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이 언급되면 무조건 가져온다 비밀문답 PART.2]

...를 검천이에게서 받아왔습니다.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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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습니다.

참 매번 안 낚인다 하면서도 솔랑솔랑.

 

인간이라 망정이지 쌀내미 어류였으면

진작에 소화과정 한 번 거쳐서 자연으로 되돌아갔겠는데요.

 

 

 

 

 

 

 

 

 

 

 

1.


이런 질문은 답하기에 앞서 만드는 사람의 의도가 궁금해진달까요.
당신은 이웃이 꼴랑 5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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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려나.)


나는 선별자가 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선별당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2.

 

셋쨩님, 랍츄님, 랍또

 

 

 

 

 

3.

 

이건 사실 다들이죠.
이 기준에 안 맞는다면 아예 서로이웃 신청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고.

 

 

 

 

4.

 

미로미로.
기본적으로 사람 옆에 두는 거 싫어해서 이거 패스할까 했는데...
...삐걱이는 환갑 연령의 몸이 갑자기 저를 붙들고 늘어지는군요.

 

 

 

 

 

5.

 

쓰다듬고 싶다거나 핥아주고 싶은 거면 몰라, 무슨.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저 수준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귀엽다고 생각한다면, 란텐.
학교에서 후배 개념이 점점 모호해져 가는터라(...아무도 안 따라줘;;)
언제나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6.

 

메르양!
코미케에서 산 신간들 쌓아두고 아직 못 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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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를 쌓아둘 그녀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7.

 

안 본 사람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서로이웃 분들 가운데 직접 마주치지 않은 분이 거의 없어요, 사실.
치키님에게 왠지 좀 작고 아담한 큐트 사이즈가 아닐까 하는 이미지를 품고 있습니다.

 

 

 

 

8.

 

개루코 언니, 고고 언니, 셋쨩님.
셋 다 눈에 확 들어오는 미인형인데 각각 타입이 달라요.
개루코 언니는 인형같이 생겼달까, 일본의 갸르풍의 미인이예요.(흑인 화장은 빼고..;)

메이드복도 거뜬히 소화!
고고 언니는 뽀샤시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이 사람 곱다!' 라는 환호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미인이고
셋쨩님은 이목구비가 또렷한데도 서글서글하고, 미인인데도 굉장히 세심한 느낌.
처음 뵈었을 때 비쥬얼이 밴드풍이었던지라 시니컬한 느낌이 아닐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9.

 

늘려서 뭐해요.
제 거나 건사 잘 하렵니다.
사실 충분하기도 하고.
(한 손으론 두르고 남은 한 손에는 BL을 쥘 터이니.)

 

 

 

 

 

10.

 

북극곰.
조근조근하게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줘요.
그러면서도 취향이 잘 맞아서 언제나 저를 푸근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친구.

 

 

 

 

 

11.

 

굳이 크다, 작다로 구분될 만큼 뚜렷한 걸 잘 모르겠어요.
아. Sweetblack. 이 녀석 (우리 멤버들 중에서) 통 큰 편이라고 생각해요.

 

 

 

 

 

 

12.

 

지금의 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사실 그 이상을 원하는 분들도 있게 마련이랍니다.
이건 너무 프라이빗해서 패스.

 

 

 

 

 

13.

 

Sweetblack.
목소리가 참 차분해서 전화 목소리같은 것, 듣고 있으면 굉장히 차분해져요.
소싯적에 깨나 부러워했던 목소리.

 

 

 

 

 

 

14.

 

푸크럼쟁이 제 이웃님들은 당최 공개를 안 해서...

 

 

 

 

 

 

15.

 

고고 언니.
혹시 '내가 더 날씬해!' 라고 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런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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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몸...

(...아니, 파티마...=ㅅ=;;)

 

 

 

 

16.

 

이쟈르.
사실 그리 낮은 것도 아닌데 어쩐지 조금 묵직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17.

 

이것도 사실 이웃 기본조건이라...
같이 대로에서 마이페스이로 수다떨고도 안 민망한 이웃이라면
핑크홀릭.

 

 

 

 

 


18.

 

판별 능력 없습니다.

 

 

 

19.

 

seermana, 짤탱구라.
사실 기술적으로 잘 부르는 것보다는
같이 가면 즐겁거든요.
노래방에 라이브하러 가는 대표적인 2명이랄까.

 

 

 


20.

 

소류!
우리 곧 보는거야!!
그런거야!!!!
;ㅁ;

 

 

 

 

 

21.

 

개루코. ...림 나 개루굴 도서관에서 살게 해 줘.

ㅜㅜ

 

 

 


22.

 

거북.
최근에 자른 것이 너무 귀엽고 보이쉬해서!
>ㅅ<///

 

 

 


23.

 

핑크 홀릭...?
보통은 내게로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질문인데...;;
드디어 넘길 상대가 생긴 듯한 기분이랄까...;;

 

 

 

 


24.

 

햄스.
난 너의 발발발이 좋아.

 

 

 

 

25.

 

게인이, 메르, 피스.
적어놓고 나니 새삼 깨닫는 거지만
뭔가 세 사람 다 타입이 다른 듯 비슷한데
굉장히 침착하고, 자기 일은 자기가 책임진다! 의 오오라가 풍겨나오는 녀석들.

