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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천사에게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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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받아주셔야할 8명의 멋진이웃님

 

제 멋진 이웃은 8명이 넘습니다.

평소와 같이 바톤은 굳이 넘기지 않겠습니다.

재미있어 보인다 싶으시면 가져가서 부디 해봐주시고

일러주시면 구경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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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aching [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픈 곳]

       

        → ...허리. 여기저기 골병든 데는 없지만 신체연령 환갑의 실제연령 정열의 20대.

 

adaptation [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을 잘하는 편인지 ]

 

         → 365일 24시간 곰플레이어 온.

 

approach [ 흑심을 품고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

 

→ 아상의 라이브를 단 한 번만 듣고 싶다.

             (그러나 정작 실제로 뵈었을 땐 양손을 꼬옥 움켜쥐고 눈만 깜빡였더랬지. 황홀해서.)


B

behind [ 집안 배경 빵빵한가 ]

 

 → 내 방 책장은 빵빵하다.

 

believe [ 진심으로 믿는 것은 ]

 

  →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변화' 와 '소멸' 뿐이다.'

 

bury [ 죽게 된다면, 땅에 묻히겠는가 ]

 

        → 밑거름으로 쓸 수 있는 종자라면

             부디 어느 미중년의 한 끼 식사가 될 곡물로 새로 날 수 있도록 해주오.

 

C

castle [ 자신의 상상속의 성의 모습은 ]

 

       → 냉장고와 푹신한 소파가 구비된, 사다리가 필요한 서재가 있고-

             건프라 장식용 룸이 따로이 존재하며-

             톤 깎고 날려가며 실컷 작업해도 엎어질 장소는 대강 남을 작업실과

             극장을 우습게 여길 수 있는 홈 시어터 룸이 있는 곳.

             아, 안방엔 러브체어도.

           

cash [ 지갑에 들어있는 돈의 액수 ]

 

       → 동전지갑에 삼백원 정도, 그냥 지갑에 이만원 정도.

 

cellphone [ 핸드폰 단축번호 1번은 ]

 

       → 대마왕성으로 표기되어있다. 쌀월드 송파점.

 

   character [ 성격은 어떻다 사려되나 ]

 

       → 놀기 좋아하는, 단순한 바보.

 

childish [ 자신이 유치하다고 느껴질때는 ]

 

       → 굉장히 많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걸로 혼자 승부를 가린다거나.

             아는 사람은 제법 다 아는, 말못할 나의 미숙함. 유치함.

             평생 어른이 못 되는 인간이 인류 가운데 한 명 존재한다면 그게 내가 되잖을까.

 

 

 

       ‥D

disappoint [ 가장 크게 실망했던 적은 ]

 

       →  워낙에 단순한 인간이라 나쁜 기억은 수학공식이나 영단어처럼 까먹어.

             그나마 최근에 가장 크게 실망했던 거라면-

             비행기까지 타고 물 건너가서 갈릴레오 6, 7권 못 구한 거겠지.

 

disgust [ 싫증나고 지긋지긋한 무엇 ]

 

       →  살기 위한 식사, 정체된 희망, 삼켜지는 진심- 그리고 씬없는 BL.

             (첫번째와 마지막이 가장 끔찍하다.)

 

dream [ 꼭 이루고 싶은 꿈 ]

 

      → H 만화가로 밥 벌어먹고 살기.

            태지, 태웅, 태후, 태풍, 태양이 중 택2의 엄마 되기.

 


 

      ‥E

egg [ 좋아하는 계란의 부위는 ]

 

       → 둘 다 좋아하지만 노른자는 반숙으로 밥 비벼먹고 흰자는 케찹 뿌려서 얹어먹지.

             굳이 고르라면 노른자인가. 소스 없어도 되고 간편하니까. (밥이 없다면 흰자.)

 

egoism [ 100으로 볼 때 얼마나 이기적인가 ]

 

       → 방에 놀러온 일반인 친구를 위한 배려없이 BL 드라마시디를 틀어버리는 정도.

 

eyesight [ 좌우 시력은 ]

 

        → 안경 벗으면 현재 포스팅 작성불능.

             그러나 눈을 감아도 내게는 비추인다- BL의 빛.



