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2010. 3. 23. 23:34



어쩌다 보니 그려본 본격 아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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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작은 본연의 눈으로 힘냈다.
근데 눈이 충혈되서 정면에서 찍을 수가 없어욘.

첨엔 괜찮아요~ 원래 다 그래요~ 하면서
붓을 꺼내들었던 (아이라인) 전수자 아이가
다 하고 나서 흠칫하며 눈 아래쪽에 급히
반짝이 하이라이터를 발라 무마하더군요.
그래, 독하고 사나워서 무서웠겠지...

화장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요새 눈이 피로한지
충혈이 잘 된다는 것.
저 화장하고 눈 벌겋게 되어 있으면
내가 거울 보고도 좀 놀랄 정도...



그리고 며칠 전에 오픈토랄까...샌들을 하나 샀어욘.
10,000원이란 착한 가격도 잘 안 돌아보는데
왠 7,900원이 있기에 신이 나서 둘러보다가
이른 여름맞이라 생각하고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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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좀 높지만 앞쪽도 굽이 좀 있고, 뒷쪽 굽도 두꺼워요.
무작정 굽이 낮은 것보다는 높고 두꺼운 굽이 편하기에
항상 뒤축부터 보고 고르는 쌀냄.
이번에도 그 기준으로 골랐다. 퍽 마음에 드네연.

어제 주문한 젤 라이너가 도착하고, 날씨가 풀리거든
저 화장을 하고, 저 구두를 신고 길을 나서 보리라!!
(.....휴일이어야겠지만....)

앉아만 있어도 절로 눈이 감기는 요즈음이어요.
잠이나 자렵니다.

항상 들러주시는 지인 및 이웃분들도
즐거운 꿈꾸시길~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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