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낮의 나들이가 잦습니다.

햄스와 함께 남부터미널 국제전시장에 위치한 하비토모를 경유해

삼성 코엑스로 가 치킨리틀을 관람하고,

아셈하비샵으로 가 건프라를 두루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이 많으니 좀 나눠 올리렵니다.

일단 하비토모 in 국제전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위주입니다.)

 

 

 

 

 

국제전시장 9F.

첫 인상은 '테크노마트 분점'.

일단 하비토모의 위치를 찾으려다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뽑기 발견.

동시에 눈이 돌아가 날뛰기 시작하는 햄스와 쌀내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뼈청년에 대한 사랑은 언제쯤 식을것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뽑기속의 뽑기.

러브리한 포켓몬 시리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은하철도 999.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판다 Z, 오늘도 진열장 속에서 힘내고 있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로 살며시 비치는 외눈박이 자쿠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열을 잘해놓아 간지 흐르던 원피스 갓챠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피가 멋있었으나 진열장 각도상

얼굴을 제대로 나오게 해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왕님 만세.

채찍이라면 역시 아이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판 어드밴트 칠드런.

제법 높은 퀄리티의 마더콘 실버 삼형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버젼의 아스카와 레이.

신지가 쓰러져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범용성 한계치의 영원한 바이블, 아즈망가 대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딸기 100%.

바람직한 츠카사와 타오르는 안경소녀 아야.

 

자아- 그럼 오늘의 진정한 목적지인 하비토모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치비 갤러리 시리즈.

'하느님, 부탁해요. 그 애를 행복하게 해 주세요. 대신 제가 굶을게요.'

 

그 아래에는 조그만 추신이 적혀 있습니다.

'P.S : 서둘러주세요,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네요.'

 

나이스 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리장식장도 함께 들어있는 치비 시리즈.

무지 귀여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순히 귀여운 것 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지침이 될만한 문장이 하나하나.

사실 그것 때문에 좋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비 갤러리 스템프 시리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높은 퀄리티의 프리다와 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르사이유의 장미 스템프.

오스칼 금발 버젼이 없어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집니다앗!

그런데 앙드레와 페르젠은 어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곱개 다 모으면 칠성구 시리즈가 되는 드래곤볼 치마코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팡 3세.

의자 뒤에서 고개 슬쩍 내민 아저씨 굉장히 신경쓰여 찍어봤습니다.

그 뒤로는 하로하로하로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허리케인 죠.

공기를 찢고 나아가는 흐름까지도 표현한 멋진 피규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로와 루피와 쵸파.

즐거워보여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괜히 마음이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바 치마코레.

샤키엘이 너무 귀여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스트 타입, 아야나미의 0호기.

위의 시리즈와 함께 5개짜리인데,

잠시 구입을 망설였으나 다섯 개 중 마음에 드는 것은

0호기와 샤키엘뿐이라 포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이스, 드래곤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꽤나 화려한 나루토 피규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겁나게 폼나는 비오면 무능대령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있으니까 한 컷 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퍼스트건담 치마코레 시리즈.

아무로의 '해 주지!'

아프로가 아닌 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마냥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타당한 박명의 귀공자씨. '웃지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중요한 건 샤아님.

왼쪽은 '인정하고 싶지 않군.' 소좌님 명대사입니다.

가운데는 프라우보우. '아무로...!'

아마도 극중 그녀의 대사 중 50% 이상을 차지했던.

오른쪽은 다시 샤아님. '도련님이니까.'

 

이거 시리즈 있으면 사버리려고 문의했으나-

이것은 퍼스트건담 시리즈 1.

...품절되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묘한 표정의 빨강머리 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날의 퓨전문화가 그대들로부터 비롯되지 않았는가 잠시 고민합니다.

확실히, 드래곤볼서 이 대사 나온 이후로 유행탄 감이 있기는 한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여운 표정의 토니토니 쵸파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핑키 시리즈.

드라마시디 탓에 약간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라 그다지 관심은 없어요.

 

여성 캐릭터만 피규어화 되는터라 

드라마시디 녹음현장 사진에도 온통 여자들 뿐.

하지만 그 가운데 쌀내미의 바가지 생머리 천사님이 계셨지요.

...역시 아으아으아상.

두 번 우러러 보지 않을 수 없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야말로 퀄리티가 환상적이었던 윌리 웡커 가위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홀로 장식장 바깥쪽을 향해 전투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중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로로 VS메카 무스메나츠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러브리 러브리 스켈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미스터 사탄과 18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여운 마인 부우와 나름 귀여울지도 모르는 미스터 사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디 신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기우기 삼형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캐릭터 디자인은 너무나 좋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캣타워 시리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래곤볼 SD.

