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월에도제 부스가 아닌 위탁의 형태로
코믹에 나가게 될 성 싶습니다.
언니들 고맙다긔!! ;ㅁ;
11월 말 ~ 12월 초에 오오후리의 2번째 책이 나올 예정인지라
이번에는 팬시뿐입니다.
전부 버튼제작 목적으로 그렸습니다만-
일단 이 포스팅은 홍보용은 아닙니다.
그냥 뭐랄까.
[나 힘냈어요]...라는 걸 떠벌이고 싶었달까?
(...)
(...............)
첫 버튼입니다.
정작 원고는 하고 코팅텍까진 만들어 봤어도 버튼은 처음이로군요.
제작은 아직입니다만, (코믹 앞두고 하게 될 터이니)
어찌될지 꽤나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아베, 미하시, 이즈미, 하마다(니시우라)
리오(토세이), 카노(미호시), 하루나(무사시노)
이렇게 미들 사이즈 7종 + SD 미니 뱃지 2종,
총 9종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 4.4 SIZE >>
1. 아베 타카야 / [뭐, 알면 됐어]
2. 미하시 렌 / [나, 나도 아베군을 좋아해!]
3. 이즈미 코스케 / [걱정할만큼의 가치도 없는 녀석이야]
4. 하마다 요시로 / [감동을 안겨줘서, 고마워!]
5. 나카자와 리오 (토세이) / [나중에 메일 보낼게요!]
7. 카노 슈고 (미호시) /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8. 하루나 모토키 (무사시노) / [왜 내가 최악이라는 거야?]
<< 3.2 SIZE >>
9. 고교시절 - 아베미 / [왜 나한텐 답메일 안 하는거야?!]
10. 중학시절 - 하루아베 / [이 제구력이라곤 먹고 죽을래도 없는 인간이...!!]
아래 2종류는 아베소년 수난시대랄까요.
[젠장 왜 걸리는 투수마다 다 이 지X이야?]
...라는 심정을 실로 잘 드러낸 애니메이션상의 투샷을 SD로 옮겨 보았습니다.
사실 토세이 라인은 쥰타도 만들 생각이었는데-
...못 그리겠더이다.
어째 우는 얼굴밖에 안 떠올라서;;
이런 느낌입니다.
나중에 홍보하게 되면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려서인지, 이번에도 내내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모자라는 실력에 열심히 그렸습니다만
내내 싫은소리 한 마디 않고 찬찬히 짚어가며 가르쳐준 고고언니에게 엎드려서 캄샤!!!
ㅜㅜ
자야겠군요.
내일도 새벽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니.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