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 바톤]

 


* 이 바톤은 넘겨 준 친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 바톤 먹기 금지, 돌려주기 금지. 돌아온 사람은 몇 번이라도 다시 넘깁시다.
* 질문 부분에 들어갈 이름은 자기가 고칩시다.
 
 
'리고' 님이 '다정한 사람' 으로 주셨습니다.
'꼼씨'냥이 '다정한 사람',  '명량한 사람', '센스가 있는 사람' 으로 주셨습니다(?)
'민하애'님이 '다정한 사람' 으로 주셨습니다.
빼로님이 '재미있는 사람'으로 주셨습니다
'아버'님이 '명랑한사람'으로 주셧습니다/
'아치'님이 '듬직한 사람'으로 주셨습니다-_-ㅋ
'라드'님이 '재미있는 사람'으로 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티나'님이 '명랑한사람'으로 주셨더요*-_-*
 '하네'님이 '재밌는사람으로 주셨슴메 우후훗
직속 호위무사 '운명' 공이 '최고의 뮤즈' 로 이 전령을 나에게 보냈다.
S.L 매니져 '플린트'공이 '양날의 미성'인 나에게 보내셨군요...
우리마망 '뤼엔'엄마가 '우리 제자'로 인도정통카레에게 전달!
5년 얄팍한 우정 '카렌'이가 '바보오리쉐키'인 저에게 보내셨습니다. 슬프다.
시크한 백조엄마 '르에'가 '그저 이쁘지 않은' 정지에게 주셧습니다 아잉♡
겸디 정지가 '마이 선샤인' 달에게 패스
'삐약삐약 달'로부터 '최고로 애정하는 달'가.
시크 '달다다'님이 그저 개념을 상추에 쌈사먹고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효도관광 보내버린 '달'에게
권력남용 '달'님이 최강 굇수축에 드는 '환월' 로 주셨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느낌의 '환월'이 손재주 좋은 강가에 사는 '수달'로 줬음
 '수달'이가 당황하게 만드는 '바이'로 줬습니다. 뭐야!?
첫인상이 인상깊었던 '바이'님이 네우로 노예인 '가르마양'에게 주셨습니다. [너무 티냇나ㅋㅋ]
뾰족이빨 레스의 주인님이신(?) '가르마양'님께서 마침 심심했던 '이토' 에게 주셨네요 ^^)b 와우 -
지금쯤 쿨쿨 안 주무시고 그림그리고 계실것같은 '이토'님께서 알바하고 쌩 돌아온 '니노밀크'에게 덥썩 떡밥주셨어요~♥
오늘도 오캔을 끄적거리면서 작품을만들고 계씰것같은'니노밀크'님께서 시험기간인데 그림만 그리고앉아있는'레이리스'에게 주셨습니다!
매일 열심히도 그림올리고노는 '레이리스'님께서 코스준비로 항상바쁘지만 ,,우리 오래됐잖아?,,안그래?라며 '안휘'에게주었습니다.
굇수같은 우리 문어 '세이' 로 형아 한테 받았다아아....
이쁘고, 화려한 액션으로 존경하는 "히로유키님" 이라고
세이님께서 바톤넘겨주셨답니다.
블로그 왕따인 저에게 언제나 놀러와서 이쁜 안게,립 남겨주시는 세이님 으로 유키님께 받아스빈다!!
무지무지 키가 크고, 멋지게 자신의 꿈에 다가서는 멋진 나으(?) 야마모토 "토리누님" 으로 세이에게 받았습니다.
완전 초감동 영원한 마음의 벗 "마루님"으로 토리님에게 받았습니다.
항상 완소하는데 연락 잘 안하는 정승원이가 주었습니다 ㅋㅋ
부드러우시고 착하신 미녀 '리아'언니께서 주셨어요!
바보 '케인'이한테서 뺏어왔지...
로리제왕 쿠츠에게서 뺏어왔다.
리엠한테 '문자안하는' 으로 받아왔다...ㅠㅠ뭔가 수식어가....
보비가 요즘 잘 안보인다고 했으니...(..) 그냥 수식어는 내마음대로 '요즘잘안보이는'
절애에게 '나의 사생팬'........절애님 나랑 싸울까? 응? 너 나한테 원한있니?/울기
비애에게 '엘소드폐인 크렉' 으로 받아왔습니다.
크렉에게 '덕힐쥬' 비애에게 '변태덕후동지'로 받았습니다. 흥. 이것들. 날 너무잘알아.
히릉쥬에게 '저 초록오타쿠'로 받아왔지요. 초록오타쿠라니!!...사실이네. 그보다 '저'는뭐야!
아가씨미아레가 '정상인척 나농이' 로 던져줌. 훗, 저 인제 쫌 정상인 같아 보이나보네욤 ㅋ
나노님께서 '완전 짱 존경하는 장윤정님'으로 던져 주셨습니다. ㄷㄷㄷ 저.. 빨개진 얼굴로 받아 왔습니다.
윤정님께서 '꼭 안 받아가 주셔도 상관없고 그냥 응원차 이 칸에서 외쳐보는 시엔님'으로 주셨습니다^^;
시엔님께서 '(바쁘신 건 알지만) 최근 블로그 부활시키신, 분석의 대가 겐마님'으로 주셨습니다.
흑향겐마님께서 '요리와 BL과 겐마를 사랑하는(!) 게인님'으로 주셨습니다.

게인이가 ' 언제나 열심히 사는 쌀언니'로 줬습니다.
 

 

 

 

 

 

 

 

 

 

■ 가장 먼저 '게인'님과의 관계는?
 
서로이웃.
물론 밖에서 만나서 차마시고 밥도 먹을 수 있는

온라인만이 아닌 오프라인상에 있어서도 친구.