16, 17, 18호가 함께 있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셀도 가장 좋아하는 버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패셔너블 야옹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치게 귀여운 건담 SD 시리즈.

뽑기였는데- 하나당 55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만 아니었어도

하나쯤 사고 싶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 녀석을 갖고 싶었어요.

(샤아전용의 붉은 녀석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비 갤러리 캐릭터 열쇠고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핑키 레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핑키 아스카.

그 옆에는 핑키 메텔도.

당연히도- 랄까. 레이, 아스카, 메텔의 핑키는 전시용 뿐. 

팔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냥씨와 기로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마마 임팩트 버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각각 놀고있는 기로로와 케로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돼지는 꼬끼오, 아라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 융합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아주지 않으면 잊지 않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리 구球 안에 들어가 있는 판다 Z 피규어.

깔끔해서 더욱 탐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사, 표정 좋고.

오른쪽은 자그마치 알몸에 에이프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리 한 장으로 쌀내미 눈에서 피눈물을 짜낼 광경.

하비토모 전경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깥쪽에서 한참 구경하다가 안쪽으로 들어가려니까 이런.

정말로 금방 오십니다.

10초 이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비토모 입구의 광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로볼 뽑기.

이 역시 퀄리티가 제법이고 스토리가 보여 구매를 망설이게 했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비갤러리 쿠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비갤러리 퍼즐.

캬악.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종 뽑기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쩐지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피규어는 묘하게 끌리는 빙쵸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목적이었던 쿠루루와 기로로를 사기위해

보고 있는 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로리귀여우니까 그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 찍을 수 없는 각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다른 치마코레 퍼스트건담 시리즈.

그러나 이쪽에는 기본 멤버가 아닌 요상한 아저씨들이 많아 구입 포기.

첫번째 시리즈가 갖고 싶었습니다. OTL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햄스가 산 쿠루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 어쩐지 무섭습니다- 토토로.

이빨은 집어넣어주기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타버젼 잭.

의기양양한 포즈가 사랑스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빛 반투명한 재킷을 걸친 레이.

자칫 타오를것 같은 저 아름다운 자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착한 몸매의 선두주자, 나츠메 마야.

착한 건지 외계로의 입구인지는 개인의 취향에 의거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ATE, 휘날리는 치맛자락이 멋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빙쵸탄.

아기자기한 것이 귀엽습니다.

의외로 공간을 많이 잡아먹을 것 같아 두렵지만서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로즈.

귀엽기는 한데 어째서인지 구매의욕이 솟아나질 않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착한 언니에 착한 동생.

나츠메 아야 in 천상천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잭 손지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종 크리스마스의 악몽 스티커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여운 스탬프들.

코게빵이 몹시 탐났습니다만- 단품 판매는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쁘다기보다는 멋졌던 하가렌 피규어.

찍기 좋으라고 주인 아저씨께서 돌려놔 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스티커로 받은 적이 있는 정체불명의 납작이 캐릭터들.

피규어로 보니 한층 반가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탕 뽑기.

코인을 넣어 직접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쌀내미가 좋아서 갖고 싶다는 소리를 연발하고 있자,

주인 아저씨께서 해봐도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옵션 코인을 넣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탕 뽑기.

물론 안에 든 사탕은 별도로, 생각보다 싼 39000원.

나중에 하나 갖고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돌아온 치비갤러리.

이것은 움직이는 버젼.

'쓰다듬어줄까? 많이 운 상으로.'

 

...깊이가 느껴지는 문구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여운 피규어용 미니전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우 돌려보고 싶어지는 기로로 뽑기.

안에 뭐가 들었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 아저씨께서 이런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셔서

직접 갖다놓고 판매하시는 거라고 합니다.

핸드폰줄이 치비 시리즈로 그득했던 것이 참으로 인상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씨 좋아한다니까 책을 보여주셨습니다.

일본서 한 권 사왔다고, 혹시 구입 의향이 있으면 나중에 사다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징가가 또 반가워서 눈을 반짝이며 카메라를 들이대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 아저씨 왈 '관건은 허리춤의 스티커'.

후훗, 마징가에 대한 애정에 플러스 알파의 효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짜로 하나 뽑을까- 고민했으나

별로 갖고 싶지 않은 것이 나올까 겁나 결국 손대지 못한 시리즈.

하나에 3000원 정도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우 높은 퀄리티의 유령신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우나 포즈 좋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모에하기 충분한 아릿다온 포즈에 한 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젤다의 전설.

