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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하트 두번째 리뷰입니다.
표지와 같은 그림인데, 이쪽은 흑백으로 톤을 붙인 버젼이로군요.
(*컬러 이미지는 이전 포스트인 이미지 모음에 들어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라비의 인터뷰.
다이치는 18세가 되기 직전, 라비는 19세의 나이로 상정된 인터뷰입니다만-
(*시신덴 동인상 라비가 연상입니다.)
 
...솔직히, 저는 좀 쇼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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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마리우스 폰 라마스)

12월 12일생, 혈액형 O.
이 인터뷰시의 연령은 19세. 현재 신장 176cm.(더 자라주지, 제길- 이라고 본인은 말함.)
가족관계는 현재 어머니, 이복여동생과 함께 삼인가족. 그는 마동전사로서 존재하기 위해 V의 칭호를 계승하는 것은 피에나가 될 예정이다.
위에 적은 바와 같이 그는 물의 마동전사로, 3명의 호법관중에서 가장 자유자재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수련의 결과로 아델라이드 고어에도 능통하여 대부분의 마법서가 해독 가능한 듯하다.
술법 센스 또한 뛰어나다.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큰귀부족의 서러브레이드인 것이다.

...서러브레드?

 

 

 

 

 

- 오늘은, 라비군. 드디어 뵙게 되었군요. 모두들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A. 웃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모두 나를 기다려줬다니 정말이야? 기쁘네♡

 

- 역시 라비군. 서비스가 좋군요! 다이치군과는 사뭇 다르군요.(笑)
A. 뭐, 나는 그녀석하고 달라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으로 그득한 사람이니까♡(笑)
아, 그래서- 뭘 물어볼거야?

 

- 으-음.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이번에도 질문이 많아요. 아, 맞아맞아- 뭔가 이번에만이란 걸로, 작자作者 쪽에서 미리 좀 공지형식으로 알려줘, 라는 게 있었어요.
A. 에? 그래?

 

- 그렇답니다. 라비군에 대한 질문은 현재진행형으로 그려지고 있는 이야기에 대한 속내를 물어보는 질문이 많아서, 그걸 라비군이 대답해버리면 이후 ‘진화론’도 ‘15의 여름’도 그릴 필요가 없어져버려서, 유감스럽지만 제끼겠습니다- 라는 거였어요.
A. 뭐, 그건 그렇겠지. 본편에서 내가 나갈 차례가 없어지면 안되잖아-(笑)

 

- 고마워요오- (눈물이 방울방울;) 상냥하네요, 라비군은.
A. 아니아니, 천만에요.(笑)

 

- 자아, 그럼 다시 한 번 분위기를 바꿔서 인터뷰로 돌아가보죠. 먼저 이 질문부터 시작할까요. 술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가장 좋아하는 술은 뭐죠?
A. 가장 좋아하는 것? 그렇네...라비루나의 제 5에리어의 와인도 맛있지만 역시 뭐냐고 하면 맥주지! 한여름의 열대야, 목욕하면서 싸-하게 시원한 맥주. 이야, 못참겠네♡

맥주는 떠올리며 못 참는 당신을 못참겠습니다, 왕자님.

 

- 정말로 좋아하는 모양이군요. 그럼, 맥주의 안주로는 뭐가 좋아요?
A. 포테이토칩에 풋콩, 그리고 다이치의 어머니가 자주 만들어주시는 그거. 뭐였더라...*아사즈케...라고 하던가? 그거 정말 맛있지♡ 지구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던 한순간이었지.

 

-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네요. 하지만 라비루나에 돌아가서는 마시지 못하죠?
A. 가스들과 함께 월면에 나가거나 하면 반드시 사가지고 돌아오지. 가끔 국유우편 같은 걸로 다이치가 보내주기도 하고. 냉장배송으로 풋콩이랑 아사즈케 같은 걸 보내주거든. 이야- 덕분에 참♡

 

- 다이치군은 세인트 버나드를 기르고 있는 모양이던데...
A. 아아, 알아, 알아. 사진을 보냈었지. 그 무지하게 커다란 개말이지? 게다가 이름이 무려 그랑죠! 정령왕이 알고 있으려나?