 

 

 

 

26.

 

SEERMANA.
...마음의 일기장에 적히겠군? 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7.

 

신드롬 류를 싫어해서;;
그런 분은 이웃으로 잘 안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장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이라면
검천이. 블랙 계열로!!! +ㅅ+

 

 

 

 

28.

 

로마님 그리고 겐마님, 검천이.

로마님은 언제나 성실해 보이는 분이시라서.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걸 알고 있기에 더욱 존경. ;ㅁ;
겐마님은...그 분 블로그에 가보면 알아요 엣헴 이랄까;;;;
검천이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시간만 대화해보면 알 수 있어요.
관심분야에 버닝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재미난 화제가 아주 풍부하니까.

 

 

 

 

29.

 

사람이 좋아지면 보통 함께 좋아지지 않나요?
뭐, 그렇게 따지자면 짤탱구라.
정말 정말 좋아해요.

 

 

 

 

 

30.

 

이웃 이름 다 적어버릴 겁니다.
=ㅅ=;;

 

 

 

 

31.

 

오프라인에서는 그닥 없어요.
아무래도 이래저래 각자의 길을 갈 시기이다 보니 지역이 멀어져버리거나 시간이 안 맞거나 해서.
메신져 포함이라면 조금 있습니다.
SEERMANA, 고고 언니, 개루코 언니, 비또, 햄스...정도이려나?

 

 

 

 

 

 

32.

 

사람에 대해 그런 거 안 품습니다.
전 그걸 상당히 플러스로 받아들이는 편이라,
도리어 알고보니 별 거 아니었다고 하면 실망해버려요.
그거 굉장히 실례고.

 

 

 

 

 

 

33.

 

아기토끼.
보고 있으면 천상 여자구나~ 라는 느낌의 귀여운 녀석.
>ㅅ<///

 

 

 


34.

 

제 주변에 꾸밀 줄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어놔서...;

 

 

 

 

35.

 

그런 생각도 그다지 안 합니다.
노력해서 개선될 수 있는 제 자신의 어느 단면만이라면 또 모를까.

 

 

 

 

 

36.

 

비또?
최근에 술 이야기를 같이 해서 그럴까나.
그리고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SEERMANA랑도 오랜만에 한 잔 기울이고 싶고.

 

 

 

 

 

 

37.

 

그런 것 없습니다;;

 

 

 

 

 

38.

 

미로미로일까나?
왠지 연상같은 기분이 들어서 어리광 부리거나 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그것도 늘상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남에게 업혀있는 것도 안겨있는 것도 싫습니다.
제 다리로 제가 서 있는 게 제일 좋아요.
정 기댈거면 벽이 낫죠.

 

 

 


39.

 

상대보다는 화제가 문제입니다.

전 언제나 BL 앞에서 전신전령을 다해 진지합니다.

 

 

 

 

 

40.

 

화난 모습을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옆에서 누군가 화내며 어쩔 줄 몰라하는 소심한 쌀내미는
화내는 사람은 어지간해선 다 무섭습니다.
(...뭐, 그야 가끔 가소로워할 때도 있긴 하지만;)

 

 

 

 

41.

 

질문의 단어선택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냥 그 방면의 수치가 높은 분으로는 단연 겐마님.

 

 

 

 


42.

 

랍츄님.
보통 마음에 들면 전 제가 먼저 어택하는 편이라,
제가 어택을 받고 이 분 좋아, 라고 생각하게 되는 일은 드문 편이거든요.

 

 

 

 

 


43.

 

12번하고 뭐가 다른 겁니까?;

 

 

 

 

 

 

44.

 

오프상에서야 사실 거의 다들 보고 싶으니 패스하고-
온라인상으로도 지금 꽤 오랫동안 뵙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유우님, 유사센세, 메리메리, 블랙하루님, 세이르님!

 

쌀내미가 언제나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ㅁ;

 

 

 


45.

 

됐어요.
굶겨 죽일라;
 

 

 

 

 


46.

 

제가 워낙에 주관적인 인간이라...
이웃 가운데에서는 굳이 꼽지 않으렵니다.
이것도 이런 데에 적을만한 게 아닌 것 같아요.

 

 

 

 


47.

 

질문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48.

 

저 어리달까 유치한 사람 싫어합니다.

덜 된 경험으로 덜 다져져서 민폐를 끼치거나 하는 이미지가 커서.
순수한 바보도 싫어요.
고로, 제 이웃 가운데 제가 보기에 그런 분은 안 계십니다.

 

 

 

 


49.

 

영원히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괜찮아요.
다시 만났을 때 웃을 수 있을 테니까.

베트남의 사원으로 떠나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는 거라면야
조금 문제가 있겠지만...;;
떠날 때에는 미리 잠수 신고는 좀.

 

 

 

 


50.

 

별로.
그런 분들께는 제가 먼저 어택해서 오장육부에서 쥐어짜내서
한 방울 나올락말락하는 애교까지 부려가며 나름 힘내고 있는 참인걸요.

굳이 바라지 않습니다.
행동해버리지.

 

 

 

 


51.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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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신 분들께.
^ㅅ^

 

메모장 파일로 문답 적어 만들어 뒀습니다.

이 포스트는 스크랩이 되지 않으니 파일로 가져가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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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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