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쌀내미의 생일이었습니다마는
정말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신 덕분에
일생 잊지 못할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늦었습니다마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스트로 적어봅니다.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드렸습니다마는
마음 써주신 것 덕분에 정말로 요 며칠,
무릎결림을 잊고 지냈을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핑크홀릭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오탁 라이프를!!
(함께에다 힘주기;; =ㅅ=)
게인이 - 축하해줘서 고마워, 과자 정말 맛났어.
덕분에 그 날 입이 너무 호강했다구!!
캬모님 - 축하 감사했습니다.
원하는 바도 앞으로 자력으로 천천히 이뤄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셰릴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거품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생신 소릴 들으니 왠지 조금 부끄러웠어요.
쓰는 말이지, 듣기로는 처음인 것 같아서. ^^
실이다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르님 - 축하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지냈답니다.
키리아님 - 감사합니다. ^^ 덕분에 굉장히 즐거운 생일이었답니다.
꺠비님 - 축하 감사합니다.
카넬님 - 축하와 더불어 낯간지럽지만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신다니 저야말로 행복하지요. ;ㅅ;
이디케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랍츄님 - 생일 축하 감사했습니다.
항시 모자란 블로그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것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미니야 - 응, 고마워. 너도 잘 지내고 있지?
고고 언니 - 우후훗, 고마워!
얼른 개강해서 언니의 슈가슈가룬 홀더를 쓸 날을 기대하고 있어.
케로로 스티커는 이미 따악 붙여서 되돌이킬 수 없게 해두고 룰루미늉♪
차차님 - 아하하하. 새로운 플레이에의 축복 감사했습니다.
(...이뤄진 걸까요...? +ㅅ+)
맛나보이는 케이크 사진도 감사했습니다. 헤헷.
사실 당일날은 케잌 구경을 못했는데, 차차님 덕분에 흐뭇했답니다.
쏭주냥 - 헤헤헷, 고마워!
(난 정작 늦어버려서 미안하지만;;)
무지 즐겁게 지냈다지. 룽룽♪
셋쨩님 -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생일 보냈답니다.
검천이 - 응, 나도 사랑해! 고마워!
아야토님 - 미역국은 못 먹었지만 ;ㅁ;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축하도 듬뿍 받아서 배불러요! 우후훗.
축하 감사했습니다.
메르냥 - 응, 마음 써준 것만으로도 고마워. 헤헷.
내가 아주 말도 못하게 고 몇박 몇일이 보람찼어...+ㅅ+
로현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난님 - 아하하. 덕분에 어제 에로한 꿈은 꾼 듯합니다.
걸어주신 청탁, 오래 효력이 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노닥이 언니 - 응, 고마워요. 헤헷. 담에 만나면 짐사마로 또 버닝해 보자구욧!
이사영님 - 감사합니다. 글 남겨주셔서 기뻐요.
구미호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굉장히 즐거운 생일 보냈답니다.
코닝님 - 축하글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또 마음이 즐거웠더랬지요.
히카루님 - 초면인데도 축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세이엔님 - 축하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추억에 한 획 더 그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치키님 - 문자 잘 받아보았습니다.
덕담과 축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치밍 언니 - 문자로 보내준 큐트한 케이크 고마워요.
받고 으쓱으쓱 또 기분 좋아서 ATM기 앞에서 한 바퀴 돌았지~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유사센세 - 정신 없었을 텐데도 꼬박 연락줘서 고마워.
왠지 읽고 뭉클해질 정도로 기뻤어.
나도 네가 있어서 정말 좋다굿!!!
북극곰이 - 축하문자 보내줘서 고마웠어.
나도 블로그랑 햄스 덕분에 만날 수 있어서 기뻤는걸.
시간 내서 또 보자! 기대하고 있을게.
바람돌이 - 축하해줘서 고마워.
다음에도 귀엽게 꾸미고 또 와이마켓 데이트 하자굿.
메리냥 - 눈도 불편한데 나 기뻐하라고 귀여운 그림 그려주겠다고
열심히 그렸다니, 감동이라굿.
그래도 역시 그림 완성하고 나서 눈 안 나았으면 화낼테야.
