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근무처 앞 올리브영에서 미친듯 초콜릿을 늘어놓고 있다. (...ㄴㅁ...)
그러나 우리도 무료로 배부하는 초콜릿 받아서
별로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응,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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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패키지라니, 이건 좀...
.......아.........날더러 어쩌라고............
이거 비싸기도 더럽게, 더럽게 비싸다고........
그나마 요새 세일을 좀 하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존나 맛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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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

...아, 간만에 상큼하게 병신짓했다...
그것도 심지어 앞선 경험으로 맛없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오로지 반 고흐라는 이유 하나로...

원래 반 고흐 그림 좋아하긴 했어도,
그게 딱히 애정 팽배해서 ㅈㄹ난 정돈 아니었는데...
이게 다 귀상어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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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에반게리온 깡통 옆에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대만족.
아아, 이렇게 예쁠 수가.
이걸 비닐로 쌀까 합판으로 보강을 할까!!!!!!!!!!!!

...아, 그러고보니


...내용물 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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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 창고에다 버리고 왔나?
..................................................음?
...........................그 돈 주고 사갖고 와서....진짜 본품 버린거야,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봉지는 뜯었지만 세 봉지는 새거였는데;;;)

...뭐, 발렌타인데이라고 H-ero군 줄 것도 아니니까...
.....뭐...상관없겠지...? 응? 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은 아오 씐나 씐나 죽겠다라고 하는 셜로긔.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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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이따위로 하는 거다.
아, 손시려.
누가 냉증 좀 고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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