 

- (笑)부디 정령왕 그랑죠에게 물어봐주었으면 싶군요. 그 감상을.
A. 아쿠아비트라면 엄청 웃을거야.(笑)

 

-라비군은, 펫을 기른다면 개와 고양이 중 어느 쪽이 좋아요?
A. 나말이야? 그렇군... 어느 쪽이냐고 하면 개보다는 고양이지. 뭔가 좋잖아. 제멋대로인 느낌이. 이 세상이 어찌 굴러가던 상관없이, 어딘가로 부는 바람 같은 무드가 좋아. 나도 그런 식으로 햇빛 쪼이면서 낮잠 자는 거 좋아하고 말이지. 같이 뒹굴거리면 기분 좋을 것 같지 않아?

 

- 좋네요. 이름을 붙인다면?
A. 그야 물론 ‘아쿠아비트’ 지.(笑) 턱없이 몸값이 높을 것 같은 고양이인걸.

 

- ...화내지 않을까요?
A. 그럼 내가 이렇게 말해주지. 만물의 왕이라 불리는 자가 그런 쪼잔한 걸 신경 쓰는 게 아니라고.(笑)

 

- 아쿠아비트를 어떻게 생각하죠?
A. 입버릇이 나쁘고, 제멋대로에 거만하지만 마음이 상냥하고 다정한 나의 수호정령.

 

- ...당신이니까 그리 말할 수 있는 거겠지요.(쓴웃음) 그럼 자신의 육친에 대해서는? 가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죠?
A. ...가족이라...으-음.

 

- 아,미안. 대답하기 어려운가요?;;
A. ......랄까, 가령 사유리상과 나만을 두고 말하자면...뭐랄까, 나도 그 사람도 가족이란 느낌이 옅은 인간이라. 서로 비슷한 느낌이지.

 

- 어머니를, 아직 용서하지 못하는 건가요?
A. ...다이렉트하게 묻네.(쓴웃음) 용서한다 만다의 문제가 아니야. 확실히 그녀와 다시 만났을 때에는 나도 꼬맹이여서. 화가 났다던가 원망했다던가 하는 것도 있었을거야. 하지만, 그 뒤로 계속 함께 살면서 점점 그냥 알게 되었지. 이 사람에게는 이 사람의 사정이 있었겠구나- 라고. 나를 낳았을 적의 사정이라던가, 내 아버지와의 관계라던가, 가당찮은 할아버지라던가, 그 당시로서는 그리할 수밖에 없었을거야. 어쩔 도리가 없었다고 하니까. 납득하고 있지만, 그건 뭐랄까- 어머니라던가 아들로서가 아니야. 그저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타인의 사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뿐이지. 그런거야. 음, 그거- 아들로서가 아니잖아? 과거는 물에 흘려보내버리자, 라고 한 건 더 이상 아이로서가 아니기도 하고.

 

- 어, 어렵네요;
A. 그래? 단순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이건 나중에 사유리상에서 들은 건데, 다이치가 어렸을 때 그녀에게 말할 적이 있다나 봐. ‘어머니이고 싶었다면, 어떤 일이 있다 해도 아들을 팽개쳐선 안 되는 거였어요.’  ...같은 소리를.

 

- 다이치군답군요.(쓴웃음)
A. 응.(笑) 하지만 그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사유리상은 어린 내 목숨을 지키기 위해 나를 버렸어. 하지만 분명 그 시점에서는 나와의 모자관계 또한 버린 거라고 생각해. 난폭한 논리라고는 생각해. 그녀가 나를 버리지 않았다면 나는 훨씬 위험했었을테고, 지금쯤 살아있지 못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랬다면 나는 분명 그녀를 질책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해. ‘내가 이렇게 된 건 어머니 탓이야!’ 라면서 자기 본위로, 어머니의 사정 따위는 몰라- 라고 할 수도 있었겠지. 어.머.니를 곤란하게 할 수도 있었을거야.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건 부모자식간이니까 가능한 거겠지. 일반적인 모자관계란 것이- 나와 사유리상 사이에서는 싹틀 틈이 없었어. 나도 이해는 하고, 서로간의 사정도 알아. 인간 대 인간으로서 말이지.

 

- 피에나와도 그런 느낌인가요?
A. 아니, 그 녀석은 또 틀리지.(笑) 뭐랄까- 나와 공유하고 있는 게 많지. 만나기 전에 그 녀석도 나도 제각각 자라났고, 서로 환경도 비슷하니까 말이야. 라마스 집안의 이름이라던가, 일족의 명운이라던가. 굳이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달까. 처음 이복동생이라고 듣고 만났을 때에도 서로 그렇구나- 하고 말았지. 당신들이 보기엔 어때? 제법 나와 잘 맞는 형제관계라고 생각하는데.

