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부턴 시디에 이름 적어둬야겠군요.

이전부터 꼬옥 좀 포스팅하고 싶었던 뮤비인데,

용량 문제로 접어두고 있었다가

네이버 동영상 올리기 기능 추가 되면서 급히 시디들을 뒤져 찾아낸 영상입니다.

 

니시카와 타카노리, 통칭 T.M.Revolution.

타카노리 makes Revolution의 준말이었을 겁니다.

최근에 알려지기로는 건시디의 op를 맡으셨던 걸로 유명한 가수죠.

저 역시도 건시드에서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INVOKE라던가.

(시데에서도 있었지요, 분명?)

 

포스팅하느라고 지금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하다가 약간 놀랐습니다.

팬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실례되는 소리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니, 대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이리멀쩡하게생긴거죠...?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영상 보시라고 가사 안 적었습니다.

 

감동적인 대반전으로, 가사의 미묘한 에로(*가사)도 포함해서

별 다섯개짜리 뮤비라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는 사랑의 마탄을 이 가슴에 쏘아박아줘'

아아, 뭐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졌다.

 

(................)

 

두 말이 필요없습니다.

타카노리상, 당신 최고.

노래도 연기도 센스도 최고.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수상자 경력도 있으신 분이니만큼

이 뮤비에서의 연기는 단연 돋보입니다.)

 

사족입니다만,

마지막에 아버지가 열어보는 꾸러미에 든 편지에는

'아버지께' 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버지의 질투 아닌 질투에 불을 붙이게 된 계기인 스웨터는

사실 타카노리상이 아닌 아버지를 위한 것이었던거죠.

영상으로도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되지만- 노파심에.

 

야밤에 홀로 키득거리며 올려봅니다.

그럼 마탄과 함께하는 상큼한 매지컬맞으시기를.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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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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