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무슨 축하 감사 인사가-
한 달 늦었다!!!!!!!!!!!!!!!!!!!!!!!!
(...어라, 신파치 쌀내미랑 닮았다? ┐-;;)
...바빴습니다, 네.
문득 깨닫고 보니 감사인사 포스팅을 안 한거라.
...랄까, 이렇게 시간이 지난 걸 깨닫지 못한 게 저의 미스랄까요.
바로 요 며칠전까지도 파티하고 그래서 좀 개념이 문드러져서...
그래도 버리지 않고 다독이며
촌철살인의 말로, 때로는 가벼운 펀치와 킥 등으로 타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지인분들의 호의와 관심에 의해 유지되는 블로그입니다.
늘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가도 블로그에 들어와서
제 자리가 이곳에도 있다는 것을 찾고,
저를 찾아주시고 호감을 표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도모해 나간
제 역사의 일부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 아래는 좀 길어서 접었습니다.
(가나다라 순입니다.)
* 온라인상의 지인 및 온라인으로 보다 많은 교류를 하는 이웃분들,
혹은 여기에 글 쓰면 보실 것 같은 분들만 적었습니다.
감자 - 축하 고마워욘. ;ㅁ; 림의 생일은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보냈구먼.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여!!! 힘내서 잘 생활하고 계시지? >ㅅ<///
여왕님 파이팅!!!!!!!!!!!!!!!!
갈치 - 축하인사 고마워. >ㅅ<///
너도 몸 축나지 않게 잘 지내고, 즐거운 생활 되고 있음 좋겠다.
개루코언니 - 축하 문자 고마웠어욘. 낄낄. 말씀대로 즐거운 날 되었다능. 어찌나 내내 잘 놀았던지.
언제나 힘내는 킹왕짱 개루쿙 파이팅!!!!
검은나비님 - 네, 당일날부터 시작해서 내내 참 맛난 것 잘 먹고 다녔답니다.
검은나비님도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감사합니다.
검천이 - 언제나 신경써주고 옆에서 활기차게 있어줘서 고맙다능.
의외로 생일이 가까워서 놀랐다는 걸 깨닫고 내 무심함에 또 놀랐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안하고 고마워!!!
게인이 - 멀리 있다는 것보다도 단순히 정신이 없어 연락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도
못난 언니 챙겨줘서 고마워요 ;ㅁ;ㅁ;ㅁ;ㅁ;ㅁ;ㅁ;ㅁ; 싸랑해!
견이 - ㅋㅋㅋ 림하들이 있어서 내 생일이 축일인 거 아니겠어~
앞으로도 오십년은 더 책임지고 이고 가시라긔!!!!!!!!!!!! 낄낄
경원이 - ㅋㅋㅋ 학교 졸업하고 졸업장 하나 남기는가 했는데 그렇지만도 않구나.
신경써줘서 고마워. ^ㅅ^
고고언니 - ㅋㅋㅋ 메신져 닉네임이 며칠간 바뀌어있었던 걸 보고
나는 횽님께서 내 생일 홍보대사를 맡기로 하셨다고 생각했었다능.
선물이랑 축하 감사하다능. >ㅅ<///
사실 생일 아니어도 언니에겐 항상 받는 느낌이라 황송하다능 ;ㅁ;
우리 코믹 때 보아욘!!!!!!!!!!!
곰이 - 축하 고마워. >ㅅ<///
3월 코믹에 놀러와주는 거지? ㅋㅋ 기대하고 기다릴게~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시라긔!!!!
구미호님 -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규미비님 - 늦기는요. 감사합니다.
긴양님 - 이번 생일은 구정과 겹쳐서 말씀대로 정말 바빴답니다. ;ㅁ; 감사합니다!
깨비님 -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생일 보냈답니다.
꼬부기 - 말없이 조용하게 자리 지켜주는 우리 꼬북대사 ;ㅁ;
실에 묶어서 하트로 매달아주고 싶은 마스코트 이미지와는
너무 대조되는 우리 피라밋의 중심 꼬북대사 ;ㅁ;
올해도 축하해줘서 고맙긔, 내내 건강하길! >ㅅ<///
니오레님 - 축하 감사합니다☆
달감님 - 세이프 감사합니다. ^ㅂ^///
돈주앙님 -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보냈답니다. ^ㅅ^
딸기님 - 축하 감사합니다. 헤헷. 덕분에 이번에도 또 당일부터 꽤 오랫동안
생일 기분을 누리며 즐겁게 지냈답니다. ^ㅂ^///
라르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란텐 - 크하하핫. ㅠㅠ 아놔 진짜 엄마가 감사인사 하다는 거 말렸다니까.
