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죽어 지냈습니다.
바빠서.
그런 의미에서 건강에 주의합시다. 추워요.

일단 가볍게 청소할 마음이 절로 피어오르며,
자기 스스로가 알고보니 결벽증이었던 것을 깨닫게 되는
니챤 스레를 하나 소개합니다.

작년에도 이런 류 하나 봤는데,
비교가 안 되요, 이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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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눈이 와서 창고에 들락거리질 못해
책이 내내 쌓여가고만 있던 제 방이 너무 심란했는데,
이 스레를 보니까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더라고요.
;ㅁ;

어째서인지 책 백여 권을 창고로 보냈는데도
방 풍경에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변화가 없어서
좀 서운했는데...

적설량이 100센티일 때
10센티만 걷어내고 끝이 안 보인다 해서는 안 되는 건가 보다~ 하는 걸
위 스레에서 배웠습니다.

빨리 읽고 창고에 넣어둬야 할 것 같아요.
제 창고 적설량도 지금 좀 심란해서...
시집갈 때 저걸 어케 지고 가나 하는 생각에
어무이께 '머덜, 저에게 이 집을 물려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라고 했다가
부모 죽기 전에 유산 먼저 받아챙길 년이라고 벌로 떡볶이와 순대를 쏴야 했지요.
...뭔가 결론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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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주변 일로 좀 정신없긴 했지만
쌀은 살아있습니다.

(은하철도 999 철이 코스프레라는 평을 받고 있는
저의 사랑하는 '소매 담요' 착용샷이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가까운 시일 내에 가리가리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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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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