 
 
■ 첫 만남은?

 

블로그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만났습니다.
한창 새로운 분들을 웹상에서 만나고 친분을 쌓아가는 것에 재미가 들렸던 참이었지요.
당시엔 정말 편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게인이도 그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 <
 
 


■ '게인'님은 여성? 남성?

 

BL로 만났는데 남성분이셨으면 제가 좀 거리를 두었을 듯.
동인남분들은 제가 그다지 편하게 대하질 못합니다.

 

 

 

■ 딱 봤을 때 어떤 느낌인지?


 딱 부러져요.
저도 좀 똑소리나게, 똘똘하게 굴고 싶어하는 곡물이긴 한데
흐지부지한 면이 있어서 그게 쉽지가 않은데, 게인이는 그렇지가 않아요.
외양으로서의 첫인상이라면...


[친구로서 서로 호의를 갖고 지낸다면 좋겠지만,
이 사람에게 미움을 살 바에는 아예 친분을 쌓지 않는 게 좋겠다.]

YES, NO 확실한 거 좋아하고 말돌리는 거 안 좋아하는 저로선
좋은 첫인상.

 


■ 당신이 본 '게인'님의 장점을 세 가지만 들어 보자.

 

첫째.위에 적었다시피 똑 부러집니다.

할 말 확실하게 하고, 자기 입장을 파악해서 필요한 만큼의 노력을 스스로에게 요구할 타입.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게 너무 좋아요.


둘째.어중간한 거짓말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게 제가 게인이의 가장 좋아하는 점인데,

모르는 것을 어중간하게 아는 척 넘어간 뒤에 남의 말을 그대로 옮겨서

스스로의 깊이를 타인에게 보이는 것만 중시하는 타입이 있습니다.


예) A는 건담 오타쿠. B는 일반인이라고 했을 때
A : 건담은, 장딴지지!
B : (뭔 소리래...잘 모르겠지만...) 당근이지!
A : 오오, 너 뭘 좀 아는구나!


그 이후에


C : 넌 건담이 뭐라고 생각해?
B : 건담은 장딴지지.
C : ...뭔 소리래?
B : 그것도 몰라? 깊이가 없구만.
그걸 모르겠다면 넌 아직 건담 팬이 아니야. 좀 더 정진하라구.
C : (뭐라는 거야.) ...어 그래.


자아, 여기서 B가 싫은 겁니다. '척' 하고 싶어하는 것에 목숨을 걸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뭐든 알고 있다고 하고 싶어하는 타입이랄까.
분위기를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오로지 스스로의 레벨이 높다는 걸 남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만

저따위 식으로 구는 타입.
제 주변에 꽤 있었어요. 진짜 싫어요.


하지만 주워들은 걸로 아는 체 하고 싶어하는 건,
어찌 보면 가식덩어리 인간의 전매특허같은 거라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인간에겐 목도리 도마뱀의 본성이 상주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저런 짓 전혀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게인이는 그게 없어요. 모르면 물어봐요.
그래서 그게 너무 당당해서 좋아요. 본받고 싶음.
사실 꽤나 개인적인 관점에서 본 장점.


* 건담이 장딴지라는 소리는 '오츠이치'의 '소생이야기'에서 인용했습니다.
퍼스트 건담 보시면 RX-78 기체(최초의 건담)가

애니메이션상에서 좀...장딴지 근육이 있으시거든요.

 ;ㅁ; 으하하하핫

 

셋째. 소소하고 세심해요. 별 것 아니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을 신경써주는 것, 굉장히 좋아합니다.
감사하다고 해야할 때 고맙다고 할 줄 아는 것, 그런 것.

저도 가능한 한 그렇게 되자고 노력중.


이건 어찌보면 별 거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걸 갖추고 있다는 건

어느 시대, 어느 업계, 어떤 관계에서든 플러스라고 생각해요.

 

 

 

■ 그럼 반대로 '게인'님의 단점을 세 가지만.
 
패스.

남들 다 보는 공개선상의 스페이스에 타인의 단점을 올린다는 건

평소에 숨겨뒀던 유감을 표시하라는 걸까요.
심술로밖에 여겨지지 않아요.

 

아주 친한 사이끼리 오프라인상에서 롤링페이퍼 해서

서로 성격 고치기 하는 거면 모를까. (그것도 별로지만)

 


■ '게인'님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밝고 강렬한 오렌지색.

 

 


■ 동물에 비유하자면?
 

닮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담비나 미어캣?
초식이란 이미지는 쓸데없이 순하고 고분고분한 느낌이 있다 치면, 미어캣 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어캣>                                       <담비>      

 

둘 다 눈물나게 귀여워엉...

;ㅁ;

 


 
■ 싸운 적은 있는지?
 

업슝


쌀, 싸움 싫어하는데다 기본적으로 마음에 든 사람들에겐 약하고.
그런 사람들은 내게 거의 싸움 걸지 않슈.


 
 

■ 그럼 마지막으로,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 10명에게 바톤을 돌려 주세요.
 

실로 오랜만의 바톤이라

 솔직히 좀 기쁜 마음에 좀 돌려볼까...했다가 흠칫.

 

잠깐만.

이거 저에 대해 다른 분들이 쓰게 되는 거잖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치플이다.

옆구리에 위험신호작렬.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결론짓는 데까지 십여 초.

 

안 돼요, 대놓고 비난당하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공인인증서 비번을 눌러댄 결과

통장잔고가 제로가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저는 이렇게도 하찮고 소심한 곡물.

 

금지라고 버젓이 적어놨음에도 와구와구.

더불어 다른 분께서 다시 주셔도 똑같은 소개 바톤은 받지 않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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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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