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갔다 와서 저녁에 H-ero군을 보았습니다.
나가려고 화장 다 하고 보니, 곁에 앉은 히버드가 눈에 들어와서
문득 좀 놀고 싶어졌지요.
그래서 사진.
자체심의 모자이크.
물론 저렇게 순하게 생기진 않았어요.
히버드도 점눈에 동지심을 느끼고 삐약삐약 놀아줍니다.
쌀 머리 꼭대기에 앉은 두 마리 히버드.
그리고 일 보고 난 뒤에 H-ero군 만나서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UMPC로 영화 보고 놀다가
뫼시고 나간 히버드로 좀 놀았지요.
H-ero군과 히버드.
남의 머리 꼭대기에서 건방지게 엣헴 히버드.
귀여워요.
;ㅁ;
어깨에 한 마리 추가.
존재감 2배로 증가.
H-ero군의 점눈 아래 모자이크된 얼굴은
조금 아래를 향하고 있었을 뿐이고...
엣헴헴 지수 증가.
이젠 노래라도 할 것 같은 히버드들.
폽포♡
과연 모자이크 아래 얼굴이 웃고 있었을까요?
훗훗훗.
그건 H-ero군과 저만의 비밀로.
┐-
그리고 같이 영화 보고 놀았지여.
무슨 영화냐 하신다면...
DMC랄까.
┐-
히버드들도 좋아했어요.
ㅋㅋㅋㅋ
이대로 끝나면 뭔가 멀쩡해서 심심하니까
초큼 포샵으로 필터링을 거쳐 봅니다.
- 안뇽 히법?
- 이런 히밥.
아앙~♡
마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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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음주엔 데이트 쉬어여, H-ero군.
^ㅅ^
이젠 슬슬 히버드와 별로 상관없이
뭔 ㅈㄹ로 가고 있는데...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졈.
자아, 그럼 지난 히버드 놀이 첫번째 편에서
지나가는 말로 냈던 퀴즈~ 입니다.
Q. 이 모양새로 [형~ 쌀 왔어요~] 라고 반갑게 인사하는
덕쌀내미를 H-ero군은 과연 어떤 코멘트로 맞이해 주었을까요?
보기 1.
보기 2.
보기 3.
보기 4.
보기 5.
정답을 아시는 분은
텔레파시로 쌀내미에게 답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SATSUGAI] & [원한 풀지 않고 배길쏘냐]
쌀내미와 히버드의 무반주 버젼을 시디로 제작해여
보내드립니다☆
> <
많은 응모 바랍니다!
오늘은ㅈㄹ히버드 놀이 많이 해서 휴우, 힘드네요.
(....)
좋은 밤 되세요.
Go To D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