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난...
심심했을 뿐이고!
그래서 오랜만에 정체성도 되찾을 겸 웃대에 들어가 보았을 뿐이고!!
그걸 보면서 숨이 막히도록 소리죽여 웃고 있는 나를 사회복지사님이 황망한 눈으로 보셨을 뿐이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아악
역시 웃대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식즐 짱!!!!!!!!!!!!!!!
* 답변은 우수만 잘랐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실컷 웃으셨나요.
저는 어딘가에서 즙이 흘러나올 정도로 웃었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워서 캡쳐질 쩜.
정말이지 이분들 센스 눈물나여
;ㅅ;
일을 요령껏 하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티 나게 노는가 싶어서 귀 기울여 들었더니
사회복지사님 하시는 말씀.
[지금, 일거리가 없어. 그러니까 좀 천천히 요령껏 해. 알았지?]
...전 정말 좋은 곳에 온 것 같아요.(...)
저 노령연금책자 사이에 끼워놓고 요번 나우 신간 읽어도 댈까여?
이러고 있습니다.
실컷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