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뜸했습니다.
...심지어는 동인남녀도 펑크.
...소, 소재가 떨어져서 그랬어요.
하우스 박사님 컵 갖고 싶어요.
(........)
에헷.
┐-
사실 포스팅 거리는 그럭저럭 쌓였는데
어째 쉬이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요 며칠은 정말 그림만 그리고 집안일만 하면서 속편하게 보냈어요.
다음달에는 코믹 안 나가고, 서드 플레이스 참가합니다.
그쪽에 창작으로 친구와 트윈지를 내게 될 것 같아요.
그쪽 원고중입니다.
아무도 몰라주지만 그림체 바꾸느라 홀로 분투중이예요.
뭐, 그리고 어제 비앤비 다녀오고...
비앤비 뒷풀이라고 카페 가서 맛난 거 먹으면서
J양과마감중인비또냥과 모리옹과 넷이서
수다타임을 가졌는데요.
거기서 들었지요.
명작 소설
[본격 네스퀵 X 흰우유 호모 소설]
* 링크 겁니다.
직접 가서 보세요.
죽죽 내려서No.34(2615)글과
No.42(2628) 글,
그리고No.49(2644) 글을 보세요.
감상은...
야밤에 메신져에 있는 동인 관련 지인들 모두에게 보여주고 다녔습니다.
혼자 웃기 아까워서...
그런데, 어딜가나 특출난 분은 있게 마련.
저 제목만을 드밀면서 '이거 보셨어요?' 라고 메신져에서 말을 건 쌀.
그 와중에 U모님과 K모님
[뭔진 모르겠지만 그럼 네스퀵이 공이겠네요.]
남달리 앞서가셨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게다가 이후에 다 보시더니 K님 덧붙이는 말씀이.
[우유하고 컵이라면 컵이 수겠지만,
이 경우는 우유가 수죠. 특히 흰우유면 더욱.]
................
앞으로 네스퀵 먹을 때 즐겁겠네요.
유스핀미롸잇보다 쩔었어 솔직히...
삼라만상 호모로군요.
위대하신 조물주여 영험하신 솜씨 쌩유.
언어의 연금술사분들 참 많아요.
또 다시 그림 그리러 갑니다.
내일분 동인남녀는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아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