 

F

favorite [ 좋아하는 모든 것, 쓸 수 있는 만큼 써라 ]

        

        → 이 문답의 끝을 보고 싶으니 그럴 수 없다.

             뽀이의 타이라 대사지만- 깊게 공감한 바 있어 적는다.

             '좋아한다' 는 건 점점 늘어나는 거잖아? 한계치가 있는 게 아니지.

              매일매일 하나하나 계속 숨 끊길 때까지 늘어나는거지.

             뭐, 내가 좋다고 내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사람들하고 만화. 즐거운 일들.


    fight [ 제일 기억에 남게 싸워 본 기억 ]

 

        → BL 신봉자의 사회 부적응성에 대해 친구와 격한 토론을 나눈 기억이 있다.

       

   freedom [ 자신이 생각하는 자유의 정의 ]

 

        → 적당한 것. 현재의 내 상태도 제법 그것과 근접한 것.

 

G

   game [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게임 ]

 

         → 게임 자체에 대해서 '난 이거 완벽하게 클리어했어' 라고 할 수준의 게임을 말하는걸까?

               플스 게임 파라파라와 버스트 어 무브,

               컴퓨터로는 프린세스 메이커 2와 어스토시니아 스토리 정도일까.

               게임 잘 안 하는 편이라 모른다. 아, 원죄도 포함시킬까?

greet [ 먼저 인사하는 편인가 ]

 

         → 발견하면 인사한다.

 

grow [ 얼마만큼 자랐다고 생각하나 ]

 

         → 키는 다 자랐다. 몸무게는 더 늘 수도 있다.

               정신적으로는 아직 멀었다. 실력이라면 목이 꺾어지도록 위를 바라봐야 한다.

 

    goal [올해엔 꼭 이루고 싶은 목표 ]

 

         → 시신덴 그랑죠 팬북 전권 입수.


 

H

habit [ 고치지 못하는 습관 ]

 

         → 남이 말할 때 '난 안 그런데' 라고 하면서 선을 긋는다더군.

             아주 친한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라 고쳐야겠다 싶은데 영 힘들어.

             지금도 앗차하면서 말 돌릴때가 있지.

 

haunt [ 자주 가는 곳 ]

 

         → 집을 제외하면 의무적 장소 외에는 그다지.

               친구들의 집과 북새통 문고, 삼성 코엑스 메가박스 정도.

 

hell [ 만약 지옥에 떨어진다면 ]

 

         → 거긴 BL이 없겠군? 만드는 수밖에.

 


 

  ‥I

improve [ 성격 중 꼭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

 

     → 문제가 있다는 건 알지만 어딘지는 잘 몰라.

                

interest [ 흥미있는 것 ]

 

         →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 끝이 없어. 최근에 새로이 붙은 취미라면 건프라.

 

income [ 한달 수입은 ]

 

         → 부정기적.

 


  ‥J

juice [ 어떤 쥬스가 제일 좋은가 ]

 

        → 커피 우유. (내가 직접 탄)

 

juggle [ 마법사가 되었다. 뭘하고 싶나 ]

 

        →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솜사탕처럼 구름을 먹어보고 싶다.

             

                


K

kick[ 걷어 차고 싶은 사람 ]

 

         → 발을 드는 노력이 필요하잖아. 됐어. 미운 놈에게 뭐하러 공을 들이나.

 

kingdom [ 왕족으로 태어났다면 지금쯤 ]

 

         → 그 왕조 몰락의 외길을 창창히 걷겠군.

 

kiss [ 첫번째와 마지막의 기억 ]

 

         → 첫번째는 기억 없음. 마지막은 지난 크리스마스.


 

   ‥L

last[ 오늘이 지구 종말 하루전이라면 뭘하겠나 ]

 

         → 잘래. 수면 곰플이나 돌리지, 뭐.

               혹은 그림을 그리겠지.

 

laugh [ 잘 웃는 편인가 ]

 

          → 지인들 사이에서는 히죽히죽 잘 웃지만

              초대면의 경우는 상대방이 겁을 낼 정도로 안 웃어.

learn[ 배웠거나 배운거 말고, 배우고 싶은 것 ]

 

         → 영어. 배웠다는 자각이 제로에 가까워.

