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먼 산골짜기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로부터

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엣찌에로군으로부터의 편지였습니다.

 

...편지에는, 이번달 말의 휴가 일정과 더불어

부탁할 것들 리스트가 적혀 있었습니다.

와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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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상 베스트 앨범좀 구워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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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 짝은 변태란 말이 실감나는 바로 이 순간.
 
 
 

 

 

 

 

 

<주변에 일본어를 아는 일반인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

남성향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는 분들만 플레이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Hello Hello 御主人樣 私 アナタのメイドさん
Hello Hello 주인님 저는 당신의 메이드

 

Hello Hello 御主人樣 今朝の用事は何ですか
Hello Hello 주인님 오늘 아침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Hello Hello 御主人樣 私 アナタのメイドさん

Hello Hello 주인님 저는 당신의 메이드

 

Hello Hello 御主人樣 お料理ですか わかりました
Hello Hello 주인님 요리말입니까? 알겠습니다

 

アン! ダメ ダメです そんなとこ觸っちゃ
앙! 안 돼, 안 돼요. 그런 곳을 만지면

 

ああ もう そんな お料理できません
아아 정말 그런- 요리를 못하겠어요

 

アン! イヤ イヤ イヤですぅ∼ 指なんか入れちゃ
앙! 싫어 싫어 싫어요∼ 손가락 같은 걸 넣어버리면

 

アン アン アン アン アン
앙 앙 앙 앙 앙

 

ヤろう ヤろう 御主人樣 お料理の前にヤりましょう

해요 해요 주인님 요리하기 전에 해요

 

 

 

 

 

 

 

 

 

 

 

 

 

 

 

 

 

1절만 잘랐습니다.

...뭐,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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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 짝은 변태라니까요.

 

오랜만에 들으니 나쁘지 않군요.

...음, 솔직히 라비랑 다이치에게는 그다지 겹치지 않고,

제 주관적인 감으론- 몬치 카오리상 만화 이미지가 참 좋겠다 싶습니다.

 

이거, 다른 버젼도 몇 가지 있는데-

은근히 중독성 강합니다.

쌀내미 생각에는 가장 강한 게 바로 이 파라파라.

하로- 하로 고슈진 사마가 잊혀지질 않아 또 듣게 되고마는

나름 불후의 명곡인겝니다.

 

이걸 마악 들은 시절에 '엠마' 를 접하게 되었었지요.

친구의 말로는 '진정한 메이드의 교본' 이라기에

저는 멋대로 이 메이드상 앨범을 떠올렸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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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돌이켜보면 총 맞아 죽을 소리죠.
하지만 망상 곰플 한껏 독려한 엠마도 나빠요.
 
*아래는 엠마 애니 가운데의 캡쳐로, 일체의 수정 및
해석의 외도가 없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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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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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이 이상은 무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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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지 않아요."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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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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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각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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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메이드가 아가씨 밟으며SM 놀이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게다가 무려 엠마네 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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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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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이 아닙니다.
(.......)
 
파일 좀 뒤적이다 보니 어느 새 이 시간이로군요.
밝아오는 내일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쌀내미는 내일 만다블루 이사 거들러 갑니다.
미소년 집동자 구경 겸해서.
중년도 좋습니다
 
그럼-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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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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