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꺼진 친구 자취방에서 열심히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에피 남았다는 것 아닙니까.
;ㅂ;
얼렁 깨고 속 시원하게 시험 공부해야지.
...(............)
라고 야하리 사건에 무관계하달 듯한 헛소리를 오늘도 걸쭉하게.
1,2 탄과 마찬가지로 3도
에피 4개로 구성되어있을 줄 알고 3-3까지 클리어해놓고
반 년 가까이 묵혀뒀는데,
알고보니 3탄은 5편까지더군요.
아래 화상들은 3-4에서 조금 캡쳐.
젊은 미츠루기.당시 신예 천재 검사로 이름 높았답니다. [...젊은이란, 때로는 슬픈 것이로군.] 연상에게 대고 하는 소리라고는-이런 싱거운.
개조인간 검사 고드의 정체도 밝혀졌고. [방심하면...삼켜져버린다고.법정의 신에게...!] 카페인의 신에게 붙들려가지나 마라, 이놈아.
젊은(?) 치히로씨도 봤고.>ㅅ< 누님 가슴 와방 착하셔요!!저 가리키는 포즈는 역시 누님이 원조셨던 것.
아니 근데 야는 또 왜 나왔어?;ㅁ; 3-1이었던가에서 등장했을 때 또 보자고 한 건 기억하지만-또 안 봐도 좋아!훠이; 훠이;법정에서 나비 부르지마; 치하루인지 치나츠인지 치후유인지 이제 이름도 헷갈립니다.(;;)
여차저차해서 스토리 진행상 3-4를 어찌 클리어하고
진짜 마지막 에피가 되는 3-5로 넘어갔더니
이번에야말로 진정...
불안요소 추가.야하리 등장. 이걸 설산에 파 묻어버릴수도 없고...ㅜㅜ 진행이 느려 이제 막 사건 터진 부분까지만 했더랩니다.타닥거리는 소리 미안해서 차마 더 못 하겠사와. 아래 컷은 마요이가 귀여워서.
[나, 되게 좋아해- 종(鐘(かね):카네) 소리.]
[흐-응. 돈(金(かね):카네)소리하고, 어느쪽이 더 좋아?]
[미안합니다....돈 소리요.] 흠, 나도 동인지보다 돈이 더 좋아, 마요이쨩.(그야 돈으로 살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지만) 시간도 시간이고 슬슬 접어야 할건데입금상황 일러준다던 현지의 D군은어째 편의점 간 채로 네이트온에 소식없고. 마무리는 미지근하게.내일은 일본에 갔다가 돌아온 J양으로부터의전리품을 기대해볼 양입니다. 즐겁고 무사한 여행 된 걸 축하해, J양! 그럼, 즐거운 동인 매지컬 되시기를.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