그 날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사진 말고 영상으로 찍었으면 너 기겁했을지도.
불만 대면 먹어야 한다는 원칙에 의해 미디움도 아니고 레어를 집어먹던 동생과 오래비...
┐ㅜ 마망과 나는 무서워서 불판 존을 형성했었다능 ㅠㅠ
ㅋㅋ 신경써줘서 고마워☆ 코믹 때 봐. >ㅅ<///
랍츄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만이 아니라, 랍츄님께는 항상 배려를 받는 기분이네요. ;ㅁ;
항상 편하게 대해주시고, 안부 물어봐 주시면서 소소하고 즐거운 이야기들 감사하고 있습니다.
령님 - 감사합니다. >ㅅ<////
리브님 - 정말 네이버가 좀 센스있죠?
(...랄까 나이를 알리면 이거 이벤트 안 하는 블로거들이 대거 늘어날 것만 같습니다...저를 포함해서? ;ㅁ;)
감사합니다!
마리우스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르냥 - 멀리서도 신경써줘서 고마워. ;ㅁ; 맛난 과자는 매일매일 눈으로 처먹고 있다능 낄낄
얼른!! 얼른 돌아와!!!! 내 애정과 수령본이 림을 기다려욘!!!!
메르앙언니 - ㅋㅋㅋ 늦었다고 축하가 바래는 일은 절대 없어욘.
도리어 정색하고 축하해줘서 나는 기뻤다능.
올해는 나도 언니 생일에 축하 인사 꼭 드리고 싶어! >ㅅ<///
메리 - 축하 고마워. 그리고 언제나 같이 있음 즐겁게 해줘서 고맙다긔. ㅋㅋ
바라던 것도 잘 되어서 나도 기쁘고. ;ㅁ;
유사랑 바람돌이랑 모리옹도 다같이 또 보고 싶다아!
미로 - ㅋㅋㅋ 문자 땡큐~ 작년도 그랬지만 올해도 나의 해야!!!!
(...니가 말한 거긴 한데, 너 이거 축복으로 한 소리냐 저주로 한 소리냐? ;ㅁ;)
미소아리님 - 미소아리님의 말씀마따나 올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바람돌이 - ㅋㅋ 문자 고마워. 제대로 연락도 못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또 알고 이렇게 챙겨주느냐긔 ㅜㅜ 쌀냄 감격했다긔.
림도 건강 잘 챙기시고, 따스한 봄날 맞기를!!!
버서시님 - 네, 축하 감사합니다.
백곰씽님 - 감사합니다. ^^
비또냥 - ㅋㅋ 정작 나는 제대로 말 챙겨주지도 못하고 넘어갔는데 축하해줘서 미안하고 고맙다능.
담 생일엔 멜양과 메리까지 다 불러모아 놀자긔!!!!!!!!!
이번 리본 책 대박나길!! ;ㅁ; 디노히바 만세!
빛의정원님 - 부담 없고 위화감 없이 또 제게 좋은 인연이 되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편하고 기분좋고, 서로 도닥이고 축하할 수 있는 빛의정원님같은 분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정보화 사회라는 게 고마울 정도랍니다. ^ㅅ^
사키님 - 감사합니다. ^ㅅ^ 덕분에 즐거운 날 보냈답니다.
세이르님 - ㅜㅜ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받아들자마자 뜯기도 전에 아, 이렇게 신경써 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얼마나 찡했는지 몰라요. 열어보고는 또 박장대소했답니다.
사실은 둘 다 이미 여러 번 써봤는데, 모자 쪽은 특히 반응이 아주 탁월했답니다.
서부로 가라더군요 =ㅂ= V
감사합니다☆
소류 - ㅋㅋ 문자 고마웠다능. 덕분에 주말까지도
내내 신나서 그 때 코믹도 굉장히 즐겁게 치렀더랬지.
책 잘 볼게. 신경써줘서 캄샤!!!
스카이님 - 네, 감사합니다. ^ㅅ^
시느레인님 - 아휴, 바쁘신데 신경써주셔서 도리어 제가 감사하죠. ^ㅅ^
시엘님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날 보냈더랬지요. ^ㅅ^
다음에 뵐 날 기대하고 있답니다.
시요군님 - 감사합니다! >ㅅ<///
실이다님 - 네, 감사합니다.
