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광고입니다.
한의원에서 사부랑 같이 보고 낄낄댔던 기억이 있으니...
제가 본 것만으로도 최소 3-4년은 되었단 소리.
알고보니 의외로 안 보셨다는 분들이 있어
생각난 김에 올려둡니다.
(두고두고 볼 생각인거지...)
일본의 월간지인 소년 매거진의 영상광고 2편입니다.
먼저 통칭[엘리베이터 편]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네, 백드롭.
강인하십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짤렸는데, 저 직후에 코멘트가 뜹니다.
[읽을 수 없는 전개, 매월 읽을 수 있다]
...뭐, 확실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였습니다.
그리고, 이 광고의 진정한 면모는 이 아래쪽인[편의점 편]에서 드러난다 할 수 있겠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조금 주의 깊게 보시면 말입니다.
강도가, 칼을 떨어트리지 말입니다.
(....................)
...그리 좋드나...?
가히황금의 혀를 가졌다, 저 편의점 직원!
;ㅁ;
(...정말이지 읽을 수 없는 전개랄까,
동인녀들에게 있어 꿈의 전개이긴 하고나...)
이런 전개라면 확실히 매월 읽고 싶다고 포효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 밖의 여자손님은 왜 도망간대요.
폰카던 디카던 들이밀어야지.
나 같으면 동영상으로 찍겠네그랴.
어째서인지 저 편의점 직원의 생머리 뒤통수가
자꾸만 아으아으아상으로 보여서
영상 볼 때마다 쓸데없이 행복해한다는 잡소리도 슬쩍 추가해둡니다.
퍼스트건담 재탕 끝냈습니다.
이것도 언제 한 번 날잡아서 썰을 풀긴 해야할텐데...
뭐, 나중에요.
정리 좀 하고 누워야겠군요.
새벽에 돌아왔더니 삭신이 초큼 쑤셔서.
그럼, 즐거운 한 주의 시작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