 

 

   ‥M

mark[ 몸에 어떤 흔적이 있나요 ]

 

          → 가래떡 썰다가 손가락 썰 뻔한 추억의 상처.

               유치원 철문을 넘다가 찢어진 이마의 상처.

               상처가 아는 흔적이라고 하면...키스마크는 없다.

 

medicine [ 자주 먹는 약은 ]

 

          → 약은 안 먹어. 가끔 속 아플 때 한방소화제 영신환.

 

memory [ 기억력은 좋은 편인가요 ] 

 

          → 기억하고 싶다고 여겨지면 곧잘 하지만, 그것도 별로 지속적으로는 안 가.

 

morning [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일 ]

 

          → 곰플 정리. 괜찮은 장면들 메모 또는 콘티로 옮기기.

 

motto [ 좌우명은 ]

 

          → 케세라세라.

 


   ‥N

native[ 출생지는 ]

 

          → 서울.

 

necessity [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

 

          → 달작지근한 주전부리거리.

 

nut [ 견과류를 좋아하는지 ]

 

          → 좋아한다. 호두 아이스크림이라던가.

number[ 출석번호는 ]

 

          → 계속 5번이내였다가- 중학교 때 딱 한 번 36번. 키순이어서.

 



     ‥O

organization[ 소속되어 있는 조직 ]

 

          → 현재는 쌀월드.

                이전에 꽃돌이 분천지교와 찹쌀 영생교에 몸담았더랬지.

 

outlook [ 봤던 장소 중 가장 경관이 좋았던 곳 ]

 

          → 나를, 사회적으로 매장할 셈인가?

 

owe [ 빚지고 있는 돈의 액수는 ]

 

          → 빌리고 까먹은게 아니라면, 제로.

              


 

    ‥P

pain[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 ]

 

         → 사고는 몇 번 났었지만 까먹어서 기억에 없다.

               어릴 때 앞머리 자르다가 눈썹 살을 같이 잘라먹은 적이 있었는데, 참 아팠던 것 같다.

 

panic [ 가장 공포를 느낄 때는 언제 ]

 

         → 파산신이 등 뒤에, 빈곤신이 지갑 속에, 지름신이 머리 위에.

 

poem [ 가장 좋아하는 시인 ]

 

         → 예이츠, 그리고 서정우님.

 

   ‥Q

quality&quantity[ 양이 중요한가, 질이 중요한가 ]

 

         → 어지간하면 질.

 

    ‥R

rage[ 격분했을 때 하는 행동 ]

 

          → 전신을 덜덜 떨어. 스스로 주체가 안 되서 좀 성가시지.

 

refuse[ 거절할 일이 생기면 딱 잘라하는 편인가 ]

 

          → 응. 나중에 귀찮은 건 질색이라서.

 

  run [ 잘 달리는가 ]

 

          → 나같은 운동음치도 드물지.

 

 

   ‥S

secret [ 혼자만 알고있는 비밀은 ]

 

          → 몇 개 있겠지.

 

situation[ 지금 자신의 위치는 ]

 

          → 라비루나에서 멀어.

snake [ 지금껏 봐온 뱀의 수는 ]

 

          → 한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한다.

 

sport [ 가장 잘하는 운동 ]

 

          → 숨쉬기 운동. 자전.

 

sunday [ 일요일엔 주로 무얼하나 ]

           

           → 요일 감각 사라진 지 좀 오래되었는데. 


      ‥T

test[ 시험 자신만의 대비책은 ]

          

          → 교수님께의 애정이 담긴 절절한 편지.

 

trick [ 사람을 잘 속이나 ]

 

         → 찹쌀영생교는 뇌물수수로 말아먹었지. 글렀어.


 

      ‥U

umbrella[ 가지고 있는 우산의 색깔은 뭔가 ]

 

          → 노란색 햄토리 우산, 핑크색 푸우 우산, 진남색 파라솔 우산.

upset[ 지금 당장 뒤엎고 싶은 것이 있다면 ]

 

          → 내 방. 뒤엎고 싶다기보단 개조하고 싶다. 최소한 이 세 배의 넓이는 되어야 한다고 봐.

 

uproar [ 수다 떠는거 좋아하나 ]

 

          → 그 또한 인생의 낙이라.