씨어마나 - ㅋㅋㅋ 선물 땡큐. 아주 그냥 밤마다 불꺼놓고 즐겁다긔 ㅋㅋㅋㅋ
힘내서 책 잘 만들자긔!! 파이팅!!!
아델님 -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설에 끼었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덕분에 즐겁게 보냈답니다. ^^
아야토님 - ㅋㅋ 축하 감사해요. 정작 전 제대로 작년에 축하도 못 해드렸는데
인사만 받아서 초큼 죄스럽다능 ;ㅁ;
그런 의미에서 날짜 좀 제대로 알려주세요!!!!
에이양님 - 물론 떡국도 잘 먹었답니다.
한 살 더 먹어 성숙해진 인격과 육체(...)를 지향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ㅅ<
영감님 - 축하와 더불어 즐거운 블로깅에 일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유지되는 블로그이니까요. ^ㅅ^
오신비님 - 네, 오신비님도 즐거운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ㅅ^
오오옹님 -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경이 - ㅋㅋㅋ 유학 준비로 이래저래 바빴을텐데 잊지 않고 연락해줘서 고마워욘.
얼른 가서 자리잡으시라긔!!! 내 여름과 겨울에 날아가주겠어!! ㅋㅋ ;ㅁ;
유사센세 - 한참 정신없이 바쁠 텐데도 축하해줘서 고마워.
얼굴 본 지가 벌써 까마득하구나. 보고 싶다아. ;ㅁ; 공부하느라 힘들지?
몸은 축내지 말고 계획적으로 힘내기를!! 고마워!!
잉기님 - 아하하. 7일이셨으면 정말 연휴 당일이셨네요. ;ㅁ;
그래도 잉기님께서 어머님 잘 챙겨드렸으면 섭하지 않게 보내셨겠지요. ^^
감사합니다.
제제님 - 제 힘 닿는 데까지 전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ㅅ<///
지나 - ㅋㅋ 파티가 바로 엊그제여서 어째 느낌이 더 생생하구만.
진짜 모이기도 힘들다고 ;ㅁ;
그래도 항상 신경쓰고 축하해주고 그게 우리들 사이에 당연하다고 느끼면서도 고마워.
따랑해☆
짤탱구라 - 공부하느라 바쁜 이 놈 어흥 ;ㅁ;
네 생파에 두고보겠다긔!!!!!! 건강 잘 챙기고 밥 잘 먹고 있거라.
축하 고맙다능 ㅋㅋ
치밍언니 - 축하 감사하고...선물은...응. 정신적으로 크게 감사해.
사면서 부들부들 떨지 않았냐긔?!! 엉?!!!!
무지 잘 하고 다닌다는 걸 눈앞에서 증명해드릴 순 없지만
요 며칠간 어디 나가면서 안 하고 다닌 날이 없었어 ;ㅁ;
ㅋㅋ 감사!!!!!!!!!
카류엘님 - 감사합니다. ^^
카인언니 - 축하 고마웠쎄욘. ;ㅁ;
이제 2월이 지나갔어!!!!! 살아남은 에로 카인 Z님 만세!!!!!!!
곡물은 이제 뷰티풀한 뷰티풀의 발간만 기다린다긔염 ;ㅁ;
캬모님 - 컴도 많이 안 하신다면서 일부러 들러 축하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켠톨언니 - ㅋㅋ 축하 캄사해용! 언제나 웃으면서 편하게 대해줘서 고마워욘!
오늘 입학식이라 일 많을 텐데 힘내시길 ;ㅁ;
쿠우 - 당일날 챙겨준다고 또 모여줘서 고마웠센. 선물은 매우 감사히.
ㅋㅋ 5월에 새로운 상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
클레사님 - 감사합니다. ^ㅅ^
키리님 - 축하 감사합니다. ^ㅂ^
타토끼님 - 축하 감사합니다. ^ㅅ^
하민님 -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ㅂ^///
햄스 - ㅋㅋㅋ 림 올해도 잘 부탁드리센. 선물과 일등 축하도 감사르.
이미 쉉 생일까지 지나버려서 느낌은 안 살지만, 그 날 즐거웠다긔 ㅋㅋ
훈군 - ㅋㅋㅋ 활기찬 문자 감샤르! 덕분에 나도 아침부터 기분 좋게 생일을 맞았다긔.
여전히 그림 잘 그리고 지내시겠지? 띠지를 들고 담에 또 보자긔 ;ㅁ;
흑랑이님 - 네, 감사합니다. //ㅅ//
희경언니 - 축하 고마워욘. >ㅅ</// 실--는 필요없지만 마음만은 잘 받았다긔요.
