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블로그고 오프는 오프죠.
덕질은 안 쉬었습니다.
(....)
그래서 사무실로 날아온 택배.
뭐 온 거냐는 주임님과 계장님의 물음에도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가 두개였으니께니.(...)
드디어 발매된 신 5, 6!
7월초 발매라기에 아예 예약으로 걸어놓고 돈 입금해놓고 기다린 저.
5권 발매기념으로 같이 받은 스크랩이 너무 예뻐요.
ㅜㅅㅜ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치를 부여하기 힘든 인쇄 싸인.(...)
어...고마워요 베르나르씨.
가운데 merci 하고 michael pinson 외엔 모조리 다 외계어로군요.
실크로 밑닦는 불어같으니...
3, 4권에는 번역가가 앓아누웠댔나 해서 늦춰지고
드디어 4권은 완결인가 하고 미친듯 읽었더니 뒷권 기대하라 그래서 울고 그랬는데
드디어 완결을 다 읽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아주 유쾌하고 발칙하고 즐거운 이야기였어요.
>ㅅ<
관심이 있으신 분은
타나토노트부터 시리즈로 함 읽어보세요!
(타나토노트 2권 - 천사들의 제국 2권 - 신 6권)
그리고 덕질 쪽은...
저 원래 뉴타입 안사는데...
음.................
그러니까, 아스카가 표지에서 예쁘게 굴고 있기도 했고..........
부록이...................................
이거더라고요.
ㅜㅅㅜ b
아이고 숙하야........................
어쩐지 조금 수치스러운 텍.
에바가 공이로군요.
;ㅅ;
그래도 숙하는 예뻤던 것이다
;ㅁ;ㅁ;ㅁ;ㅁ;ㅁ;ㅁ;ㅁ;
저 결국 3, 4편은 직접 가서 보려고 적금 붓기로 함...
ㅜㅜ
은혼 신간은 애니판으로 다 나온 이야기를 뒤늦게 본 거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었다지요.
그리고 다시 티셔츠로 돌아와서.
사실 저 티셔츠를 만원 내고 사라고 하면 절대 안사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럼 뉴타입을 보느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저는 '부록'으로 나온 티셔츠를 만원주고 샀다는
그런
...저 답군요.
좋아 납득.
집 밖에 입고 나가서 누구 만나는 건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어서
실내복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프리사이즈라 하염없이 큼.
어깨선이 늘어져서 예쁘지 아니함
숙하야 미안해
왜 S 사이즈로 나와주지 않은거니
ㅜㅜ
뭐 근데 그렇게 따지면
이전에 받은 듀오티는 더 큼.
이것들은 잘 아끼고 모셔뒀다가 집에서 고이고이 잘 입고 있음.
그 외의 덕질도 많지만 사진을 깜빡잊고 안 뺐군요.
케로로도 선물받았고 다른 책들도 샀고...
이제 보니 저 박스 사진도 사이즈가 다르네연.
저거 분명 동인지...
뭐 그건 앞으로 차차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ㅅ<
오늘도 날이 쨍쨍할 듯합니다.
여러분 모두 습기와 열기 조심하시고
가능한 한 쾌적한 하루 보내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