낫고 나서 그려주면 백배 기뻐할거라굿.
축하해줘서 고마웟!
이프님 - 즐거운 음악과 귀여운 강아지 사진 감사했습니다.
음악은 이름만 보고는 몰랐는데, 들어보니 제가 좋아하는 그 곡이 맞더군요.
덕분에 블로그에 걸어놓고 제가 더 즐거워하고 있답니다.
마리우스님 -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습니다만, 피아노 곡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걸어두고 들어올 때마다 듣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이코님 - 예쁜 그림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이전에 올려주셨던 라비도 정말 세침데기 같아서 귀여웠지만,
이번 그림은 축하의 의미도 담아서 그려주신지라 더 기뻤답니다.
소류냥 - 바쁜 학생인 거 뻔히 아는데도
신경써주려고 하는 게 정말 기뻤어.
나중에 또 만날 날 기대하고 있을게!
딸기님 - 귀여운 열쇠고리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까워서 도무지 쓰지는 못하겠고 생일날 받은 프리지어 아래에 모셔두고
흘끔흘끔 쳐다보면서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있어요.
핸드폰에 당장 달고 다니면서 자랑을 하고 싶어도
토돌왕자랑 곰탱군 어디 다칠까봐 전전긍긍 중이랍니다.
이렇게 귀여운 동물 열쇠고리는 처음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햄스 - 일착으로 축하해줘서 고마워.
이런 일엔 항상 네가 제일 빠른 듯.
꼭 다같이 모였음 했는데, 성사되지 않아 아쉽지만 마음만은 잘 챙겼다지.
알지?
엣찌에로군 - 이 글을 볼 확률은 낮겠지만, 정말 고마웠어요.
이벤트 같은 건 하나도 준비 안 했다고 했지만서도
형이랑 하루종일 그렇게 일없이 쏘다니면서 같이 시간 보낸 것만으로도
최고의 생일이었다구요.
책도 고마워요. 소중히 볼게요.
나중에 시집갈 때 혼수로 싸악- 싸가야지♪
감은 비록 달랐지만 형이랑 같이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언제나 마음써주고, 신경써주고, 아껴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게다가 지금쯤은 베호마를 써도 치유되지 않을 정도로 잔고가 슬피 울고 있겠지?;;
(...나 8월에 일본으로 도망가도 됩니까? =ㅅ=;;;;;)
이쟈르 - 축하 고맙다.
형이랑 잘 놀다 오시고, 무군 들고 금요일날 보세나.
짤탱구라 - 구두 고마워. 며칠간 지켜보면서 탐냈던거라
개강하고 신으려고 지금은 아까워서 개시도 아직 미진하게라지.
이쁘게 잘 신을게.
나, 힘내서 여자가 될게!!!!
꼬리 언니 - 잊지 않고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로 일부러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빛의정원님 - 아낌없는 축하 연발 감사했습니다. 헤헷.
어째 어리광인지 빛의정원님께는 꼭 축하한단 소릴 듣고 싶었더랬지요.
벌써 다음에 뵐 날 기대중이예요!
뽀 - 요새 일도 바쁘고 체력적으로 허덕이는 것 같더만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주려고 해서 고맙다.
친구 좋다는 걸 몇 번이고 다시 느끼게 하는 게 네놈들이지...
얼른 그놈의 감기 떨구고, 또 김 잔뜩 뿌린 즉떡 먹으러 가자굿.
여왕님 - 고마워요 고마워요.
매년 챙겨주려고 내내 생각해준 거 항시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선물로 애정을 달라는 말에 덥썩 '그건 당연하고' 라는 답이야말로
가장 과분하게 기뻤다구. ;ㅅ;
책 정말 잘 볼게요.
나 책장 볼 때마다 좋아 죽고 있잖아.
참, 생일이 지나도 애정은 365일 주세요♡
교사카 - 또 생일이라고 잊지 않고 꼬박 챙겨주겠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이니셜 BL과 좋아하는 동물을 물어보고 갔지.
개강하면 준다는 핸드메이드 반지갑, 무지 기대하고 있어.
정말이지 작년엔 네가 없었으면 학교 생활 재미가 절반은 감하고도 남음이 있었을거라.
고마워.