에어맨은 매우 감격. 나중에 혼자서 불러봤는데 심히 외로웠어요. ;ㅁ; 우리 다시 만나자긔요!!!!
희운이 - 정신없고 바빴을텐데도 축하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지난번에 못 봐서 아쉽기 한량없구랴. ;ㅁ;
개강도 했고 하니 다른 무엇보다도 건강 챙겨가며 잘 다니기를!
HJ - 언제나 먼저 말 걸어주고, 마음 편하게 해줘서 고맙다능 ;ㅁ;
메신져는 켜놓기만 하고 방치하는 나 ;ㅁ; 캬악
잊지 않고 축하해줘서 고맙다규 ^ㅁ^
H-ero- 쌀라뷰, 쌀링. ;ㅅ; b 림 킹왕짱. 우왕ㅋ굳ㅋ
&
...축하인사 문자로 보내주신...
어...아코샵...도...
감사합니다.
(...┐-;;)
이 아래는 받은 선물들에 대한 감사 인사입니다.
(* 선물은 굳이 주신 분이 누구신지 적지 않습니다.
축하 < 선물 이라는 지극히 물질적인 잣대로
제가 받은 축하에의 감사를 조금이라도 훼손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본인은 다 아실 터이니, 제가 감사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ㅅ^)
크하하핫.
솔직히 그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아니 왠 병아리가 곡물을 들고 있군요.
ㅜㅜ
미하시에게 안겨 헤벌레하는 모습이 실로 그럴싸해서 굉장히 즐거워졌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의 감사 대변인은 작년의 엘리자베스(은혼)에 이어 비랄(그렌라간) 되겠습니다.
>ㅅ<///)
일러스트레이터 김민지님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라이센스본.
올해의 캘린더와 쓰기엔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쁜 다이어리 세트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일러스트레이터 참 좋아합니다.
어린왕자도 뻔히 집에 있는 책을 한 권 더 사버렸을 정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역시 아까워서 다이어리도 달력도 쓰지 못하겠습니다.
제 보물상자에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감금하는 것을 양해해 주세요.
;ㅁ;
감사합니다♡
수족냉증으로 겨울이면 손끝이 싸하게 얼어붙는 잡곡을 위해
멋스러운 아가씨 장갑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사실 가죽장갑이 있긴 했는데, 이쪽이 보온이 잘 되어 받자마자 체인지.
요새 아주 잘 쓰고 있어욘♡
최소 5월까진 쓰겠지요.
땀나기 전까진 장갑 끼고 다녀야 하는 하찮은 항온동물 쌀내미이니...
고마워요♡
솔직히 정말 당황했습니다.
분명- 제가 작년 12월초에 [두부김치에 맥주 먹고 싶어] 라고 했었지요.
네.
바지락이랑 청량고추 넣고 칼칼하게 끓인 시원한 된장찌개도 먹고 싶다고 했었지요.
네, 제가 그랬지요.
그렇다고 마트에서 보따리로 배달시켜 보내줄 줄은 몰랐지라...
...근 몇년 간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임팩트가 컸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언니 정말 엉뚱했어...
가족들이 놀랐다고;;
알바 다녀와서 자정이 되도록 바지락을 삶았음메.
그리고 정말 며칠간 두부와 바지락 원없이 먹었음메.
솔직히 말하자면 바지락은 물 다 빼고 냉동시킨지라 아직도 남아있음메.
감사함메♡
올해의 임팩트 2.
가족들이 모두 모여 둘러앉아 나의 인맥을 칭송했다능!!!
크하하하하하핫!!!!!
저 아름다운 마블링에 어찌나 가슴이 뛰었던지.
심지어는 귀한 쇠고기라며 갈색이 보이기도 전에 스슥 사라졌지.
...난 미디움이 좋아...레어는 제발 쩜...이라고 말해봐야
설산 앞의 메아리.
젓가락질만이 살 길일 정도였어.
ㅠㅠ
그래도 태어나서 이렇게 맛난 쇠고기 첨 먹어봤다능.
빈말 안 하고 내가 먹어본 쇠고기 중에 가장 맛났어!!!!!
고마워♡
한 번 클릭하면 더블 클릭이 되던 수명 다 한 쌀내미의 마우스를 대신하야
이리 예쁜 마우스를 선물받았습니다.
그야말로 번쩍번쩍.
밤에 불 끄면 장난 아니게 예쁜 겁니다, 이게.
