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라던가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표지만 모아 스캔해봤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권수가 권수인지라

지금 한 시간 내내 앉아있었는데도 절반이군요.

 

일단 가장 메이져랄 수 있는 찰스다윈과

그 외 세익스피어 등 몇 권의 앞표지, 뒤표지를 스캔해봤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책들은 아인슈타니움을 제외하고, 모두 A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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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1권 앞표지.
재판으로 알고 있으나 정확하지 않습니다.
찰스 다윈은 상업본도 존재하기 때문에 표지가 다른 것이 있습니다.
(상업본의 표지는 국내에서 발간된 것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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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1권 뒤표지.

두께 약 1.3cm, 1993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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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2권 앞표지.

띠가 있으나 빼고 스캔했습니다.

친구의 집에서 본 것과 표지가 달라 조금 당황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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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덴 이외의 그랑죠 팬들의
게스트 관련 내용이 많았습니다.
발행년도로 보아 이쪽이 초판인 듯합니다.
두께 약 2.2cm, 1991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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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겁나게 화려해지기 시작하는 3-1권.
꽃보다 아름다운 라비군입니다.
 
찰스 다윈의 3권은 총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그 첫번째입니다만
이 책은 보기에도 예쁘고, 스캔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속표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속에도 하얀 재질에 아름다운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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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권 뒤표지.
세 마동왕 중 하나인 아쿠아비트.
두께 약 1.6cm, 1994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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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권 앞표지.
세월의 흐름과 함께 환골탈태하신 야마모토 가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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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권 뒤표지.
바람의 마동왕 윈자트.
두께 약 1.8cm, 1994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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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권 앞표지.
표지는 샤먼이 장식했습니다.
전 찰스 다윈 시리즈 중 가장 두꺼운 책인데,
여기서부터는 스토리가 아주 제대로 오리지널로 가기 시작합니다.
(...랄까, 이거 한 권은 그랑죠 세계관을 빌려다 쓴 다른 이야기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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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권 뒤표지.
노마 다오라고 하는 오리지널 그랑죠에는 존재하지 않는 또 다른 마동왕입니다.
두께 약 2.5cm, 1995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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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권 앞표지.
다이치군의 성장판이 심히 늠름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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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권 뒤표지.
세 정령왕 중 유일하게 목소리가 울려퍼진 그랑죠.
두께 약 2.2cm, 1995년 발행본.
 
이렇게 해서 3권의 4편이 전부 끝납니다만-
이 책에는 결정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겉표지랄 수 있는 반투명 종이가 책 자체보다 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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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구겨진다또는망가진다는 숙명을 안고 있습니다. ┐-
(책을 아주 곱게 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쌀내미에겐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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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찰스 다윈 완결편, 4권.
과연 마지막 권답게 껍데기 표지부터 무시무시합니다.
라비와 다이치의 행복해보이는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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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표지는 이렇습니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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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책 자체의 앞표지.
속은 하드커버로, 가죽재질같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말이지 피를 토할 정도로 화려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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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책의 뒤표지.
두께 약 2.4cm(케이스 포함), 1996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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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THE SUN' 앞표지.
태양이니까, 당연히 하루카 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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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문양.
금박과 붉은색의 조화가 멋집니다.
책이 조금 뭉그러져 있어서 가격이 다운되어 기뻤습니다.
두께 약 2.1cm, 1994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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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THE MOON' 앞표지.
당연히 이번에는 라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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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뒤에는 정체불명의 문양.
은박이 곱습니다.
두께 약 2.0cm, 1991년 발행본.
(그러나 순서는 THE MOON부터 읽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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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다이치의 왠지 허무해보이는 표정이 앞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굶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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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뒤표지.
막상 읽지도 않았으면서 심심할 때 본다고 들고 다니다가
종이질로 된 위쪽 껍데기 부분을 죄다 뭉그러뜨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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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웃어 버려!!!!


 

 

 

 

 

┐-
그야말로 완벽한 자업자득.
두께 약 2.0cm, 1993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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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니움 앞표지.
성장판의 라비와 다이치.
무려 금박으로 ES라고 박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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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표지는 앞표지와 반대로.

이런 식의 옵션 참 좋아합니다.
사이즈 A4, 두께 약 0.7cm, 1992년 발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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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summer 앞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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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표지는 그냥 깔끔합니다.

사실 이 책은 책을 구입하기 직전까지도 그 존재를 몰랐었습니다.
직원에게 부탁해서 팬북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덥썩 물어온 예상 외의 수확.
나중에야 알았지만 발행년도가 2005년.
두께눈 약 1.6cm.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실은, 네이뷁의 압박으로 또 걸렸거든요. 용량제한.

갈릴레오와 호킹 등의 이미지는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다 올리고, 나머지 여행 관련 포스팅들 마친 후에

찰스다윈부터 천천히 리뷰 개시할 예정입니다.

 

그럼 쌀내미는 이만 슬슬 자리를 추스르고 대강 방을 밀어둔(?) 뒤에

슬그머니 빛의 주문눈썹 소환을 외워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강원도에 다녀올 일이 좀 생겨서.

 

자아, 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성性스러운 밤 보내시기를.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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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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