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충 포스팅이 덜했죠, 요새.
사실 덜했을 리가 없죠.
생애 최대로 화려했던 듯한;(생일보다도)
11월에 이어, 12울과 1월도 화려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후후후후후훗.

매우 햄볶아연.
여튼 또 감사 겸 자랑 포스팅 좀 해봅니다.
주말에 행사 댕겨오면 또 신나서 산 책들이며 올릴 거 같으니까.






일단 연말에...
ㅎㅁ 만화책을 초큼(...) 많이(...) 받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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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권 이하였던 거 같은데, 정확히 몇권인진 모르겠음.

시집가는 친구의 책을 며칠 가서 정리해주었지요.
여기저기 무료로 분양하고, 일부는 대리로 판매하고...
여튼 그렇게 친구의 집에서 몽땅 저희집으로 택배 보내서
정리했답니다.

친구가 시댁으로 들어가는데, 저게 다 야오이 만화책이라서.
일어 하는 친구라 원서도 잔뜩♡ 받았어요.

여튼 아직도 다 못 읽어서 방안 풍경을 잠식 중.






그리고 엊그저께.

'생일 선물을 미리 주겠다!' 라면서
굴개가 택배를 보내주었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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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다녀와보니 박스가 너무 아름다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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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더 아름답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앍!!!!!!!!!!!!! 아ㅁ긴님!!!!!!!!!!!!!!!!!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굉장히 읽어보고 싶었느데 하도 전설적인 책이라
도저히 구할 길이 없어 못 보았던 바로 그 책들!!!!!
밀랍 세트!!! 눈의 여왕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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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은 보라고 빌려준 거고,
받은 것은 이 두 권이죠.

전에 모 소설책 하나 읽고 이분의 포로가 된 참이라
이것도 무지 갖고 싶었던 책임.

감사히 잘 보겠음메, 굴개!
밀랍은 있는 힘껏 깨끗이 보고 돌려드리겠어연.
후후후훗.
>ㅅ<////







그리고 엊저녁에 잠깐 친구가 퇴근길에 보자고 하더니
'미안! 선약이 생겼어효!' 라면서
'이걸 주고 싶었어!' 라면서 뭔가 보따리 하나 주고 뱌뱌 하고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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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얘 액세서리 디자이너였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싸이월드 가끔 놀러가서 디자인한 거 보고 신기하다 이쁘다 그랬는데
잠깐 라피스라즐리 이야기했더니
이런 걸 가져다 주었음.
;ㅁ;

외국 바이어들이 와서 샘플과 디자인을 사간다고 들었는데...
제 친구 디자인이 액세서라이즈에도 걸려있고 한대요!!! (자랑)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예쁜 액세서리들 받아서 행복한 쌀냄.
사진을 찍어 보았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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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런 알록달록한 건 그다지 안 좋아했는데,
캐쥬얼하게 입을 때에는 이런 게 예쁘다는 걸 최근 몇년 사이에 깨달았지효.

나이 먹어감에 따라 취향도 변하는 듯.
그러나 치렁치렁한 건 그때나 지금이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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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이거 너무 제 취향임.

색도 직접 보면 훨씬 더 여러 채도가 다른 색들이 조화가 되어 있는데
너무 예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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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
성게다!
성게에 금색이 달렸다!!!!

클럽 가고파졌어요.
ㅋㅋㅋ

(그러나 이거 짤랑거리면서 춤을 출 수 있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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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너무 예쁨.
ㅠㅠ

당장 주말에 까만 옷을 입고 이 아이를 걸고 외출하겠다능!!!!!!!!!!!!
아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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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런 여자다운 디자인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았어횬.
그러나 이런 건 하면 예쁘다는 것을 알았음.

사실 5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화려한 건 좋아라 해도
정작 이런 여자다운 건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때는 화려하게 입어도 범이나, 집시나, 점쟁이 패션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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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 좋아함.
현대적이어서 어떤 옷에나 무난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목걸이가 좀 화려할 때 함께 하면 어울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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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앞머리 좀 올려볼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반짝거리는 게 큼지막하게 박힌 건 좋아해요.
(둥그런 핀에 촘촘한 큐빅 같은 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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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링 귀걸이가 좀 큰 게 없어서
내내 심심했는데
마침 요렇게 주었어효!

보라색이라니 새로운 도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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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사이즈가 다른 4종 이어링!
정장 입었을 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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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패션용이 늘었어요.
후후후후후훗.

이런 류의 액세서리에는 같이 입을 옷이나 아이템이 많다능!
매우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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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머리핀.

심플한 게 마음에 들어요.
지금도 머리에 꽂고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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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쌀 취향의 문양이 들어간 반지.
그런데 몹시 커서...장갑 위에 낄까 고민중이예요.
;ㅁ;

(오버사이즈 반지는 가끔 그렇게 해서 겨울에만 끼고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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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되어 잇었으나
사진으로 보아 알 수 있듯이
한꺼번에 하는 스타일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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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가 좋다고요!
이렇게 심플한데 원 포인트로 알 들어간 거!

이게 제가 반지로서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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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링이 매우 특이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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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한꺼번에 하는 것들은 아니지만 매우 이뻐효!
얼릉 목욜이 와야 이걸 열심히 하고 돌아댕길텐데 ㅎㅎ






......분명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거저거 받은 게 더 많은데...
원두라든가, 책이라든가, 화장품이며, CSI 텀블러도 있고...우;
=ㅂ=;

다들 걍 황송하게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지요.
진짜 저는 인복 생각하면 얼굴이 슈렉이어도 조물주께 따질 수가 없을 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다들 고마워요♡
늘 감사하고 있고, 소중하게 잘 사용한답니다.




그나저나, 어제는 모처럼 일찍 자려고 마음 먹었는데 어째서인지 정신차려 보니
4시가 훌쩍 넘었더랬지요.
어찌나 잠이 안 오던지;;;
덕분에 오늘은 늦잠을 잤답니다.

오늘은 넷북도 밀고, 정리할 것도 좀 많고 하니...
그럼, 좋은 하루들 되세요.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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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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