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그림 그리다 말고 앉아서 봤습니다.

강풀씨의 '타이밍'

 

 

 

그리고,

결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그리기 싫어졌습니다.
(.............)
 
16개 영화사에서 소란을 피우며 픽업해가려고 난리쳤다던 그 만화.
앉아서 엉엉 울면서 끝까지 한큐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그림 꽤나 따지는 편인데.
그림발 안 되면 보다가 비웃느라고 놓쳐버리기 일쑤인데.
대체 왜 저 퀭한 그림을 보면서 앉도 서도 못하고 있는 걸까요.
 
이런 만화가와 동시대를 살아 그 만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프로 만화가를 목표로 하는 자리에 서서 까마득한 높이를 올려다봐야 한다는 것에
말 못할 암담할을 느낍니다.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미디어 다음, 완결란에 있습니다.
 
 
 
:
BLOG main image
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163)
그랑죠 (169)
리뷰 (177)
그랑죠 외 (124)
동인여행 (90)
생활일화 (330)
왜 사냐건 웃지요 (108)
바톤 및 테스트 (81)
끄적임 (71)
해외뉴스 (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달력

«   2025/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