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덴 만화 캐릭터 앙케이트 집계 결과발표입니다.

대상자는 神樂月 참가자 전원.

(어떤 파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 작품 중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2. 위에서 선택한 캐릭터와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며 보내시겠습니까? 솔직히 대답해 주세요.

 

3. 작품 중에서 가장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또, 그 이유는?

 

위의 세가지 질문으로 진행된 앙케이트입니다.

 

 

 

 
 
 
 
 
 
 
 
 
 
1. 작품 중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대망의 일위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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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왕자님♡
(일러스트는 갈릴레오 갈릴레오 中 - 16세 버젼.)
 
코멘트를 남긴 팬들 모두가
'행복해져주세요' 를 이구동성으로 외치더군요.
극구 공감.
 
2번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러저러 있었습니다.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터이니까요.
다만, '다이치에게 뭔짓을 당하려고...' 라는 답변이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__)(--)(__)(--)(__)(--)(__)
 
제게 묻는다면야-
...정말 솔직하게 대답하면 좀 죄스러운데요.
범법 괜찮습니까?
...랄까, 그 전에 다이치에게 살해당할걸요.
 
제일 무난한 건 잠든 라비에게 눈에 잘 띄는 곳에 키스마크를 남기고,
성능 좋은 캠코더를 실내에 숨겨두고ㅡ 다이치를 호출하는거죠.
뒤는 여러분의 곰플에게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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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함장님이셨습니다.
일단 순위대로 찍기는 했습니다만-
그랑죠 인물이 아니니 패스.
 
'좋아 죽겠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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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로드 해밀턴.
라시드보다 순위가 높다는 점은 조금 의아했습니다만-
그런가부다.
 
"당신의 안경이 되고 싶어' 라던가
'아무리 성격 좋은 캐릭터가 나온다 해도, 당신이 가장 좋아요!' 등의
열렬한 러브콜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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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하루카 다이치.
(역시 일러스트는 갈릴레오 갈릴레오 中 - 15세 버젼.)
 
'언제까지나 끈적끈적 달콤하고 부끄러운 사람으로 있어주세요'
(...아아, 저도 진심으로 그리 생각합니다만-)
'겨울에 지지마'
'오오하시군을 너무 곤란하게 만들지 말아요.'
 
결국 비슷하게, 모두 '행복해져 주세요' 였습니다.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 이라는 코멘트가 많더군요.
사랑받는 시신덴의 다이치군.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되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는
'밖에서 차를 마시며 라비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 와
'별을 보러 가서 설명을 듣는다' 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그다지 다이치와 하고 싶은 건 없습니다.
라비와의 데이트에 보내놓고 스토킹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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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라시드.
 
하여간 왕자님들은 좋습니다. 후훗.
이쪽은 라비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왕자님이시지만.
 
그리고 앙케이트 세 번째 질문.

'작품 중에서 가장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또, 그 이유는?'

 

대망의 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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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다이치.
┐-;;
(일러스트는 역시 갈릴레오 갈릴레이 중의 이미지 - 14세의 겨울.)
이유도 여러가지였습니다.
 
'라비를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 같으니까.'
'전부. ...하지만, 그 점이 좋아요.'
'...이 사람말고 누가 있나요?'
 
 
글쎄요, 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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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 꼽을랍니다.
이쪽은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라서 집계에서 빠졌는지도요.
(그럼 그랑죠는- 이라는 의문은 앞의 리뷰를 보신 분들이라면
품지 않으시리라고 생각하고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또는 이쪽(=슬레) 동인이 나오기 전의 책이어서 없는건지도.
저도 2위로는 다이치 꼽겠습니다.
 
라비는 샤먼과 함께 가장 성격 나쁠 것 같은 캐릭터 4위를 차지했습니다.
라비칭에게는 '새하얀 사람은 없다' 라는 약간 이해되지 않는 코멘트가 달렸더군요.
샤먼에게는 '성격이 나쁘다기보다 거, 자식 성격 한 번 끝내주네- 란 느낌.'
 
더불어 성격이 나쁠 것 같은 캐릭터, 2위는 라시드.
3위는 캡틴 노엘, 4위는 로드가 차지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뭔가, 시신덴에게 편지 쓰고 싶어지는군요.
아까 문득 떠오른 것이 있으니 그림이나 그리렵니다.
오늘은 이만.
 
그럼, 평온한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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