 

- 에에, 아주 사이좋아 보여요.(笑)
A. 그럼 됐지, 뭐. 사유리상도 자신이 낳은 아이가 아니라서인지 나보다 편하게 대하는 것 같던걸.

 

- (쓴웃음)그렇군요. 그나저나- 중요한 인물을 잊어버려선 안 되죠. 가스군은 어떤가요?
A. 가스? 가스는 이제 뭔가 틀려. 그런 세속적인 레벨이 아니라고...

 

- 가족이상의 유대란 건가요?
A. 유대라던가, 그런 한 마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笑) 딱 잘라 말하자면 형제 이상의, 부모 이상의 친우, 연인, 그 이상의 모든 거야. 뭐라 말해도 결국 최후는 우리들 3명이니까. 이 멘트는 해줘야지, 꼭....이랄까.(笑) 생사도 시공도 관계없는 사이지.

 

- 최후의 3명이라. 여러 가지로 의미깊은 말이네요.
A. 인간성이라는 부분으로 말하자면, 그 최후를 함께하는 동료가, 그 녀석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해.(笑)

 

- 당신에게 있어서 다이치군도 그런 존재입니까?
A. ...왔군.(쓴웃음)

 

- 네, 최후에 드디어 왔습니다.(笑)
A. 다이치에 대해서는 아직 조금 더 어수선하지. 속세적으로 말이지.(笑)

 

- 당신의 말을 빌리자면, 그렇네요.(笑) 가스군과는 또 다른 존재입니까?
A. 마동전사로서의 숙명이라던가를 목적삼기 전에, 나의 가장 속물적인 부분에 자극을 주는 존재지.(笑) 그게 그 뒤로도 쭉 영향을 미치고 있어.(笑) 서로 말이야.

당신의 대답이야말로 자극적입니다, 왕자님.

 

- (笑) 그럼, 세속적인 질문해도 될까요. 다이치군을 좋아한다고 깨달은 것은 언제죠?
A. (笑) 기억 못 해, 그런 거.

 

- 이러지 말아요.(笑)
A. 잊어버렸다니까. 그럼, 묻겠는데- 당신은 자기자신이 인간이라고 자각한 게 언제인지 기억해?

 

- ...(곤란) 에-또. (기분을 바꿔서) 다이치군의 어떤 면에 반했습니까?
A. (笑) 당신, 심장을 항상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지- 하면서 움직이게끔 하고 있어?

 

- ...과연. 깊이있는 대답 감사합니다.
A.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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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을 강하게 만든 것은 나.

약하게 만든 것도 나.'

 

 

 

- 그럼, 다이치군의 지구에서의 그녀의 일이라던가, 신경 쓰이지 않나요?
A. 별 수 없잖아. 남자니까. 좋다고 덤비는데 싫다고 할 남자가 어딨겠어. 게다가 그 녀석은 연중무휴로 수고하고 있어서...그 분별이 겨울에는 사라져버리니까.

 

- ....에-또.(;;;) 상대 여성에 대해서는?
A. 이제, 무슨 소릴 해도 괜찮은거라면야...다이치가 멍청한 탓이니까. 그렇다고 잘 부탁한다고 할 수도 없고...

 

- 라비군은 다이치군 이외에 애인 없나요?
A. 아하하하. 그럴 틈이 있다면야 한 명쯤 있으면 좋겠네.(笑)

 

- 그렇군요. 다이치군 이외에도 연애대상이란 걸 생각할 수 있는건가요?
A. 하룻밤 놀이라면야.

 

- (깜짝) 우, 무서운 대답이로군요. 갑자기.
A. 그래? 나도 남자인걸. 놀이상대로 하룻밤 OK라면 대환영이야. 어떻게 말을 돌린다고 해도 의미는 변하지 않는걸. 내가 다이치 이외에 누군가와 사귄다고 하면, 그건 그저 SEX가 하고 싶어서일 뿐. 하룻밤의 불장난일 뿐이야. 그걸 연애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내 곁에 다가오지 않는 게 좋아. 그쪽이 스스로를 위한 거겠지.