     ‥V

vacation [ 방학땐 항상 놀러가는 편인지 ]

 

           → 나는야 쌀키코모리.

 

vexation [ 정말 속상하면 우는 편인지 ]

 

           → 울기보다는 잔다.


 

    ‥W

wag [ 길가다가 자신을 보고 꼬리치는 개를 발견했다 ]

 

           → ...된장 바른다, 에비.

 

wait[ 누군가를 가장 오래 기다려본 시간 ]

 

           → 여덟 시간인가. ...내가 왜 그랬지?

 

whether[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가 ]

 

           → 핑계는 잘 댄다.

 

weep[ 엉엉 우는 편인가, 흑흑 우는 편인가 ]

 

           → 쿨쩍쿨쩍.


 

     ‥X

x_ray [ 검진 받아본 적이 있는지 ]

          

            → 무에타이 도장 다니다가 손목 나갔을 때.

                 이년전인가.

 

 

    ‥Y

year [ 몇살인지 ]

 

          →  쥐띠다.

 

yesterday [ 어제는 뭐했나 ]

 

          → 리퀘를 그리고, 펜선을 넣고, 친구의 호출에 달려가서 맥주를 마셨다.

               참, 내가 한 건 아니지만- 이웃분에게서 세뱃돈을 받았다.

   

 

         ‥Z

zero [ 원점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

 

          → 원고 위에 잉크 또는 잉크 헹구는 물을 엎었을 때.

 

zzzz [ 가장 졸린 순간 ]

 

          → 서른 시간 이상 안 자고 있다보면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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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그럼,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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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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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자주 못 만나고 있는 이웃 

카페 활동 제로.

얼마전 화려한 컴백으로 환영세례 받으신 이웃

다이브님. 돌아오셔서 기쁘다.

언제나 엽기적인 것들을 위주로 즐기는 듯한 이웃

미로군. 때리지마라.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기를 바라는 이웃

그다지.

요즘 마이걸을 즐겨 보신다며 궁보단 마이걸을 외치시 던 이웃

국내 드라마를 안 보니화제거리로 제공되지 않아 모른다.

그리고 요즘 거의 만나볼 순 없지만 생각은 많이 하고 있는 이웃

세이님. 달걀.

채색을 주로 즐기시는듯한 이웃

훈군, 이쟈, 쏭주냥, 디군님.

부럽다.

요즘 바쁘신듯하다 ㅡ 그리운 이웃

블랙하루님, 메리군.

방심말고 파이팅.

요즘 시험으로 정신없는 이웃

차차님.

역시 파이팅을.

록리군의 정신으로 귀여운 블로그 꾸리고 계신 이웃

...바가지 정신?

현재 잠수중으로 종종 만나뵙지 못한 이웃

잠수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제이, soiluve님, 이슈, 마파두부님.

뭐랄까 ㅡ 신비한 포스 팍팍 풍기시는 이웃

사나이님, 아야토님.

사나이님의 경우는 높은 급수로, 아야토님의 경우는 이미지의 미개정으로.

요즘 많이 뵙고 싶은 이웃

지금 당장 SEER.

...잊지 않겠다.

(통화 직후다.)

제일먼저 저를 반겨주셨던 이웃

햄스. 디군님.

반갑고 기뻤다.

지금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웃

swwetblack, seermana, 세이님.

오늘중 연락한 이웃.

블로그가 좋다며 기분 좋은 말로 다가오셨던 이웃

역시 몇 분 된다.

(사실 다 적기엔 좀 미묘한 것이 있어- 쑥스러우니 관둘란다.)

그리고 정말 포스가 좋으신 이웃

사나이님.

존경한다.

그렇게 많이 접촉해 보지 못한 이웃

별군님, 다이브님.

기회를 엿본다.

제일 먼저 저에게 환영의 쪽지를 날려주셨던 이웃

문의쪽지 이외엔 받아본 기억이 없다.

그리고 저에게 선물을 제일 많이 해 주신 이웃

햄스.

유일무이 퍼스나콘. 캄샤.

정말 요즘 많이 뵙는 이웃

오프에서는 햄스.

그리고 카페에서 활동하는

카페 활동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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