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러고보니 굿즈들의 환영에 많이 시달렸습니다.

물욕에서, 세속으로부터 결코 벗어나지 못하는 범인의 생활을 만끽하고 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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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에 붙은 케로로가 아무리 지름신께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로 콜을 외치려 해도

요지부동, 묵묵부답인 채로.

 

 

 

 

 
 
 
 
 
 
 
 
최근에 받은 에바 팜플렛 뒷부분에 실린 에바 팜플렛 탓에
또 다시 에바 굿즈의 환영에 조금 시달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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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라이터라던가.
담배를 피우거나, 여타 용도로 하루에 한 번 이상 라이터를 쓸 일이 있었다면
분명 하나 질렀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좌측 상단의 레이가 가장 예쁘군요.
모두 지포의 협력을 받아 만든 가스라이터라네요.
 
발매처는 주식회사 가이낙스.
가격은 10,500엔(각, 세금포함)
 
 
 
 
 
 
 
 
 
그리고 지르려고 했지만 실패한 녀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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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싱크로율 계측 머그컵.
극장에서 판매한 굿즈중 하나인데, 통판으로도 돌렸더군요.
제가 구입하려고 들어갔을 때엔 이미 품절이었지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싱크로율이 점점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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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해 줘!!!!!!
 
 
 
 
 
 
 
 
 
 
 
 
 
그리고 이건 국내발매가 되었으면 샀겠지만,
여하간 그럴 일 없을 것 같으니 패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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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샤아 전용 자쿠 핸드폰.
꽃핑크랄까 붉은색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기스 하나라도 나면 펑펑 울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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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보다 아름다운 충전기님.
 
벨소리는 지크지온 지크지온 지크지온, 이라고 병사의 외침이 들려올지도.
충전이나 방전이 세 배 빠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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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휴대폰은, 괴물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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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다 갖고 싶어...
국내판 안 나와주려나....
도와줘요 반다이 & 선라이즈...
 
 
 
 
 
 
 
 
 
 
 
아, 그리고 별로 갖고 싶지 않은 건담 굿즈(...라고 할 수 있나?;;) 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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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건담.

이거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보석전에 나왔더랬지요.

정말로 모든 장갑 등의 부속품이 플래티넘으로 되어있다고.

 

...대체 얼마랩니까...

 

 

 

 

 

 

 

 

그리고 마찬가지로-

전혀 갖고 싶지 않았던 굿즈가 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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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잘자요 시트 은혼 킨토키
표준가격 : 8,400엔(세금 포함)
발매예정 : 2007년 12월
메이커 : 브로콜리
사이즈:240×140cm
재질 :폴리에스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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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잘자요 시트 은혼 히지카타
표준가격 : 8,400엔(세금 포함)
발매예정 : 2007년 12월
메이커 : 브로콜리
사이즈:240×140cm
재질 :폴리에스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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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

정말 별로 안 갖고 싶은데요.

어째서 제가 저걸 갖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되어지는 걸까요;;

 

심지어 라비 시트라고 해도 필요없어요;

둘 데도 없고, 잠자리는 전통파 한국인인 쌀내미는 이불파이므로;

 

 

 

 

 

 

 

 

 

 

 

갖고 싶은 & 갖고 싶지 않은 굿즈 이야기들은 여기서 끝.

이 아래로는 최근에 일본에 다녀온 지인분이 사다주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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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O(오노 나츠메)의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레스토랑 파라다이스)] 와

[amato amaro].

그리고 국내에서는 백귀야행으로 유명한 이마 이치코상의 신간 [다정한 우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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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나츠메상, 정말 좋아요.

[amato amaro] 에는 부록으로 엽서가 실려있더군요.

예상치 못한 덤에 한없이 기뻐졌습니다.

 

이 분 그림 정말 멋져요.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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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너무 사랑스러워...

(...앗, 키보드에 아밀라아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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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색기가 폴폴.

ㅜㅜ

 

저 러프한 펜선에서 모락모락 밀려드는 색기는 대체 무어란 말입니까!!!

역시 중년이 좋지 말입니다!!!!!!!!!!!!

 

[곰과 인텔리] 포함해서 달랑 세 권 봤는데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셋 중에서[곰과 인텔리]가 가장 좋았지만.

 

우리나라에 발간된 거라곤 [simple] 이라던가 하나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일단 또 사봐야겠군요.

 

그리고 [다정한 우리 형] 은 친구 J양이 뒷표지 보고 안 샀다기에

받아들자마자 뒤표지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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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풉.

 

 

J양 안심해.

이거 커플 아니야. 주인공의 할아버지 & 증조 할아버지야.

ㅜㅜ

 

1권에서 조낸 신경쓰이는 부분에서 끝나긴 하지만, 재밌었습니다.

역시 이마 이치코상, 이라고 생각했지요.

 

 

 

 

 

 

 

 

 

 

 

 뭐, 그러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내일은 또 학교에 가는 날.

도시락 반찬은 뭘로할까 등을 생각하며 보내는 야밤의 풍경이었습니다.

 

즐거운 밤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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