사운드 피규어라기에 무언가 하고 보니-

버튼을 누르면 게임 음향이 나오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리오 브라더스 역시.

이것 역시 하도 깜찍해 잠시 구입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나 싶어 가격문의를 해 보았습니다.

일본에서 2000엔대였다고 하시기에 여기로 들여오면 얼마냐고 여쭸더니

'비싸니까 그냥 일본에서 들어온 친구 있으면 부탁하세요.' 라고 하셔서 웃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말도 못하게 친절하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송이 권법의 달인이자 만화 장르 바꾸기의 달인 파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샤아의 영어 표기가 CHAR이었던가- 라고 잠시 멍해진 쌀내미.

역시 붉은 자쿠는 언제 어디서 봐도 멋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즈가 아주 멋졌던 FAT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비갤러리와 암스트롱의 기막힌 조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지 않겠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 아저씨가 직접 디스플레이하신 거라고 합니다.

멋진 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름 권장의 러브리 파산신 앞잡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훗, 뽑으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야말로 평화로워 보이는 코난.

서서 갈매기에게 먹이는 주는 라나도 있다고 합니다만-

그쪽은 전시용이 없어서 진열장에는 내놓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호기, 리프트 오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여운 캐릭터에 귀여운 메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햄스가 많이 산 데다, 옆에서 계속 말이 많았던 탓인지-

주인 아저씨께서 아무거나 하나씩 주신다고 해서 뽑은 뽑기들.

 

제 것이 왼쪽, 햄스 것이 오른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품만 있었어도, 단품만 있었어도...!!

코게빵이 무심한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크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텔 누님과 입맞추는 저 복받은 자식이 누구인지 알면 알려주십시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파이크, 오오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스파이크 외에는 탐나는 것이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하비토모를 보고 나와 9F의 다른 샵을 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하비토모가 귀여운 캐릭터는 가장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인 아저씨가 확실하게 다른 샵과는 차별되게 친절하시고!

구경하고 있으면 이거저거 설명해 주시면서 재미난 덧말들 들려주십니다.

귀여운 걸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왠지 묘하게 성게군이 떠올랐더랬지요.

 

내친김에 주인 아저씨에게 건프라는 없는지 여쭤봤더니 뒷쪽 가게를 일러주셔서

그쪽으로 가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물을 흘리며 다시금 기뻐하는 쌀내미.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지 큰 잭 갓챠폰.

추정, 지름 40cm 이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거 마스크.

얼굴을 바꿀 수 있어서 멋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괜히 박스가 멋져서 한 번 직접여본 건 프라모델.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이쪽은 흥미 없습니다.

직접 갖고 놀던 어린시절이 좋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까말까 살까말까 살까말까 (*10)

사실 오늘 쌀내미는 아이쇼핑 목적으로, 뭔가 살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망설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은하철도 999 프라모델.

기...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FS- 황금빛으로 빛나는 멋진 기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배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메탈 해골바가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트리니티보다 나이오비가 좋았습니다.

재킷 안쪽의 붉은 무늬가 흩뿌려지며 날리던 액션.

영화에서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정말로 멋졌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본 리리스 피규어.

롱기누스의 창이 뽑힌 상태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지 구매충동이 일지 않는 나루토 치마코레 시리즈.

그래도 사스케의 건방진 포즈와 카카시의 벙한 태도는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정의 아상을 떠올리며, 가아라 만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빵맨과 세균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봤습니다, 화이트 메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의와 혼다의 메뚜기 전사님들 집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즈망가 치마코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카리가 너무 귀엽습니다.

원작에서- 주인공들이 모두 대학에 합격했다는 걸 알았을 때의 상황인 듯합니다.

'이상하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사키와 깨무는 고양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찌찌는 이름의 임팩트가 하도 커서 잊혀지질 않는데

저 돼지는 까먹었습니다.

푸알은 기억나는데, 끄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일러문.

주연진들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서 흔들려버렸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흑발의 스트레이트가 좋은게죠.

새턴, 그대 침묵의 창을 부디 P모양 주둥아리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라누스와 넵튠.

정말이지 우라누스의 변신씬은 지금까지도 보면서 양손을 모아쥡니다.

하악하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랙 치비문.

개인적으로는 참 잘 자랐다 싶었지만 근친인지라 별로.

...아마도 근친보다는 그저 턱시도 가면이 싫었던 탓인 것 같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억의 가면 라이더 놀이...라 하고 싶지만

후레쉬맨 놀이를 한 기억은 있어도

가면 라이더 놀이를 한 기억은 없으므로 공감대 절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앗, 여기에도 착한 누님 피규어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면 먹는 나루토와 침 놓기 직전의 가아라, 체조하는 카카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소룡과 영길이.