;ㅁ;
너무도 잘 쓰고 있사와.
감샤르♡
달력 감샤.
만화와 관련되면 무조건 나를 떠올리는 그대;;
(오탁이라고 말하고 싶겠지;;;)
사실 방안에는 카인림하의 눈이 황홀한 달력이 선점하고 계신지라
방문 앞에 걸어두었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에 충실하게 잘 지내고 계시다능.
매우 감사♡
...알지?
니 친구 오탁이야.
대사 외울게. 기둘리봐.
ㅋㅋ
감사감사♡
니 친구 오탁이야 2.
그러나 아마 너도 갖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ㅁ;
아놔 자켓 숭해도 사랑해
감사해잉♡
뭐야 이건 나의 머리가죽?
...이라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같이 받은 초콜렛도 찍었어야 했는데,
정신 차려 보니까 없더라고요.
거 참 묘한 블랙홀일세 쌀월드.
┐-;;;
귀걸이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감사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올해 저는 더욱 막강하게 한 마리의 범쌀내미로 거듭나겠습니다!
ㅜㅜ
폰카라 색이 구리게 나왔는데,
금사가 살짝 들어가서 이거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범무늬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다들 예쁘다고 할 정도.
고마워욘♡
선물을 리퀘하지 않으면 책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며 선물을 안겨주다니
ㅜㅜ
인연이 없어 매번 구입하지 못하고 번번히 물러났던 것을
림 덕에 품에 안았센.
고마워♡
오노 나츠메 월드 구성의 날이 머지 않았다고 느낀다.
사실 그리고 이게 처음에 워낙에 울리기도 했지.
BASSO와 같은 인물인 줄 모르고 접하긴 했었지만.
사실 네게도 보여주고 싶었단다.
책 뜯어서 읽고 가져오지 그랬니.
다시 읽어도 매우 좋아서 역시 감동해버렸지.
감사한다능♡
나도 이런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이런 분위기를 그려낼 수 있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not simple을 본 뒤라 그랬는지 몰라도
참 조용하고 기분좋게 읽었던 한 권이야.
(원하신다면 다음에 가져간다능!!
말씀만 하시라능!!!)
고마워욘♡
교고쿠 나츠히코 첫 시리즈.
작년에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하곤 그대로 팬이 되어 버렸더랬지.
역시 이 책도 네가 한 번 읽은 뒤에 내게 주길 바랐지만
네가 바쁘니 어쩔 수 없지.
피마새 이상으로 오래 갖고 계셔도 좋으니
다음에 안심하고 빌려가센.
캄샤♡
선물 포장까지 예쁘게 해서 책 받은 건 또 처음이라 약간 당황했어요.
예X 24의 포장 방법을 알았달까. ㅋ
괜찮다면 림도 나중에 빌려드릴테니 한 번 보세요.
캐릭터도 재미있고, 읽기만 해도 지식이 쌓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걸요.
게다가 결론 맺는 방식이 꽤나 억지스러우면서도 시원해서 좋아요.
고마워요♡
사실 선물받은 건 하권이지만 아직 내 손에 닿질 않아서리.
...아마도 네 취향엔 맞지 않으리라 생각하니 권하지 못하겠떠염
ㅜㅜ
그러나 교고쿠 최고시라능!
정말 갖고 싶었던 책들이라능!
감사하다능♡
이 역시도 다 읽었지만 읽고 나서도 내내 읽고 싶었던 책.
선물받아서 늠늠 기쁘다능.
;ㅁ;
고맙다능♡
일본에서 날려보내준 킹왕짱 맛난 과자 감사하다능.
알에드 사랑스러웠다능.
ㅜㅜ
어서 돌아오시라능!!
내가 팔 하나가 더 있다면 세 팔 들어 환영하겠다능!!!!
고마워♡
생일선물과 이것저것 겸한다면서
일본쪽 책 보내달라니까 출판사에서 아주 책을 싸가지고 보내주셨습니다.
고백하자면, 아직 1/3도 못 읽었습니다.
그러나 본디 책이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배부른 것.
솔직히 마음 먹으면 금세 다 읽어버리고 허무해질까봐 일부러 느긋히 구는 것도 있어요.
감사해요♡
그러고보니
축하 받고 선물 받은 거 정리하면서 새삼 또 깨달은 건데 말이죠.
역시 저는-
황금충인가...
┐-;;
후덕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축하만으로도 올 한 해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뭐, 그러한 이야기였습니다.
^ㅅ^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