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요일 오전에 일어나는 건 딱 두 가지 경우에서입니다.

행사, 혹은 시험.

지난 일요일엔 전자의 이유로 일찍 일어나 룰루랄라 잠실로 향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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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날은 이런 행사였습니다.

네, 도서 판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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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웡ㅋ굳ㅋ

 

 

 

 

 

 

 

* 절대 안 팝니다.

관련 정보 문의 등의 쪽지

일절 무시합니다.

 

 

 

 

 

 

...작작 좀 하렴들.

내가 늬들 때문에 이 기쁨을 자랑도 못 해서야 쓰겠니?!!!

엉?!!!

;ㅁ;ㅁ;ㅁ;ㅁ;ㅁ;ㅁ;

 

 

 

 

 

 

 

왔노라!

 

보았노라!

 

(좋아)디졌노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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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토깽님 신간!!!!!!!!!!!!!!!!!!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Uncle and me] 1, 2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

복받은 내 곰플!!!!!!!!!!!!!!!!!!!!!!!!!!!!!!!!!!!!

 

아 정말 표지부터도 너무 귀여워 죽겠고,

내용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본편부터 외전, 후기에 이르기까지 좋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 정말 저능아처럼 헥헥대며 좋아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책에 침떨어뜨리면 파본이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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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새로이 재판된[8 days a week].

왼쪽이 초판본 오른쪽이 리뉴얼본.

하악하악하악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개실림하의 센스로 이건 뭐 표지가 매번 눈물날 정도로 센스있고 멋져부러!!!!!!!!!

웡 이런 씽크빅들 ㅜㅜ

 

 

 

 

 

여튼 진짜 좋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 그 말밖에 안 나와요.

 안 읽은 사람들이 막 불쌍해질 정도로 좋았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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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기 전에 보면 그냥 귀엽고

책을 보고 나서 보면 가슴에 사무치는 스쿠터와 우산 등등의 일러스트.

ㅋㅋㅋㅋㅋ

개실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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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야 그날의 양식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안 먹어도 배부릅니다...

(...하긴 이러니 혈압이 그 ㅈㄹ인걸지도...┐ㅜ)

 

 

 

 

 

그러고보니 행사장에 박스 온 거 보고 들어서자마자 한 번 웃었습니다.

아놔 이번에 책이 초큼 제본이 좋지 못했는데...

혜X 사장님께서 아주 많이 피곤하셨던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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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토갱]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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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토킹]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뷁!

나의 완소 우주생명체를 돌려주세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더운 여름날 아침 작은 웃음주신 혜X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끝난 뒤에는

사이좋게영양보충하러 삼성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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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는 처음이어서...

...아 정말 미친듯 더 먹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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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온갖 초밥들. 장어와 갑오징어가 맛났습니다. ;ㅁ;

오른쪽은 양파튀김과 시사모와 슈마이와 야채튀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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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미친듯 가져와 잘라 먹어댔던대게.

아 정말...평소에 못 먹는 티를 있는 힘껏 다 냈습니다.

 

쌀냄 게 너무 잘자른다고 칭찬도 받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오른쪽은 타임 서비스로 즉석에서 구워주시는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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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숙주라멘과 마무미를 장식했던 과일.

사실 둘 다 거의 먹지도 못했지만...

라멘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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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와 각종 과자 및 머쉬멜로우 등등.

간식류도 좀 너무 달다 싶었지만 단 걸 미친듯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좋았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핫초콜릿에 그대로 찍어서 마구 먹을수 있어요!!!!

 

 

 

 

 

 

 

 

 

 

뭐, 그러한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다녀와서는 다운되어서 그대로 잠시 기절했었지만요.

물론, 책 다 읽고 나서였지만.(...)

 

문득 오늘 일하다 말고 생각을 해 보니

포스팅거리가 지금...얼핏 생각나는 [아직 못 쓴] 것만도 댓 개는 되더군요.

ㅜㅜ

 

요새 아침 8시 반에 나가서 밤 11시에 귀가합니다.

노가다를 뛰면(...) 밥을 먹게 될 것이고,

밥을 먹게 되면 혈압치가 올라가고 잠도 좀 더 규칙적으로 잘 수 있잖을까라는

뭐 그런 생각으로 힘내고 있습니다.

 

...이 한 달이 지난후에 제발 혈압님이 좀 고정하시길.

;ㅁ;

 

 

 

 

 

 

벌써 두시로군요.

여섯시간 후 기상을 위해 오늘도 이만 눕겠습니다.

튼튼해져야죠.(...)

 

그럼, 좋은 꿈들 꾸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

 

참, 아직 제대로 공고를 못 올렸는데...

동인남녀 무기한 정지할 생각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후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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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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