콰-광!!!!다이치가 아무리 삽질을 해도, 라비쪽은 아니라고 제멋대로 여기고 있었는데!!!

 

- ...잘라 말하는군요, 랄까- 솔직히...지금 모두들 굉장히 쇼크받았을걸요, 분명;
A, 그래? 나, 옛날부터 이랬는데?

 

- 분명 다이치군도 그런 식으로 잘라낼 줄 알았다면 *이런 식의 트러블도 생기지 않았겠지요. 다정한 사람이라 딱 잘라 밀쳐내질 못하는군요.
A. 다정해?(笑) 무르군, 그거야말로 커다란 착각이야.

 

- 역시 변변찮은 남자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A. 아하하하, 변변찮게 만들어버린 장본인에게 그걸 물어보면 어떻게 해?

 

- 하?
A. ...모르는구만.(笑) 그 녀석을 변변찮은 놈으로 만든 건 나야. 나 말고 누가 있어?(笑)

 

- 하아(당혹)
A. (쿡) 그 녀석, 강하지? 뭔가를 지키려고 할 때의 의지만은, 마치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것처럼 강해. 그 때문에 녀석은 점점 강해져. 하지만 그 원인은 나. 그리고 그 녀석은 약하지? 뭔가 하나 잃어버릴까봐 어쩔 줄을 몰라하지. 하지만 그 또한 내 탓이야. 그 녀석을 강하게 만든 것은 나. 약하게 만든 것도 나.

 

- ...진정한 강함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해요?
A. 음- 말이지. 그걸 모르니까, 우리들은 싸우고 있는 거 아니야? 싸운다는 것은 우리들만이 아니야. 모두 그렇잖아?  진정한 강함이란 거 무엇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잖아. 자신이 이건 이렇다, 라고 하면 그게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진실이야. 그거면 되지 않아?

 

- 음...분명 그렇지요. 아, 슬슬 끝날 시간이로군요. 유감이지만...오늘은 정말로 깊은 대화 감사합니다. 또 기회가 있으면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요?
A. 좋아. 하지만 다음번에 좀 더 재미난 이야기를 하자고.

 

 

 

 

 

 

*아사즈케淺漬 : 야채절임.

 

*이런 식의 트러블 :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내용을 일컫습니다- 인터뷰에서 거론된 이야기까지만 하자면, 다이치에게 라비 이외의 연애 대상으로 여자가 생겨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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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쇼크 먹었습니다.
 
(아마 저 파트 읽으면서 제 표정이 이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시리어스는 싫다, 미성년자 퍽도 싫다, 구리구리는 왜 우냐- 하면서
말은 많았지만 결국 시신덴의 그랑죠에 헤롱헤롱이었습니다만.
좋고 싫고의 문제를 떠나서, 그냥-
 
쇼크 받았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아파서 가슴이 아릿하다니,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이야기꾼입니다- 시신덴 누님들.
하아.
 
각설.
아래 그림들은 아날로그 하트에 들어간, 기타 시신덴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삽화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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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남긴 것'.
찰스 다윈의 팬픽 소설에 시신덴이 직접 삽화를 넣은 것입니다.
바람직한 광경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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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샤먼의 짧은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싸움에 임하기 전의 그의 흐트러진 심정을 글로 표현한.
역시 삽화는 시신덴이.
 
그리고 이 아래는 그랑죠 관련 인물들은 아니지만, 일단 시신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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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해밀턴.
시신덴의 오리지널 SF 만화인 '제인' 의 캐릭터입니다.
유들유들한데다 캡틴인 마히루를 알게 모르게 지탱하는 느낌이 좋아서
참 좋아했던 캐릭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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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 신시아 잭스.
역시 '제인' 의 캐릭터로, '제인' 의 부함장님이십니다.
시신덴이 사실은 왕자님 코드에 약하지 않을까 의심하게 한 첫번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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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미하루.
'제인' 의 함장님.
곱상한 생김새와는 달리 꽤나 유니크한 캐릭터.
주인공보다는 사이드 캐릭터에 약한 쌀내미로서는 드물게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나머지는 약간의 앙케이트 조사 등이 있기는 합니다만-
역시, 그 쪽은 내키면 포스팅하는 것으로 미뤄두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눈보신 되셨기를.
받은 쇼크는 어쩌고?
저 혼자 받고 말 수는 없잖습니까.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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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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