의외로 멋진 조합.

오니즈카는 자그마치 십만원이 넘는 가격표가 붙어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니, 왠 자토이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뱀병장.

군복에서 벗어날 수 없는, 벗어나설 안 될 사나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나코, 코스프레 버젼.

...랄까, 현시연에서 나온 이 사이즈 피규어는 아직까지 이거 하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쿠 뒷모습.

처음 보는 컬러링에 눈이 번뜩해버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쌀내미가 산 것과 같은 마왕 시리즈.

왠지 보고 있자니 전 시리즈 다 안 사길 잘했다- 라고 느껴버렸습니다.

유리하고 볼프람만 그나마 귀여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열장 너머 앞에서 다시 찍은 자쿠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갓슈벨 치마코레.

어쩐지 주인공 갓슈보다도 저 뒤쪽은 빅토림이 훨씬 갖고 싶었습니다만-

퀄리티가 마음에 안 차는지라 챌린지는 관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가렌 뽑기.

아랫줄 가운데 있는 '국가 연금술사 자격증' 빼고는

아무거나 다 나와도 괜찮아! 라는 심정으로 힘차게 동전을 넣고 레버를 돌린 결과.

 

...지금 쌀내미의 핸드폰에는 국가 연금술사 자격증이 걸려 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니프리 엽서세트.

전 54종인가 하는데, 하나당 5장씩 랜덤으로 들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공자 버젼 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지 이런 미니어쳐는 마냥 좋습니다.

이후에 쌀내미가 콜렉터가 된다면, 이런 것부터 모을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더테이커 피규어.

장의사 복장 쪽이 좋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박사님 만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본 유령신부 피규어 가운데 가장 퀄리티가 높았으나

쌀내미의 수전증으로 인해 사진이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눈 돌아가게 만드는 시리즈 세트.

왠지 현지에 비해 이쪽이 시리즈 세트가 더 많고, 비쌉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쿠로쨩.

오늘도 한 건 낙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빙글빙글 도네, 스쿨럼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새로운 치비갤러리 뽑기.

이들 또한 치비라 쓰고 수렁이라 읽는 파산신의 신관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매의 숨바꼭질은 좋은데-

뒤쪽에서 은근하게 '널 잡아먹겠다' 라고 하는 것만 같은 디아카.

여왕님, 쟈 좀 데려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까 제대로 찍지 못했던 원피스.

나이스 루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하나 훑어보기 두려울 정도로 즐비한 뽑기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비뽑기 언밸런스.

그러니까 제에-발!!!

26화를 내줘요!

아니면 그냥 TV판을 만들어달란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만에 보는 제정신의 데지코와 푸치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부 버젼이랄까, 하여간 참해 보이는 레이와 아스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놈들 뭐하는 겁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치비갤러리 뽑겠다고 힘차게 레버를 돌리고 있는 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계고장으로 레버가 돌아가지 않자,

원하는 것은 직접 골라가라며 직원이 기계를 아예 열어주었습니다.

마지막 하나를 남긴 상황이었다면 눈물 흘리며 기뻐했겠지만-

처음 뽑은 거라서 적당히 고르는 데에 그친 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캬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캬아아악.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정 좋습니다, 케로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워즈 광선검 우산- 십만원.

 ┐-이런 닝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르세르크 캐릭터 중에 파크가 제일 좋아요.

...그리피스보다도.

 

여기까지, 국제전시장 9층의 광경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주신 치비갤러리 뽑기 뜯어봅니다.

코끼리 당첨.

'용서해버리는 쪽이 편해.

실은 알고 있잖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마운 선물 감사히 받았으나-

쌀내미는 치비갤러리 모으지 않는고로, 햄스에게 주었습니다.

 

이상, 하비토모 포함 국제전시장 9층 나들이였습니다.

피규어와 뽑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셔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럼, 일단 이쪽은 여기까지.

커피 한 잔 마시고 코엑스 쪽의 아셈하비도 마저 포스팅하렵니다.

 

이 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3호선 남부터미널 3번출구로 나오면 쉬이 찾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비토모 명합입니다.
하도 귀여워서 색깔별로 챙겨와 버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면은 요렇게.

'좋은 일이 있도록'

 

 

 

:
BLOG main image
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163)
그랑죠 (169)
리뷰 (177)
그랑죠 외 (124)
동인여행 (90)
생활일화 (330)
왜 사냐건 웃지요 (108)
바톤 및 테스트 (81)
끄적임 (71)
해외뉴스 (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달력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