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와 라비에 대한 주체못할욕정애정을까발리고커밍아웃하고 다닌지도

제법 되었군요.실은 꼴랑 한 달

다이치와 라비를 좋아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끄러울 정도로 주변에 떠들고 다닌 것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오늘 하루 동안만

여섯 장이나 다이치와 라비의 그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한 장은 앞서 올렸습니다.

sweet black양이 그려준 라비.

그에 이어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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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치.
귀엽습니다. 새초롬 라비도 귀여웠지만 이 다이치,
정말로 러브리해 죽겠습니다.
포즈도 표정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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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을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쌀에게 또 날아든 기쁜 선물.
오늘, 신촌 민토에 갔었습니다.
달걀과 미로군과 함께 수작업 소모임 회원분들 뵈오러.
 
만나자마자 라비라비 거리고 있는 것을 본 노가리 언니께서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라비를 그려주셨습니다.
...하마터면 종이에다 그대로 뽀뽀라도 해버릴 뻔했습니다.
노가리 언니, 너무너무 고마워요.
쌀,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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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제가 하도 시끄러웠는지
미로군이 즉석에서 그려줬습니다.
로리 그닥 안 좋아합니다만!!!!
이런 건 절대 별개입니다, 아무렴요.
(이 그림의 취지가 쇼타가 아닌 로리인 것은 극명합니다.)
저 포즈 좀 보십시오. 열 동인녀 울고 가겠습니다.
미로야, 혹시 더 시끄러우면 닥치라고 컬러도 넣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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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미로군의 라비, 두 번째.
라인펜으로 스슥 그린 겁니다만- 하여간 귀여워 죽겠습니다.
저 표정에서 생긋 웃기라도 하면 쌀 도지겠군요.
저기까지 그리더니 친절한 미로씨, 쌀에게 묻습니다.
'다이치는 어떻게 생겼냐?'
 
...쌀은, 울었습니다.
갈매기 또 날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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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결과물.
 
아아. 그렇군요.
어쩐지 항시 제가 그려놓으면 영 아니다 싶었는데
제가 그린 다이치가 덜 귀여웠던 것뿐이로군요.
다른 사람이 그려놓으니까 이렇게나 러브리하고 예뻐지는군요. 다이치.
 
하여간 오늘 무려 다이치와 라비를 여섯 장이나 받았습니다.
어느 사이엔가 들지도 않은 적금이 만기가 되어 받은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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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길잘했다아아!!!
 
 
 
 
쌀내미, 힘내겠습니다.
쌀내미,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받은 그림과 애정은 제 가슴 속 깊은 곳에 고이고이 묻어
정욕촉진제로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정말이지 즐거운 매지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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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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