훈군 - 시차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축하는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고이 길러(?;;) 양도해준 녀석도 소중히 소중히 쓰겠사와!
미로군 - 나 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고, (이번에도 평소에도;)
그런데도 기어이 축하해주겠다고 선물 들고 와줘서 고마워.
염치가 없어서 그냥 고개 숙이고 고맙다 할 뿐;
기대도 못했는데, 가서 찾아다 줘서 고마워.
마요라도, 잘 달고 다닐게!
견이 - 백 고마워.
진짜로 저런 거 요새 하나 갖고 싶다, 갖고 싶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선물로 안겨줄 줄은 상상도 못했어.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색에, 질에.
잘 쓸게. 그래, 나 힘내서 여자가 될게!!!
연이 - 자네의 센스로 고른 예쁜 세트 고마워.
근데...정말 자네를 만날 때 사용하라는거야?
우리 엄해지는거야?
;ㅁ;
거북대사 - 어떻게 딱 내 취향 맞춰서 골라왔는지 솔직히 지금도 신기해;
도라에몽은 그렇다치고 그 앤틱한 시계는 어딜봐도 완벽하게 내 취향이었다고.
액세서리도 그렇고.
당신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
고마워, 오래오래 예쁘게 쓸게요.
그리고 당신은 좀 더 물욕을 가지라굿!!!
커피사탕 - 맛난 밥 고마웠어.
또 생일이라고 미리 찾아와서 맛난 거 사멕이고 선물 사주고.
너처럼 나 신경쓰고 마음써주는 녀석 둘도 없으리라 생각해.
네 녀석 대하고 있으면 내 인복이 정말 환상적이란 걸 깨닫는다니까.
아, 그런데 김치 두루치기 정말 환상적이었다구!
담에 또 같이 가자구.
책은 필사적으로 읽어내리는 중...랄까 지금은 가볍게 읽고 있고,
정독을 하게되면 시간이 배로 걸리잖을까 예측 중야.
언어의 장벽이 참 높고도 험하더라고.(;;)
그리고 여기서부터는질리지도 않는지 아마도 또자랑질(;;)
축하해주신 맘들은 다 한가지인데
선물을 주신 분들과 아닌 분들을 굳이 구분해두고 싶지 않아
받은 선물의 주신 분들은 딱히 명시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주신 분들은 다 아실 터이고...)
생일 축전을 받았습니다.
너무 생기있고 밝아 보이는 다이칭과 라비칭이 귀여워 죽겠습니다.
덕분에 배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먹지도 못하는 거라고 언제나 멸시랄까 무시의 대상이 됩니다만
유일한 예외인-
감사합니다.
아스피린은 마마몬께서 사람 먹을 것도 없는데 꽃 쳐 준다고 혼내셔서
못 갈아넣었습니다만
끝뿌리는 잘 잘라서 물도 잘 갈아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생일 당일날의 하이라이트랄 수 있었던-
남산 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야경.
생각보다 바람도 차갑지 않아 찬찬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겨울이라 아무래도 여름에 비해 불빛의 수가 적었고
그 날 날씨가 흐릿한 탓에 멀리까지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역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받아보고는 너무 러브리해서 잠시
엄지왕자 다이치 & 라비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흥분해버린-
곰돌이 & 토돌이 스트랩 세트.
절 보고 생각나서 챙겨주셨다는 말씀에 더 기뻤답니다.
줄도 직접 달아주시고.
너무 귀여워서 딴짓을 못하고 책상 위에만 머물러 있어요.
(귀여움의 도가 넘으면 건드리지 못하는 쌀내미 습성;; =ㅅ=;;)
감사합니다.
그리고 덤이라고 말은 했지만
아무리 봐도 일부러 생각나서 챙겨다준-
이런 종류의 뱃지는 사실 퀄릿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보통인데,
현지에서 직접 들여온 것이라서인지 꽤 섬세했습니다.
(아요 이걸 아까워서 어디다 다냐그랴)
;ㅁ;
감사합니다.
음, 그리고 뭔가 마음을 읽힌 기분이 되었던-
감사합니다.
그리고, 속 내용은 굴욕적인 사이즈가 붙어있어 차마 공개할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