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게 바빴어요.
집에 제대로 들어온 게 며칠만인 거 같은 이 기분.
근데 내일 아침에도 나가면 1박, 혹은 2박할 예정.

그 와중에 밥 먹은 직후라 곧장 잠을 못 자서
내친 김에 올립니다.
너무 명작이라 혼자만 볼 수가 없어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첨에 봤을 때에는 영어 자막이었는데
어느새 한글 자막이 나왔네요.

HBO의 OZ가 대체 뭔지 디게 궁금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는 너무 좋고!!!!!!!
미성이시고!!!!!!
오케까지 깔리고!!!!!

래스트 나잇이 에브리 나잇이 되었을 뿐이고!!!!!
필요없어진 버스 컨트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촘 촹인 듯...



칭구들 잔뜩 만나서
사랑해마지않는 모 님의 생파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실컷 굴리기도 하고(괴혼 하고)
비난도 하고
철이 코스프레도 하고(은하철도 999)
모여서 더러운 이야기도 하고
전대물도 보고
오덕 선배, 동기들끼리 모여서 선물 교환도 하고
노래방 가서 허경영 노래도 불러보고(...)
심야영화 연속 3편으로 아바타, 전우치, 셜록도 보고
피도 보고
친구가 사준 맛난 커피도 마시고
앵웅과 지하철에서 넷북으로 멀린도 보고

...머 글케 잘 놀았습니다.
아직 쫌 더 놀아야 해요.

격하게 노느라 그제 이후로 잠도 못잔 비루한 쌀은
이만 자러 갑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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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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