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상은 5분만 되어도 엔간해선 잘 안 보는데...
이건 뭐 하나당 20분인데도 중간에 멈출 수가 없에 만드시더라고요.
ㅜㅜ
아아 이것이 생방의 묘미.
아프리카 라디오 아이디 robok2002님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 공략]입니다.
[참 쉽죠?]
[롤리 롤리 오 롤리팝∼♪]
[평온하게, 임산부의 마음으로]
[끼욧! 빠다다다다닥!!!!]
[존나 병신같은 게임이죠, 그냥 깨세요. 운 좋으면 깰 수 있어요.]
[존나 어려워 보이죠? 사실 어려워요.]
[님들이 알아서 하세요, 그냥. 공략 따윈 없습니다. 그냥 존나 열심히 하면 돼요.]
[아원노바디노바디노바디벋유아원노바디노바디벋...오--!케이!]
이 분 아나운스가 더 웃겨 죽겠어요!!!!!!!!!!!!!!!!!!!
ㅜㅜ
심지어 중간에 삑사리날 때 소리지르시는 게 나중엔 너무 정겨워짐.
(첨엔 깜놀함)
플레이의 생생함을 여실하게 전해주십니다.
나 이분 방송 또 하시면 나중에도 듣고 싶어졌어요.
심지어 목소리도 매우 준수하심.
ㅜㅅㅜ
심지어 2도 있었음.
[여기선...아악! 병신아!!!]
[여기선...스피드가 관건이죠. 흥앗! 오도도도도도도! 오도도도도도도! 아읏 졸라 아깝네.]
[흐앙! 야앗! 오도도도도도도! 끼야아아앗! 봤냐? 아 살았다.]
[롤리∼ 롤리∼ 두칸씩! 으하핫! 난 다른 사람은...두칸씩!]
[니가 아니면...아, 병ㅅ...노래하니까 죽잖아, 이 ㄱㅈ들아. 그냥 할게.]
[집중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깰 수 있죠.
이렇게, 이렇게 말이죠...아앗!지금 누굴 바-보-로 알아-!!!!]
[졸라 아까워, 이런 미친 게임. 아, 존나 일센치.]
[자, 여기선 스페셜 포스 스텝이 중요한데...스뎁프호우쓰!]
[지금이 아니고...지금이야! 지금이야! 아후우! 흐으으! 병신새끼!]
[잠깐? 어? 몰라. (빨래) 빨려면 빨어. 잠시 어머니가 난입하였습니다.]
[아, 잠깐만요. 문자왔어. '그렇구나. 나 지금 방송중. 킥킥킥. 뭥미?']
[여러분 축하해주십시오. 지금 어머니께서 수프를!]
[아, 뜨거워! 아∼ 뜨거워∼ 혀 데였어!]
[못 깨면 저능아입니다. 아.........나는 저능아다. 나는...]
결국 못참고 2도 다 봐버림.
근데 이거 스테이지 20까지만 클리어가 나와있는 걸 보니
나머지 50까지는 이후에 다시 올려주실 듯.
스테이지 28에서 조금 고생하시더라고요.
ㅜㅅㅜ
이분 정말 대단하고 즐거운 분이신 듯...
;ㅁ;
저 게임 찾아서 하겠다고 나서지만 않으면 딱 좋을 듯합니다.
...솔직히, 저거 실제로 플레이하면 혼을 팔겠죠?
역재도 제대로 못하는 판에 무슨...
ㅜㅅㅜ
공부와 일에 지친 마음에 단비가 되어주셨어요. 후후후후후.
그럼 이웃분들도 모두 좋은 오후 보내시길!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