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정신없이 외유활동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간 또 여기저기서 복에 겨운 애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공개적인까발리고 싶다는 뜻이다감사의 뜻과 더불어
기쁨을 표하기 위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친구 햄스로부터 [죽이는 뇌물을 드리지] 라는 스포일러를 받고
생일도 안즉인데 왠 선물, 하며 고개를 갸웃거린 저였습니다만-
졸라 막 쎄!!!!!!!!!!!
투명드래곤 급이야!!!
;ㅁ;
그러고보니 앞엔 하보로이.
(그래서 슬쩍 에드로이로 바꿔놨다는...=ㅅ=)
오키타와 가츠라와 야마자키도.
(+알에드;)
쓸데없는 전원 방출을 막기 위해 일단 꺼놨습니다만
한 마리마다의 대사가 너무나도 사무칩니다.
귀여워 죽겠어요.
크흑.
동인여행 part 2 이후로 베호마도 안 먹히는 통장잔고와
지갑 탓에 눈물 흘리고 있었는데.
그리고 지난 동인여행 때
현지에서 뭉쳐서 함께 만다라케를 돌고 코미케를 다녀온
메리와 유사.
책 한 권도 살까말까 망설이면서 손을 벌벌 떨었던
그녀들을 저는 분명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ㅅ;
먼 타지에서도 잊지 않고 꼬박꼬박 생각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고마워.
ㅜㅜ
자아, 감사의 마음 담아
여기에도 안경남 댄스 한 번.
메리야, 유사야, 고마워!!!!
그리고- 바로 요 며칠 전 외갓댁 제사에 들렀다가
새언니로부터 왕창 챙겨받은-
쌀내미 인생 행복의 원천, 책.
[료마가 간다] 1-10
[NHK에 어서오세요!]
[야시]
[마왕]
잘 읽겠습니다!
언니는 안경남 안 좋아하실 듯 싶지만
내가 좋아하니까 또 감사의 마음 담아 댄스댄스.
언니, 고마워요!
여하간 염치도 없이 또 쌕 받아 챙겼다는 이야기.
그러한 쌀나라와 그 주인은 날이 갈수록 외적 심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정말 감사합니다.
선물은 언제나 받을 때마다 물론 기쁘지만,
주시는 분들 마음 생각하면 정말이지 시선 갈 때마다
그 사람 생각이 나면서 새삼 고마워서 더 기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물 주는 것이 즐거운지도 모르겠군요.)
또 그러한 이야기였습니다.
슬슬 저녁 준비를 해야하고,
오랜만에 시신덴 리뷰도 이어질 예정이니 이 포스트는 이만.
그럼-쟈하라독시드!