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쌀내미, 현재 백수입니다.

복학 준비라는 취지 아래 딩가딩가 그랑죠와 노닐며

내년에 나올 실업수당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럼 요전에는?

역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쌀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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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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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

 

 

 

 

 

 

 

 

 

 

 

워워워워워.

한의원에서 약재사 겸 간호사로 근 이 년간 일했었습니다.

음, 즐거운 나날들이었죠.

만화가 지망생이자 고등학교 때부터 주욱 알아왔던 녀석과 한 지라

물론 필사적으로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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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포니테일이 쌀내미.
(무릎찍기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일명 쌀장금과 장금킹.
 
그런 저희들의 꾸밈없는 SEERMANA 作 생활 사컷.

....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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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들어가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여기에 힘입은 SEERMANA와 원래 아이들을 싫어하는 쌀내미는
이후로도 주욱 정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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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의한 미소년은 예외였습니다.
저희 둘은 언제나 함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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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잽싸게 아래로 밀어넣는 SEERMANA의 손놀림은 가히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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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전 그걸 숨어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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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드물게도 고운 애들이 있었습니다.
...고마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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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뒤로 안 듣습니다, 업타운 걸.
마음에 상처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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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점심시간 한중간에 한참 먹을 때 들어와서
침 놓으라고 하시면...하하하.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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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들었던 일화입니다만- 피자 배달부 형님께서-
피자랑 이거저거 6만원어치를 타워 팰리스에 배달갔는데,
초등학생이 아기자기한 자신의 지갑을 들고 나와서
수표로 계산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원짜리 잔돈이 모자라 당황하는 형님께 그 초등학생 왈
'아, 나머진 됐어요.'
 
...전, 저 분에게
할렘예니 체리가 있을 거라고 아주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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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 일하던 중에 받은 질문 중
가장 당황스러웠던 질문이었습니다.
 
 
 
 
 
 
 
 
음, 용량상 여기까지가 한계로군요.
문득 SEERMANA를 만나서, 생각이 난 김에 포스팅해 봤습니다. 
한의원 유흥기.
 
자아, 그럼 다가오는 이 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 바랍니다.
쟈하라독시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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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읽어봐야겠군요.
포즈 좋습니다. 라비와 다이치로 떠서 새로 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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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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