히바 커플링 자체에는 그닥 관심이 없지만
요네다 코우상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구해볼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이 닿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딸기님 잘 읽겠습니다.
;ㅁ;
그리고 요새 환율이 무서워 아마존이고 뭐고 별로 손을 못 대고 있던 터에...
엉엉
이런 ㅎㅁ의 산을 빌려주시다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특히 쿠사마 사카에상의 신작 [이로메(한국어로 번역하면 색기어린 눈, 정도가 될겁니다.)] 하고
이마 이치코상의 [다정한 우리형] 2권.
[다정한 우리형]은 1권을 제가 작년 9월에 원서로 본지라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1년 넘게 기다려서 2권을 본 셈입니다.
정말 목마른 가슴에 미칠듯한 스피드로 읽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과적으로 이젠 3권 기다리게 생겼고요...........................
엉엉 이마상 미워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미님 감사해요.
꼭, 꼭 제가 차 한 잔 사게 해주셔야 해요
;ㅁ;
켠톨 언니
아바마마 생신 잘 챙기시라능~
잘 다녀오시고 내일도 힘내셩!
나키님과 현령님, 그리고 피넬~
잠시나마 담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제가 몸이 별로 안 좋은데다 언니가 바빠서
또 그리 오래 이야기하진 못했지만 언제나 반갑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령님 초콜릿 잘 먹을게요!
> <
검천앙~
진짜 내 부스로 나갈 때엔 도리어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서 얼굴 못 보던 걸
이번엔 그나마 잠시나마 얼굴 보고 떠들었구나 엉엉
함께 손잡을 수 있다는 건 좋은거야.
우리 서로를 보며 위안삼자꾸나(...)
> <
내일은 코믹에 가지 않기 때문에 이번 후기는 이걸로 끝입니다.
오늘은 놀토가 아니라 비교적 한산했는데, 부스 참가자분들을 위해서라도
내일은 좀 더 관람객이 많았으면 싶네요.
다녀오시는 분들 계시면 내일도 즐거운 행사 되시기를...
그럼 저는 괴혼 왕자님 종이인형 만들러 이만.
;ㅁ;
쟈하라독시드!
덧.
이 아래로 좀 길게 스크롤바를 내리셔야 하는데,
요청받은범무늬 네글리제 인증샷입니다.
그나마도 양심상 팬티까진 관두고, 그냥 청바지에 입었습니다.
눈 버리실 수도 있으니 적당히 여기서 접으시는 것도 추천사항입니다.
=ㅂ=
정면샷.
찍사를 맡아주신 마마몬.
[누가 이리 니같은 걸 선물했나? 앵웅이가?]
아닌뎁쇼.
뒷모습.
아예 등판을 찍어달라고 분명 부탁했었는데
어째서 돌다 만 컷이 찍힌건지는 미지수...
마지막 화장실에서 셀카.
제가 하도 건강해보이는 타입이라 그런지
섹시하진 않고 그냥 건강해보입니다.
ㅜㅜ
그나저나 이거 진짜 이쁘네요.
얼른 시집을 가던가 해야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